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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느낀것은 명화를 그린 예술가들의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삶까지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파의 작품처럼 모든 것을 실제처럼 그린 그림들은 제외한다고 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이브 클라인의 작품은 그냥 파란색이다. 그가 파란색을 선택한 이유는 그의 고향인 프랑스의 니스가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데다 날씨가 맑아 사방이 온통 파란색을 띠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지 이것이 그가 파란색으로 그림을 완성한 이유는 아니겠지만, 그의 작품에는 파란색이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액자가 없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은 벽에 완전히 붙이지 않고 약간 공간을 두어 전시한다고 한다. 허공을 떠다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말이다.
이브클라인은 한 그림에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면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가지 색만 모여 있어도 이미 싸움이 시작되니까요...평화로운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이브 클라인은 모든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색이 하나밖에 없으면 갈등도 사라질 테니까요, 오늘날 사람들은 이런 그림을 '모토크롬'이라고 부릅니다. (p.200)
초딩뿐만 아니라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의 아동들도 그릴수 있을법한 그림이건만 '모노크롬'이라는 장르까지 붙여주면서 이 작품을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는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작품을 만든 예술가의 삶, 그의 성격과 생각,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확실한것 같다.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 피에트 몬드리안의 <적, 황, 청의 컴포지션>을 들수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추상화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없이 문제에만 나오면 '추상화' 라고 답을 체크했던 때와 달리 10여년 후에 그의 작품을 다시보니 과연 이것도 그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는 다른 화가들처럼 인물과 사물을 완벽하게 그릴줄 알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아 필요없는 디테일을 조금씩 제거해나가지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결국에는 직선과 삼원색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작품에 굉장히 흡족해 했다고 한다.
그리기에도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요
테크닉 면에서는 정말 쉬워 보이는 그림입니다. 이런 종류의 그림은 누구나 흉내 낼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몬드리안이 경험한 것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실제로 수년간의 작업을 거쳐 이 그림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오늘날 사람들이 몬드리안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리기 쉬워 보이는 이미지가 아니라, 어느 날 그로 하여금 이런한 그림을 그리게 한 생각과 성찰, 치열한 작업의 총체에서 비롯됩니다. (p.184)
진정한 화가라면 기존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의미를 끌어내어 표현할수 있어야 한다는데, 음... 나에게는 아직 그런 심미안은 없는 것 같다. 나와 같은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책 곳곳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다.
어린아이라도 저 정도는 그릴 수 있겟네요!
물론 어린아이도 미술관 벽에 걸린 몇몇 그림과 비슷한 이미지를 그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몇 걸음 뒤로 물러서서 작품을 바라보도록 이끄는 힘은 없습니다. 아이는 마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칠하거나 그리는 반면, 예술가는 의식적으로 하나의 이미지를 다듬습니다. (p.245)
설명은 이렇지만, 작가의 이름을 가르켜 주지 않고, 어린아이와 예술가의 그림을 동시에 놓고 비교하라고 한다면 과연 몇명이나 예술가의 그림을 으뜸으로 꼽을수 있을 것인가? 이 책 한권으로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이해할수는 없지만,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하나씩 선별하여 세세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주고 현대에 이르면서 점점 추상화되고 단조로와 지는 작품들이 명작으로 인정받는게 이해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그들의 작품을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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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보고 있자니 가을만되면 찾아가던 미술관이 생각났다. 아이와함께 낙엽도 밟고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도 감상하며 감성을 더해주는 그림을 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그림에 '그'자도 몰라서 미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느낌으로 그림을 보는게 재미있었졌다. 그래서 그 감성을 더하기위해 아이와 가을이되면 미술관 나들이를 꼭 떠난다. 나를 닮아서인지 평소에도 미술에 관심도 없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데 아이때부터 보는 명화책을 지금까지도 매일같이 보며 나름 좋아하는 그림은 한참을 들여다본다. 외향적인 아이지만 나름 감성이 있는 아이라 그림을 보며 미술 작품을 보면서 좀 더 감성적인 부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에 가을을 맞이하여 덩달아 나도 공부를해보았다.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해주려면 나부터 그림에 대해 알고 있어야지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비춰진 그림에 대한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설명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고르게되었다.
