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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함께하는 한방 채식 여행- 이현주(효형출판)
"기린과 함께하는 한방 채식 여행- 이현주(효형출판)" 내용보기
1판 1쇄 찍음 2013년 4월 30일   국내 유일의 '한방채식한약국'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기린한약국은 그렇게 문을 열었다. 한약장을 제작할 때도 식물성 약재 이름만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녹용이나 백강잠(누에), 선태(매미허물), 별갑(자라등판), 귀판(남생이의 배판) 등의 동물성 약재는 빼고 식물성 한약재만 거래하겠노라고 말이다. 채식의 가치를 좀 더 넓혀 보면 비단 먹는 것
"기린과 함께하는 한방 채식 여행- 이현주(효형출판)" 내용보기

1판 1쇄 찍음 2013년 4월 30일

 

국내 유일의 '한방채식한약국'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기린한약국은 그렇게 문을 열었다.

한약장을 제작할 때도 식물성 약재 이름만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녹용이나 백강잠(누에), 선태(매미허물), 별갑(자라등판), 귀판(남생이의 배판) 등의 동물성 약재는 빼고 식물성 한약재만 거래하겠노라고 말이다.

채식의 가치를 좀 더 넓혀 보면 비단 먹는 것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 동물 권리, 기아 문제, 영적인 측면까지 두루 이야기 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자기보호를 위한 면역체계와 대사 기능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자연치유력이 잘 발달되어 있다.

자연의 상태 그대로 편안하게 몸을 내버려두면 이런 시스템들이 잘 작동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이다.

스트레스와 과음, 과식, 과로로 인해 몸의 자기치유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는 점이다.

~ 이 모든 질환들은 불균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한 대사 기능 저하와 영양과잉 때문에 발병한다.

채식은 우리 몸에 독소를 형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독소를 분해하고 처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물내재 영양소라 불리는 피토케미컬 성분은 항산화 작용, 항균 작용이 탁월해서 항암제로도 쓰인다.

 

인삼, 황기, 당귀, 천궁,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등 우리가 흔히 들어보았던 대부분의 한약재들은 모두 식물성이다.

 

한의학본초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들이 매우 뛰어난 약성과 효능을 가진 약초들이라는 사실이었다.

 

멥쌀=갱미: 맛이 달고 쓰면서 기를 보해 가슴갑갑증 해소, 설사 멈추게 하는 효과 있다.

콩(된장): 몸의 독소 해독, 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기를 아래로 내려 마음을 안정시킴.

배추: 달고 서늘한 성질. 폐와 위장과 대장으로 들어가 작용. 갈증 없애주고 가슴갑갑증을 치료.

무: 폐와 위장에 들어가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기침과 출혈을 멈추게 한다.

오이: 시원한 성질. 해열과 해독 작용.

표고버섯: 항암 작용. 기를 북돋워줌.

시금치: 피를 맑게 하고 간의 열을 내려줌.

부추: 소화기를 따뜻하게. 자양강장 효능.

율무=의이인: 불필요한 수분 배출. 대사 기능 정상화에 도움.

팥 달인 물: 냉한 음식

결명자: 냉한 음식

생강차: 소화 돕고 혈액순환과 체열 올림.

대추차: 소화 돕고 혈액순환과 체열 올림.

쑥차: 소화 돕고 혈액순환과 체열 올림.

토마토 양파 수프: 당뇨 환자에게 좋음

                         잘 익은 토마토 2개, 양파1개(4등분), 목이버섯 2개, 표고버섯1개를 같이 넣어 중불로.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1시간 정도 더 달이면 된다.

검정콩 다시마 수프: 고혈압에 좋음

                            다시마 30g 1-2시간 불리면 끈끈한 알긴산 용출.(너무 많을 경우 단백질 배출함)

                            다시마에 검정콩 50g 넣어 중불로 끓이다 약불로 1시간을 더 끓인다.

진피차(귤): 소화 돕고 혈액순환과 체열 올림. 신경안정.

구기자: 자양강생 작용 뛰어남. 혈액순환, 혈당조절 돕는 보양식.

구기자 수프: 구기자와 귤껍질을 가루로 만든 것을 물에 잘 풀어 약한 불로 끓인다.

