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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말레이시아 100배즐기기 지은이 : 한혜원,박진주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책을보면서 말레이시아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 꼭 먹고 돌아올 것 등등이 딱딱딱 잡혀 가는것이 좋았다. 말레이시아하면 심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빌딩이 있었고 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있는 쿠알라룸푸르는 한번쯤은 꼭 들러봐야하는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쌍둥이빌딩 1관과 2관중 하나는 우리나라 삼성건설이 지었다는 사실도 이전에 들은바 있고 그사실은 지금 생각해도 자랑스럽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중 하나로 88층, 말레이시아 수도에 있는 그곳의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보는 맛은 어떨까. 또한 현지사람들이 집에서 즐겨 만들어 먹는다는 락사의 맛은 어떨까. KLCC(kuala lumpur city centre)의 거리의 혈관을 구석구석 발도장 쿵쿵 찍어보고도 싶고, 액티비티 해양스포츠를 해볼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도 꼭 가보고싶다. 특히 수트라하버리조트의 사진은 정말 보석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홀딱반함). 말레이시아 여행책을 보고 너무 들뜬마음에 개인적인 성향만 줄줄줄 적고있는듯하지만 조금만 더 말하자면 ㅋ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만타나니 섬투어' 도 꼭 해봐야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는, 랑카위의 순수한 원시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맹그로브 투어' 도 정말정말 욕심난다. 국제적인 도심속 모습을 관광하거나 화려한 대형 리조트 시설을 만끽하는것도 좋치만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하늘이 내려준 자연경관 그대로의 모습에 감탄하는 일이 환상적이고 즐겁다. 동남아 여행의 묘미중 하나로 스파와 마사지 도 빼놓을수 없고, 씨푸드와 열대과일도 배터지게 먹고오고싶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이미 내마음은 말레이시아에 가셨음.
어느 여행 책이나 빠지지 않는 내용은, 빠져서는 안되는 정보는 충실하게 모두 담겨져 있는듯하다. 가고자하는 지역의 날씨나 문화 기초적인 설명, 구체적인 지도수록, 특수한 에티켓 내지 현지 언어나 화폐 등등. 크게 특별하다거나 부족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로, 랑카위, 페낭, 믈라카.. 5지역을 나누어 구성되어있다. 여행 가이드책을 몇권 접해보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 생각들었는데 뭐니뭐니해도 여행작가가 현지 여행을 직접 발품팔고 고생하며 발굴한 노하우가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몸소 느껴봐야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지 않을까. 그래야만 더 구체적이고 친절한 여행 tip이 담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혜원 박진주 여행작가의 체험이 구석구석에 녹아져있는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마지막으로 이 한권 직접 팔한짝에 끼고 여행을 다녀와야지만 비로소 서평도 완성될듯 싶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쿠알라룸푸르). 1998완공. 452미터......정말...쓸때없는 상상이지만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걸어올라간다면 몇시간 걸릴까....?......정말 그렇케 해본 사람이 있을까? ㅍㅎㅎㅎㅎㅎ
락사-대표적인 뇨나요리(중국음식+말레이음식의 결합)로 내가 좋아하는 국수요리란다. 또 내가 좋아하는 진한 향이 나는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입맛다시고 있음. 쩝쩝. 짱뽕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 락사의 맛이 참 궁금하다. 세계 3대스프 똠양꿍과는 또다른 맛이겠찌?? 아~~ 먹어보고싶어요~!!
