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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어릴적, 누구에게나 비밀의 방은 있다^^
"어릴적, 누구에게나 비밀의 방은 있다^^" 내용보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진짜 머리카락 보일까봐 꼭 숨바꼭질할 땐 자기만 아는 비밀의 방이 있었다. 아무도 찾지 못하는 그 <비밀의 방> 말이다. 우리땐 방말고 방에 딸린 또 조그만한 공간 다락이 있었다. 많은 물건들을 쟁여두는 곳. 그리고 높은 다락을 향하는 나무 사다리 하나. 추억으로 남은 곳이다. 그 깜깜한 다락에 햇빛이 들어오면 그 햇빛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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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진짜 머리카락 보일까봐 꼭 숨바꼭질할 땐 자기만 아는 비밀의 방이 있었다.

아무도 찾지 못하는 그 <비밀의 방> 말이다.

우리땐 방말고 방에 딸린 또 조그만한 공간 다락이 있었다.

많은 물건들을 쟁여두는 곳. 그리고 높은 다락을 향하는 나무 사다리 하나.

추억으로 남은 곳이다.

그 깜깜한 다락에 햇빛이 들어오면 그 햇빛 따라 눕기도 하고, 어둠이 깔릴땐 숨기도 하고.....

<비밀의 방>이 이젠 그림책 속 어렴풋하게나마 하나의 기억으로 가물가물~

 

사코네가 새집으로 이사왔다.

풀숲을 사이에 두고 저쪽 옆집에는 사코랑 동갑내기 여자 아이네가 살고 있다네.

사코는 궁금하다. 동갑내기 여자 아이가...

그래서 옆집 앞에 가서 인기척도 내어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거닐다가 고양이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따라갔다.

나무잎이 지붕처럼 둘러쳐진 풀숲 안이다.

그 풀숲 안에 놓인 바구니 하나. 바구니 안엔 앙증맞은 소꿉이 가득 있다.

사코는 소꿉이 들은 보자기 위에 따 온 민들레와 토끼풀을 예쁘게 올려놓았다.

집에 와서 사코도 자기 방에서 풀숲의 방에 가져 갈 장난감들을 바구니에 담았다.

도착한 풀숲의 방..... 소꿉이 가지런히 펼쳐져있다.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 옆집 아이, 요코이다.

민들레꽃과 토끼풀꽃으로 엮은 꽃 머리띠로 둘은 <비밀의 방>에서 친구가 되었다.

 

 

 

소꿉놀이..... 참 많이 했는데..... 꼬불꼬불 모양의 호박덩쿨로 라면이라고 먹는 척....

흙으로 밥인 양...... 물도 떠놓고.... 그렇게 놀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그 때의 ~연아~~~정연아~~~ (내 이름은 정연희인데, 호적에 정연으로 올리려고 했었다고 한다.)

어스름할 때 즈음에 우리 할매가 부르는 소리에 아쉬웠지만 그만 하고 달려가던 그 모습이

자꾸만 가슴 아리게 내 맘에 들어온다. 등 굽은 할머니가 많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비밀의 방>에는 할머니와의 추억도 깃들어있기 때문이다^^

 

 

l*****5 201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의 방~
"비밀의 방~" 내용보기
한림출판사   비밀의 방   미야코시 아키코 글, 그림 양선화 옮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누구나 한번은 꿈궜을~ 비밀의 방이라는   책이예요~   전 어린시절 ~ 이런 추억이 깃들었던 공간이 있는대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대요~   시골에서 자랐기에~주인공 아이와 같이 이런 공간을 가질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표지를 보면 ~~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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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비밀의 방

 

미야코시 아키코 글, 그림 양선화 옮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누구나 한번은 꿈궜을~ 비밀의 방이라는

 

책이예요~

 

전 어린시절 ~ 이런 추억이 깃들었던 공간이 있는대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대요~

 

시골에서 자랐기에~주인공 아이와 같이 이런 공간을 가질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표지를 보면 ~~ 귀여운 소녀가 꽆을 들고~ 어떤 공간에~ 앉아서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있죠?

