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에의 과거, 히로인의 추가, 하지메의 과거를 보게 되는 학생과 미쳐버리는 용사. 담긴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매인스토리가 대거 담긴 책입니다. 여행의 목표를 이뤘다는 만족감과 남겨진 불안... 뒷내용이 상당히 궁급해지며 불안하기도한... 하지만 이번에 한명은 정말... 존재만으로도 불안했네요. |
|
어느날 갑자기 반 전체가 이세계로 소환당했다. 이런 경우 주인공이 자연스레 용사가 되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연성사의 직업을 받은 주인공 용사 참교육이 등장해서 아주 속이 시원하지만 살짝 약해서 아쉬운 권이다 |
|
드디어 마지막 미궁인 빙설미궁편이 끝났습니다. 결국 7개의 신대 마법을 모두 얻은 것은 하지메와 유에 두명이군요. 시아는 라이센 부터 합류했으니 1개가 모자라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궁을 공략할 때마다 여자들이 늘어났긴했네요. 끝나고보니 유에, 티오, 시아, 카오리, 시즈쿠까지 총 5명이 되었네요. 이번에 시련이 끝났지만 용사는 결국 혼자 시련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참 불쌍하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생각.. 자신의 틀에 다른사람을 끼워 맞추는 생각은 좀..ㅎㅎ 자신이 절대적 정의라 믿기에 그런 오류가 생기죠. 그리고 실패하고 나서도 시즈쿠와 대화하는 방향에서도 어두운 방향이 드러납니다. 질투로 가득찬.. 용사라고 보기엔 좀 힘든 그런 생각이 말이죠. 일단 모든 신대 마법을 얻은 하지메는 유에와 같이 돌아갈 아티펙트 제작을 완료는 했습니다. 겨우하긴 했지만.. 아직 시범동작만 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직까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음권은 아직 돌아가는 건 힘들고.. 어떤 내용이 기다릴지 궁금하네요. |
|
장문 주의, 중급 스포일러 주의
-포기하지 마! 반드시 돌아올 것!-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가슴을 울리는 단어를 고르라면 저것이다. 사실 필자는 9권에서 하차를 하였으나 외전인 '제로'에서 작가가 보여준 필력(이라 쓰고 중증 중2병)에 반하여 다시 본편을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유치함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래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건 마치 고기쌈에 벌칙 재료만이 든 게 아닌 고기도 들어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고 할까. 이번 에피소드는 그런 느낌이다. 아무튼 저 단어는 이 작품의 주인공 '나구모 하지메'의 부모가 아들에게 남긴 문자로, '하지메'는 이세계에 떨어지고 나서야 휴대폰에 부모가 남긴 이세계에 간다면 7가지 수칙을 보게 된다. 이 단어는 하지메가 나락으로 떨어져서도 인간성을 버리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계기가 된다. 그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이 문자를 회상하며 일어서는 장면은 이번 에피소드의 백미라 하겠다.
길고 길었던 이세계 여행에 드디어 종착역이 가까워진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7대 미궁을 돌아 그 미궁의 고유 신대 마법을 손에 넣어 개념 마법을 구사해 시공에 구멍을 내는 마법을... 필자도 뭔 말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이야기는 마지막 미궁인 [빙설 동굴]에 도전한 하지메 일행이 각각 분단되어 미궁이 내리는 시련을 돌파하는 마지막 에피소드다(완결이라는 소리 아니다). 아담과 이브의 동산에서 사과를 따먹은 뱀처럼,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7대 죄악이라고 해야 하나 비슷한 어둠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궁은 그런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어둠을 끄집어 내어 받아들이던지 거부하던지 눈을 돌리던지 아니면 어둠에 잡아먹혀 인간을 그만두던지하는 시련을 내린다. 그러니까 자기와의 싸움이다.
여기서 유독 눈을 끄는 건 하지메의 연인 '유에'라 할 수 있다. 흡혈귀 종족의 왕족으로서 태어나 본분을 다하고 인간과의 전쟁에서 최일선에 서는 등 노블레스를 충실히 수행하던 과거의 그녀가 숙부의 배신으로 나락에 봉인되는 과정에서 숙부는 그녀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왜 봉인으로 그쳤는지에 대한 단서가 흘러나온다. 유에는 300년간 나락에 봉인되어 있으면서 배신당한 충격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살아왔으니 그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그러나 미궁의 시련은 그녀가 과거에 있었던 본질을 끄집어 낸다. 숙부는 자신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봉인에 그친 건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교회가 자주 부각된다. 이 부분은 외전인 '제로'를 읽어야 제대로 이해가 될 것이다. 대충 요약하면 막강한 교회의 힘과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마치 매트릭스의 가상공간에 잡힌 사람들을 연상시킨다. 즉, 숙부는 유에를 교회로부터 지키기 위해 봉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낳게 한다. 그러나 아직 진실엔 접근하지 못한다.