말그대로 이 책은 엄마의 미술관이다. 아이에게 미술에 대해 설명해주기에 앞서 엄마가 조금은 쉽게 공부할 수 있게했다. 미술적인 전문 용어를 배제하고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보다 꼼꼼하고 흥미있게 엮어놓고 서양미술사에대한 대표작품 연대순으로 나열하여 시대흐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했다. 명화가 어렵게만 느껴지지않고 좀 더 쉬운 접근 방식으로 설명을 해서 작품이 가진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가 그림에 표현한 예술성등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했다. 아이가 어떻게하면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다. 아이와 미술관을 다녀오고 그 안에서 어떻게 그림을 대하며 아이가 질문할때 엄마가 선생님으로써 어떻게 대답해주어야하는지에 대한 엄마표 미술 홈스쿨 마냥 아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모나리자 머리숱이 왜 별로 없는지', '비너스는 왜 조개껍질에 서 있을까'등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저자만의 해박한 지식과 표현으로 명쾌하게 답해주고 있다. 특히 나이대별로 아이들의 질문들을 다양한게 표현하고 그에 맞게 눈높이식 답변들은 정말이지 저자가 미술작품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는지가 보인다. 여러점의 명화들을 보고 더불어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난해한 미술작품을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하는지 조금은 그 방법이 보인다. 아이를 위해 보게된 책이 결국은 부모들의 지식의 창이되고 그로인해 아이에게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갖게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명화뿐 아니라 현대미술등은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분명 나름의 느낌과 생각을 작품에 표현해낸다. 그러나 우리는 작품에서 우리가 느끼게 되는건 굳이 그것을 표현한걸 찾는게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보고 나에게 전달되는 그 느낌을 느끼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된다. 작가가 표현하려고했던 점과 내가 느낀 점을 비교하는것도 나름의 재미도 있을 것이다. 어렵다고만 생각될게 아니라 작품을 바라보면서 나만의 감성을 느끼고 그 감성에 충실하는게 어쩌면 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 가을 아이와 함께 색색이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미술 작품에 눈도 돌려보고 캔버스에 담아낸 미술작품속에서의 아름다움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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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큰아이가 7살이 되면서 유치원에서 명화 교육을 하더라구요...^^* 한작품을 1~2주에 걸쳐서 여러 방면으로 살펴보더라구요. 집에서도 연계해서 활동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명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아이가 질문이라도 하면... "글쎄~;;"라고 얼버무리게 되네요. 명화를 이해하려면 작가와 시대까지 알아야되서... 너무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같고... 알고 싶기는 한데...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
<엄마의 미술관>은 이런 고민을 덜어주었답니다...^^*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지나친 열의로... 미리 지나치게 칭찬을 늘어놓지 말라는 말에 뜨끔하기도 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생각에...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는 않았는지...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들이었지만... 엄마에게도 적용되는 방법들이라... '아~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구나~!!' 싶을만큼 도움이 되었답니다...^^* 미술관에 갈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규칙도 꼭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관은 실내라서 비오는 날에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흐린 날보다 화창한 날에 그림을 감상하는 편이 휠씬 더 유쾌하고 유익하다고 하네요...^^* 미술관에 대한 첫인상...을 어떻게 심어주어야될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술관 안의 카페테리아에 들러 간식을 먹거나 잠시 쉬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도서관에 다녀올때면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는 편인데요...^^ 미술관에 갈 때도 이 규칙을 잊지 않아야겠어요~!!
2부에서는 명화 서른 점을 소개하고, 각각의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문답식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루어져있어요~!!
질문과 답이 푸른색은 다섯 살부터 일곱살, 오렌지색은 여덞 살에서 열 살, 보라색은 열한 살에서 열세살 혹은 그 이상의 연령대의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질문과 답이 이렇게 연령대를 나누어 구성되어있는 점에 눈길이 갔어요.^^* 푸른색은 딱 우리 아이들 연령대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보라색은 명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라 명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어요~!!
