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났다. 단순하면서도 핵심요약이 잘 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없는 명화 관련 지식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위한 책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준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이야기하면서도 명화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서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스토리텔링 학습의 든든한 친구, 그래서 시리즈'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고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라는 마지막 말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학습 의욕을 불태울 수 있도록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다른 시리즈도 당연스레 관심이 생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이다. 어린이의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집필하고 있다. 이 책으로 그들의 책을 처음 접해보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 이 책을 시리즈로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차고 재미있다. 지식과 흥미유발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누구든 읽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명화의 탄생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목차를 보면 유명한 작품부터 제목만으로는 낯선 작품까지 다양한 명작이 소개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내용에 들어가보면 동양화와 서양화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명작이라는 작품만 보았을 때, 그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도대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림만 보고는 알 수가 없다. 특히 아이들에게도 그럴 것이다.
아이들이 작품을 보면 아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반가워할 것이다. 작품과 그에 대한 설명은 책을 펼쳐들면 두 페이지에 걸쳐 압축되어 있다. 집에 두고 하나씩 쓱 빼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읽어주자. 그림을 살짝 보여주고, 네 칸짜리 삽화를 본 후에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의 눈이 반짝일 것이다.
|
|
그림을 보면서 가지는 생각이 보통 3가지 정도입니다. 잘 그렸다 그래서 멋있다, 저건 도대체 뭐지??, 저건 나라도??? 이 정도 입니다. 이렇게 잘 몰라서인지 유명하다는 그림을 봐도 '어디선가 봤던 거 같은데... 엄청 유명하다는 누구꺼였더라..."란 생각만 드는지라 그림에 관한 이야기는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림속에도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걸 알게되니 재미가 생기게 됩니다.
국내외 명화 78점이 소개되어있다는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에서는 우리가 봐왔거나 이름이라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명화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따라 신화, 종교, 역사를 배워요' 부터 '새롭고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받았어요.'까지 6단원으로 나누어 그림과 그림 안 내용이나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 그림안을 살펴가며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됩니다.
울 아이도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지라 옆에서 건성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휴네퍼의 사자의서라는 그림에 나와있는 진리의 깃털과 심장 중 어느쪽이 아래로 내려가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 같냐든가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놀란 표정으로 뒤로 주춤하는 이가 유다라는 데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 바로 그림속으로 들어와 뚫어지게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그림에서도 일월오봉도속 그림이 뜻하는 바나 고사탁족도가 주는 시원함, 금세 밖으로 걸어나올것 같다는 맹호도가 주는 위엄이 지금의 아이들이 보기엔 몸과는 다르게 눈이 너무 부리부리한 거 아니냐거나 울고 있는 아이 뒤로 정신없이 책을 넘기고 있는 아이들을 그린 김홍도의 서당 등이 그 때나 지금이나 학교 안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짚어주니 너무 재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러 가지 색이 없어 아쉽지만 역시 한국화가 주는 느낌이 더 좋다는 이야기까지 남기면서요.