코타키나발루 중심쪽의 숙소를 목적에 맞게 설명해 주었다. 쇼핑몰, 마사지, 식도락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타운쪽 숙소를 추천해주었고. 부대시설이 충실한 대형리조트를 선호하면 샹그릴라 탄중아루 or 수트라하버리조트를 추천한다. 막연히 숙소 시설 칭찬이 아닌 목적에 맞는 구체적인 조언이 여행자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되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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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이번 일본여행때도 가이드북 한 권 잘 들고가선 일정보다 더 잘 돌아다녔거든요. 짧은 여행이던, 긴 여행이던... 일정을 세우기 마련인데 이게 또 일정대로 되지않는게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럴때 준비해갔던 정보만 있다면 난감하겠죠? 여분의 자료도 준비해야한다는 이야긴데.. 그러기엔 시간투자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런상황일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책이 바로 여행서가이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으로 활동이나 출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이기도 하고, 정보가 부족해서라기보다 나만의 여행을 어떻게 만들것인지가 중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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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나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믈라카 등 대표적인 여행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정시간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에서 효과적인인 일정과 시간분배, 그리고 꼭 다녀야할 곳 등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겠지요? 불과 60여년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사실을 믿을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기에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세계적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과 울창한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곳. 지역별 추천코스, 일정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 그리고 빠질수 없는 먹거리!! 에 대한 소개도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책을 보는 동안도 눈이 즐거웠답니다. 쇼핑, 휴양, 식도락,나이트라이프, 액티비티, 호텔 & 리조트등 다양한 여행스타일에 맞춰 플랜을 짜 볼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깔끔한 구성이라 좋았어요. 마침 책을 읽는동안 쿠알라룸푸르 원정대를 모집한다는 글을 봐선, 일정도 계획해보고 있답니다. 곧 휴가철이기도 하고, 징검다리 연휴도 있어서 짧은 여행계획에 참 유용할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여행은 이 책 한 권 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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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권의 책을 사봤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해보네요^^ 면세점 쿠폰이 있길래 7월에 한달간 말레이시아를 가게 되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싶어서 쿠폰만 바꿔달라고 전화했습니다. 4가지를 아침밥 먹을 때 국에 말아 드셨는지 서비스마인드라곤 찾아볼 수 가 없고, 2013년 11월 21일에 초판3쇄가 발행되어서 판거니까 당연히 2013년 쿠폰이 들어있다네요 ㅎㅎ 틀린말은 아니에요 편집자 말처럼...시스템이 그럴 수도 있죠.. 서비스라기보단 쓰레기를 껴서 준거에 가깝겠네요. 대화상식 밖을 넘어서는 상담은 처음 해봅니다. 내용은 좋은것 같습니다만, 출판사가 배가 불렀네요. 저는 다시는 안살랍니다. 참고 하세요^^. |
요즈음 국내외로 봉사를 다니다보니 여행가이드가 필요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여행가이드가 필요가 있는가하고 무관심했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로 우리의 부채춤, 우리나라 음식알리기, 쌀나누기etc 오랜만에 말레이시아여행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언어, 기후, 명물거리등등...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랑카위,페낭 ... 그러나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우리 대한민국을 알리고 오는 길 올해는 베트남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랑의 집짓기를 하고 부채춤한판 공연을 하고 쌀나누기를 하고 올 예정입니다. 그럼 왜 말레이시아냐고하면 내년에는 그곳에서 그 지역에 맞게 선교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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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최근 몇년동안 휴가다운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고 있다. 물론 올해라고해서 내가 원하는 휴가를 떠날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주위 사람들의 휴가 계획을 들으면서 이번엔 나도 한번이란 생각을 해보게 될 뿐이다. 그리고 기왕에 떠날것이라면 휴가를 즐기로 해외로 가보고 싶다. 물론 해외로 간다고 해서 가고 싶은곳 아무데로나 떠날수는 없다. 시간과 경제적인 제약이 있을수 밖에 없고 그런 제약속에서 즐길만한 곳을 찾아야한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역시나 동남아 쪽이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든다.
동남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태국이었다. 수도인 방콕을 비롯해 태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떠나는 곳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좀 많이 낯설게 느껴졌다. 수도가 쿠알라룸푸르인것은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곳이 어떤 모습인지는 알지 못했다. 이런 나에게 이번에 만난 이 책은 말레이시아를 설명하기에 충분해보였다. 아시아의 축소판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말레이시아.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열대우림은 신이 주신 최고의 축복이라며 왜 다른 여행지에 밀려 우선순위에서 멀어지는지 의아할 정도라는 저자의 말을 수긍하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기본정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의 대표지역인 수도 쿠알라룸푸르부터해서 코타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믈라카 이렇게 다섯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즐기기위한 시간이 충분하다면 책에서 보여주는 모든 지역들을 차례차례 방문해서 즐기면 되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기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일정을 짜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내가 말레이시아로 휴가를 떠난다면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았다. 쿠알라룸푸르 아니 말레이시아의 상징이라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야경은 결코 빠트릴수가 없겠지만 역시나 나의 취향은 쿠알라품푸르 보다는 코타키나발루가 어울리는거 같다.