                  토마토, 양파, 감자, 호박, 브로콜리 드으이 야치를 잘게 다져 넣으면 야채수프가 된다.

                  캐슈너트나 잣, 해바라기 씨, 호박씨 등의 견과류를 넣어도 좋다.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생강가루와 계피가루를 넣는다.

두부탕수: 두부150g 물기 제거후 자르고 당근, 양파, 오이, 건표고 어슷 썰기.

              두부에 밀가루를 뿌려 오일에 튀기고

              야채는 소금간 하고 살짝 볶아둔 후 끓는 물에 야채 넣고 간 한다.

              전분을 이용해 농도를 맞춘 후 튀긴 두부와 야채를 담아 소스와 함게 접시에 담아낸다.

소스: 올리브오일(압착 추출한 버진 제품)

        + 박하, 민들레, 귤껍질, 구기자 등의 약초 or  향신료(마늘, 생강, 양파)

박하: 항균작용

민들레: 항균작용

 

일반치즈: 소의 위 점막에서 추출한 '레닛' 성분으로 응고시킴.

인도 치즈=파니르: 우유에 레몬즙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만듬(부드럽고 담백)

       인도 채식의 정도=수행의 정도

              귀족, 승려=엄격한 채식

              카스트(중간)=육식<소고기, 돼지고기 금기>

              불가촉천민=모근 육식

 

콩고기는 콩단백인 글루텐을 추출해 견과류와 야채를 곁들여 고기의 질감처럼 만든 것이다.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집에서 콩을 직접 삶아 버섯, 양파, 비트, 캐슈너트, 아몬드 등을 갈아 반죽해 만들면 더욱 맛이 좋다.

 

소음인: 따뜻한 음식을 먹고 체열을 올려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냉한 음식 안 좋음)

신경이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음체질: 걱정, 근심이 많아 늘 소화 기능 좋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탈이 나는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

                                                         ex)향신료(고추, 마늘, 양파, 생각, 후추) 조금 넉넉히

                                                              기름진 음식, 맵고 짠 것, 너무 찬 음식 피하고 간 담백하게

 

냉한 체질: 생채식은 소화기를 차게 만드니 부드러운 유동식이나 따뜻한 수프, 죽으로 바꾼다.

              소화 기능이 정상화되면 생채식을 해도 좋다.

 

단식 하루 전: 부드러운 유동식, 과일, 견과류 조금

단식: 아무것도 안 먹거나

       효소와 주스를 먹는 방법 중 하나.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물2L이상 충분히 마신다.

단식 후: 레몬 한 개에 물1L, 소금 한 수저를 넣은 주스를 만들어 공복에 마신 후 배변을 한다.

            30분 이상 지난 후

            죽이나 수프 같은 부드러운 유동식 또는 과일과 녹색 잎채소 등을 갈아 마시면 좋다.

 

폭식: 수분대사를 돕고 순환을 이롭게 하기 위해 율무, 진피(귤껍질)로 차를 끓여 마시도록 하고,

        장을 따뜻하게 하는 말린 생각을 음식에 넣어보라고 권했다.

 

얼굴에 띤 홍조심장에 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

특히 양쪽 뺨 부위가 다른 곳보다 더 붉은 사람들은 심장에 열이 있으며, 고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단백질이란 하루 필요한 일정량을 제외하고는 모두 몸에서 내보내야 하는 골칫덩어리다.

단백질을 과잉 섭취할 경우 가장 타격을 받는 장기가 바로 신장이다. 

 

아토피

신생아 때부터 항생제 주사를 맞으며 자라다 보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항생제 내성률만 오름.

체질 개선과 면역력 좋게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 필요.

독소로 작용하는 고기와 생선, 계란, 우유와 유제품, 밀가루 음식을 끊어보기로 했다.

항균 작용이 있는 박하, 민들레 등의 약초들을 끓여서 그 물에 입욕을 한 후 잠을 재우도록 했다.

 

신장에 비해 유방이 발달하거나 생리를 일찍 시작하는 등의 빠른 2차성징을 보이는 아이들의 대부분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선호하면서 육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만일 경우 성장에 방해가 된다.

