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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우면서 사랑스럽고 소설다워서 좋았어요. 현실에서는 좋게만 흘러가지 않는 걸 아니까 정말 보내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안도를 느낄만큼, 마음을 꽤 졸이고 대비하고 있었어요. 곳곳에 그 사람 시각으로 봐서 웃긴 게 많이 있는데 그게 즐겁게 하고 정말로 사랑스러워요. 엄마가 자기 깨울 때 한방향으로만 쓰다듬는 거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웠음. 자면서 잠결에 그걸 느껴..ㅋㅋ 둘다 웃기고 예쁘고. 짧고 숨가쁘게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예쁜 사람들이 많아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아인데 속으로 이것저것 느끼고 섭섭하고 슬프면서도 보내줄 생각하는 게 가엾고 예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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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선순위는 늘 분명했다. 루이를 잘 키우는 것.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 일과 육아를 완벽하게 병행하고 싶었던 워킹맘 델마. 잘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루이가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워밍킹과 맘 사이. 그 어디에도 없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용감한 도전이 가져다준 기억 쥘리엥 상드렐. 1980년 프랑느 남부에서 태어난 작가.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하는 재주가 있는 책입니다. 같은 워킹맘으로서 울며 불며 읽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