서른 점의 명화 이야기가 모두 재미있었는데요...^^ 그동안은 아이들과 인물화 위주로 봤는데~ 정물화를 자세히 볼 기회가 되서 좋았답니다. 얀 다비츠 데 헴의 <과일과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화>라는 작품이예요...^^*
정물화는 그냥 작가가 모아놓고 그렸구나~;;라고 생각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껍질이 반쯤 벗겨진 레몬, 오른쪽에 새우 그리고 붉은색 바닷가재...^^ 바닷가재가 살아있을까요? 죽은건까요?? 금방이라도 집게를 우리를 물것같은데... 붉은색을 띠고 있는 걸로 봐서 삶아진 게 분명하네요...ㅎㅎ 그냥 그림을 봤으면~~~ 살아있을까 고민했을거예요^^;;;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화가가 여러 가지 와인을 다양하게 준비해놨다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조개껍질은 그냥 놓여져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이 그림이 그려질 당시에는 조개껍질을 수집하는 취미가 유행이었다고 하네요...^^*
그림 속에 푸른 상자와 벌레가 파먹은 자두가 보이시나요??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이브 클라인 <푸른색 모노크롬, 무제>
아이가 그린 것같은?? 파랑색 그림?? 이것도 그림이라고 할 수 있냐는 질문이 처음으로 있었는데요... 공감이 되는 질문이었어요...^^* 그림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냐는 질문도요... 분명 화가의 작품이고... 파란색을 빈틈없이 칠해놓았으니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고 하네요...
이런 사소한것같지만... 그림을 보면서 한 번쯤 궁금하게 여겼을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이 책이 술술 읽혀졌답니다...^^*
화창한 날 기분좋게~~~ 미술관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이 책의 특별함은... <엄마의 미술관>과 함께 <엄마와 함께 그리는 명화 색칠공부>가 있다는 점이예요...^^*
명화와 함께 색칠을 할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져있답니다...^^* 전체 그림이 그려져있기도 하고... 일부분이 그려져있기도 해요. 그림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도... 명화를 보면서 따라 색칠하거나 자신만의 명화를 완성할 수 있을거예요.
요즘 바깥놀이가 많아서 아직 <명화 색칠공부>를 못했는데 조만간 색칠공부로 아이들과 명화들을 하나씩 만나봐야겠어요.
명화에 휠씬 가깝게 다가가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 책안에 담긴 서른 점의 작품들이... 이제 저에게 특별한 그림이 되었네요. 정말 괜찮은 책이예요...^^ 엄마가 아니더라도... 명화가 어렵다고 느낌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이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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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그림이나 미술관, 화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틈틈히 책을 구입해서 읽곤 했답니다. 요즘엔 또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명화를 보여주고 가까이 하게 하는 게 붐인 것 같아요.
저도 명화에 관한 책이나 미술관련 서적들을 좀 읽은 편인데도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면 누군가에게 뭘 설명해 준다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미술관에 갈 기회가 몇 번 없었지만 가게 되면 그냥 엄마 혼자 휘리릭 보고 오는 게 다였던 것 같아요.
기존에 접했던 미술관련 서적들은 유명 미술관별로 그림을 실어서 설명을 했거나 시대 흐름에 따라 설명을 해놓은 책이 많아서 전공을 하지 않은 이상은 읽어도 다 안다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엄마의 미술관]은 예전에 읽었던 미술관련 책들보다 더 쉬웠고 읽기도 편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이야기>
엄마가 먼저 읽어보는 명화 이야기 [엄마의 미술관]과 [엄마와 함께 그리는 명화 색칠공부] 두 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아이랑 명화를 색칠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어요.
책의 진행방식은 미술사조도 시대의 흐름도 작가별로도 아닌 명화 30여편을 아이 연령에 맞추어 질문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책은 세 파트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 PART 1 -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 PART 2 - 엄마가 들려주는 명화이야기(명화30여점) PART 3 -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
며칠동안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한 시간씩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원래 명화나 화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던지라 오랫만에 읽는 명화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카라바조 [다윗], 주제페 데 리베라 [아폴론과 마르시아스], 빈센트 반고흐 [침실], 마르크 샤갈 [생일] 등 모두 30여점의 명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명화를 나이별 그림 감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참 독특하더라구요.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답게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서 명화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령대는 [5세부터 7세까지], [8세부터 10세까지], [11세부터 13세까지]로 분류해놓았어요.
연령별대로 아이들이 명화를 보면서 던질 만한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는 명화 이야기책이랍니다.
30여점의 명화 가운데 제가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도 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신화이야기를 담은 주제페 데 리베라 [아폴론과 마르시아스]를 관심깊게 읽어보았어요.
