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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90%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을 하고 싶다 나도 !!!!
""나머지 90%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을 하고 싶다 나도 !!!!" 내용보기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지금처럼 쉽게 사용될줄은 몰랐다. 내가 학교 다니던 때만 해도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좀 그릴줄알고 남들과 좀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는 개념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디자인 전공이 꿈 같은 직업이었고 단순히 이쁘게 만들면 다인줄 알았다.   그러나 사회에 나오면서 현실과 이상의 세계는 너무나 다름을 실감하게 되었고
""나머지 90%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을 하고 싶다 나도 !!!!" 내용보기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지금처럼 쉽게 사용될줄은 몰랐다. 내가 학교 다니던 때만 해도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좀 그릴줄알고 남들과 좀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는 개념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디자인 전공이 꿈 같은 직업이었고 단순히 이쁘게 만들면 다인줄 알았다.

 

그러나 사회에 나오면서 현실과 이상의 세계는 너무나 다름을 실감하게 되었고 이쁜것만으로는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책은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세분화해서 이론으로서 디자인철학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다음 현실적으로 그러한 디자인을 한 예를 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디자인 철학을 제대로 실천해가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 시켜준다 .

 

오래전 부터 디자인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 서있는 분야라는 말이 나왔다 . 실질적으로 인테리어라는 직업의 세계에서 맨처음 배우는 것은 치수를 제대로 그리고 계산하고 인체공학적 치수를 암기하는것 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이쁜것으로는 실용성이 떨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든 물건들도 점점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느냐 안받느냐로 나뉘어지는것을 알수 있다. 이책에서도 그것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제 디자인은 실용성을 넘어서서 사용자들에게 배려, 치유,추억까지 줄수 있는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이야기해준다.

 

그러나 그동안 디자인을 가장 많이 접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사실 우리 대중이 아닌 10%부자들을 위한 디자인이 중요시 되어 왔다. 이제 디자인은 90%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진화되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면서 소외계층 ,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려는 기획들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예로 2007년 4월 에서 9월까지 진행된 뉴욕의 " 90퍼센트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 전시회에서는 30여종의 생활환경 전시품들이 소개 되었다. 그중 눈에 띄는 제품은 라이프 스트로로 열악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을 정화시키는 휴대용 정수기역할을 한다 . 정수능력은 약 1000리터로 한사람이 1년동안 마실수 있는 양이다. 실제로 아이티지진, 파키스탄 대홍수때 NGO단체가 사들여 무상으로 제공된 사례가 있다 .

 

 

" 디자인은 하나의 디자인을 생산하기 위하여 하나의 디자인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 "

( Design is to design a Design to produce a Design .)

존 헤스켓은 디자인은 사랑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누가 누구에게, 어떤 맥락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처럼 디자인의 의미도 쓰이는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페이지 : 31

 

이처럼 디자인은 사랑이라는 의도, 선의를 실천하는 디자인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제 디자인을 하는것은 사물을 디자인 하는것에서 마음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업이 미래의 시장을 선도할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경제민주화, 부의 불균형으로 많은 사람들의 평등의 개념 , 민주화의 개념이 이제 서로 가진것에서의 차이의 시각으로 발전되어가는 지금 , 그것에 마음을 달래주는 디자인 경영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디자인의 진심, 철학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서 나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책이었다.



m******6 2013.05.21.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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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디자인 경영'의 시대다
"21세기는 '디자인 경영'의 시대다" 내용보기
우리 속담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같은 물건이면 보기 좋고 예쁜 것을 고르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온 것을 보면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에도 선조들은 심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 최대의 수난을 겪고 6,70년대 경제성장기를 지나면서 심미성보다는 실용성과 기능을 중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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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같은 물건이면 보기 좋고 예쁜 것을 고르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온 것을 보면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에도 선조들은 심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 최대의 수난을 겪고 6,70년대 경제성장기를 지나면서 심미성보다는 실용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되었다. 당장 먹고 쓸 것도 없는데 보기 좋은지 아닌지를 따질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경제가 안정이 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90년대 이후부터는 보기 좋은 것, 예쁜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망이 발현되기 시작했고, 이에 맞추어 디자인의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졌다. 그리고 이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명문대에서도 디자인 관련 학과를 설립하고 있으며, 디자이너가 웬만한 '사'자 돌림 직업 못지 않은 고수입 직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욕망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정경원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과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디자인 경영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그는 디자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 없다시피했던 1960년대에 고등학생으로서 일찍이 선진국의 기업들이 디자인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디자인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몇십 년 후 그의 예상대로 한국 기업들의 목표가 품질 개선, 가격 경쟁력에서 디자인 경영으로 바뀌었고, 그는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


