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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큰 아이가 친구와 함께 '파파로티'를 보고 왔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내 뒤를 따라다니면서 이야기를 하더니, 지난 주에는 혼자 또 영화를 보고 왔다. 같은 영화를 두번이나 볼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특징이니 그냥 웃어넘겼는데,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아이의 반응에 동하기 시작했다. 어떤 내용일까? 그래서 책이 필요했다. 나는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잘 들어오니까 말이다. 물론, 책이 오자 마자 나보다 아이가 먼저 읽기 시작했다. 아이의 표현으로는 영화와 똑같단다. 원작자인 유영아씨를 검색해보니 영화 <파파로티>의 각본을 쓴 분으로 나오니, 똑같은게 당연했을 것이다. 읽는 내내 영화를 떠올리면서 깔깔 거리고 웃는 아이의 모습만으로도 이책은 읽고싶은 책이었다.
지방 예고의 음악 교사인 상진은 꽤나 잘 나가던 성악가였었다. 종양이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성악으로 성공을 하리라 생각했던 상진에게 닥친 시련은 상진보다 못했던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기가 힘이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상진에게 교장으로부터 말도 안되는 미션을 받게 된다. 교장이면서 상진의 후배인 덕수는 아버지를 들먹이면서 상진에게 전학생인 장호를 성악 콩쿠르에 입상시키라고 막무가네로 떠 넘겨 버린다. 잘 나가던 성악가였으니 기교도 있을테고, 지방이지만 예고에 입학한 학생이니 조금만 레슨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면 오산이다.
"내 노래 안들어 봤다 아입니꺼.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 봐야 아냐? 샘요. 내 똥 아입니더!" (p.45)
무슨 선생님이 노래도 안들어 보고 아이에게 똥이라고 이야기를 한단 말인가? 이 아이 장호의 첫 대면부터 상진은 꺼림직 했다. 자신보다 좋은 차를 타고 있던 애기 건달. 훨씬 나이 많은 건달들에게 형님 소리를 듣던 이 녀석은 상진이 보기엔 문제나 일으키는 고딩 건달일 뿐이다. 이런 아이를 덕수는 왜 성악 천재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일까? 가정 환경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건달의 세계에 투신하였지만 성악에 타고난 재능을 지닌 장호. 결코 융화될 수 없는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나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건달로, 낮에는 성악가를 꿈꾸는 학생으로 살아가는 건달 고딩, 장호의 가장 무서운 상대는 큰 형님도, 상대 조직도 아닌 그의 진가를 척 보는 순간부터 무시해 버리는 시니컬한 선생 상진이다. 제발 노래 좀 들어봐달라구요.
이야기의 발단은 고딩건달을 성악 콩쿠르에 입상시키겠다는 덕수의 희망이었지만,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장호와 상진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장호를 무시하는 상진과 무조건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장호. 이들과 함께 숙희와 창수같은 인물들을 통해서 이야기는 시종 톡톡 튀면서 싱긋 미소를 띄게 만들고 있다. 물론, 장호의 어린 시절 이야기나 상진의 유학시절 이야기는 가슴을 싸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런 부분보다는 미소 지으면서 깔깔 웃게 만드는 경우가 훨씬 많다. 풋풋한 사랑도 나오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정도 나오고.. 그렇게 흘러가는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의 해피엔딩을 말하고 있는 영화들처럼 완벽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이 이야기에서 클라이맥스가 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기본 내용만 봐도 장호의 콩쿠르일것이다. 업소를 관리하는 건달이 연미복을 입고 콩쿠르 무대에 서는것. 장호는 콩쿠르 무대에 아무런 시련 없이 설 수 있을까?