 

그럼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주인공인 사코네가 새집으로 이사온날~옆집에 동갑내가 이아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옆집으로 가보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옆집과 사코네집 사이에 있는 풀밭으로 들어가요

 

사코는 민들레꽃을 따다가 고양이를 따라가게 되는대요

 

거기서 작은 바구니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사코는 바구니 위에~ 민들레꽃을 올려두어요

 

사코는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그리곤 풀숲비밀의 방에 가져가기 위해 장난감을 챙겨요

 

어머 풀숲방에 가보니

 

옆집 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사코머리에 꽃머리띠를 씌워주고 둘이는 비밀의 방에서

 

소꼽놀이를 해요

 

사코와 옆집 아이는 ~ 다음에도 비밀의 방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답니다

 

 

 

 


 

 

 

 

 

벤군은 숲에 있는 비밀의 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리 벤군은 5살이어서 그런지 너무 현실적이랍니다~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엄마 말을 안듣고~ 이렇게 숲에서 혼자 친구랑 놀면 안된다는

 

잃어 버리게 된다네요 ㅋ

 

두줄기차를 하고 선생님이랑 같이 갈수 있는곳이 바로 우리 벤군에게는 풀숲이거든요

 

얼마전에 ~ 소풍다녀온걸 이야기하면서~

 

낭만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5살 꼬맹이 벤군~이랍니다.

 

엄마는 이런 우리아이의 반응에~ 웃어야할지~

 

 

 

 

 


 

 

 

 

 

하지만 집안에서는 우리 벤군의 비밀의 방을 만들어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시절~ 자기가 아끼는걸 ~~ 몰래 숨겨둘수 있는~ 그런 비밀스런 공간~~

 

아이들에게~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커서 어른이 되면 엄마처럼~

 

추억할수 있겠죠~~

 

그런 공간을 집에서 빨리 찾아야겠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같은 책을 읽어도 아이의 반응이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s****7 2013.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의 방 - 한림출판사] 비밀의 방에서 친구를 사귀어요!
"[비밀의 방 - 한림출판사] 비밀의 방에서 친구를 사귀어요!" 내용보기
비밀의 방 미야코시 아키코 글.그림 / 양선하 옮김 한림출판사             사코네가 새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옆집에 사코와 동갑내기 여자아이가 살고 있대요. 엄마 아빠는 이삿집을 나르느라 바빠 사코 혼자서 놀러 나와요. 옆집으로 가서 용기내어 "안녕하세요!"라고 불러보지만 아무도 없어요. 사코는 사코네 집과 옆집 사이에 있는 풀밭에서 노란 민들레를 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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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미야코시 아키코 글.그림 / 양선하 옮김

한림출판사

 

 

 

 

 

 

사코네가 새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옆집에 사코와 동갑내기 여자아이가 살고 있대요.

엄마 아빠는 이삿집을 나르느라 바빠 사코 혼자서 놀러 나와요.

옆집으로 가서 용기내어 "안녕하세요!"라고 불러보지만 아무도 없어요.

사코는 사코네 집과 옆집 사이에 있는 풀밭에서 노란 민들레를 따다가 고양이를 보게 돼요.

고양이를 따라 풀숲으로 따라 들어간 사코는 마치 방같이 아늑한 공간을 발견해요.

 

 

 

 

그 곳엔 바구니가 놓여있고 바구니 안에는 앙증맞은 소꿉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

사코는 바구니 위에 민들레꽃을 예쁘게 올려놓지요.

다시 옆집으로 가서 불러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어 다시 풀밭으로 갑니다.

이번에 풀밭에서 하얀 토끼풀꽃을 듬뿍 따서 풀숲의 방 바구니 위에 예쁘게 올려 놓아요.

사코는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집으로 돌아와서 간식을 먹으며 옆집이 궁금해서 밖을 내다보아요.

 

 


 

사코는 자기 방에서 장난감 꾸러미 안의 장난감을 바구니에 담아 풀숲에 있는 방으로 가지요.

어느새 풀숲의 방에는 소꿉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요.

그리고 요코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둘은 엄마가 찾을 올 때까지 풀숲 안 비밀의 방에서 소꿉놀이를 해요.

친구가 된 사코와 요코~

둘만의 비밀의 방에서 둘은 더욱 친해지겠지요~?

 

 그림이 예뻐서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 됐네요.

따뜻한 그림과 함께 비밀의 방에서 친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우리 윤서에게도 저렇게 비밀의 방에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 윤서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  

  

 

 

책 읽기 전에 한컷~!! 

