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구의 웃는 얼굴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샀습니다. 모바일에 떠다니는 그림을 보고 익히 알았던 그림들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지요. 그리고 선생님의 정성이 들어간 책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책을 받자 마자 그림을 감상하며 옆에 있는 시들을 읽고 있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들어온 남편이 인상을 쓰면서 전화기를 보고 있네요 "여보 이그림좀 봐" 하며 한 페이지를 보여 주었어요 그런데 "뭐!!" 하며 짜증을 내요 "이 그림을 가만히 보고만 있어봐" 1분이 안되어 입꼬리가 올라 갑니다*^-------------^* 웃는 얼굴 그림은 웃는 얼굴을 만듭니다^^*
누구야? 갑자기 내 배꼽에 첨벙! 돌멩이를 던진게.
웃는 얼굴이죠 남편의 얼굴에, 배꼽에 돌멩이를 던진 건^^* |
|
카페 앉아 웃을 때는 그런대로 참을수 있겠는데,공연장 같은 곳에서 친구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사람들 시선이 몰린다.얼마나 자지러지게 웃는지,웃음 소리가 이렇게 민망할수도 있나 싶을 만큼 통통 튀는 웃음소리다. 그런데,이순구 화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또 친구에게 미안해지는 거다. 딱 그림 속 표정 그대로 웃기 때문이다.
우는 것도 아니고,실없이 웃음이 많아서도 아니고,재미나고 신난 상황에서 행복하게 웃는데야 뭐라 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런데 그림 속 웃는 얼굴을 보면서는 내 미소에도 저절로 웃음이 번지는데,생생한 소리로 듣는 웃음소리에는 왜 남의 이목을 의식해야 했을까? 화가의 그림이 좋아 책을 사놓고,막상 그림을 보고 있으려니,친구 생각이 제일 먼저 나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 보면 ,나 역시도 일부러 크게 소리내어 웃을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지 않았던가? 웃겨서 웃는 것이 아니라,웃고 싶어서 웃었던 적 말이다.그런데 거지맛처럼 그런 노력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많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누군가는 이 책을 보면서 웃음 연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화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 『하하 미술관』책 덕분이다. 어떤 계산도 들어가 있지 않는 듯한 해맑은 웃음을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그때는 여러 화가들이 소개되어지는 자리여서 마음껏 그림을 보지 못했는데,이번에는 원없이 화가의 웃는 얼굴을 감상했다.'웃음'이 주제가 된 동시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꽃이 '웃음꽃'이라고 말해준 시인의 마음에 감동해서 또 한 번 웃는다. 웃음을 직접 줄 수 없는 이들에게,웃음이라도 선물해야 겠다. 『웃는 얼굴』로~^^
덧붙임..책을 다 읽은 후 세워 두니,웃는 얼굴 작품을 걸어 둔 기분이다.
|
|
평소 자주 웃으시나요? 웃는 일이 많아야하는데... 사는 일들에 치여서 인상을 찌그리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엄마,아빠도 웃는 얼굴을 자주 못 보여준 것 같고.... 요즘 아이가 투정을 부리고 우는 것으로 표현을 많이 해서 이순구의 웃는 얼굴을 만나보았네요~
한쪽으로 시가 있고 웃는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요~
그림마다 웃는 모습이 다 다르답니다~ 목젖이 다 보이게 웃는 모습이 참 해맑아보이죠.^^ 글 속에서도 시원한 웃음을 읽을 수 있어요~
자연과 함께 웃는 모습도 너무 이쁘죠~~ 꽃향기가 독자에게도 전달이 되는 듯 해요~~
그림에 맞는 시가 함께 있다는 것이 더욱 매력인 책~ 다양한 표정의 웃음 속 그림에 시를 더해 더욱 감동을 주어요~ 옛 추억에 잠겨보기도 하네요~
마지막 가족의 웃는 그림과 글을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났네요.. 다양한 그림 속에서 옛 친구도 찾아보고 친정 부모님의 모습도 찾아보고.. 나 자신의 모습도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그림만 보아도 어떤 그림인지 알 수있지요..^^ 평소 웃는 얼굴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더라구요~ 이순구님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는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바쁜 생활 속에서 그림책으로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전시회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이순구님의 그림을 그림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감동이었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고두고 힘이 들때면, 우울할 때면 꺼내들고 읽어보면 웃음의 꽃을 다시 피울 수 있을 것 같은 매력있는 책이네요..ㅋ
|
|
바로 웃는 얼굴... 오죽하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을까...
우리집에 얼마전 천사가 찾아왔다. 둘째 낳고 무려 10년 만에 늦둥이 셋째가 와 준것이다.
