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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의 책은 너무나 쉬우면서도 간결하지만, 오로지 핵심만을 말한다. 그러나 너무 강렬해서 읽는 내내 숨을 몰아쉴 수 밖에 없었다.... 종교과 도덕의 사슬로 부터 깨어나 진정한 인간 혁명이 무엇인지, 우리가 얼마나 기존의 관념에 사로잡힌 채로 살아왔는지 알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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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붓다는 풍부한 가능성으로 활짝 열려있는 존재이다. 그는 최대한 자신의 본성에 충실한 삶을 살아간다. 그는 이 대지를 노래한다. 그는 이 땅 위의 삶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다. 동시에 그는 하늘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그는 이 대지가 주는 기쁨을 당당하게 누리는 동시에 하늘에 떠있는 별들에 대해서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그는 이 존재계 전체를 자신의 집으로 선언한다.
과거의 인간들은 이 존재계를 둘로 나누고 그 중에 한 쪽만 선택했다. 당연히 그들은 가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인간, 나의 혁명가인 조르바 붓다는 이 세상 전체를 자신의 집으로 선포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죄의식이나 갈등 없이 최대한 그것들을 누려야 한다. 물질이 주는 모든 것과 의식이 주는 모든 것을 모두 받아들여라. 한쪽만 선택하지 말고 양쪽 모두를 즐겨라. 조르바가 되어라! 그러나 거기에 머물지 말고 붓다를 향해 나아가라. 조르바는 반쪽이고, 붓다 또한 반쪽이다.
본문 내용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