책 읽는게 너무 좋아요~!!^ㅇ^ 

 

 

 

 

윤서는 새로운 책이 오면 먼저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이번에도 책을 받자마자 읽어달라고 해서 엄마 무릎에 앉아서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요.

그림을 보면서 궁금한것도 많은지 이것 저것 물어보네요.

꽃이름이 궁금하기도 하고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하구요. 

고양이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했나봐요. 

"엄마 고양이가 어디로 갔어?" "풀숲으로 들어갔어."

책을 보다가 자꾸 앞페이지로 넘겨 고양이를 보는군요.

 

 

 

 

 

사코와 요코가 만나서 친구가 된 걸 좋고는 좋아하네요.

마지막엔 친구들이 헤어지는 걸 보고는 같이 손을 흔들어요~! 

 

 작년에 이사를 와서 6개월이 지났지만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데다 어린이집에도 안가니 윤서에게 또래 친구가 없어요. 

밀의 방을 보면서 우리 윤서도 친구를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파트 놀이터에 자주 나가요. 

이제서야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길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아파트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가 들어올 때면

윤서가 화단에 있는 꽃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비밀의 방을 읽은 뒤로는 민들레와 토끼풀꽃을 보면 꺽어요.

이번엔 민들레가 눈에 들어왔는데 예쁘게 꺽어서 동생에게 주기도 하고 자전거에 실더군요. 

그리곤 세발자전거 뒤에 동생 태우고선 갑니다~!ㅎㅎ 

 

 

[ 해당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

d*****7 2013.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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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글,그림:미야코시 아키코  옮김:양선하펴낸곳:한림출판사 심부름 가는 길에의 작가 미야코시 아키코 작품이랍니다.  우리집과 옆집 사이, 풀숲에는 비밀의 방이 있어요.고양이를 따라 들어간 비밀의 방에 무엇이 있었을까요?  사코는 오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옆집에는 사코랑 동갑인 여자 아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 아빠가 이사짐을 정리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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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글,그림:미야코시 아키코  옮김:양선하

펴낸곳:한림출판사

 

심부름 가는 길에의 작가 미야코시 아키코 작품이랍니다.

 

 

우리집과 옆집 사이, 풀숲에는 비밀의 방이 있어요.

고양이를 따라 들어간 비밀의 방에 무엇이 있었을까요?

 

 

사코는 오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옆집에는 사코랑 동갑인 여자 아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 아빠가 이사짐을 정리하는 동안 옆집에 놀러를 갑니다.

사코는 친구를 얼른 만나고 싶은 마음에 대문 앞에서 용기를 내어 불러 보았지만 아무도 없는것 같아서 다시 오기로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사코네 집과 옆집 사이에 있는 풀밭을 발견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풀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따라 들어갔다가 바구니 안에 있는 앙증맞은 소꼽을 발견하고는 자기가 딴 민들레로 예쁘게 꾸며줍니다.

 

 

 

사코는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가 덜 된 자기방의 이삿짐 상자에서 장난감을 꺼내어서 들고는 풀숲으로 뛰어갑니다. 풀숲의 방에는 소꼽놀이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들려요네요^^^

그애는 바로~ 누구일까요?

 

 

 

 

 

 

표지의 빨간 원피스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 것 같네요~

민들레 꽃도 요즘같은 봄날에 딱 어울리는 것 같구요~~

 

 

 

어떤 방이 비밀의 방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여자아이가 민들레 꽃을 꺽은게 내심~~ 맘에 안드는가 봅니다 ㅋㅋ

 

 

그래도 저렇게 꾸민걸 보더니 이쁘다 하고 한마디 하네요^^


아이들도 궁금해 하던 그 소녀가 드디어 나타났네요~~

 

 

궁금증이 해소되어서 너무나 즐거운 것 같아요

 

 

 

 

그림과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흐뭇한 느낌이 계속 들었답니다.

게다가 내용도 너무나 아름다운 친구와의 따뜻한 이야기여서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네요. 사코는 자기가 먼저 옆집 아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옆집에 가서 불러 보기도 하고 옆집아이의 물건인듯한 소꼽놀이를 예쁘게 장식했으며 심지어는 집에 있는 장난감까지 가지고 가서 같이 놀려고 했네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코도 사코를 위해서 민들레 꽃과 토기풀꽃으로 만든 꽃 머리띠를 씌워 주었습니다.