코타키나발루는 자연과 함께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태풍 궤도의 아래쪽에 있어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도 거의 없다고 하며, 거기다 치안이 잘되어있고 특급 리조트가 가득하다고 하니 휴양지로서 더할나위 없는 곳인거 같다. 물론 쿠알라룸푸르와 비교한다면 화려함이 떨어질지도 모르겠고, 활발한 성격의 사람들에게는 지루하다고 느껴질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코타키나발루야말로 진정한 천국이 아닐까 싶다. 리조트의 빵빵한 시설속에서 한가로이 즐기다가 시내로 나가 쇼핑과 마사지, 식도락을 즐기고 탄중 아루의 일몰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번 휴가때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꿈꿔보게 된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내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이니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말레이시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는걸 느낀다. 사실 말레이시아에 대해 특별히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었는데 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호감도를 확 높여주었다. 특히나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은 그곳을 잘 알지 못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언제 그곳으로 떠날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책 속의 사진으로가 아닌 나의 몸과 마음으로 실제 그곳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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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한혜원 박진주 지음 / RHK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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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여행지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랑카위,페낭,믈라키의 여행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해 만든 책이기도 하지만 제한된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쉽고 편안하게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든 여행책자로서 좀 재미있다 라고 생각이 들 만큼 의외의 시각에서 알려주는 정보도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겠다 시간의 가치에 중점을 주는 분들도 여행을 통해 삶을 질을 높이고 싶은 분들도 마음 흡족히 들어할 질 높은 여행 가이드북 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나 말레이시아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 또한 말레이시아에 대해 아름다운 여행에의 소망이 있다면 더더욱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나처럼 여행을 위한 즐거운 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를 즐기는 사람 바로 현실적인 접근을 위한 꿈 많은 실용서로도 완벽하다
대개 여행에 관한 책자를 보자면 에세이적 성격을 띄고 감성적 접근을 하는 부류와 실용적인 노선만을 분명하고 확실히 보여주는 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겠는데 제목 그대로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이 책은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믹싱되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거기다가 몇 십년 전의 정보를 제목만 바꾸어 우러내는 책들이 흔한데 비해 두 작가분 (한혜원 박진주님)의 신선하고 젊은 ,그러면서도 따뜻한 시선과 정보로 새롭게 정성을 다한 개정판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현지내용에 충실한 점,정확하고 진력나지않는 사진과 지도,숙박시설,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현지인의 충고같은 팁들이 당장 떠나고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사실 남편이 몇 년사이 두 번이나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왔음으로 함께 지도 및 여러가지 정보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확인하였음을 밝혀둔다 서평을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하지 못한 서운함으로 여러가지를 말로,사진으로 다시 설명으로 들으니 새삼스러웠다 그리고 둘 만의 말레이시아 계획을 새롭게 세웠다는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별로 아주 다른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말레이시아 원시의 자연림에서 즐기고 싶은 사람도,대도시속의 트렌디한 시티 라이프를 만나고싶은 사람도 말레이시아의 매력에 빠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효과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꿈 꾸는 여행객들 경비를 아껴고 아껴 제한된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이다
말레이시아 정보를 세분화하여 쿠알라품푸르 (부킷 빈탕,KLCC & 기타지역)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중심,코타키나발루 기타지역) 랑카위( 랑카위서부,랑카위동부 ), 페낭( 조지타운과 주변지역,페낭 기타지역) ,물라카 (믈라키) 등 다섯 지역으로 나누어 읽기에 부담이 없고 편하다 편안한 외국어 발음표기(영문 표기는 국립 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현지어는 소리 나는대로 한국어와 영문표기를 덧붙임) 지도읽기,화폐표기,등등 아주 사소한 정보까지 부족함이 없다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는 2013년 3월을 기준으로 하였음을 저자가 자신있게 밝히고 있어서 더욱 즐겁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셀프 여행 지침서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기타 여행지도 100프로 즐기기 시리즈로 나오고 있으니 여행에 관심이 많으신 분, 곳 여행계획이 있으니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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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하면 솔직히 특별이 떠오르는 것이 없다. 아마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나마 떠오르는 것은 차범근 선수가 종료 7분을 남기도 3골을 연이어 넣었던 상대팀이 말레이시아였고, 메르데카배 축구대화를 개최한 곳이 말레이시아였다 라는 정도가 어린 시절 가졌던 기억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삼성건설에서 세계 몇 번째로 높은 쌍둥이 빌딩을 지었다고 뉴스에 나온 곳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였고,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기억하는데 숀 코네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주연한 엔트랩먼트의 배경이 바로 이 쌍둥이 빌딩이었다는 정도가 최근에 기억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모든 것이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는 두명의 여행 전문 작가가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기록한 책으로, 말 그대로 2013년 최신 정보를 수록한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이다. 