"니 10년 안에 세상 종자가 모두 알아보는 인간 몯 돼 있으면 그땐 내 모가지 딴다. 니 선생 발모가지도!" (p.175)
장호를 아끼는 창수와 아닌 척 하면서도 제자를 사랑하는 상진의 속 깊은 모습은 책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힐링이다. 세상이 아직은 그렇게 각박하지 않다는 것을 창수와 상진 덕분에 알게 된다. 영화에서 창수역을 조진웅씨가 맞았단다. 딱이다. 상진과 정호역을 맞은 한석규씨나 이재훈씨 역시 그렇지만 말이다. 영화와 책의 원작이 같은 만큼 굉장히 비슷하다. 영화를 감상하지 않고도 아는 이유는 옆에서 끊임없이 '파파로티'를 이야기하고 있는 딸 때문이다. 영화를 두번이나 보고 와서도 책을 읽고 있으니, 나보다는 아이의 감성에 딱 맞는 책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청소년 책은 해피엔딩이 좋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도 이 책은 참 좋다.
p.s. 영화를 보고 온 딸 아이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연신 부르고 있다. 이 노래가 언제적 노래인데..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이 가장 잘 표현된 부분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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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는 영화로 먼저 만났었다. 책과 영화는 줄거리가 같았다. 다른 것이 없어서 읽으면서 영화 생각이 계속 났다. 책의 줄거리는 유명한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학교 선생님인 상진과 학생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건달의 세계에 입문하여 건달이 된 장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장호는 한번도 배우지 않은 성악을 엄청 잘하는 천재!!! 상진은 처음에 장호가 건달이어서 장호의 노래를 들어보지도 않으려고 했지만 어느날, 장호의 노래를 듣고, 장호를 맡아 가르치기로 하면서 서서히 둘은 친해지게 된다. 책과 영화의 내용, 이름까지... 다른 것은 없지만 책과 영화는 엄연히 다른 것 같다. 영화에서는 사람의 내면 심리 상태, 감정을 연기자가 연기를 통해 표현해야 하지만 책은 글로 쓰기 때문에 더 표현이 사실적이고,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상진과 장호의 감동스토리는 정말 읽으면서 찡하게 만드는 것 같다. 처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친해지며 서로를 믿고 지켜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나도 파파로티의 상진과 같은 선생님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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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움추려든 어깨를 펴기 위해서 감동이 잔잔하고 울컥하며 뜨뜨근한 감동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파파로티를 추천드리고 싶다. 영화로 만남을 가지신 분들도 많겠지만 글이라는 장르로 만나보는것도 참 괜찮은 만남이고 후회하지 않을 만남일 것이라 짐작된다. 한국 사람이 갖는 감성이 여느 헐리우드의 장중한 액션을 능가하는 잔잔한 호숫가의 고물고물 올라오는 아침안개, 아지랭이의 아련함이 있다고도 말해주고 싶다. 목으로 먹고사는 사람에게 성대결절이나 종양은 죽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잘나가는 아니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으로 맨땅에 헤딩으로 이태리 장학금 유학에 오페라의 꽃인 주인공까지 잡히는 듯하였으나 목숨만 부지하고 한국땅을 밟았고 그런 아무것도 가진것없는 나상진을 받아준 김천예고의 교장(상진의 후배이기도 하다)의 아버지도 그리고 그런 상진을 불러내려 장호와 만나게 만든 교장도 무엇보다 그저 어울려 말하고 같이 밥 먹는게 좋아서 주먹세계에 발을 디딘 장호를 졸업장이라도 따라고 등떠밀어 학교에 보내준형님도 군대간 장호 앞에 고무신 거꾸로 신은 우리의 이쁜 누구도 누구하나 비중 없는 엑스트라까지도 그 한사람의 주먹에 눈길에 몸짓에 숨소리에조차 상상을 집어넣게 만드는 매력아니 마력을 느낄 수 있을리라 본다(내가 그렇게 느켰으니까 말이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사뭇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먹세계의 잔인함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조차 사제지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사람이 사람다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바로 세워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하는 파파로티 읽는 내내 감동의 파문이 멈추지 않았고 예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던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사뭇 나의 머릿속에 머물었던 그래서 더욱 아버지가 보고 싶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학교폭력 선생님의 권위상실 왕따에 자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교정의 소식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서 우리도 충분히 이런 아름다운 사제지간을 만들수 잇고 만날 수 있으며 대중매체를 통하여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들은 한낱 변방의 스러져가는 소식일 뿐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도 있는(너무 확대해석인가?)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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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라는 영화가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에 스타킹에 나와서 고등학생 파파로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썻다고 하여 더 큰 인기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 이 책의 주인공은 상진과 장호이다. 