웃음이 없던 집은 아니였지만 이녀석 태어나고 집안에 끊이지 않는 웃음은 차원이 다르다^^
옹알이를 시작하는가 싶더니 언제부턴가 까르륵 소리내어 웃는데,
그 웃음에 식구들 모두가 하루에도 여러차례 무장해제 되곤 한다^^
총 17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웃는 얼굴의 화가 이순구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이 그려준 아빠 얼굴을 보고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탄생한 것이 '웃는 얼굴'이라고...
웃는 얼굴이 뭐 그리 다를까도 싶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책장을 넘기며 알겠더라~
초생달 눈을 하고 이를 모두 드러낸 채 활짝~ 아주 활짝 웃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우울했던 기분이나 화가나있던 마음도
금세 진정이 될 것만 같은 묘한 매력을 가진 그림들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시들과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왜 아니 정화될까...
울 똘똘군은 정말 활짝 웃어준다. 그렇게 웃는녀석이라 그런지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보여주니
손발을 춤을 추듯 휘저으며 아직 이도 나지 않은 잇몸을 훤히 드러내며
더 활짝 웃어준다^^
|
|
1. 옥수수모양의 이를 모두 드러낸 것도 모자라 목젓까지 보이도록 웃는 모습. 그렇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환해지던 이순구의 그림.
이수동의 그림책 <토닥토닥 그림편지>를 보며 이순구의 그림도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 말쯤, 뜨인돌어린이출판사에서 책으로 펴낸 것을 알게 되었고 당장 구입했었다. 책에는 엽서만한 몆장의 그림도 들어있었다. 빅초이에게 쭉 펼쳐 보여주며 맘에 드는 그림이 있느냐 물었더니 서슴없이 한 장을 뽑아들고는. 주방으로 가더니 창틀에 떡하니 붙여놓고 가장 맘에 드는 얼굴이란다. 볼 때마다 그렇게 웃으란다. 주방 창틀에 붙여준 그림은 매일매일 보게 된다. 볼 때마다 그렇게 환해진다.
2. 이순구 화백의 갤러리가 대전에 있다는 건 책을 구입한 이후 알게 되었다. 집에서도 가깝고 사무실에서도 가까운 생활권안에 있었고 언젠가는 가봐야겠다고 마음속에 꼽아두고 있었는데. 지난 수요일, 퇴근 후 그곳에 다녀왔다.
갤러리 웃다. 이순구 화백의 웃는 얼굴이 전시되어 있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차를 내주시던 분이 부인이라 하여 차를 마시며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날은,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있다하여 겸사겸사 찾아갔었다. 이순구 화백의 웃는 얼굴이 곳곳에 걸려있는 아담한 공간을 빌려 클래식기타 동호회 회원들이 한명 한명씩 한달동안 연습한 곡들을 선보이던 모습은 화기애애하면서 보기에 참 좋았다. 음악은 사람을 말랑말랑하게 한다.
중학교 1학년생이라던 현호의 기타연주에 반했다. 전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함께 한때 클래식 기타음악에 빠져들기 시작할 무렵 많이 들었던 곡인데. 현호의 연주는 눈을 감고 들으면 프로 연주자의 곡을 듣는 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훌륭했다. 음악의 감흥에 취해 집에 와서 다시 찾아 들었다.
▲엽서만한 그림중 빅초이에게 뽑힌 그림.
▲빅초이가 주방 창틀에 떡하니 붙여두었다. ![]() ▲갤러리 웃다. 대전 클래식 기타사랑이라는 동호회 모임연주.
▲ Asturias / Issac Albeniz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
웃고 싶을때는 웃음이 쉽게 나오지요. 하지만 웃고 싶지 않을땐 얼굴이 찌그러집니다. 마음이 쓸쓸해 웃고싶지 않을때도 웃을수 있는 여유를 갖고싶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됩니다. 보고있으니 입꼬리가 나도 모르게 올라가네요. 행복이 전달되는듯 기분이 업되어져 좋습니다.~ㅎㅎ |
|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책이랍니다. ^^ 이런 책 한권만으로도 마음이 더 넓어지고 따듯해지는 듯해요!!
'가정의 웃음은 가장 아름다운 태양이다 - 새커리' 가정에서 웃는 소리가 날마다 들리기를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멋진 동시들도 눈을 사로잡았답니다. 웃음을 배꼽에 첨벙! 돌맹이로 표현한 것이 새롭고 웃음이 절로 나게 했답니다. 맞다 웃음은 이렇게 배꼽부터 잡게 하지?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웃을 땐 정말 누군가 배꼽에 돌맹이를 던진듯 깔깔거리며 웃다 결국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눈이 웃자 입이 좇아서 웃고, 입이 웃자 코가 좇아서 웃고, 코가 웃자 귀가 웃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런것도 같네요. 웃는 모습이 그려지는 시를 보며 한번더 씨~ 익 웃게 된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는데.. 이순구화가의 집은 이렇게 웃음이 넘치는 가정인가 봅니다. 저도 삼대가 함께 웃는 그날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웃는 모습이 좋은지 생글 생글 웃으며 책을 보네요. 몰랐답니다. 남편에게 "여보 이 책좀 봐!! 넘 행복해지지?" 하며 건넸더니 "인터넷에서 많이 봤어! 정말 환화게 웃지?" 이러더라고요. 인터넷도 좀 하는데.. 왜 제 눈에 이제사 웃는 모습이 들어왔을까요? ㅎㅎ 이렇게 행복해지는 그림책은 처음이랍니다. 웃는 모습이 행복한 아이들이 있어 저도, 아이들도 더욱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
뜨인돌어린이/ 웃는얼굴/ 이순구
서양화와 만화의 경계선에서 적절하게 잘 그려진 이순구님의 그림.. 책표지만 봐도 미소가 환한게 지어지는 책이였고 제목자체가 웃는얼굴이라 너무 기대되었던 책이였어요.