둘은 자연속으로 아무런 제약없이 스스럼 없는 친구가 된 것 같아요

아마 순수한 아이들이니까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비밀의 방 사코와 요코처럼 우리 아이들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들과 소중한 것을 나눌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도 덧붙여 졌답니다^^

 

 

 


 

 


e***p 2013.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쁜 마음씨 사코와 비밀의 방
"예쁜 마음씨 사코와 비밀의 방" 내용보기
비밀의 방, 책소개를 읽었을때에는 환상의 세계~ 무언가 신비로운 이야기를 기대했어요! 하지만 전혀 그런 소재는 없는 이야기였답니다 그렇지만 읽고 난 뒤 입가가 흐뭇해지네요~ 비밀의 방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사코가 만난 비밀의 방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코의 예쁜 마음을 우리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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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책소개를 읽었을때에는 환상의 세계~

무언가 신비로운 이야기를 기대했어요!

하지만 전혀 그런 소재는 없는 이야기였답니다

그렇지만 읽고 난 뒤 입가가 흐뭇해지네요~

비밀의 방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사코가 만난 비밀의 방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코의 예쁜 마음을 우리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었네요!

 

 

s*******1 2013.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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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들에겐 한번쯤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가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째 나는 그런 장소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만, 그러고보니 집 뒤쪽 아주 비좁은 공간이 있었는데 그곳이 비밀의 장소라고 할까?  술래잡기 할때 숨기도 좋았고, 혼자 있을때 거기 콕 박혀 있어도 좋았고.....  하지만, 사실 뭐 어릴때 혼자 있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별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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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들에겐 한번쯤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가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째 나는 그런 장소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만, 그러고보니 집 뒤쪽 아주 비좁은 공간이 있었는데 그곳이 비밀의 장소라고 할까?  술래잡기 할때 숨기도 좋았고, 혼자 있을때 거기 콕 박혀 있어도 좋았고.....  하지만, 사실 뭐 어릴때 혼자 있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별반 비밀의 장소가 있었던 기억은 없다.  단지, 그런곳을 가지고 싶었다는 희미한 욕망만 있을 뿐.
 
주인공 아이가 이사를 오고 아이는 옆집 아이와 친구가 되기위해 인사를 간다.  하지만, 모두들 외출을 했는지 아무 대답이 없다.  아이는 새로운 집 주변을 탐색하기로 한다.  가까이 수풀이 있고 민들레가 이쁘게 피어있다.  아이는 신나하며 수풀속을 다니다 비밀의 방을 발견한다.  방이라기 보다 수풀의 나무들이 하늘을 동그랗게 가려주어 마치 방처럼 보이는 거다.  게다가 그곳엔 이쁜 소꼽장난까지 있는게 아닌가.  이건 분명 옆집 아이의 비밀의 방이라 직감한 아이는 그 위에 이쁜 민들레 꽃을 올려두고 몇시간이 지난후 다시 찾는다.  그러자 옆집 아이가 기뻐하며 민들레 꽃에 감사하고, 둘은 사이좋게 논다.
 
비밀의 장소에서 새로 사귄 친구와 신나게 떠들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눈에 보이는 듯 하다.
특히나 여자아이들이고 보면 같이 소꼽놀이를 하며, 장난치는 건 아기자기하면서도 재미난 일일듯 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내 입가에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우리 꼬맹이는 좀 더 자라면 비밀의 장소가 어디가 될까?
지금은 비밀의 장소라기 보다 거실 옆 작은 창고속으로 쏙 들어가는 것이 꼬맹이의 일상이지만, 비밀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 알아버려서 찾아내기도 쉽다.
아마도 좀 더 자란다면 꼭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를 찾아내려고 하지 않을까?
물론, 아파트의 한계상 뭔가 큰 비밀의 장소를 만든다는건 불가능 할테지만 말이다.
아이들의 따듯한 장소가 연상돼서 읽는 기분마져 따듯하고 좋았다.
더불어 새로 사귄 친구와 만들어 갈 추억마져 상상하게 되니 그 기분이 배가 된 느낌이다.
 
i****7 2013.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