상진은 이탈리아 유학을 가서 엄청난 성장과 실력을 가지고 앞길 창창한 꿈을 꾸고 있다가 중요한 주연 역할을 맡을 무렵 성대 결절에 걸려, 자신의 성악가의 길을 접고, 자신의 스승의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시골 김천의 한 예고의 음악선생으로 재직중이며, 꿈 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중이었다. 한편, 장호는 이른나이에 어머니의 가출과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같이 살던 할머니의 죽을을 겪고, 혼자 쓸쓸하게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조직폭력배생활을 하며, 그곳에서 행동대장을 하는 건달이었다. 하지만, 건달 형님이 고등학교는 졸업하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는 성악에 도전하게 되고, 그 이야기로 만들어진 소설이 바로 이 파파로티 이다. 꿈을 잃은 선생님 상진과, 꿈을 꾸지만 상황과 형편이 여이치 않는 장호가 , 장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벌어지는 많은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고, 결국, 장호는 이탈리아의 유학 길에 오르고 마지막에는 유명한 성악가가 되어 한국의 한 무대에서 한국의 가요를 부르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영화는 아직 보지 못해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결말이 어떻게 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을 먼저 읽던, 영화를 먼저 보던지 간에, 이야기의 인물들의 관심과 역경을 이겨가는 모습 등을 비교해서 보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 요즘 나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꿈을 쫒지 못하고, 생활에 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파파로티에 나오는 장호처럼,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나는 내가 진짜 무엇을 잘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나의 꿈을 찾고 싶다.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나 꿈을 펼쳐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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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로티를 소설로 만나다' 엉?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소설로 썼다는 소리인가? 무슨소리지?? 요즘 통 티비도 안보고 영화 정보도 모르고....내가 정보 먹통으로 살고 있는가 보다. 3월 14일 개봉이라는거 보니 나는 적당히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것이 분명하다. 책을 읽기전에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을때 꽤 성공한 영화인듯 했다. 영화평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 된다. 그동안 소설을 영화화 시키는건 많이 봤어도 영화를 소설로 쓴 경우는 처음 접해본다. 우리가 늘상 하는 말이 '원작만 못해'라는 말인데 이 경우는 어떨까? 영화가 원작이니 말이다. 책을 다 읽은 이 시점에서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궁금하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도 한 번 접해봐야 겠다. 파파로티 영화를 검색하던 중 더욱더 놀라운 사실을 하나 접했다. 이 얘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써졌다는 것이다. 티비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예전에 나온 실제 인물의 사연이란다. 아...티비를 좀 보고 살아야 하나? 책 속 인물처럼 부자 조폭은 아니었더라도 실제 인물 그대로의 얘기란다. 어느날 성악 공부를 위해 전학을 온 조직폭력배 학생. 그런 조폭은 가르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성악 담당 선생. 그런 성악 선생의 의지와 상관없이 막무가내로 몰아붙이는 교장선생님. 조폭학생 장호와 성악선생 상진이 어떻게 갈등 구조를 벗어나 조화를 이루어 작품을 만들어 갈까 궁금했는데 멋진 감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 책은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는 좀 힘들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야 책을 내려 놓을 수 있다. 이 내용이 정말 실화일까라는 의문은 좀 들었다. 하지만 실화에 살을 좀 붙였겠지...란 생각을 갖고 좀 더 검색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감동의 음악과 성공을 향한 피나는 노력. 그리고 결국 이뤄낸 감동의 성과물. 그리고 그리움과 고마움이 실린 무대위의 상황연출. 결국 나의 눈에서 울컥 눈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왠만해서 울지 않는 나인데, 가벼운듯 해 보이는 이 책이 나를 울렸다. 이 책을 다 읽은지 한참 되었는데 후반부를 다시 뒤적여보니 또다시 울컥거림이 느껴진다. 나이탓인가! 계절탓인가! 울고싶은 날엔 이 책 후반부를 다시 뒤적여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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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파파로티
영화 파파로티를 보고 자잘한 웃음과 감동의 여운을 담아 꼭 읽고 싶었던 소설 # 파파로티. 찾아보니 청소년도서였다능...... =ㅂ= 꺄옥!!!!!!!!!!!!!!!!! 소설 # 파파로티가 배송이 왔어욤, 너무너무 기다렸는데~~~~ 인터넷으로 봤을때도 느낀거지만 소설 파파로티의 표지는 아주 예쁘군요. 일러스트도 맘에 들공.... 물론~~~ 극중배우 한석규씨보담은 좀 젊네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림 예쁜책도 좋드랍~ 머... 아쉽게동..... 표지에만 일러스트가 있었어욤. 꺄옥.... 청소년 도서의 장점이죠. 일러스트~~~~~!!!!!