 

탕전하는 일은 섬세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한다.

몸이 냉한 사람 - 건강(말린 생강)이나 감초, 호아금, 작약 등을 초해서(볶아서) 넣어야 함.

출혈이 있는 경우 - 지유나 측백, 형개와 같은 약재들을 까맣게 태워 숯이 될 정도로 만든 후 해야 함.

박하, 곽향과 같이 방향성 정유 성분들이 처방의 효능을 좌우할 경우에는 후하(약을 달이는 중간에 넣는 것)해야 그 향기 성분이 휘발되지 않는다.

 

음식과 관련된 사람들의 추억을 들여다보면 왜 지금의 식습관을 갖게 되었고, 특정 음식을 그토록 좋아하고 싫어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깔끔한 흰 바탕에 상단에 야채를 든 손.

마치 야채를 빨래 짜듯 짜는 듯한 손 포즈.

그리고 가운데 제목과 하단에 마치 탕약같은 사발.

채식이 몸에 보약이 된다고 알려주는 것 같은 표지다.

병원이 아닌 음식으로 고칠 수 있는 있다면, 자체의 치유력으로 주사를 피할 수 있다면 최고가 아닐까.

이 책에는 쉬는시간이란 페이지가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페이지 색상도 푸른색이고 내용도 간결하고 급하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그것만 우선적으로 읽으셔도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신기했던 것은 콩고기는 해주셔서 먹어봤는데 쌀고기랑 밀고기가 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기회가 되면 일딴은 파는 것을 사 먹어 봐야 할 듯하다.

육식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겠지만 다른 형태로 그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유용했다.

c****h 2014.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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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함께 하는 한방채식여행] 나와 세상을 치유하는 채식
"[기린과 함께 하는 한방채식여행] 나와 세상을 치유하는 채식" 내용보기
기린과 함께 하는 한방채식여행. 책을 만나기 전 '기린과 함께하는...' 이라는 제목이 뜻하는 것이 무엇일지 무척 궁금했던 책입니다. 그리고 요리 책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아마도 기린이 초식성 동물이니 한방 채식여행이란 이름이 붙은 게 아닐까 생각하며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기린' 은 저자가 운영하는 기린한약국의 이름이며, 저자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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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함께 하는 한방채식여행. 책을 만나기 전 '기린과 함께하는...' 이라는 제목이 뜻하는 것이 무엇일지 무척

궁금했던 책입니다. 그리고 요리 책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아마도 기린이 초식성 동물이니 한방 채식여행이란 이름이 붙은 게 아닐까 생각하며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기린' 은 저자가 운영하는 기린한약국의 이름이며, 저자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닉네임 이름이였답니다.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호이며 닉네임인 것 같아요.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음악치료를 공부하고, 또다시 한약학을 공부해서 한방 산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는 저자의

약력을 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데, 여러 방면의 공부를 해냈다는 사실에 살짝 부럽기도 했어요.

 

저자는 그동안 ‘한방채식’이라는 새로운 자기치료 방법을 이용해 진료를 해나가면서, ‘일주일에 하루 채식’을 표어로 한

범지구적인 캠페인인 ‘고기 없는 월요일(Meat Free Monday)’의 한국 대표로, 한국의 채식 열풍을 이끌어가는 가며,

전국 시민단체와 공공기관, 대학에서 활발한 강연을 하는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열정 가득한 분이네요.

저자가 말하는 한방채식이라는 말이 조금 생소했는데, 식물성 약재의 처방과 채식 식이요법을 통해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 자기치유력을 되살리는 치료 방법이라네요.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의 몸에 어떠한 감정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 채식을 통해 내 안의 나와

소통할 때 자연과의 소통은 시작된다니 내가 육식을 그리 많이 좋아하지 않는지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답니다.

 

이 책이 술술 재미있게 읽혀진 건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만 늘어놓은 의학서적이 아니라 저자가 진료를 통해 만났던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와 상황과 증상들이 실려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주위에 흔히 존재할 만한 이들의 병적 증상들이

치료를 받으며 좋아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소아비만으로 인해 항상 다이어트를 하느라

폭식증에 우울증까지 있는 여성의 이야기였어요. 나 또한 요즘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처지라

그녀가 10kg이나 감량했다는 소식에 내가 더 기뻤다는..ㅋㅋ

 

이야기 중간중간 '쉬는 시간' 에 구체적인 요리 레시피를 싣고 있어 직접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네요.