지금 보아도 너무 잘 그린 그림도 많지만 당시에는 비난받았지만 명화로 남은 그림들을 보면서는 남들이 실패라 했는데도 자신이 만족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야기나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그렸기에 지금 보아도 따라 그릴수 있을듯 한 클레의 '세네치오', 색종이를 오려 붙인 마티스의 '이카루스' 등이 엄마를 닮아서인지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를 만드는데 소질이 없다는 생각을 하던 아이에게 그림의 진짜 재미는 못 그렸다 잘 그렸다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있다면 다 소중한 것이다 라는 걸 알려준 듯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그림을 보던지 더 자세히 보고 느껴 보려하는 시간을 주지 않을까 해봅니다. |
|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미술이 좋아지는 명화 이야기 우리누리 글 / 서은경 그림 길벗스쿨
<동서양의 명화 78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 휴네퍼의 사자의 서, 면화수 보살, 그리스도를 애도함, 수월관음도, 비너스의 탄생, 최후의 만찬, 아담과 이브, 아담의 창조, 아테네 학당, 달마도, 십자가에서 내림, 마라의 죽음 / ○ 1808년 5월 3일, 메두사 호의 뗏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라스코 동물 벽화, 일우일오봉도, 고사관수도, 몽유도원도, 여산고도, 수박과 들쥐, 고사탁족도, 동자건려도, 인용제색도, 플라타너스 나무의 다람쥐들과 나무를 오르려는 사냥꾼, 모작도, 맹로도, 가나가와의 큰 파도, 서한도, 붉은 지붕의 집, 생트 빅투아르 산, 해바라기, 매화서옥도, 호쥐도, 흰 소 / ○ 전사의 작별, 낙신부도, 무용총 수렵도, 아이들의 놀이, 우유 따르는 여인, 가오디, 서당, 단오 풍경, 파적도, 만종,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피아노 치는 소녀들, 나무와 두 여인,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모나리자, 시녀들, 자화상, 화가의 작업실, 무대 위의 무희, 물랭루즈, 라 룰뤼, 입맞춤, 운낭자상,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 / ○ 의심하는 토마, 야간 순찰, 그랑 오달리스크, 눈보라, 하비 만의 증기선, 풀밭 위의 점심, 인상, 해돋이, 이아 오라나 마리아, 아비뇽의 아가씨들, 계단을 내려오는 나부 / ○ 절규, 꿈, 나와 마을, 즉흥 26, 세네치오, 빨강 파랑 노랑이 있는 구성, 기억의 지속, 이카루스, NO.1 / 인간의 아들, 마릴린 먼로 <휴! 드디어 끝이군요. 그러면 제가 뽑은 ☞ Best 명화는?> 내 생각에 최고의 명화는 ......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랍니다. 그 이유는 높이가 2m, 폭이 3m이며 화가가 모두 점을 찍은 점묘법으로 2년 동안이나 그렸다니, 화가의 노고를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점이 아닌 그림으로 바라보면 평화로운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2013.5.30.(목) 이은우(초등6) |
![]() ![]() ![]() ![]() ![]() ![]() ![]() ![]() 그림을 따라 신화, 종교, 역사를 배워요. 딸이 가장 유심히 또 다른 책도 신경을 써서 그렸지요.
미소와 눈썹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모나리자
딱딱한 표정의 리자부인의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소개하네요. 어떤 기법을 사용했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명화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거 같아서 미술을 좋아하는 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초등미술 도서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를 통해
|
|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라하는 책 중에 하나가 바로 길벗스쿨의 '그래서' 시리즈랍니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짧고, 간결하지만 중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지루함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보니 그래서 시리즈는 아낌없이 준비해주게 되는데요 이번엔 명화에 대해 관심을 갖아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는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한 그림 78점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요. 신화, 종교, 역사, 자연, 일상, 사람, 비난받는 명화, 새로운 기법까지 6가지 주제로 나뉘어 명화의 탄생 사연을 소개합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여러 미술관을 돌아보며 멋진 작품들을 둘러보았었는데요 직접 보기 힘든 명화들을 책을 통해 알아보며 명화에 담긴 신화도 떠올려보고, 역사 속 사건과 사람들도 만나보아요.
그래서 시리즈의 시작은 4컷의 짧은 만화로 시작이 됩니다. 작품과 함께 짧은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갖게 하죠. 시작이 어렵지 않기에 거부감이 적은 것 같아요.