'시아'의 시련은, 읽지 않아도 예측이 되는 그런 것이다. 자식이 마력 조작이라는 선조 회귀로 태어났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일족은 핍박받으면서도 그녀를 버리지 않았고 그녀는 그것이 안타까워 늘 마음속에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었다. 요컨대 이런 것이다. '너만 아니었으면' 현실에서도 가끔 있을 일이다. 부모가 너만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아이의 마음에 대못을 박아버리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조금은 서글픈 이야기라고 할까. 누군가가 찾아오면 어린 그녀는 놀다가도 숨을 수밖에 없는, 모두가 그녀를 버리라고 하지만 일족은 그러지 않는 가족애는 심금을 울린다. 시련은 반드시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과거의 잘못과 불행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좌절해도 시련은 실패만 할 뿐 미궁은 그녀를 어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 지켜줬고, 죽은 엄마의 상냥한 말을 떠올린 그녀는 미래로 가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작품의 최대의 관심사가 등장한다. 바로 용사 '코우키'가 되겠다. 현실에서 엄친아로 인생 최고가를 구가하던 그가 이세계로 굴러 들어와 현실의 엄친아 생활 그대로 생활하려다 쪽박 차고 망해가는 클라이맥스라 하겠다. 사실 하지메에게 있어서 용사는 고기 방패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조금 성장시켜서 노인트(신의 졸개)와 상대할 때 앞에 세운다던가 같은 음흉한 생각뿐. 그래서 이번 시련에도 데려와 돌파하라고 했는데... 당연히 잘 될 리가 없다. 정의만 있으면 모든 게 관철되고 내 생각이 곧 정의라 믿는 일방통행 용사가 과연 현실의 벽이라는 '네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면 경찰은 필요 없다'라는 현실이 들이밀어진다면 용사는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까 하는 게 두 번째 백미라 하겠다.
이번 이야기의 클라이맥스 중 하나가 이것이다. "잘 봐, 현실이 찾아올 거야" 힘을 날로 먹었다고 착각해서는 강한 하지메를 질투하고, 하지메가 여자들을 다 차지해서 내 건 없다고 질투하고, 여자를 마치 물건 대하듯 니꺼 내꺼로 구분하고, 그러다 마침내 짝사랑하던 여자까지 하지메가 빼앗아 갔다는, 내 생각이 정의고 여자들은 날 좋아하는 게 당연한 용사에게 있어서 짝사랑하던 여자까지 주인공의 등에 업힌 모습을 보게 된다면, 처음으로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되었을 때, 그동안 누구 하나 현실의 벽을 제대로 지적하지 않아 이 벽이 무엇인지 몰랐던 용사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는 뻔하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메시지로 이만한 게 있나 싶다. 아무튼 누군가가 현실을 알려줄 필요도 있고, 이런 놈은 맞아야 정신 차리는 건 세상의 이치라는 듯 불쌍할 정도로 엄청 두들겨 맞는다.
근데 웃긴 게 사실 용사가 폭주한 주된 원인은 정의보다도 짝사랑하던 여자를 주인공에게 빼앗겼다는데 있다(용사가 빼앗겼다고 멋대로 착각 중).. 하지메가 나락으로 떨어진 원인인 '카오리'는 물론이고 소꿉친구인 '시즈쿠'까지 하지메에게 가버리게 되는데, 시즈쿠의 경우 용사가 폭주한 원인(하지메에게 업혀 있었던 것)이 자기에게 있다는 걸 눈앞에서 보고도 바로 하지메에게 가버린다는 것. 나중에 하지메에게 두들겨 맞아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그에게 아직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데도 대놓고 하지메를 좋아한다고 해버리니 이 작품의 히로인들은 참 못됐다는 인상을 받게 한다. 하기야 꼴통 용사를 누가 좋아하겠냐마는. 애초에 소꿉친구고 용사가 어릴 때부터 꼴통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길로 인도하지 않아 용사를 피폐하게 만들었던 원인은 그녀와 친구들에게 있다. 결국 용사가 꼴통이 된 건 그녀와 친구들임에도 그런 반성은 없다는 게 서글플 따름이다.
맺으며: 주인공 하지메가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마음이 절절히 묻어나는 이야기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개념 마법을 구축하면서 흘러나온 과거의 영상은 다시 한번 1권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 한다. 나락에 떨어져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부모가 휴대폰에 남겨준 -포기하지 마! 반드시 돌아올 것!-을 떠올리며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과 마지막에 이세계에서의 하지메와 현실에서의 하지메를 겹치듯 그려놓은 일러스트는 정말 가슴을 짠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시아가 엄마를 그리며 상냥한 괴물이 되겠다는 구절 또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제 현실로 돌아가는데 한 발짝만 남겨둔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를 도와준 주변 인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에서는 이렇게 진지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다. 이런 분위기면 이후 계속 구매할 수밖에 없는데... |
9권의 해결권? <빙설 동굴> 정복편? 이라고 해야하나...9권에서 고생했던 주인공들이 10권에서도 계속해서 시련과 맞붙고 있는 내용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나름 해결책 + 지구로 돌아갈 수 있는 약간의 실마리를 얻기도 하네요.