채식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닌지라 체질별 주의해야할 사항도 함께 실려있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요즘 각 학교마다 일정한 날을 정해놓고 '채식의 날' 을 시행하고 있는데, 메뉴와 조리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어

집에서도 실천하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비록 요리책은 아니지만, 책에 소개된 모든 요리를 수록할 수는 없을지라도 책에 나오는 대표적인

요리만이라도 사진으로 담아주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j******0 2013.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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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함께하는 한방 채식 여행] 채식은 마법의 알약~~
"[기린과 함께하는 한방 채식 여행] 채식은 마법의 알약~~" 내용보기
언제부턴가 식단에 웰빙 열풍이 불게 되었다.  예전에는 부의 상징이 뚱뚱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날씬한 사람들로 바뀌고 있다. 못 먹던 시절에 고기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도 사람들은 외식을 하면 고기를 많이 먹는다. 이젠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고깃집마다 사람들이 꽉찬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기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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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식단에 웰빙 열풍이 불게 되었다. 

예전에는 부의 상징이 뚱뚱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날씬한 사람들로 바뀌고 있다.

못 먹던 시절에 고기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도 사람들은 외식을 하면 고기를 많이 먹는다.

이젠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고깃집마다 사람들이 꽉찬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기를 못먹었던게 한이 되었나 싶기도 하다.

서양 사람들은 빵과 고기를 주식으로 먹다보니 뚱뚱한 사람들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우리나라 체형도 서구에서 들어온 음식 문화로 자꾸만 비대해지고 있다.

문제는 그 음식이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먹는다는데 있다.

특히 소아 비만은 세포 자체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비만이 되면 성인이 되어서는 성인병을 비롯하여 비만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감이 좋고, 맛있다는 이유로 고기를 자주 찾는다는 것이 바로 내 몸을 망가뜨리는 것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요즘 채식에 관한 책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집은 고기를 별로 먹지 않지만

채식이 얼마나 좋은지, 채식을 어떻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그리고, 더 좋은 채식 식단을 위해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저자는 처음부터 한약사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한약사라는 걸 알고나서 남들보다 늦게 이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의사가 아닌 한약사가 되어 그녀는 약을 처방해 주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동물성 한약재를 쓰지 않는데, 식물성 한약재만으로도 충분히 약효를 낼 수 있고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실험삼아 채식을 시작하면서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고 마음도 편안해졌다고 한다.

 

 

 

 

채식은 우리 몸에 독소를 형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독소를 분해하고 처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물내재영양소라 불리는 피토케미컬 성분은 항산화 작용, 항균 작용이 탁월해서 항암제로도 쓰인다.

이들은 기특하게도 현대인들의 불치병을 고치는 일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주로 식물의 표면에 존재하는 향기와 맛, 색소 성분들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데 동물성에는 그런 것들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이러한 식물성 약은 무리하게 몸에 들어가 면역체계를 좌지우지하지 않고 불필요한 독소들만 관리해 자체적인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돌려놓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대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본문 p. 21 일부 발췌>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채식 식단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체질 개선을 하고 식단을 채식으로 바꿨을 뿐인데 몸이 가벼워지고, 몸에 있는 나쁜 증상들이 사라졌다.

저자는 식이요법을 통해 세포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고기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때론 협박(?)을 하기도 하는데 '십 년 후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사람들은 건강할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간다. 그리고 나서는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그제서야 건강을 되찾으려고 한다.