이순구씨는 지금까지 200여회가 넘는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분이셨어요. 웃는 얼굴의 탄생이 초등학생이던 아들이 아빠의 얼굴을 그려줬는데 그걸보고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어 그리게 되었다하네요.
이 책의 경우 책의 내용도 맘에 쏙 들었지만 무엇보다 전시회를 가서 보는 듯한 그림이 눈길을 끌었어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웃는얼굴들이 가득하니 저 또한 웃음꽃이 피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림의 표정마다 웃고 있지만 조금씩 특징을 달리해서 그려진 그림들도 인상깊었어요. 글이 쓰여진 페이지 아랫부분에 사진에 대한 정보가 그림의 제목과 함께 간단하게 쓰여있어 참고하기에도 좋았답니다.
<보았니> 그림의 경우 풀잎들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어디선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흔들흔들 하는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역시 글에도 제 생각과같은 글이 적혀있어 기쁘기도 하더라고요. ^^
특히 마지막 문구 '풀꽃 핀다'가 희망적인 느낌도 가져오고 활기참도 전해줘서 참 좋았어요.
<새처럼>의 경우 글도 그렇고 그림도 제가 요즘 바라는 것을 담은듯 했어요. 그동안 쉼없이 아이키우고 신랑 내조하며 달려왔는데 요즘 문득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마치 내 몸에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처음엔 그림을 보고 수 많은 새를 보고는 뭔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고 있노라니 정말 새들이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환하게 웃는 소년도 참 기분을 좋게했고요.
보면서 훈훈해 졌던 <밥그릇이 둥근 까닭>의 그림. 5남매로 자라서 인지 저희집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나이드신 부모님도 생각나게 하는 묘한 그림이였어요. 사진엔 다들 웃고있지만 나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면서 짠하게도 하는 그런..
며칠전 티비프로그램을 보다 어떤 영화감독이 작품안에서 가족을 표현할때 밥먹는걸로 많이 그 느낌을 많이 표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단순히 밥을 먹는 거지만 찌개그릇에 같이 숟가락도 푹푹 담그고 하는걸 표현하면서 여러가지 가족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글과 그림을 보면서 저 또한 흐믓하게 미소지을 수 있었답니다.
책에 실려있는 모든 그림들이 웃는얼굴이였지만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줘서 책 한권이 참 알차면서도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제가 봐도 좋을책~ 항상 가까이하면서 자주 책을 봐야겠어요. ^^ |
|
책장넘기며 그림 한장한장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흐릅니다.
이런것이 바로 이순구 화백의 "웃는얼굴"의 힘인가요?? ^^
항상 가까이 두고 보며, 웃음 바이러스에 전염 되렵니다.
이러한 그림책 혼자보기 아까워서 주위사람들에게도 선물하려합니다.
혼자보기 너무 아쉬워용~
참, 그림과 함께 읽는 동시 또한 그림을 보는 맛을 더하네요... 감사합니다.
** 책속의 부록의로 온 엽서 3장.. 너무 좋아요.. **
|
책 한권 가득히 웃는 얼굴만 가득히 들어있는 이순구의 '웃는 얼굴'이랍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져 엔돌핀이 사르르 솟아나는 책이예요. 친구의 웃는 모습, 가족의 웃는 모습과 함께 예쁜 시가 한편씩 적혀있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책. 아이와 함께 웃는 모습을 따라하며 아이의 마음까지도 환하게 밝혀주는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책 속에 그려진 그림도 아름답고 그 옆에 씌여 있는 시도 정겨운 웃는 얼굴을 보며 우리 아이 마음껏 웃어보네요. 친구, 누나, 형, 가족의 웃는 모습을 보며 그대로 따라하며 우리 아이도 웃는 얼굴이 되었어요.
책속의 주인공들이 이렇게 하고 웃고 있다고 하며 너무나 귀엽게 따라하는 아들을 보며 엄마도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었어요. 어린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동시를 함께 읽어주니 어찌나 재미있다고 까르르 웃던지 마음 가득 웃음꽃 가득 피었던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