자~ 이제 영화를 떠올리며 소설 파파로티를 읽어봐야 겠어욤.
영화와 소설의 차이는 영화에 미처 담지 못한 자잘한 이야기들이 소설속에 마치 이야기의 조각처럼 요소요소 들어있는 깨알같은 재미예욤. 첫부분엔 왜 장호가 짤려서 상진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나온답니다. 국회의원인가 암튼 의원 아들하나 패서 옮겼어요. 사실 영화에선 사고쳐서 옮겼다 했지 고론 자세함은 없었는데, 요런 영화와 다름점을 찾고 나만 아는듯이 킬킬거리면서 웃는재미가 있네욤. 빠른 전개와 흐름에 바쁘게 지나갔던 장면들이 소설 속에서 읽고 다시 돌아가 읽고 하면서 회상하게 되니 그 장면장면이 떠오르며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되구요. 놓친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는 재미가 있었어요. 휙휙~ 지나가서 못본내용도 있었나 보드라구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봐도 내용을 회상하며 한번 더 감정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설 파파로티. 장호와 상진의 사제간의 정이 너무 땃땃해서 펑펑 울진 않았지만 가슴 찡~~~하게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 발목걸었을때 특히!!!!!!!!!!!!!!! 그리고 요즘 이런 땃땃한 사제지간의 정이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도 느꼈구욤. 좀 맞고 자랐어도 그시절을 생각하면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선 액션부분이 좀 쎄서 어린친구들이랑 보기엔 좀 격한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소설은 어린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괜춘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욤. 조카한테 추천해줘 읽고 있답니다. 이런게 인생이다!! 그러면서요. 난 해피앤딩이 너무 좋드라~~~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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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한석규 이재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질만큼 우수하고 감동적인 영화라 생각됩니다. 파파로티란 제목의 책은호기심을더나 이미 영화에서 대박났기때문에 꼭 한번 책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과연 지은이가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세지는무엇인지 라는 호기심속에 한줄한줄 읽어 나갔습니다. 또한 유영아 작가하면 이미 국민작가 아니겠습니까 ^^이미 1000만 관객 신화 7번방의 서물 지은이니까요 이미 흥행제조기 수준이지요 ^^영화의 재미와 감동 긴장감 등 책에 읽고 있는 저로서는 영화 그 이상의 감동수준이었습니다. 내용은 이미 다 아실껄라 생각이 듭니다. 한때 잘나갔더 성악가가 지금은 시골의 음악선생님으로 있고 영혼이 없이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건달장호를 성악콩크루에 입상시켜라라는 미션을 주죠 여겨서 부터 발생하는 상진은 장호의 끼와 능력을 알아보고 상진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장호를 도와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시죠 ^^ 시끌럽죠 잘 안달아주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다가 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사이가 좋아지구요 ^^장호는 겉은 건달이고 그러지마 속으로는 음악할때가 가장행복해 보이구요 세계적인 Luciano Pavarotti 를 파파로티로잘못 알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아마 최고인거 같고요 선생과 제자와의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볼수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영화에서 보다 더 큰 감동이 올꺼라 확신합니다. 너무나 마음속에서 옛 추억이 묻어났습니다. 10여년쯤 고등학교때의 선생님과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 작품 너무나 좋아요 청소년권장도서로 지정되도 될만큼 우수하다고 볼수 있어요 마음이 착해 지는 책 아시죠 그런책이라 할수있어요 요즘 방황하는 학생들이 참으로 많아요 하지만 전 그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게끔 해주고 싶습니다. 이책을 그 친구들이 본다면 나두 해낼수 있다 이런 자신감이 생길수있다고 보여지구요 아름다운책입니다. 별 5개 중에 5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이 이 책에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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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탐 청소년문학 08 유영아 원작 / 김현정 소설 탐