지금은 병명도 모르는 새로운 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채식 위주로 된 식사를 하셨던 옛 어른들을 보면 그때는 먹을 것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그분들이 건강했던 이유가 바로 식단에 있지 않나 싶다.

k****4 2013.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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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함께하는 한방채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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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채식 실천을 위한 실용서가 아니라, 우리 몸을 되살리기 위한 한방채식 이야기이다. 채식을 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동물, 범지구적으로는 지구의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채식은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며 질병의 예방치료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한 1차적인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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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채식 실천을 위한 실용서가 아니라, 우리 몸을 되살리기 위한 한방채식 이야기이다. 채식을 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동물, 범지구적으로는 지구의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채식은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며 질병의 예방치료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한 1차적인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나아가 사망률까지 낮춰주는 커다란 효과를 내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채소만 먹고, 즉 풀만 먹고 어떻게 살아갈 수가 있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권유하는 식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채식단과는 다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 식물성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채소만 먹었을 때 우려될 수 있는 지방이나 단백질 영양섭취에 관해서는 콩, 버섯, 견과류 등과 같은 종으로 섭취 가능하다. 오히려 편식이 아닌 충분한 영양식이 되는 것이다. 또한 더 넓게 나아가보면 육류 생산이 인위적인 온실가스의 절반 이상을 방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우리 모든 인간들에 대한 위협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전 세계적으로 탄소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육류생산의 감소가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리 지구의 이상 현상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한다해도 모두 이기적인 태도로 일관할 뿐이다. 즉, 내 자신이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채식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채식이 내 건강과 직결된다면?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좋은 이유다.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려고만하지 실제로 채식을 해야 하는, 채식을 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가 부족하다. 이 책은 요즘의 부모들이 예민하게 다루고 있는 소아 아토피 문제, 여자들의 생리, 채식으로 구성하는 도시락, 우리 가족의 밥상 등을 알려줌으로써 채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끔 도와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4장 세계의 채식 친구들’ 부분이다. 채식에 대한 실천 방법을 일주일에 하루로 둔다는 점, 서둘러가지 않고 일단 좋은지 시도해보라는 권유적인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채식을 위한 기념일과 메뉴들, 교육 등을 보여준다는 점이 기존에는 찾을 수 없던 정보라 더욱 재미있었다. 우리는 채식이라는 가치관에 대해 너무 인색하다. 내 몸이 아프고 나서는 너무 늦고, 환경이 파괴되고 나서는 더욱 늦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지금, 우리 몸과 지구를 살필 수 있는 실천을 해야만 진정한 나와 자연, 환경을 위한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d******a 2013.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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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어준 책
"읽는 내내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어준 책" 내용보기
한약사로서   아픈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처방을 기본으로   이미 정성스레 달인 한약에 다시금 받을 이가 온전히 낫기를 바라는 기도를 더하는,   그들의 생활양식과 식단 그리고 마음까지 헤아려 치료하는채식하는 그 여자가 제안하는 깊은 배려와 행복의 힐링." 스스로 자신의 몸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첫 출발이다."  -p39"아이
"읽는 내내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어준 책" 내용보기

한약사로서

   아픈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처방을 기본으로

   이미 정성스레 달인 한약에 다시금 받을 이가 온전히 낫기를 바라는 기도를 더하는,

   그들의 생활양식과 식단 그리고 마음까지 헤아려 치료하는

채식하는 그 여자가 제안하는 깊은 배려와 행복의 힐링.


" 스스로 자신의 몸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첫 출발이다."  -p39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먹도록 훈련하는 교육은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보다 결코 덜 중요하지 않다." -p113


"동물들을 학대한 결과물들은 고스란히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가 되어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p203

채식한지 15년이 되어가는 내게 

이 책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이와 같은 통찰력은 크게 동감이 가면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시원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한약사로서 뿐 아니라, '고기없는 월요일'의 대표로서

           곳곳에서 펼치는 그녀의 활약상은 가히 존경스럽다.


읽는 내내

그녀의 열정과 잔잔한 문체가 아이러니하게 어울려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채식'에 대한 색다른 또 하나의 이야기가 탄생한 것에 채식하는 나로서는 참으로 반가우면서도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언제나 하이팅하시길~ 

           





a****e 2013.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트레스로 가득 찬 이시대에 걸맞는 에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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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마다 저자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한약국에서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그동안 치료했던 환자들의 사례 그리고 한방 채식 테라피의 식단에 대한 꼼꼼한 소개뿐만 아니라 채식운동을 전개하며 알게 된 거물급 인연들과 전세계적인 채식의 현황, 그리고 이런 저런 활동으로 지친 저자 자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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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마다 저자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한약국에서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그동안 치료했던 환자들의 사례 그리고 한방 채식 테라피의 식단에 대한 꼼꼼한 소개뿐만 아니라 채식운동을 전개하며 알게 된 거물급 인연들과 전세계적인 채식의 현황, 그리고 이런 저런 활동으로 지친 저자 자신을 위한 힐링 여행 이야기까지 자세히 담아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솔직히 저자가 마냥 부러웠다.