저에게 생소한 화가인데도 흥미로운 신화이야기를 담은 그림이라서 그런지 다른 그림들보다 더 유심히 보았네요.^^
에드가 드가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만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30여 점의 명화이야기를 읽고 나면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을 PART03에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과 미술관], [화가], [현대미술], [종교화]등으로 구분 지어서 질문과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고 두고 읽어보면서 엄마의 미술 소양을 쌓고 내 아이에게 명화 이야기를 연령에 맞게 해주고 질문에 센스있게 답해주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화가 소개와 본문에 나온 30여 점의 명화에 해당 페이지를 싣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얘기하고 싶은 명화를 찾아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5살, 4살 아직 어린 나이인지라 엄마가 먼저 명화 이야기를 읽어봤어요. 아직 크게 그림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엄마표로 만든 명화책과 명화카드를 보여주면서 명화를 접하게 해줬는데 이제 조금씩 함께 명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늘려야 겠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명화 색칠공부>
이 책 표지에 있는 그림은 대표적인 인상주의 여성화가인 매리 커셋의 작품으로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라>랍니다.
안 만큼 보인다고 하더니 정말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엄마의 미술관]을 읽고 나니 명화에 관한 엄마의 시야가 좀 더 트인 느낌이 들어요.
[엄마와 함께 그리는 명화 색칠공부]에는 본 책에 나와있는 명화 그림과 함께 아이와 함께 색칠할 수 있는 그림이 있어서 아이들의 명화에 관한 관심을 높여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명화들만 쭉 보면서 얘기를 나눠도 좋을 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린지라...^^;;
[엄마와 함께 그리는 명화 색칠공부]를 쭈욱 보여주면서 어떤 걸 색칠해볼까 했더니 몬드리안의 그림을 택했어요.
몬드리안은 필요없는 디테일을 그림에서 조금씩 제거해나가기 시작했는데 결국엔 이렇게 직선과 삼원색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몬드리안의 작업은 여러 화가 뿐만 아니라 실내장식, 가구 스타일, 잡지 디자인, 광고와 패션 등에도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니 그림을 향한 그의 고뇌가 결코 헛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림에 대한 엄마의 안목을 키우면서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이야기!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명화를 보면서 연령대에 맞는 질문과 설명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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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명화에 관심이 참 많아진 것 같아요. 여러 까페들에서 명화 그림책, 명화카드, 명화스케치북 등을 자주 공구하고... 그러는 사이 집집마다 명화그림책이나 명화카드가 하나씩은 구비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구요..
근데 전.. 사실...... 명화가 참 어렵기도 하네요... 그림을 어찌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작가들 이름도 쫌 외워두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않고... 간혹 햇살군이 명화 그림책을 보면서 저에게 질문이락두 하면, 살짝 꽁무니를 빼기도 한답니다...ㅎㅎㅎㅎ
사실 그동안은 그냥... 같이 보는거지 뭐~ 하는 생각이 강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미디어샘에서 출판된 <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 엄마의 미술관>
덕분에 아이앞에서 이제는 잘난척쫌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집에 <엄마의 미술관>이 도착했던 날...저보다 먼저 정독하시던 남편뉨 왈
" 이 책 괜찮은데? 꼭 읽어봐야 할 책이야...." 하더랍니다.
<엄마의 미술관>은 세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part 01.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 part 02. 엄마가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 part 03.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
part 01. 의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 에서는요, 아이들이 미술에 관심을 갖기 위한.... 엄마들의 접근방식이 나와 주어요. 미술관을 다녀오기전... 감상하면서... 그리고 다녀와서 아이에게 꼭 무언가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지나친 열의도 조금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솔직하게 즐기듯이 그림을 본다면, 아이도 엄마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거라는.. ^^
자세한 팁은 책에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특히나 맘에 드는 것은, 나이별(5세부터 7세까지/ 8세부터 10세까지/ 11세부터 13세까지) 로 구분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는 점~~~ ^^b
그리고 part 02. 의 엄마가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 요 부분은 작가별/작품별 설명을 너무 잘해주어서 감동했던 부분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많이 보고, 들어보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침실>을 골라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활동을 해보았어요.
그림 21. 빈센트 반 고흐, <침실>
1888. 캔버스에 유채, 90*72c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국립미술관
엄마가 이 그림을 설명할 땐.... 정말 한계가 있지요. 눈에 보이는 몇가지 설명하고 나면..... 더이상 할 이야기가...ㅠ
미리 책을 읽어보고 그림에 접근한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나이별로 나와주어서 더더더 넘 좋아요~~~~
제가 미리 읽어보고, 집에 있는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책을 골라 아이와 함께 보았답니다.