책 뒷면에는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동굴 벽화, 도자기 그림, 프레스코화, 템페라화,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판화, 액션페인팅, 종이오리기, 수묵화까지... 새로운 기법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 그리고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4컷의 만화로 시작해 알고 있으면 유익한, 꼭 알아야할 다양한 명화들을 만나보고, 명화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함께하며 우리 아이들의 배경지식 쑥쑥 키워보아요.
|
![]() ![]() ![]() ![]() ![]() ![]()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미술에 관심이 생긴 아이를 위해 추사박물관에서 새한도를 그려보면서 조선시대 화가 김정희에 대해 이 책은 명화에 담긴 신화를 떠올리며 아이는 책을 받자 마자 추사김정희 새한도에 대한 내용을 먼저 읽기 시작! 귀양살이 5년이 지났을 즈음 제자였던 이상적의 선물을 보내게 되는데 새한도는 간결한 그림이에요. 집 한채와 소나무 잣나무가 그림의 전부인데
|
|
사자의 서부터 마릴린 먼로까지 명화의 탄생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초등학교권장도서..
4칸의 만화로 그림 속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서.. 4년간 높은 천장에 매달려 완성한 명화이야기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어떻게 해서 이런 작품이 탄생했는지 그 탄생의 비화를 알 수 있다..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명화이야기.. 명화 한점이 탄생하기까지 화가 개인의 삶과 노력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분위기와 역사적 사건, 미술 기법의 발전, 신화와 종교 등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명화를 보는 교양 지식과 학습 지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초등학교권장도서이다..
|
|
![]()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미술이 좋아지는 명화 이야기
사실 아무리 위대하고 유명한 그림이라 할지라도 감상이 쉽지 않은데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보면 그림이 새롭게 보일 뿐 아니라
그림을 보는 눈과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도 그림에는 문외한이지만 이중섭 미술관을 갔을 때,
이중섭의 삶을 알고 그림을 보니 감동이 확 밀려오는 것은 물론 재미있게 감상했던 경험이 있어요.
명화의 탄생에 숨겨진 감동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이 책에는 이집트 <사자의 서>부터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까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그림 78점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
![]()
신화·종교·역사, 자연, 일상, 사람, 비난받은 명화, 새로운 기법 등
6가지 주제로 나누어 명화가 탄생하게 된 사연을 소개!
명화에 담긴 신화를 떠올리고,
역사 속 사건과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독특한 그림 기법으로 시대를 앞서 간 화가들을 만나 보고,
당시 이해받지 못했던 그림이 뒤늦게 인정받은 사연을 들으면서
모든 그림 속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
처음 본 명화도 많이 있는 반면
그림을 보자마자 누구 작품인지, 작품 이름이 무엇인지
아이가 익히 알고 있는 명화도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가 알고 있는 것은 딱 거기까지! ^^ㅎㅎㅎ
아이들이 명화를 감상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책은 재미있는 네 칸 만화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명화 감상을 들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명화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딸내미도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명화 탄생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더군요.
![]()
![]()
고흐 <해바라기>
노란빛을 띤 화병에 꽂힌 여러 송이의 해바라기!
아이는 왜 그런지 고흐의 그림이 참 좋대요.
친구 고갱이 고흐와 함께 지내기 위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고흐는 평소 좋아했던 해바라기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비록 두 사람의 성격이 매우 달라, 두 달 만에 고갱이 고흐의 집을 떠났지만
해바라기는 친구가 머물 방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
![]()
이중섭 <흰 소>
이중섭은 소 그림으로 매우 유명하지요.
어려서부터 소를 좋아해 하루 종일 소를 관찰하기도 했는데, 그러다보니 소도둑 누명까지!
이중섭은 천재 화가로 불릴 만큼 그림 실력이 뛰어났지만,
일본의 지배와 한국 전쟁 같은 시대 상황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어요.
이중섭의 그림에는 시대의 아픔과 힘겨운 삶에 대한 울분이 그대로 담겨있어요.
![]()
![]()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
고구려 무용총 안에 그려진 벽화 <수렵도>
저는 이 그림을 학창 시절 국사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림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도 있어요.
<수렵도>를 통해 고구려 사람들이 활쏘기와 말타기를 얼마나 즐겨했는지
고구려 사람들의 활달하고 힘찬 기상을 알 수 있어요.
![]()
![]()
김홍도 <서당>
서당은 요즘으로 말하면 초등학교!