저자들의 무수한 발품과 땀이 느껴지는 책이다. 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주요 관광지인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믈라카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별로 들어오고 나가기, 돌아다니기, 베스트 코스, 관광지에서 꼭 해야 할 일 등으로 각각의 이미지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관광지별로 더 세분해 들어가서 각 지역별로 먹거리와 쇼핑몰, 호텔과 스파 등의 상세 정보도 지도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각 서비스별 가격까지 기록하고 있어서 이 책만 가지고 있으면 지금 바로 말레이시아로 여행가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될 정도다. 책의 마지막에는 여행전 여권과 비자를 만드는 등의 사전 준비작업에 대한 자료와 실제 입출국과정, 간단한 말레이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참 세심하게 꾸렸다고 생각하게 한 부분으로 목차의 마지막에 책속에 나와있는 말레이시아의 전도와 각 지역별 상세지도의 페이지를 별도로 기록하여 독자로 하여금 바로바로 찾아서 볼 수 있게 하였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문화 화합은 말레이시아의 색깔이자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분명 말레이시아는 아직까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과소평가되는 부분이 있다. 현대적 도시의 매력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동남아시아 어느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 P. 11. 저자들의 말대로 말레이시아는 튼튼한 치안을 바탕으로 최고 시설의 쇼핑몰과 리조트,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또한 다양한 민족과 문화, 종교,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매력있는 나라라고 생각된다. 다만 필리핀이나 태국 등 주요 동남아시아에 비해 덜 알려진 것일뿐 이들 못지않은 관광국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생각뿐 현실적 여건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나의 꿈일뿐. 그래도 어떻게든 가보고 싶다. 더 나이들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기를 거부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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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다녀올 여행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려니 힘든 여행보다는 도시 여행, 휴양 여행을 생각하게 됩니다. 말레이시아가 바로 그런 여행지로 딱 알맞아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를 쓴 여행 작가도 말레이시아처럼 "현대적 도시의 매력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고 평을 합니다.
게다가 만만치 않은 해외 여행 경비를 고려해봤을 때, 말레이시아야 말로 최적의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처럼 로컬 식당을 이용하면 한화 2000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먹을 수 있을 만큼 음식 값도 저렴"하고,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데다 숙박비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여행객이 체험하는 물가가 상당히 낮은 편인데다, 해외 여행 시 가장 걱정스러운 치안도 좋은 편이라고 하니 알면 알수록 이래저래 참 끌리는 여행지입니다.
"이 책은 '효과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경비를 어떻게 아끼느냐도 중요하지만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보내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추구하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입니다"(6).
말레이시아는 자연 환경만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5순위 안에 드는 쌍둥이 빌딩(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을 자랑할 만큼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하는 도시의 활기,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리조트, 다채로운 음식, 쇼핑의 즐거움까지 문화 여행으로도, 휴행 여행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이 책의 최고 미덕은 "알뜰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말레이시아를 100배 즐기는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부터 깔끔한 저가 숙소와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여 자유 여행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휴양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무래도 '숙소'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규모나 가격이라는 단순한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적인 호텔이 수도 없이 많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에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쿠알라룸푸트와 코타키나발루의 호텔들과 이들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놓았습니다. 여행 전문가의 평가를 비탕으로 나에게 맞는 숙소를 찾으면 여행의 절반은 성공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를 보니 말레이시아 음식 문화가 다채로우면서도 참 재밌습니다. 다민족 국가로서 "아시아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을 가진 나라답게 "전통적인 말레이 고유의 음식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 거기에 그들이 혼합되어 재탄생한 음식까지 더해져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은 크게 말레이 음식, 중국 음식, 인도 음식으로 나뉘며 중국과 말레이 음식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뇨냐 요리도 말레이시아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뇨냐 요리는 중국 음식과 말레이 음식이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퓨전 음식 문화"를 말합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 만큼이나 음식에 관한 정보에 공을 들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놓쳐서는 안 될 음식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떠난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요?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는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여행지를 크게 다섯 지역(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랑카위, 페낭, 믈라카)으로 분류하여 세부 여행 정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쇼핑몰과 비교적 저렴한 고급 호텔"을 이용하고 싶다면 "쿠알라룸푸르"로, "근사한 리조트와 숨어 있는 보석 같은 맛집"을 즐기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랑카위", "이국적이고 유서 깊은 거리와 바바뇨냐 음식"을 체험하고 싶다면 "페낭"을 권합니다.