작품들 하나하나 유심히 보면서, 고흐의 특징도 골라내어 보았구요~~~ 작품 <침실> 안에서 알 수 있는 것들도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확.실.히!!!!!! <엄마의 미술관> 덕분에 책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재밌어 졌어요!!! 사실.... 명화책은 그냥 쭈욱 봐주기만 하고 땡!!! 이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엄마의 미술관> 책과 함께 있는, 명화 색칠공부...ㅋㅋㅋㅋ 햇살군 나름대로 색을 섞어서 칠해주기까지!!!!!
햇살군 본인이 너무나도 만족했던 색칠이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집에있는 명화 퍼즐까지!!!!!
요렇게 명화들과 친해지면 되는거였네요!!!! ^^
마지막으로 part 03. 의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 요 부분은 part 01. 과 함께 먼저 읽어보면 좋겠어요.
그림과 미술관 / 화가 / 현대미술 / 종교화 / 초상화 / 신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그림 / 풍경화 / 일상과 사물을 묘사한 그림 / 그림의 가격 / 작가 소개
등이 짧지만 요점들로 설명되어 있어요. ^^
근데 그림의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그림 그리신 분들.... 놀라실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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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시작이 너무 어려운 명화!
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어렵게 느끼는것도 사실이에요. 연령별 질문도 관심도 다르기 때문에 엄마의 미술관 연령별 코치가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아이린은 미술을 일찍 접한 편이에요.
제가 미술을 화가부터 대표작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건 아니지만, 전시회도 종종가고 집에 그림도 걸어두고 아이린에게 일찍 명화 전집도 사둔편이였답니다.
조금 더 미술, 그림을 친근한게 접해주고 싶었는데, 저의 고민을 엄마의 미술관이 확~ 해결 해 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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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술관/미디어샘] 엄마가 읽어주는 명화이야기!! 엄마가 반했습니다..^^ [엄마의 미술관/미디어샘] 엄마가 읽어주는 명화이야기!! 엄마가 반했습니다..^^
미술관도 많이 가보고..그림도 많이 보고 느껴본사람이 그림보는 법도 많이 아는 법이죠. 그런데 전 거의 전무! 이런 경험은 거의 전무하니..ㅠㅠ;; 이나이 먹도록 말입니다.
저만을 위한다면 그림? 명화? 그런거 몰라도 돼..이러고 끝까지 살아갈수도 있었을꺼에요. 그런데..이젠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모든 다방면에서 골고루 능통해야하고..상식처럼 알아야 되잖아요..
그리고 이젠 저만이 아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엄마가 먼저 알아야할 명화이야기 입니다.. 이책은 저처럼 명화에 대해 경험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재밌게 볼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쉽고 편하고..재밌게..^^
특히나 나이별로 어떻게 명화를 감상하고 이야기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까지있어.. 더욱더 맘에 들었던 책!!!!
이런 기특한 책을 만나다니...그리고 책 자체가 정말 예쁘고..우와하고 고급스럽게 나왔어요^^ ㅎㅎ
명화를 볼때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구체적으로 잘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너스의 탄생> 입니다.
5~7세 초급이야기 아이들이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있네요.
8~10세 중급이야기
그림 속 꽃들은 무슨 종류인가요? 두 바람의 신은 왜 피부색이 다른가요? 이젠 좀도 난이도가 있지요.. 불멸의 상징이라는 단어자체에서도 말이죠..
11~13세 고급이야기
비너스는 왜 항상 누드로 표현될까요? 초자연적인 힘, 진,선미가 불가분의 관계...ㅎㅎ 역시 난이도가 고급이라..설명되는 자체 이야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명화 하나에 아이들과 연령별로 나눌수 있는 이야기와 설명들이 잘 나와있어.. 명화가 어려운 엄마역시 아..그런거구나..하면서 명화보는 법을 알게 되었네요~ ^^
그리고 이건 엄마와 함께 명화 색칠공부..부록이에요~
이렇게 그림스케치가 있어요..함게 색칠해보면서.. 책에서 봤던 이야기들을 해보면 참 좋겠죠? 그런데 넘 이뻐서..아까워서 어찌 활용할까 싶네요..그냥 엄마는 소장용으로 두고 싶은데.. 애들은 자꾸 색칠하자 하네요..^^;;;;
정말 당장이라도 아이와 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 디자인 구성까지 넘 예뻐서..평생 소장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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