이 책은 한때 잘나가던 성악가에서 현재는 시간이나 대충 때우는 지방 예고의 음악 교사인 상진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며 노래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상진도 지금은 꿈을 잃어버린 채 교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 때는 이탈리아에서도 인정을 받았던 성악가였다. 이 둘은 우연한 계기로 선생과 제자로 만나 서로에게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한다. 건달인 장호를 성악 콩쿠르에 입상시켜야 한다는 교장 선생님의 지시를 받고 뛰어든 음악 선생 상진과 계속해서 무시를 하면서 자존심을 건드리는 음악 선생님 상진에 의해 거듭나서 성악가의 꿈을 이뤄야만 하는 달호는 계속해서 부딪히고, 함께 애를 쓰면서 해피한 결말을 이끌어 낸다.이 책 표지에서 풍기는 냄새가 다소 만화적일 거라는 선입견을 갖게 하는데, 사실 그런 면이 진하기는 하다. 그러나 만화같은 인생, 만화같은 영화, 만화같은 소설로 읽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배우의 영화라서 꼭 보고 싶었다. 사실, 소설은 내 기대를 100% 완벽하게 충족시켜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은 커졌다. 최근에 본 영화 중 하나인 "베를린'에서는 한석규의 비중이 적은 편이여서 다소 아쉬웠다. 솔직히 좀 뻔하고 상투적인 소재인 건달에 역시 뻔한 엔딩까지... 게다가 장호의 조직 보스가 장호를 쉽게 안 놔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쉽게 놔 주어서 김이 빠졌다. 영화의 벅찬 감동을 소설 속에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고 선전하고 있으니 기대해 볼 만 할까?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이나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아 나서는 어른 모두 책을 통해서 감동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영화에서는 주연배우들이 다 연기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소설보다 나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곱상한 외모의 이제훈이 어떻게 건달 역할을 소화해 냈는지 궁금하다. 작년에 대 히트를 기록한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의 순수한 모습이 아직도 아련하기만 하다. 이제훈은 지난 해 10월인가 11월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주연한 영화들이 상영되어 전국을 떠돌아다니니, 진짜로 군대를 가긴 간건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2013.3.31.(일) 이지우(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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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이다. 파파로티 같은 경우도 기분 좋은 책이었다. 스토리 초반을 언급 하자면 대략적으로 이러하다. 할머니와 둘이 살다가 그 일을 계기로 혼자가 된 장호. 외롭고 굶주린 나머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알게된 그 모임. 그로 인해 더욱 엇나가게 되고 비뚤어진게 아닐까 싶다. 그러다 학교에서 쫓겨나 시골에 있는 조그만 예고로 전학을 가고 그 곳에서 만난 음악선생님 상진. 이 둘이 만나 펼치는 이야기와 사건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가까워져 죽고 못사는 절친한 단계까지 나아가 마지막에는 행복고 훈훈한 마무리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보며 훈훈한 기분에 취해 감동하고 나에게는 왜 저런 선생님이 없었을까? 조력자.조언자.친구 또는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후원자가 없었을까? 하며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분명 있었다. 충분히 도움을 주었을 사람들이 있었을것이다. 그렇지만 도움을 받을만한 계기가 있지 않아서 도와주거나 관심 갖지 않았을 뿐이다. 그에게 우리가 내가 진정으로 대했는지 최선을 다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모든 청소년 소설이 다 훈훈한 마무리와 고통과 갈등 후 성장 같은 걸 내포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장르의 소설에 비해 더욱 매력적인건 1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성인이 되서는 겪지 못할 성장통을 겪고 그를 계기로 더 나은 모습으로 변모하는 희망적 마무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완득이도 그렇고 까칠한 재석이.. 도 그랬다. 파파로티 또한 역시 그랬다. 