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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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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에 우리집에는 흔히 말하는 똥개 아니 잡종개를 키웠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반갑다고 꼬리치는 그 모습을 나와 내 바로 밑 여동생은 항상 반가웠다.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을 두었기에 집에 오면 아무도 없는데 잡종개가 반겨준다는 것이 많은 위안이 되었었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잡종개가 사라졌다. 분명 아침에 학교에 갈 때까지도 멀쩡히 개집에 매여 있던 개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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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에 우리집에는 흔히 말하는 똥개 아니 잡종개를 키웠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반갑다고 꼬리치는 그 모습을 나와 내 바로 밑 여동생은 항상 반가웠다.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을 두었기에 집에 오면 아무도 없는데 잡종개가 반겨준다는 것이 많은 위안이 되었었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잡종개가 사라졌다. 분명 아침에 학교에 갈 때까지도 멀쩡히 개집에 매여 있던 개가 사라진 것이다. 나는 덜했지만 여동생은 그야말로 사흘 밤낮을 울고불고 학교도 안간다며 떼를 써서 엄마에게 혼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지금이야 잡종개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지만 그 때는 엄마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 학교에서 돌아와 한동안 열심히 찾기도 했었다.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잡종개 플렉과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되는 '할'에 대한 성장소설이다. 할은 부자인 부모를 둔 아이다. 유달리 깔끔하고 새 것과 세련된 것을 좋아하는 엄마와 늘 해외를 떠돌며 명예와 부를 쌓고 있는 아버지를 둔 소년이다. 소년의 유일한 소망은 이번 생일에는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다. 각자의 생활로 인해서 너무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온기를 나누어 줄 상대로 강아지를 갖고 싶지만 개털이 난리고 집안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엄마는 무조건 결사 반대다. 할의 생일을 잊은 아빠는 임시방편으로 할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할이 3일을 넘기지 못하고 싫증 냈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아내를 설득해 애완견 대여소 이지펫에서 강아지를 대여하기로 한 것이다.

 

 

애완견 대여소에서 근무하는 케일리는 악덕업자인 주인내와는 상관없이 애완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보살핀다. 우연히 얻게 된 잡종개 플렉을 자신의 근무지인 이지펫에 데려오게 되고 할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할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로 끝나 버린다. 플렉을 다시 만나 함께 지내기 위해서 커다란 결심을 하게 되는 할은 이지펫을 찾는다. 아픈 케일리 언니를 대신 혼자서 일을 하기로 한 피파는 플렉을 되찾으려는 할과 만나게 되고 이런 와중에 다른 네마리의 개마저도 풀어주게 된다. 플렉과 할을 쫓아온 개들... 할 수 없이 자신의 원래 목적지인 할아버지네로 바로 떠나지 못하는 할은 중간중간 새로운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할이 없어지자 납치되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빠져든 할의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하고 탐정까지 고용하게 된다. 할과 플렉을 비롯한 네 마리의 개들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을 하는데....

 

남들이 부러워할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자식이 무조건 행복할거란 믿음을 갖고 있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있다. 할의 부모님 역시 부족함 없이 다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자신들이 편한 방식대로 양육하고 있는 것이다. 할이 왜 집을 떠날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부모의 눈이 아닌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읽으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다. 한 편의 만화영화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소재라는 생각도 들었다. 할과 플렉을 비롯한 네 마리 강아지의 여행중에 만나는 곳의 이야기가 충분히 재미가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개의 종류를 몇개 밖에 모르는데 책의 마지막 부분에 다양한 개들의 품종과 간단한 설명이 있어 도움이 된다. 



q******5 2013.05.20. 신고 공감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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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서평]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일요일 아침 기분 좋은 동화를 한 편 읽었다. 동물을 소재로 한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이 책은 뭐랄까 더욱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랄까? 주인공 플렉과 할의 관계는 소울 메이트와 같은 그런 운명적인 관계였다.   엄청나게 부자인 할의 집에는 늘상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다니느라 얼굴을 보기 힘든 아빠, 쇼핑을 다니고 친구와 만나는것을 좋아하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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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기분 좋은 동화를 한 편 읽었다.

동물을 소재로 한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이 책은 뭐랄까 더욱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랄까?

주인공 플렉과 할의 관계는 소울 메이트와 같은 그런 운명적인 관계였다.