남다른 혜안과 통찰력을 지닌 전문가가 쓴 책답게 이 책에는 디자인의 진화 과정과 성공사례, 앞으로의 방향 등이 마치 교과서처럼 잘 정리되어 있다. 디자인에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내가 읽기에도 쉽고 부담이 없었다. 디자인 하면 보통 기업의 브랜드 형성이나 제품 개발 목적인 경우가 많고, 실제로도 구글, 애플, 코카콜라, P&G 등 많은 기업에서 디자인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히트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디자인은 기업의 활동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디자이너와 정치가가 협력하면 암스테르담, 홍콩 등 성공적인 도시 디자인 사례를 만들 수도 있고, 호주처럼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디자인은 어떤 분야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기업가, 마케터뿐 아니라 정치, 행정, 사회사업, 교육 등 수많은 분야에서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디자인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저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보한 대량의 정보를 가리키는 '빅데이터'라는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전보다 효율적이고 정확성이 높은 디자인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 빅데이터가 주로 마케팅 분야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 디자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또한 소수의 부유층이 아닌 다수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른바 '나누는 디자인'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가뭄이 극심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물 긷는 바퀴형 물통,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한 지역에 보급될 정수 기능이 탑재된 빨대, 보청기용 태양열 배터리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이 바로 그 예다. 디자인 하면 보통 비싼 명품, 또는 신기술을 사용한 고급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 기발하고 창조적인 발상과 기술력을 사회를 개선하는 데 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조만간 정치가, 사회사업가가 아닌 디자이너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j****y 2013.06.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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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세상 속으로 여행하는 기분 [욕망을 디자인하라]
"디자인의 세상 속으로 여행하는 기분 [욕망을 디자인하라]" 내용보기
'디자인'이라는 것,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었다. 나같은 일반인은 관심을 가져도 잘 모르고, 나와는 별 상관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와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만 여겼다. 낯선 세계, 디자인의 세계가 얼마전부터 궁금해졌다. 여전히 내가 직접 무언가를 디자인 해볼 엄두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디자인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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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라는 것,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었다. 나같은 일반인은 관심을 가져도 잘 모르고, 나와는 별 상관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와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만 여겼다. 낯선 세계, 디자인의 세계가 얼마전부터 궁금해졌다. 여전히 내가 직접 무언가를 디자인 해볼 엄두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디자인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면 나는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그냥 궁금한 마음에서였다. 궁금한 마음은 책으로 채워보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경원 카이스트 교수의 30년 디자인 창조 이야기라는 이 책의 소개를 보고 궁금한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통해 디자인과 경영을 접목시켜 바라보는 철학을 배우고 싶었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부담을 주는 책은 아니리라 생각되었다. 책을 읽는 데에 더 이상의 이유는 필요치 않았다. 이 책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결국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끌리는 느낌에 읽어본 책이어서일까? 생각보다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된 느낌이다. 디자인의 새로운 세계를 맛본 듯 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첫인상은 좀 딱딱한 느낌이어서 난감했는데, 일단 책 속으로 들어가자 그런 느낌은 금세 지워져버렸다. 생각보다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좋았다. 오히려 흥미로운 느낌에 주변을 다시 둘러보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던 물건들이나 지나치던 건물 등 디자인을 재인식하고 떠올리게 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책 읽는 시간이 새롭고 기분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을 흔들어놓은 문장이 있었다. 2010년 6월, 샌프란시스코 공항 라운지에서 저자의 맞은편에 앉은 한 외국인 신사가 읽고 있던 신문 머리기사 문장이었다. "Good design touches the soul.""굿 디자인은 마음으로 전해진다."라는 문장이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디자인에 대한 명쾌한 한 문장이었다.