늦깎이 공부로 저자가 원하는 그린잡을 찾고(저자의 표현을 빌자면 생계도 유지하고 생명도 살리고 자아실현까지 할 수 있는~~),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아픈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고, 인간에게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에 의미있는 채식운동을 하고, 또 그 채식운동을 징검다리 삼아 소중한 인연들을 알아가는 저자의 열정과 에너지가 정말 부럽다. 이렇게 멋지게 살기는 쉽지가 않은데 말이다~~


사실 한방 쪽은 의약분업이 안된 상태라 한약사라는 직업이 참 애매할 수 있다. 한약학과 커리큘럼의 한계와 의료법 상 한약사는 한의사처럼 진단을 내리거나 단독으로 의료 시술을 할 수 없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도 저자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 한의사가 아닌 한약사이지만 환자들과의 돈독한 라뽀를 형성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5분 진료가 성행하는 현 의료계에서 보기 드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보면 이런 열악한 의료 현실 속에 저자가 틈새 시장을 잘 찾은 것이라 할 수 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마음으로 고민하며, 정성과 기도를 듬뿍 담은 한약을 완성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또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절한 환자 티칭과 끈기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병의 근본 원인을 없애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d***b 2013.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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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이며 채식운동가라는 저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식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도 세계환경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등에 참석해 활동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책을 읽던 중 눈길을 끌었던 또 하나의 활동은 축령산에서 개최했었다는 어린이를 위한 힐링 캠프였다. 안 그래도 2주 뒤에 축령산으로 휴가를 가려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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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이며 채식운동가라는 저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식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도 세계환경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등에 참석해 활동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책을 읽던 중 눈길을 끌었던 또 하나의 활동은 축령산에서 개최했었다는 어린이를 위한 힐링 캠프였다. 안 그래도 2주 뒤에 축령산으로 휴가를 가려 하기 때문에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 책은 채식을 권유하거나 안내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라면서 채식이라는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통해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 나눈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서문에 소개하고 있다. 저자 자신도 선배의 권유로 우연히 시작하게 된 채식에 영감을 받아 국내 유일 한방채식한약국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한약사가 된 이유는 약초들과 교감하며 조용히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적성에 맞았기 때문이라면서 식물성 약재만으로도 약효가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채식은 우리 몸에 독소를 형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독소를 분해하고 처리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채식은 육식의 반대가 아니며,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한다. 채식은 자연과 소통하는, 생명을 담은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란 것이다. 대부분 채식 식단을 통해 체중이 감소된 사람들은 근육량이 늘어나고 체지방률이 감소해 적정 체형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고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간간히 다양한 채식 식단들, 체질별 디톡스 주스와 건강스프, 식이요법 가이드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방 채식 테라피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보통 아침과 저녁을 3주간 유동식으로 식사하게 하고, 점심 한 끼를 현미밥 채식을 하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단식도 권하고 있는데, 보통 그믐 3일전과 보름 3일전에 단식을 하라고 조언한다.

 

 

즉, 달의 인력이 지구의 물에 영향을 끼치는 그믐과 보름날에는 달의 인력이 인체 내의 수분을 두뇌 쪽으로 끌어당기게 되어 불안, 초조, 긴장, 분노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 단식을 시행하면 두뇌로 쏠리는 수분이 위장과 내장으로 몰리게 되어 뇌압을 낮출 수 있다는 원리였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배란 3일전과 생리 3일전에 단식을 하게 되면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 전 증후군이 완화될 것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는 또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아토피 증상에 대해서도 특정 음식에 뚜렷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체질 개선과 면역력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식이요법이 필요하며, 3개월 이상 채식으로 식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선진국의 학교 급식은 과일과 채소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프로그램 시행한다면서 우리가 우유급식만을 하는 문제를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d****o 2013.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