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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고 선구적인 발견이나 진리에 대한 책인가 보다 하고 구입했어서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많이 당황했네요. 추천사라도 제대로 정독해볼 것을 고질적인 습관 탓에^^;; 그래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저로서는 잘 이해할 수 없는 애정의 형태를 만들어가지만 어떤 인물이든 탐구와 발견에 열중하는 부분들은 매혹적인 구석이 있습니다. 과거의 삶을 무척이나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내서 더 인상 깊었어요. 인물들 중 많은 이들이 사랑에 빠지는데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뜻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인간에 대한 사랑, 정염이라는 게 그렇게나 집착적이고 목 매달 일인가 싶은 감상은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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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우리 존재가 어디에서 끝나는지, 나머지 세계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고자 애쓰며 살아간다... ...아름다운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에서 유래한다. 사상과 사상의 사이, 학문과 학문 사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 사이, 선구자의 내면세계와 그들이 문화라는 동굴 벽에 남긴 자취 사이, 변혁의 횃불이 새로운 날을 밝히기 전의 어둠 속에서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성냥을 건네주던 그 희미한 인물들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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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고 때론 맞선 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주로 여성인물들이 대부분을차지한다. 과학자, 예술가, 작가들이 있고 성소수자,여자 였기에더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
때로는 목숨을 걸만큼 위험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아름다운 삶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은 연결고리에서 우래한다. 그리고 저자는 책에 나온 인물들을 놀랍도록 연결시키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한다. 훌륭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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