 

 이 책 속에 실린 사진을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그동안 관심있게 본 모습이 아니어서 이렇게 모아놓으니 더욱 새롭게 보였으리라. 이 책의 글과 사진을 통해 디자인의 세상 속으로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서 이해도 빨랐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이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는 느낌, 이 책을 통해 그런 느낌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다.

s*****a 2013.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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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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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욕망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욕망”이라는 단어와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나는 두 단어에 집중하여 2가지 접근법을 도입하였다. 첫 번째 접근은 “욕망”이라는 단어에 집중한 “빅데이터”와 관련한 접근이며, 두 번째 접근은 “디자인”이라는 단어에 집중한 “시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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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욕망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욕망이라는 단어와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나는 두 단어에 집중하여 2가지 접근법을 도입하였다. 첫 번째 접근은 욕망이라는 단어에 집중한 빅데이터와 관련한 접근이며, 두 번째 접근은 디자인이라는 단어에 집중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관련한 접근이다. 

 

1) 욕망 : 빅데이터 

 

  욕망이라는 것은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르며, 그 원하는 것이 바로 각 개인의 욕망이다. 디자인을 하라는 의미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라는 의미일 것이다. 새로운 가치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흐름을 통하여 탄생한 분야가 바로 빅데이터이다. 다수의 선택을 통한 성향을 분석하여, 다수가 원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결국 욕망이라는 심리적 개념은 선택이라는 행동으로 전환되며, 최종적으로 선택은 데이터라는 수치를 통해 종합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제2의 문제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이 발생한다. 선택은 개인의 의사이다. 그리고 그 의사가 수치화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사생활 침해 문제이다. 과연 대중이 선택한 욕망이란 데이터를 어느 범위까지 모을 것이냐가 문제이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어느 범위까지 활용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분명 우리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영역임에는 분명하다.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점을 극복하여, 과연 대중의 욕망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세계는 이 점에 주목하고 있다. 

 

2) 디자인 : 시각적 스토리텔링 

  

  최근에 내가 관심 갖고 있는 분야가 바로 프레지(prezi)라는 것이다. 프레지란 오늘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이다. 프레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고해상도를 이용한 줌아웃 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페이지만 넘어가던 파워 포인트라는 달리, 화면이 넘어가는 것만으로도 다채로운 모션을 줄 수가 있다. 

 

  움직임은 굉장히 단순하다. 가까이 줌을 하거나, 뒤로 쭉 빼는 것이다. 그리고 상하좌우로 화면이 옮겨지는 정도. 이 단순한 모션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스토리텔링은 디자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프레지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을 긴 글을 요하지 않는다. 대부분 사진과 간단한 문구 정도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요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상적인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디자인되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모든 디자인도 마찬가지이다. 매력적인 형태의 IT기기들, 보는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매끈한 자동차들, 각종 기업을 대표하는 로고 등등. 이 안에 분명 새로운 가치와 의미가 담겨 져있는 스토리텔링이 존재해야만 한다. 이러한 디자인들은 앞으로 끊임없이 탄생할 것이며, 세상을 움직일 것이다. 

 

3) 결론 

 

  이처럼 우리 삶에는 이미 디자인이라는 영역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여져 있다. 결국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세상에 이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디자인이라는 영역은 어디에 속해있는가? 예술? 경영? 이공? 내가 내린 결론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분야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하고, 누구는 할 수 있고 누구는 할 수 없는 분야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젠 단순히 디자인된 디자인을 즐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디자인의 세계로 뛰어들을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모습과 이미지는, 우리 스스로가 디자인한 결과물임에 분명하다. 자신을 어필하고,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한 나 자신의 디자인은 분명 먼 훗날 가치이는 차별성으로 나타날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디자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디자인의 데이터가 누적됨으로써 서서히 그 형태를 찾아가는 것이다. 환경과 사물의 디자인에 우리 모두가 현혹되듯이, 매력적으로 디자인된 우리 자신 또한 다른 이들에게 강한 어필로 남아 있어야 한다. 산업적인 디자인을 뛰어 넘어, 자아의 디자인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우리의 삶이 디자인되기를 기도한다. 

w*****5 2013.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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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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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핵심은 창조경제이다.  그에 발맞추듯. 아니 이런 얘기가 대두되야할 타이밍이겠지만 딱 맞는 타이밍에 화두와 맞는 책이 출간되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정경원 교수의 <욕망을 디자인하라>   먹고 살기에만 급급하던 7,80년대에는 디자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떠한가. 기능보다 디자인이 더 큰 매력을 발휘한다. 유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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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핵심은 창조경제이다. 

