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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방콕 전시회_014 (더포스터북 by 오귀스트 르누아르)
"[서평] 방콕 전시회_014 (더포스터북 by 오귀스트 르누아르)" 내용보기
우와아..!!! 책을 받아둔 순간 절로 나온 감탄이었다. 책의 크기에도 깜짝 놀랐지만, 10장의 포스터를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알못(그림을 알지 못하는)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감탄이 절로 났던 것이다. Jeanne Samary in a Low-Necked Dress (1877)화사한 분홍 배경만큼이나 상큼한 표지모델 그녀, Jeanne Samary. 누구인가 궁금해 찾아보니, 프랑스 여배우 였다고 한다. 30여년의 짧은
"[서평] 방콕 전시회_014 (더포스터북 by 오귀스트 르누아르)" 내용보기

우와아..!!! 책을 받아둔 순간 절로 나온 감탄이었다. 책의 크기에도 깜짝 놀랐지만, 10장의 포스터를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알못(그림을 알지 못하는)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감탄이 절로 났던 것이다.

 

Jeanne Samary in a Low-Necked Dress (1877)

화사한 분홍 배경만큼이나 상큼한 표지모델 그녀, Jeanne Samary. 누구인가 궁금해 찾아보니, 프랑스 여배우 였다고 한다. 30여년의 짧은 생(1857-1890)을 남기고 간 그녀이지만 르누와르의 작품 속에서는 항상 빛나는 미소로 남기를.

 

 

Two Sisters (1881)

앗, 이 그림은 그알못 Joy도 많이 본 그림인데, 정작 르누와르의 작품인줄은 몰랐다(그알못 다시 한번 인증). 이렇게 알고보니 느낌이 비슷하구나..고개를 끄덕이다가 제목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란다. 음..모녀지간인 줄 알았는데 말이다.

 

 

시골에서의 춤 (1883) vs 도시에서의 춤 (1883)

인물의 표정과 색채만으로도 그들은 어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을지 상상이 되던, 재미있는 2장의 그림이었다. 빨간 모자와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조금은 빠른 박자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을 것만 같은, 그녀의 유쾌한 표정에 미소가 지어진다.

 

 

Claude Monet Reading a Newspaper (1872)

예쁜 소녀들 사이 파이프를 물고 계신 이 분은 다름 아닌 모네(Claude Monet) 되시겠다.

'같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와 교류하던 르누아르는, 종종 모네를 모델 삼아 그림을 그리곤 했습니다' (작품 소개 중에서)

 

 

Young Girls on the River Bank (1894)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던 그림. 이 어수선함이 지나가고, 여유로운 봄나들이를 하는 날이 어서 오기를!

 

책에 적힌 대로 이 책을 펼쳐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달리 보인다. 의도치 않게 방콕하는 요즘 전시회에 다녀온 듯 기분좋은 선물이었다.

 

소중한 당신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곳은 이제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놀라운 즐거움으로 가득 찰 거예요.

 

 

*나에게 적용하기

그림이 예쁘다고 혼자만 꽁꽁 숨겨두지 말고, 10장 중 5장은 선물하기(적용기한 : 3월 중)

*차마 10장은 다 선물한다고 적지 못하겠고..그나마 3장이라 적으려던 욕심을 5장으로 타협^^;;;

 

*덧붙이는 글

포스터북의 크기는 이만~큼이나 크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y 2020.03.07. 신고 공감 32 댓글 68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빛을 담은 그림들, 선물같은 그림책
"빛을 담은 그림들, 선물같은 그림책" 내용보기
따뜻한 봄빛을 담은, 선물 같은 그림책 다가오는 봄날에 따뜻한 느낌의 좋은 그림이 있는 포스터 집을 선물받았습니다. 한 장씩 펼쳐보며 봄날 햇빛을 담은 듯한 그림들이 여러 장 같이 있네요.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르누아르[Auguste Renoir]는 프랑스의 화가로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그룹의 한 사람으로서 빛나는 색채표현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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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빛을 담은, 선물 같은 그림책

 

다가오는 봄날에 따뜻한 느낌의 좋은 그림이 있는 포스터 집을 선물받았습니다. 한 장씩 펼쳐보며 봄날 햇빛을 담은 듯한 그림들이 여러 장 같이 있네요.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르누아르[Auguste Renoir]는 프랑스의 화가로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그룹의 한 사람으로서 빛나는 색채표현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탈리아 여행 후 담백한 색조로 선과 포름을 명확하게 그려 화면구성에 깊은 의미를 쏟은 고전적인 경향을 띤 작품들을 그리고, 인상파에서 이탈해 독자적인 풍부한 색채표현을 되찾아 원색대비에 의한 원숙한 작풍을 확립했다고 하네요.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면서 그것을 잊기 위해서 그렸던 것인지, 아님 다른 계기가 있었는지, 그의 그림에는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그 그림들을 액자에 담아서 집안 곳곳에 두고 싶었는데 우선 급한대로 살짝 벽에 붙여보았습니다.

 

아이보리색 벽지에 참 잘 어울립니다. [해변가의 소녀들 / 1894년 ] 작품입니다. 벽지에 봄날 오전의 햇빛이 들면 그림 고유의 빛과 함께 집안 한 구석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그림 속 소녀들은 아마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바라보고 있겠지요. 그걸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던 화가의 마음도 류머티즘의 고통을 잠시 잊을 만큼 따뜻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포스터 안에는 [신문을 읽는 모네 / 1892년 작] 작품도 있는데 같은 인상파 화가였던 친구들끼리 서로의 모습을 종종 그려주기도 했다는군요. 르누아르는 프로이센 전쟁에도 참전했는데 이때 같은 인상파 화가 동료였던 바지위가 사망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포스터 책을 열어보면 모두 10개의 작품들이 안에 있는데 찬찬히 보고 느끼기에 좋은 그림들입니다. 한 장씩 뜯어 내기도 편하게 접착되었고 두께도 적당해서 액자에 두어도 되고 그냥 붙여도 무리가 없이 편집되었습니다. 덤으로 같이 온 메모지도 좋네요.


서재 방에 있는 유리 칠판에 붙여보았습니다. 유리판 색과 그림이 잘 어울립니다. 덤으로 같이 온 메모지 표지 그림도 좋습니다. 

 

영화 "르누아르"의 한 장면입니다. 말년 화가의 모습이 잘 담겨있고 화가의 창작 모습을 담아서인지 영화보다는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라고 합니다. 르누아르 자녀들도 예술적 재능이 있어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다"는 말이 포스터 집 뒤편에 있네요. 류머티즘을 앓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붓을 놓지 않은 화가가 그린 따뜻한 느낌의 그림을 집안 곳곳에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봄빛을 담은 선물 같은 포스터 책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20.03.08. 신고 공감 5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