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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따뜻한 마음,『공사장의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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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버스가 잘 드나들지 않는 동네에 살아서 아침에 7시 등교를 하고 도서관에 있다 7시 하교를 하던 때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부지런하기도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생활하기도 하던 때 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때 읽던 책이 바로 『공사장의 피아니스트』라는 책입니다.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 책인데 처음에는 일러스트 분위기 때문에 집어들었습니다. 두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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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버스가 잘 드나들지 않는 동네에 살아서 아침에 7시 등교를 하고 도서관에 있다 7시 하교를 하던 때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부지런하기도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생활하기도 하던 때 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때 읽던 책이 바로 『공사장의 피아니스트』라는 책입니다.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 책인데 처음에는 일러스트 분위기 때문에 집어들었습니다. 두꺼운 책, 어려운 어휘, 흥미롭지 않은 주제가 가득한 책을 추천하던 주위 사람들에게 반기를 든 행위일 지 모르지만 한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 들어서 얇지만 임팩트 있는 제목, 아름다운 표지로 눈길을 이끈 책입니다.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기 싫은 마음에 도서관에 눌러앉았지만 이 책 때문에 행복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공사장의 피아니스트』 책 내용은 10대의 꿈에 관한 성장통을 그린 책입니다. 저 또한 이 시절에 읽었을때가 성장통을 가장 심하게 앓던 때인데 공사장에서 일하는 주인공 박하를 통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악보 살 돈이 없던 박하와 부모님 뜻대로 휘둘리는 혜영이가 스스로를 깨고 이겨내는 과정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아릿한 감정을 선물해줍니다.

예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고양감때문에 이런 소설 책, 에세이를 계속 찾았나봅니다. 어린 제 눈높이에는 에세이보더 더 잘 맞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일을 하는데 추진력을 다시 한번 얻고 싶을 때 저는 이 책을 열어봤습니다.

표지작가님이신 클로이님과 글쓴이이신 나윤아작가님에게도 매우 감사한 책입니다.

y****5 2021.07.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사장의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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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내 눈에 보이는 우리나라는 19살이라는 나이에 많은것이 결정되는것 처럼 보였다. 선생님들은 이때 공부를 안하면 너는 인생을 망친다라는 둥 설교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이 설교들은 절대 무시할것이 아니다. 수능으로 시작해서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그 대학이 어디냐, 취직을 할때 넌 어디 대학을 나왔는냐... 그래서 사람들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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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내 눈에 보이는 우리나라는 19살이라는 나이에 많은것이 결정되는것 처럼 보였다.

선생님들은 이때 공부를 안하면 너는 인생을 망친다라는 둥 설교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이 설교들은 절대 무시할것이 아니다. 수능으로 시작해서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그 대학이 어디냐, 취직을 할때 넌 어디 대학을 나왔는냐... 그래서 사람들은 공부를 시작하는 중1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 그때 잘 해둘껄..., 그럼 내가 지금 이렇지는 않을 텐데... ' 라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물론 인생이 수능으로 인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으로 인해 내꿈을 결정할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듯 하다.

 

요즘 '꽃청순' 을 보고 있는 나는 프로그램을 보며 나도 친구들과 함께 해외로 배낭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청춘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내가 할수 있을까? 그때가 되면 대학생이라면 등록금때문에 여행은 커녕 알바를 방방곳곳 해댈것 같고, 대학을 졸업하였다면 취업걱정으로 여행은 생각도 못할것 같다. 걱정부터 앞선다. 그런 걱정을 안할려면 일단 공부가 우선일까?

 

자기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해야하는 어린 청춘들이 나오는 이 책에서는

작가가 되고 싶지만 약대를 가야하는 혜영이와 배우가 되고 싶지만 피아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수지가 나온다. 물론 다른 아이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이겟지만 이들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또한명의 주인공 박하는 부모가 없어서그런지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 하지만 그에게는 어두운 모습이 많이 있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누나와 힘든 삶에서 살아가는 박하.

 

너무 박하는 자유로워 보였다. 비정상적으로 너무 자유로워 보였다. 학교를 돈을버느라 안가고... 이게 말이 되나? 할정도로 말이다. 물론 누나의 병원비를 대느라 힘든것은 알지만 조금 어색했던것 같다.

그래도 혜영이에게 니인생은 니가 살아라라고 알려준 박하가 너무 고맙다.

혜영이는 우리 10대들의 고민중 가장 대표적인 진로고민이 아닐까 싶다. 내친구 중 한명은 그림(일러스트)를 정말 잘그리는 데 이 친구의 엄마는 얘가 그림그리는 것은 싫어한다. 만화가는 돈을 많이 못벌고 성공하기가 어렵다라는 이유이다. 그런 장면을 볼수록 너무 안쓰럽다. 친구의 엄마가 하신말씀은 모두 사실이지만 왜 자꾸 어른들은 공부,공부,공부 하시는걸까?

또 나한테는 정말 어려운것이 공부인데 어른들은 왜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하실까?

 내가 아직 사회를 안나가 보아 잘 모르지만 부모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걱정도 되지만 나는 미래를 부모님의 꿈으로 끝내기엔 단한번뿐인 인생을 즐기고 싶다.

아직 내가 철이 안든것인가?

 

내가 이번 글을 쓰며 생각이 좀 짧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은 우리보다 몇십년을 더 사시고 하시는 말씀이니 소중히 새겨 들어야 겟다.

 

d*******5 201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