 

엄청나게 부자인 할의 집에는 늘상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다니느라 얼굴을 보기 힘든 아빠, 쇼핑을 다니고 친구와 만나는것을 좋아하고, 살아있는 것은 모조리 싫어하는 (심지어 꽃조차도) 엄마, 그리고 할, 이렇게 세 식구가 살고 있었다.

할은 이번 열살 생일에 언제나처럼 가장 갖고 싶은 살아있는 강아지를 선물해달라고, 부모님께 조르고 부탁했지만 엄마는 끝끝내 외면하고

비싼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최고가의 선물들로만 할의 비위를 맞추려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가 모자란게 뭐가 있니? 우린 네게 모든 걸 다 해주었다. 라는게 할의 부모님의 논리였다. 할은 값비싼 것들이 필요한게 아니었다. 단 하나의 친구, 강아지가 필요했을뿐.

 

할의 엄마는 사람이 강아지 분장을 하고 온 이벤트를 꾸몄다가 할의 분노를 샀고, 아빠는 강아지 임시 대여 이지펫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이들의 관심은 일시적인 것이니 (이 얼마나 아이들을 무시한 처사인지) 며칠만 데리고 놀아도 금새 싫증을 낼거라면서 말이다.

 

이지펫은 강아지들의 마음은 전혀 존중해주지 않고, 다만 비싼 혈통의 강아지를 데려다 꾸미고 가꾸어서 싫증을 잘 내는 사람들에게 목적성을 위해 한두시간씩 혹은 며칠씩 아주 비싼 가격에 대여되는 그런 업소였다. 사장 부부는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웠으나 청소하고 강아지들을 돌보는 케일리는 가난하지만 진심으로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소녀였다. 어느날 케일리가 집 잃은 잡종 강아지 한마리를 몰래 고급 혈통 강아지라고 속이고 이지펫에서 키워보려했지만, 아무도 그 강아지 플렉을 대여해가는 사람이 없었고 이기적인 사장은 강아지를 보호소로 보내려 하였다.

 

그런데 할이 아버지가 강아지를 대여가 아닌 정말로 만나게 해주는 줄 알고 찾은 이지펫에서, 보호소로 끌려갔다 운좋게 되돌아온 플렉과 만나게 된 것이었다. 둘은 첫 눈에 반한거나 다름없었고 그야말로 한 덩어리가 되어버렸다.

할이 그토록 플렉을 좋아했음에도 엄마는 할이 없는 새에 플렉을 반납해버렸고, 할과 헤어진 플렉, 플렉과 헤어진 할의 우울함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다. 거기에 한번 더 누군가에게 대여가 되었던 플렉이 할을 만나 레스토랑에서 일대 소란이 벌어지자 이지펫 사장은 플렉에게 주사를 놓아 의식을 잃게 만들었고, 할 역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다. 부모 뜻대로 기숙학교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플렉과 함께 자기의 안식처인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것이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모험 등에 대한 이야기는 동화, 아동 영화 등 여러편에서 만나봤지만 할과 플렉의 이야기는 뭐랄까.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한 장면 없이도 충분히 공감하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였다.

플렉과 할의 단둘의 여행이 될 줄 알았던 모험기는 플렉과 잠시 한 방을 썼던 네마리 강아지들까지 더해져 할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온실 속의 화초같은 할과 달리 케일리의 여동생이자 정의감에 불타는 피파의 강인함이 더해져 그들의 모험은 점차 구체화되어갔다.

강아지들의 특성에 맞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집들을 만나가는 과정, 그리고 플렉이 할과 함께 자신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줄 할의 할머니댁에 도착한 이야기 등등.

 

아이들이 필요한 것은 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고, 아이의 생각 등을 엄마의 기준으로 무시할 수 있다 착각하는 것들, 그런 것들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물질 만능주의에 휩싸여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못 보고 사는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 아니었나싶다.