같은 패턴에 소재만 조금씩 달라져 식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사건을 통해 더욱 진보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주는 뿌듯함과 상쾌함에 이끌려 청소년소설.성장소설 등을 계속 찾는지도 모르겠다.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1가지 계기를 통해 바뀌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개인에게 있어 하나의 사건이 주는 영향은 참으로 다양하고 스펙타클하다. 사건을 겪어도 바뀌지 않거나 안 좋게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소설에서 만큼은 시련을 통한 성장과 발전 나아가 자아실현의 과정을 단시간에 보여줌으로써 만족을 얻는 것이 상상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한 소설만의 매력이지 싶다.
그리고 파파로티가 영화로 먼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를 보며 책과 비교해보면 더욱 재밌을 듯하다. 한석규.이제훈.강소라.오달수.조진웅 모두 소설 속 인물과 어느 정도 이미지도 비슷하고 행동도 비슷하고 캐스팅을 참 잘한듯 싶다. 특히 교장 역할 ㅎㅎ
마지막으로 한참 성장기에 진로나 이성문제.자신감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에게 완득이. 까칠한 재석이.. 와 더불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읽고 나면 뭔지 모를 자신감과 희망으로 가득차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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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는 이미 유명해진 책! 책을 읽고 영화를 본 경우는 있어도 영화를 보지 않고 책을 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또 요즘 한쪽으로 치우친 독서를 하다가 오랜만에 소설을 보게 된 것도 저에겐 더 감동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성대결절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한, 그로인해 마음을 닫게 된 한 사람과 누군가가 그리운 노래를 사랑하는 한 조폭 청년과의 만남. 이것이 실화였다니! 영화의 수많은 찬사답게 참 감동적인 책입니다. 원래 미디어보다 활자로 느끼는 감동을 더 크게 느껴서인지 몰라도^^;;
인상 깊었던 것은 어느 위대한 선생님을 만나 한명의 말썽장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스토리가 아닌, 무언가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결핍이 채워주고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의 힘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었는데, 가르친다는 뜻 안에는 배운다라는 뜻도 있다더군요.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이 있듯이 서로의 아픔으로 상대의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좋은 많은 말보다 한 존재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위해주는 말 한마디가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어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활자로 봐서 그런지 음악의 힘보다는 상진과 장호의 마음의 힘이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한 사람이 변화되기까지 그를 인정해주고 안아주는 그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기다리지 못하는 저의 한없이 연약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 역시 부족하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이 기다려주고 많이 바라봐주던 두 분의 스승이 떠올라 하루 종일 작품의 여운에 빠져 지내게 되더군요. 이미 교실이 무너진 사례들이 빈번한 지금! 많은 청소년들의 이탈을 두손 놓고 바라보고 있거나, 마뜩치 못한 눈빛만을 보내는 이 시대에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갑자기 현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큰 대안은 될 수 없겠지만 결코 잊어버려서는 안된다고 다짐해봅니다.
영화보려구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보는 것은 처음일텐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따스한 소설 한 편. 선물하고 싶은 얼굴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p.s 한석규씨는 소설에서도 싱크로율 100%더군요. ㅎ 중간에 하도 생각나서 예고편을 찾아봤더니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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