그리고 시즈쿠! ... 아... 이 아이까지...하렘에 들어 오게 되는 걸까요..ㅠ.ㅠ 그래도..용사라고 해야하나... 그 친구 곁에 있어줄 여자아이 한명쯤은 있었으면 했는데..(제대로 된..) 괜찮은 애들은 전부 하지메에게 가네요..^^;;
뭐..어쨋든.. 드디어 마지막 미궁까지 정복한 하지메!! 다음권에선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이제..슬슬 끝을 향해서 가는건지.. 몹시 궁금합니다.. 책소개 마지막 대미궁 【빙설 동굴】의 시련은 계속된다. 유에도 허상과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버렸다고 생각한 기억을 파헤치고 나온 것은 자신도 모르는 비밀과 『모순』. 옛 비극을 상기하게 된 시아. 내면에 조용히 이글거리는 복수심이 폭로된 티오. 초조함과 질투에 고통받는 카오리……. 그래도 그녀들은 시련에 맞선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는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서─! “……설령 과거로 돌아갈 수 있더라도 나는 몇 번이든 똑같은 길을 고를 거야.” 극한의 의지를 해방하라. 『최강』 이세계 판타지 제10권!
|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0권을 읽었습니다. 최후의 미궁을 공략중인 하지메 일행입니다. 반친구들 중 용사파티와 같이 미궁에 도전하는 데 이전과는 달리 단순한 강함을 측정하는 게 아닌 내면의 자신과 싸우는 방식이라 마음의 약함이 있는 용사파티에게는 힘든 것 같네요. 드디어 모든 미궁을 공략하자 신대마법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개념마법을 습득해 고향으로 돌아갈 수단을 얻는 하지메, 그러나 마인족과 신의 부하가 그들을 습격합니다. |
|
마지막 시련의 미궁에서 시즈쿠의 마음가짐과 용사의 비참한 하루를 끝내 마지막 시련에 성공하는 하지메와 용사 일행인데 개인적인 하이라이트는 하지메의 미궁의 나락에 떨어졌을 때의 회산라는 장면이 인상깊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 시절이 얼마나 잔혹라고 힘겨웠는지 용사는 그걸 보고 어떤 생각과 마음을 다졌는지 생각하게 되는 10권! 시즈쿠가 마음에 진실되게 행동하게 되는것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무난무난 하게 재미있는 10권이였습니다 11권도 기대되네요 |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0권에서는 하지메 일행이 마지막 대미궁인 빙설동굴에서 겪게되는 시련이 펼쳐집니다. 과거의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과 허상에 시달리는 유에와 시아, 그녀들은 각자 자신들만의 시련을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유에의 "하지메를 잘 부탁한다"라는 말에 돌연 시아는 분노를 표출하며, 유에와 전투를 벌입니다. 시아가 그렇게 분노를 표출한 이유는, 유에와 함께 하지메의 곁에 있고 싶은데 유에의 마음이 약해진 것 같아 마음을 다 잡으라고 용기를 주기 위해서였죠. 과연 막강한 전력의 두 소녀가 벌이는 대결은 어떻게 될 것인지?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초판본을 구입해 예쁜 책갈피와 4P 리플렛도 함께 받았습니다. |
|
지난 권과 내용이 직접적으로 이어지고.. 유에의 '허상 시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같은 시간 한쪽에서는 시아가 허상 시아와 싸우면서 과거를 극복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 여기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카오리의 허상 시련과 그녀의 시련에 난입한 시아와 유에였으니.. 이번 챕터 마지막에 나오는 카오리의 삽화 한장이 그래서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달까. 여기에 작중 후반 하지메가 유에에게 "옛날 말투"를 해주길 원하고 그걸 카오리가 놀리는 장면은 왠지 훈훈했고.. 여하튼 이번 권도 나름 재미있었다. (슬슬 완결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도 느껴졌고..) |
|
이번 권도 무난한 마지막 미궁 깨기 였다. 마지막 미궁 클리어하는데 꽤 오래 걸렸지만 드디어 하지메가 지구로 돌아갈 열쇠를 얻은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 '용사'는 정말 짜증 나는 것 같다. 도움도 안 되고 마음대로 따라와놓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게 너무 짜증난다. 그래도 시즈쿠의 변화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 권도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가면 갈수록 하지메의 하렘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서 읽어가는 것 같다. 다음 11권이 언제 나올지 기대되는 이번 스토리였다. 1권부터 10권까지 다 읽었는데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차별적인 요소가 많아서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한테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