다른 동남아 여행지들에 비해 말레이시아는 아직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듯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는 추천 코스에서부터 말레이시아의 대표 인기 지역, 최고의 해변, 꼭 사 와야 하는 쇼핑 아에팀(알리 커피, 싸고 예쁜 구두, 주석 제품), 인기 숙소, 꼭 맛봐야 할 음식(차 콰이 테오, 사테, 락사), 인기 레스토랑, 최고의 쇼핑몰 등을 알뜰하게 챙겨줍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최강의 정보력을 자랑합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정보'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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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내 인생 두번째 방문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다. 2010년에 트렁크족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만을 참조해 수트라 하버 마젤란에 다녀왔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휴양여행이었기에 아이와의 두번째 해외여행으로 같은 곳을 선택하였다. 새로 나온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를 보고 갔으면 더욱 만족스러웠을텐데, 이 책을 보기 전에 다녀온여행이라 예전 책자와 인터넷 자료 등을 참고해 다녀온게 좀 아쉬웠다.
패키지 관광이 아니라면, 여자들끼리 혹은 가족들끼리 가는 자유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점 중 하나가 치안이다. 맨 처음 홍콩으로 자유여행을 갔을 적에도 치안이 안전하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고, 이번 여행도 그 점을 정말 높이 사서 다녀왔다. 아무리 괜찮은 휴양지에 가까운 지역이라고 해도 호텔 밖에서 총성이 들린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도저히 무서워서 그 곳을 다녀올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배제된 휴양지가 몇 곳 있었다.
말레이시아에서 나는 코타키나발루만 다녀왔지만 수도인 콸라룸푸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또 랑카위나 페낭 등의 다른 휴양지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 지역들이 모두 소개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제주도가 멋진 휴양지긴 하지만 사실 번화한 시내나 쇼핑몰을 기대하기 힘든 것처럼 코타도 마찬가지였다. 나야 리조트내에서의 휴양만 생각해서 다녀왔지만 시내라는 곳에 나가서 볼것이 없어 실망했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콸라룸푸르 등의 도시 여행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작년겨울에 아이가 이층버스를 타고 싶다고 해서, 홍콩을 알아보다가 결국 부산을 다녀왔었는데, 우연히 알아본 책자 속에서 태국에도 관광버스긴 하지만 2층 버스가 있어서 태국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 책 속에서 이층 시티 투어버스를 발견하고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KL 홉온 홉오프 시티 투어 버스.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관광지를 누빌 수 있는 2층 버스이자 관광지 순환 버스라, 수도로 여행을 간다면 아이와 이 버스를 타고 훑어봐도 재미날 것 같았다.
슈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들로 말레이시아의 인기 상품은 알리카페와 사바티 등이 있다. 인터넷을 찾다보니 보 티도 유명하다고 해서 이번에는 보티, 사바티, 알리카페 등을 골고루 사왔는데,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가 판매중이라 안그래도 살짝 궁금했었다. 미처 사오진 않았었는데 이 책에 보니, 그 모든 커피와 차 중 사올만한 제품들이 소개되어있었고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달콤하고 진하다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판단 잼과 카야 잼도 사올만한 아이템이었다는데 (이 책을 미리 읽었더라면!!) 아쉬웠다. 뭐 그래도 다음에 또 놀러갈것 같으니깐..
