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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난 10년간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글귀(문장)는 늘 기록하고 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글을 쓸 때 참고하거나 학생들 강의시간에 교훈용으로 사용할 요랑이었지만,
지금은 최대 수혜자가 나 라는 걸 깨달았다. 틈틈히 시간날 때 마다 읽어 보면, 내가 기록한 글에서 내가 큰 위안과 가르침을 받곤 한다.
이 책을 읽으니 공감가는 말이 많고, 필자가 참 열심히도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내 파일에 옮겨 기록하였다.
- 실력이 있어야 행운도 따라온다(반기문).
- 인간의 위대성의 척도는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다.(스캇 펙). - 진리를 찾겠다는 사람은 믿을지언정 진리를 찾았다는 사람은 믿지말라(앙드레 지드). -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공부하지 못한다(회남자).
덧붙이자면 이 책은 필자의 두번째 책인데... 내용도 좋지만 형식이 신경을 많이쓴듯 맘에 든다.
무릎을 칠만한 명언 한구절. 필자의 촌철살인 에세이 한편. 그리고 상식을 넓혀주는 명언 주인공 소개. 더 좋은 것은 낯선 고대적 사람들이 아니라 요즘 내가 아는 인물들의 명언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조용필, 싸이, 김수환, 이외수, 김수현....같은.
그리고 한편 한편이 읽기에 부담이 없어서 더 좋고. (복잡한 것 싫어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딱.!) 끝으로 양장으로 예쁘게 만들어진 책이라 손에 쥐고 읽는 맛이 특별하다는 것도 덧붙이고 싶다.
수고한 필자(친구)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
-서건수 (순천향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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