그에 발맞추듯. 아니 이런 얘기가 대두되야할 타이밍이겠지만 딱 맞는 타이밍에 화두와 맞는 책이 출간되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정경원 교수의 <욕망을 디자인하라>

 

먹고 살기에만 급급하던 7,80년대에는 디자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떠한가. 기능보다 디자인이 더 큰 매력을 발휘한다.

유행이란 트렌드에 맞추어 내게 필요한 기능보다 다수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에 발맞추어 구매하는게 요즘 시대의 소비이다.

하지만 그 유행이란 것이 대개 단기적인 데에 비해 오히려 오래될 수록 더 생명력을 발휘하는 디자인이 있다.  뉴욕의 첼시 마켓처럼 폐공장이 독특하고 복고적인 마트로 재탄생했다든가  MIT 예배당의 현대적이면서 신성한 내부모습, 그리고 캘리포니아 과학관의 살아있는 지붕처럼 건축물에서부터

요즘 대중 의자의 새로운 효시가 되어준 우피 의자,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낯이 익었던 쥬시 살리프 등은 더하고 덜할 나위 없는 획기적이고 완벽한 디자인제품이 바로 이것이구나..라는걸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포스터, 물건, 건물, 그리고 운동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 생명과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것은 기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인간의 욕망까지 스화할 수 있는 " 디자인 "이다.

 

이 책은 그런 디자인의 예를 들면서 어떻게 해야 일상에서부터 디자인을 창조해낼수 있는지 훈련하는법을  이론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가르쳐준다.

특히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디자인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단순히 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결국 인간의 행복이어야 한다는 생각 말이다.

그런 면에서 요즘 대량생산, 단기사용되는 물건들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느냐는 의미의 추구보다는 일시적인 욕망만을 담아내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소비하고 생산하면서 남는것은  결국 거대한 쓰레기와 황량해진 지구, 상처받는 90프로의 지구인들 아닐까.

디자인의 가치는 인간과 교감하고 욕망의 정화를 보여주는 데 있다고 얘기하는 만큼 이 책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알려준다. 특히 일전에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얘기들었던 "히포 워터롤러"의 사진은 감명적이었다.

잘 팔리고 멋지기만 한 디자인이 아니라 진정 인간을 사랑하는 디자인, 바로 그 표상과도 같았다.

이런 의미있는 디자인들이 일상의 곳곳에서 빗나기를 소원해본다.

아울러  나 역시 내 욕망을 담아내면서 또한 절제 승화할 도구로서 일상적 제품의 디자인들에 좀더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디자인이 나를 말하는 시대이니까.

사진이 적지는 않지만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내용은 그 아쉬움을 채울만큼 알차다.