또 아이가 무리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만나고 싶었던 정과 생명이 있는 강아지 친구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할 각오를 하는 그런 모습들이 정말 신선해보였다. 동심,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그런 따뜻함이 가득한 동화여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m*****y 2013.06.10. 신고 공감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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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 우리 서로 눈높이 좀 맞춰봐요!
"제발, 이제 우리 서로 눈높이 좀 맞춰봐요!" 내용보기
아마도 해리 포터를 즐겨 읽으신 분들이라면 에바 이봇슨이란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해리 포터에 나오는 현실에서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는 킹즈크로스 역의 플랫폼 9 3/4가 사실은 에바 이봇슨이 1994년에 쓴 '플랫폼 13의 비밀'과의 유사성 때문에 그로부터 영향받지 않았나 하는 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에바 이봇슨은 1925년에 태어났고 75년에 첫작품, '위대
"제발, 이제 우리 서로 눈높이 좀 맞춰봐요!" 내용보기

 

 

 

 

 아마도 해리 포터를 즐겨 읽으신 분들이라면 에바 이봇슨이란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해리 포터에 나오는 현실에서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는 킹즈크로스 역의 플랫폼 9 3/4가 사실은 에바 이봇슨이 1994년에 쓴 '플랫폼 13의 비밀'과의 유사성 때문에 그로부터 영향받지 않았나 하는 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에바 이봇슨은 1925년에 태어났고 75년에 첫작품, '위대한 유령 구조대'를 낸 뒤로 오래도록 꾸준하게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해 왔다. 그녀의 대표작은 2001년에 출간된 'Journey to The River Sea'인데 아직 국내에 출간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번에 나온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그녀의 유일한 국내 출간작이다. 그리고 유작이다. 에바 이봇슨이 2010년에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데 유작이라니 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름만 들었던 에바 이봇슨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만나게 된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에바 이봇슨의 진가를 충분히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다. 강아지를 원하는 아이와 단 한 명의 주인과 운명적으로 이어지고 싶은 강아지의 이야기는 에바 이봇슨의 쉽고도 간결한 문장들 속에서 매력적으로 빛이 났으며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시키며 이야기를 끝까지 이어나가는 힘 또한 남달랐다.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까지도 하나하나 캐릭터를 생생하게 빚어 놓았을 뿐만아니라 등장하는 강아지들마저도 모두 남다른 개성들을 부여해 절로 감정이입이 되었다. 영화로 그대로 옮겨도 될만큼 선명한 장면 묘사 때문에 개인적으로 언젠가 영화화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한 마디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다. 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아마도 아이들은 여기서 바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주인공 '할' 말이다. 할은 부유한 가정의 외동 아들로 그야말로 남자 아이가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질 수 있지만 사실 그가 원하는 것은 딱 하나 뿐이다. 그것은 바로 강아지. 하지만 부모님은 그 할의 유일한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강아지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사실 할의 부모님들은 할이 늘 생일마다 성대한 축하 파티를 열고 생일뿐만 아니라 온갖 기념일마다 더없이 비싸고 풍성한 선물을 해대지만 선물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받는 사람의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할 부모님들의 선물은 할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님 자신들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늘 모든 일을 자기 만족을 위해서만 하면서도 할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해서 하는거야. 라고 부모님들은 늘 할에게 말하지만 어리다고 그런 것을 모를리 없다. 아이들의 직관력은 의외로 어른들보다 더 강력해서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그 본심에 정말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는 법이니까. 할은 안다. 부모님 마음 속에 자신을 아끼는 마음은 없음을. 그렇지 않았다면 할의 마음에 자신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었을 테니까...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이렇게 부모와 자식간의 서로 맞지 않는 눈높이를 보여준다. 사랑은 어디까지나 서로의 눈높이를 헤아리며 서로에게 맞춰나가는 것이지만 소설의 할 부모님이나 이지팻 가게에 들르는 어른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다들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이로울 때만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사랑은 남자에게 잘 보이려 싫어하는 강아지를 억지로 빌려 가는 이지팻의 한 숙녀 고객처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할의 엄마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비싼 선물만 할에게 하는 것처럼. 그래서 사실 이 소설은 아이의 진심을 헤아리려 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눈높이만 강요하는 부모님들에 대한 질책을 담고 있기도 하다. '마치 당신들은 과연 제대로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요?'하고 에바 이봇슨이 묻고 있는 듯 하다. 그 질문을 위해 에바 이봇슨은 그들이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지 스스로 돌이켜 볼 수 있게 참 사랑의 형태를 아울러 보여준다. 그게 바로 할과 강아지 플렉의 사랑이다. 서로에게 자신을 강요하지 않고 오로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서로에게 더 잘 맞추려는 사랑. 할과 플렉 그리고 이지팻의 또 다른 강아지들의 주인 찾기 과정은 정말 진실한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해 보면, 지금 할은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초상이 아닐까 싶다. 세계에서 하루 중 가장 오래도록 공부하는 한국의 어린이들. 제대로 놀 여유조차 없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쳇바퀴를 돌고 나날이 늘어가는 숙제로 밤늣도록 깨어있어야 하는 아이들의 고생은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다. 솔직히 나 역시도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지금 어린이들처럼 생활하라면 글쎄요다. 그런 생활은 아이들이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생활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말하리라. 다 사랑해서 그렇다고. 아이들의 진심 역시 모르지는 않으리라.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다 그만큼 하고 있으니까. 모이면 오고가는 이런저런 정보들에 팔랑귀가 되고 자기 혼자 뒤처지는 것만 같아서 따라잡으려 아이가 고생하는줄 알지만 좀 더 혹사시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렇게 고생하지만 미래가 모두 보상해 줄 것이라고. 하지만 그 미래의 보상이란 그 누구도 보증해 줄 수 없는 것.