쿠알라룸푸르에는 모노레일이 있어서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좋게 되어있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버스는 관광객들이 노선을 알기 어려우므로 LRT와 모노레일 등만 잘 꿰고 있어도 어지간히 돌아다닐만 하다 하였다. 마이래피드라느 카드를 사면 모노레일, LRT 암팡라인, 켈라나 자야 라인 3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장기 여행자나 3개 노선 자주 이용하게 될 사람들은 우리나라 교통 카드처럼 사서 활용할만 하였다. 나 역시 홍콩 시내를 다닐적엔 옥토퍼스 카드를 사서 무척 잘 활용한 기억이 있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1위로 꼽힌 곳이 코타키나발루이고 2위가 쿠알라룸푸르라는데, 시내의 호텔은 수영장 등이 열악할 거란 편견을 깨주고, 그랜드 밀레니엄 등의 호텔은 제법 넓은 수영장을 자랑하며 파크로열 서비스드 스위트는 쾌적한 레지던스 스타일 호텔이자 1층과 30층에 2개의 수영장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하였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1~2시간 거리에 있다는 리조트 월드 겐팅은 말레이시아의 라스베가스 같은 여행지라 하였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카지노이자 복합리조트로 말레이시아판 캐러비안 베이인 선웨이 라군도 유명하고, 동화 속 나라처럼 꾸며놓은 부킷 팅기도 유럽, 일본 식으로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하였다. 외국인 취향의 주거지역인 방사르에서 쇼핑몰들을 방문할 수도 있고, 힌두교의 성지인 바투 동굴이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하였다.1828M산꼭대기에 자리한 겐팅 하일랜드는 유명한 카지노를 시작으로 1만개의 객실을 갖춘 6개의 호텔, 90여개 레스토랑, 동남아시아 최장거리의 케이블카 등을 자랑한다 하였다.
코타키나발루의 경우 공항 택시의 요금은 정찰제이고 미리 표를 끊어 택시를 타도록 되어있다. 아시아나의 경우 12시를 넘긴 심야에 도착하는데 대부분은 할증이 되기에 30링깃이 아닌 45링깃을 내야 수드라하버나 샹그릴라 탄중아루까지 갈 수 있다. 어린 아이 둘과 함께 한 여자들끼리의 여행이라 시내도 한번밖에 못 나가고, 관광지를 두루두루 찾아다니진 못했지만 정말 리조트내 휴식은 잘 취하다 온 것 같다. 수트라하버의 경우 워낙에 수영장이 빵빵하게 잘 갖춰진 곳이라, 여러 수영장을 골고루 골라 다니며 만끽하는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가볼 수만 있다면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피곤해해서 못가봤는데 슈퍼에서 판매한다는 그 커피도 바로 이 매장의 제품이라니 어쩐지 많이 들어본 제품이다 싶었고, 사올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였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내에 있는 실크가든은 특히 런치인 딤섬 뷔페가 가격도 저렴하고, 80여가지 메뉴를 새로 주문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자랑하였다. 지난번에 못 가본게 한이 되어서 이번 일정 동안은 점심을 두번이나 이 곳에서 먹었는데, 메뉴를 잘 골라 먹으면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책에 나온 뇨냐 소스를 곁들인 병어구이와 버터느 카이거 프론을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음엔 꼭 먹어보리라.
어퍼스타는 저렴한 대신 맛이 별로라는 이야기가 있어 갈 생각이 없었는데 시내에서 길을 헤메다 우연히 발견해서 가게된 곳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나름 대만족,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스테이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였다. 보통 미디움 웰던으로 먹는데, 아이들도 어리고, 더운 나라라 혹시 탈이 날까 걱정하는 친구 덕에 웰던으로 익혀먹어서 사실 육질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은 어려웠지만 아이들도 잘 먹고 그럭저럭 먹을만하였다. 특히 망고주스는 직접 망고를 갈아놓은듯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만 치킨 꼬치구이인 치킨 사테인가? 하는 메뉴는 이 집것은 맛이 그닥이었다. 시내의 해산물 레스토랑은 가보질 않았는데 예전엔 해왕성 등이 인기가 높았던데 반해 요즘엔 웰컴시푸드 인기가 높다 들었는데, 그런 정보도 잘 업데이트 되어 있었다. 웰컴 시푸드의 경우 칠리 소스나 블랙 페퍼 소스로 게를 주문할 수 있고, 볶음밥 등을 추가해 푸짐하고도 저렴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니 아이가 좀더 자라고 하면 해산물 즐기기 위해서라도 가볼만한 곳 같았다.