l*****n 2013.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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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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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가 그동안 경제주간지와 월간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낸 책이다. 여기저기서 창조경제라는 키워드가 울리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디자인에서 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기아자동차도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며 경영진에서 디자인을 적극 밀어준 결과 주가가 세배로 뛰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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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가 그동안 경제주간지와 월간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낸 책이다. 여기저기서 창조경제라는 키워드가 울리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디자인에서 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기아자동차도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며 경영진에서 디자인을 적극 밀어준 결과 주가가 세배로 뛰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같은 값이라면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라는데 요즘 세상에는 보기 좋은게 사람의 구매욕구를 자극해 더 비싸게 팔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언뜻 스쳐지나갔는데도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 알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일은 얼마나 신날까. 브랜드의 어원은 고대 노르웨이어인 'brandr'에서 유래됐는데, '불로 태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제조업에 몸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길을 가다가 자사의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을 발견하는 것은 상상만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다. 엇, 그러고보니 H맥주회사에 다니는 한 후배는 술집에서 그 맥주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 주인에게 (옆가게에서 사와달라고) 재차 부탁하거나 자기가 나가서 직접 사와서 마시는걸 여러번이나 본 기억이 난다. 또한 흔히들 디자인이라고 말하면 제품디자인에 한정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서비스디자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등으로 말미암에 사람의 동선을 분석, 추척하는 일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불편을 최대로 줄이고 서비스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백마디 말보다 강력한 많은 기업의 디자인을 다루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자주 눈에 띄고 있긴 하지만 눈길이 한번 더 가는 건축물이나 제품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이 말했듯이 design or decline이니까.(이번에 알았는데 design or resign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b******o 2013.05.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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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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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것을 만든다는 것은 설렘 가득한 매력적인 작업이다. 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열광하고 시장판도가 바뀐 사례를 우리는 여러 번 경험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폰의 등장이다.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에도 비슷한 개념의 PDA는 존재했지만 시장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그저 일부 마니아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면 아이폰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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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것을 만든다는 것은 설렘 가득한 매력적인 작업이다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열광하고 시장판도가 바뀐 사례를 우리는 여러 번 경험하였다대표적인 예가 스마트폰의 등장이다애플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에도 비슷한 개념의 PDA는 존재했지만 시장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그저 일부 마니아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면 아이폰은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했다스마트폰에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앱을 생산하여 배포하는 유통체계로 순식간에 업계에 일대 변혁을 꾀하였다애플이 제시한 조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개발하여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통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디자이너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세상에 없는 뭔가를 디자인해야만 경쟁력이 생길 것 같고 지금이라도 당장 디자인경영을 실천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도태될 것만 같다그만큼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디자인경영으로 성공한 사업체를 소개하고 있다이런 구성 때문인지 디자인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 전분야가 디자인을 향후 경쟁력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이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에서부터 편리함을 강조한 실용적 디자인 등 인간의 감성적 부분을 자극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이를 바탕으로 혁신한 기업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 현재의 추세이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기술모방단계에서 기술발전단계 이후 디자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우리사회는 현재 기술발전 단계를 넘어서 추격자들을 효과적으로 뿌리칠 수 있는 나만의 독창성을 찾아야 한다그 독창성은 심미적인 차원을 넘어선 실용적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디자인경영은 기업체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 재고차원에서도 고민해봐야 한다과연 나는 나만의 독창적 경쟁력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부지런히 나를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듯싶다더 늦기 전에 부지런히

YES마니아 : 로얄 g*****6 2013.05.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많은 것을 알게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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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책 제목부터가 뭔가 맘에 많이 와닿더라고요~~디자인은 어떻게 혁신을 창조하는가~~평상시 디자인에 대해서 제가 전공 분야도 아니고. 잘 모르지만. 관심은 많았거든요!!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잘 알게되고~~~ 이런 비밀.?사실이 숨겨있다는 것에 놀랍더라고요^^정말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지식인! 정경원 카이스트 교수의 명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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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책 제목부터가 뭔가 맘에 많이 와닿더라고요~~
디자인은 어떻게 혁신을 창조하는가~~평상시 디자인에 대해서 제가 전공 분야도 아니고. 잘 모르지만. 관심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잘 알게되고~~~ 이런 비밀.?사실이 숨겨있다는 것에 놀랍더라고요^^
정말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지식인! 정경원 카이스트 교수의 명쾌한 설명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관계는 많이 있지는 않지만. 생활하는데 있어서나. 그리고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구상을 할 수 있는 힌트를 많이 주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사진이나 그림 등. 시각 자료가 제대로 잘 갖춰져 있어서 이해도 잘 됐고요^^
앞으로 정말 우리 대한 민국을 세계에 더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일 분야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이든. 이미지. 디자인.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 가치에 대해서 잘 알게 된 책이었답니다~!!

k****8 2013.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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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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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란 단지 예쁘게 보기좋게, 소비자들이 사고싶게 탐스럽게 꾸미는게 아니고 상품 자체를 원천적으로 창조하는..본질을 끌어내는 개혁의 단계에 있고 이에대한 디자이너의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디자이너라면 한번씩 다시 유념해야할 디자인의 본질과 지향점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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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란 단지 예쁘게 보기좋게, 소비자들이 사고싶게 탐스럽게 꾸미는게 아니고