서당에 대해 배경지식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훈장님께 회초리를 맞고 훌쩍이는 아이, 책을 들여다 보는 아이, 키득거리며 웃는 아이 등
그림 속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을 보면서 어떤 상황인지 상상해 보는 것도
명화를 감상하는 재미있는 방법일 것 같아요.
![]()
![]()
신윤복 <단오 풍정>
단오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 하나인데,
그네타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등 그림을 보며 단옷날에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재미있는 것은 바위 뒤에서 여인들을 훔쳐보는 스님들!
모르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확대해 설명해주고 있어 그림을 조금 더 자세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
![]()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그림이 완성되기까지 꼬박 2년이 걸린 작품이라고 해요.
스케치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점묘법으로 색을 입히는 과정이 오래 걸렸다고 해요.
점묘법은 붓으로 작은 점을 찍어서 색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
그림 기법을 알면 당연히 명화를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겠지요.
![]()
![]()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
아이가 며칠 전 '꿈꾸는 징검돌'이란 동화책을 읽었는데
화가 박수근의 유년 시절 이야기예요.
소년 박수근은 주변 사람들을 숯으로 징검돌에다가 그림을 그렸는데
동화책에서 느꼈던 감성을 그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뭔가 투박하지만 한국적인 정감이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
![]()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검은 옷을 점잖게 갖춰 입은 남자가 엄숙한 표정으로 여인의 손을 잡고 있어요.
초록 드레스를 차려 입은 여인 역시 엄숙한 표정으로 남자의 손에 자기 손을 살포시 올려놓았어요.
두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 작품은 아르놀피니 부부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인데,
아마도 혼례를 올리는 중?
특히 이 그림은 가운데 볼록 거울이 유명한데
볼록 거울을 자세히 보면 방 안에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거울 위쪽에는 "얀 반 에이크 여기에 있다. 1434년."이라고 적어 두기도!
이렇게 이 책에는 명화의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어서 재미는 물론
역사, 종교, 정치, 자연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명화의 특징과 감상 포인트, 미술사적 의의, 미술 용어와 그림 기법 등을 담고 있어
어렵고 지루했던 미술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
![]()
이 책의 깨알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네 칸 만화인데요,
윤이와 홍이 남매의 행동과 말에 절로 웃음이 터져나오더군요.
<모나리자> 초상화에 눈썹을 그려주는 장면,
<풀밭 위의 점심> 그림 속 벌거벗은 여인에게 옷을 그려주는 장면은 특히 재미있었어요.
네 칸 만화는 명화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네 칸 만화를 보다보니 비록 미술관은 아니지만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본 명화가 새록새록 기억에 나더군요.
피아노 치는 소녀들, 모나리자, 풀밭 위의 점심 -
이제는 명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떠오를 것 같아요.
![]()
![]()
부록으로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을 소개하여 명화의 이해를 돕도록 했어요.
수채화, 유화처럼 흔히 알려진 기법은 물론이고
붓과 물감 없이 자연 재료를 이용해서 그린 동굴 벽화부터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 그림,
회반죽에 안료로 그리는 프레스코화, 달걀노른자를 사용한 템페라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이팅,
동양의 그림 기법인 수묵화 등 다양한 그림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
명화의 탄생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재미삼아 퀴즈도 풀어보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을 읽고 미술관을 가면 명화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림이 새롭게 보일 뿐 아니라
화가의 삶과 미술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
|
요즘 명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데요 명화는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는데
총 6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어렵지 않아 자리에 앉아서 매우 열심히 읽고 있네요.
병원에 찾아가 시체를 관찰하면서까지
명화의 탄생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명화는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
|
초등추천도서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미술공부를 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울 아이들 초등교과서 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수학시간이라고 해서 수학공식만 달달 외워야 문제를 풀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초등추천도서라고 한 이유는 울 애들이 좋아라하는 네컷 만화
한점의 그림이 탄생하기까지에는 화가의 삶이 담겨져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