최근에 생겼다는 수리아 사바를 가보지 못했는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쇼핑 일번지로 사랑을 받는 쇼핑몰이라 하였다. LG층부터 2층까지는 메트로자야 백화점이 입점되어 있고, 푸드코트와 대형 영화관까지 들어있고 유명 브랜드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차고 있다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 쇼핑 명소가 될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환전을 위한 위즈마 메데르카, 알리카페 구입 등을 위한 센터 포인트 등만 방문하고 왔는데, 위즈마 메데르카 환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센터포인트 등보다 환율이 좋았다.
5박 7일 일정으로 다녀온 여행이라 한 숙소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퍼시픽 호텔과 마젤란 리조트를 (둘다 수트라 하버 내에 있다. 워낙 규모가 큰 리조트다 보니) 경험해보자 해서, 퍼시픽의 경우 클럽룸을 (라운지 이용을 위해) 3박 예약하였고, 마젤란은 2박을 예약하였다. 두 곳으로 나뉘어 숙박하다보니,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좋았다. 멋지고 웅장해보이는 마젤란 로비는 사실 오픈형이라 덥고 모기가 있는 단점이 있었고, 퍼시픽은 좁아보였지만 실내라 에어컨이 빵빵한 장점이 있었다.
시내로 나가는 셔틀버스는 3링깃을 내야하지만 (왕복요금), 마젤란과 골프장, 퍼시픽 등 수트라하버내 시설을 오가는 왕복 셔틀(작은 미니버스 사이즈)은 무료였다. 가격은 마젤란이 조금더 비싸고 고급스럽지만 수영장은 퍼시픽 쪽이 크고, 유아풀 등이 따로 있어서 메인 수영장으로 활용하기엔 퍼시픽 호텔 쪽이 좋았다. 마리나 클럽 앞의 수영장에는 작은 슬라이드 두개가 있고, 레인이 있는 길고 커다란 수영장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이 쪽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마젤란 수영장은 뷔페인 파이브 세일즈 바로 앞에 있어서 운치는 있지만 사실 사람들 이목이 신경쓰이는 곳이기도 하였다. 난 마젤란 쪽 수영장은 이번에도 이용하지 않았다. 뷔페는 퍼시픽 카페볼레보다 마젤란 파이브 세일즈가 더 낫다. (예전에는 음식이 참 맛있다 생각되었는데 이번엔 둘다 음식은 그저 그랬다.)
예전엔 아이가 두돌 정도라 골드 카드를 끊어서 활용하고 마누칸 섬 투어 정도만 했는데 이번에는 일정도 길고 해서, 반딧불 투어를 했다.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어른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반딧불을 보고 왔다. 마누칸 섬도 다녀왔는데 배를 타고 섬에 다녀온다는 것 외에 스노클링 등을 하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사피섬이나 만따니니 섬이 좀 멀긴 해도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다.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는 북보르네오 증기기관차 여행도 있어서 이것도 일정에 넣을까 하다가 아이들이 좀더 자라면 체험해보자 싶어 취소했는데 이 책에도 그 정보가 소개되어 있었다. 아침 9시 30분 부터 1:40분 정도까지 간단한 아침식사와 점심까지 곁들여지는 일정이었다.
다녀온 코타키나발루를 되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아직 못 가본 쿠알라룸푸르나 랑카위, 페낭 등의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여행 다녀온지 며칠 안되었는데 아이가 다시 코타키나발루 가자고 하는 것을 보니, 나까지 들썩거려진다. 게다가 수영하기 싫어해 우리나라에선 어지간한 호텔 수영장을 모두 거부했던 아이가 코타에선 다양한 수영장을 두루 접했던것을 생각해보며, 아이가 자라서 그런것인지 어쩐것인진 모르겠지만 좁더라도 우리나라 호텔 수영장 등도 두루 데리고 다녀봐야겠다 싶었다.
말레이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이 책을 참고하면 계획 세우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