상품 자체를 원천적으로 창조하는..본질을 끌어내는 개혁의 단계에 있고

이에대한 디자이너의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디자이너라면 한번씩 다시 유념해야할 디자인의 본질과 지향점에 대한 책이다

u*****r 2013.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욕망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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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디자인하라 * 한 분야에 30년을 투신해온 전문가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사실,디자인이라는 분야에 문외한이었지만, 30년을 디자인에 헌신해온 정경원 교수의 이력에 혹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한국에서 디자인 경영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그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과 서울시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을 지낸 경력에,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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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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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 30년을 투신해온 전문가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사실,디자인이라는 분야에 문외한이었지만, 30년을 디자인에 헌신해온 정경원 교수의 이력에 혹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한국에서 디자인 경영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그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과 서울시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을 지낸 경력에,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학자로서의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저술활동에도 매진하여, 베스트셀러인 를 비롯 많은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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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교수의 2013년 신작, <욕망을 디자인하라>는 격변하는 시대의 생존전략으로서의 디자인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고, 현시대 디자인의 핵심이 단순히 심미적인 필요를 넘어 욕망의 충족에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욕망을 디자인하라>를 통해서 디자인 지수를 높이고 "Good to Great"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욕망을 디자인하라>를 집필했다고 한다. 즉, "창조적 디자인에 숨어 있는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p.15)"서.....이처럼 독자를 고려해서인지 이 책은 전문 용어나 개념을 많이 등장시키면서도,다양한 사례와 정경원 교수의 디자인 철학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쓰였기에 재미있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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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장 구성의 이 책의 1부에서는 디자인의 본질과 가치를 역사 속에서 맥락화해주고 있다. 먼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하에, 디자인을 미술과 기술의 융합을 도모하는분야에 놓는다. 이어, 아날로그 시대와 대비해 디지털 시대의 디자인을 살피고 왜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이 주목받는지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인간과의 교감'으로 놓고, 이를 '배려' '나눔' 그리고 '치유'의 키워드로 설명한다. 사실 '디자인'이 먹고 살만한 부유층, 디자인을 소비하고 국가적 사업으로 장려하는 부유국가에게 더 의미있으리라는 편견이 있었는데,'히포 워터 롤러 hippo water roller'등 물부족 지역에 사는 이들을 위한 물통 등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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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디자인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다"는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를 보완한 장이라고 한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가장 재미있게 술술 페이지가 넘어가는 챕터가 아닐까 한다. 패션모델들이 신기를 아예 거부했던 극악무도의 30cm 킬힐 '아르마딜로 구두'에서, 라시드의 우피 의자, 0.1초만에 에어백으로 변신하는 스카프, 날개 없는 선풍기 air multi flyer, 실켄 푸에르타 아메리카 마드리드 호텔 등을 소재로 정경원 교수의 전문가적 지식과 디자인 철학을 녹여낸 글은 참 재미나다. 학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적은 이라면 <욕망을 디자인하라>의 2부부터 읽으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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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제목을 "Good desgin is good business"라는 전 IBM회장 토머스 왓슨 주니어의 말을 인용하여 지었다. 정경원 교수가 <포춘코리아>에 연재했던 디자인 경영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경영혁신을 추구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 최대의 IT Solution회사로 변신하며 승승장구중인 IBM을 비지니스의 변화에 부응하여 디자인 경영의 혁신을 이룬 훌륭한 사례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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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세계 1위의 코카콜라의 경우 'C가 강조된 스펜서체 로고'와 '다이내믹 리본'으로 탄산음료의 경쾌한 느낌을 전한다.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는 비즈니스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디자인으로 유명하단다. 국내 기업의 예로서는 삼성전자야 워낙 유명하다 하겠지만, 현대카드의 활약이 놀라웠다. 2011년에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수여하는 국제우수디자인상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뿐더러, 서울시에 버스 환승센터를 기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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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교수는 "디자인하지 않으면 쇠퇴한다"는 제목의 후기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최단의 지름길로 디자인을 예견했다. <욕망을 디자인하라>가 개인, 기업, 나아가 국가까지 풍요롭게 해주는 창조적 디자인의 힘을 대중에게 인식시키는 멋진 디자인 입문서로 많이 읽혔으면 한다.
y*******a 2013.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