 

 그 미래의 막연한 가능성 때문에 아이들은 지금 누려야 할 현재를 차압당하고 있다. 사랑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그 모든 것에 피폐해지고 있다. 그것이 모두 부모의 두려움으로 부터 파생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들 역시도 두려움을 물려받을 수 밖에 없다. 남들과의 비교는 곧잘 행해지고 어디서나 존재하는 엄친아들 때문에 자신의 삶은 늘 평가절하 당한다. 거기다 자신의 모든 것이 오로지 성적으로만 평가받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것을 내면에 가졌다 하더라도 성적이 좋지 못하면 또한 자기 비하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남들은 오로지 성적으로만 판단하므로 결국 거기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눈높이가 서로 어긋난 사랑은 오로지 두려움 밖에는 주지 못한다. 부모들 조차도 오로지 성적이란 필터로만 아이들을 보고 그들의 내면과 처지는 조금도 헤아려주지 못함으로 인해 아이들의 두려움은 더욱 커져 간다. 늘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나,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어쩌나, 다른 아이들로 부터 무시당하면 어쩌나, 내 삶이 이대로 영원히 추락하면 어쩌나 하는 등등의 온갖 두려움 속에서 아이들은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물어야 한다. 우리가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이냐고? 또는 내가 이런 모습의 사랑을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이냐고? 행여 나의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잠재된 다른 가능성마저도 헛되이 희생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 정말은 아이 스스로도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존재이건만 내가 가진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을 불신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이런 질문을 늘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아이의 마음에 먼저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고.

 

 이렇게 썼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날 아이들의 현실들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프다. 소설 속 할의 모습에 지금 우리나라 아이들 모습이 어찌나 자꾸만 겹쳐보이던지 참 안타까웠다. 에바 이봇슨의 소설 대로라면 의외로 해결책은 간단할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믿어주는 것이다. 비록 지금 아무리 두렵더라도 아이들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당당히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닥쳐올지 모르지만 미래의 페이지가 비어있는 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잠재된 가능성 또한 무한하니 그 어떤 미래가 닥쳐오더라도 굳건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 것이다. 너무 어려운 것인가?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은 모두 타인으로 부터 전파된 것이다. 그건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가상의 정보들이다. 그런 가짜들에게 휘둘리기 보다는 바로 내 눈앞에 있는 실체로 존재하는 아이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혹은 가능성을 믿어주고 밀어주는 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너무 쉽게 말하는 것인가? 어쨌든, 오늘도 세상으로 부터 전파된 두려움 따위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아이들을 믿고 잠재된 가능성들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도록 소신있게 양육해 나가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이 순간 응원드리고 싶다. 그리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할처럼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얼른 찾게 되기를 바란다.

 

 



l****1 2013.06.0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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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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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22일 우리집에 온 초코.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1년동안 우리 가족은 정말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개라면 질색하던 나 자신 마저 이젠 초코없는 우리집은 상상할수 없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고,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사람을 색안경 끼고 보던 내가 말입니다. 강아지만 보면 멀리서도 도망가던 막내딸은 아무리 큰 개가 다가와도 무서워 하는법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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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22일 우리집에 온 초코.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1년동안 우리 가족은 정말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개라면 질색하던 나 자신 마저 이젠 초코없는 우리집은 상상할수 없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고,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사람을 색안경 끼고 보던 내가 말입니다. 강아지만 보면 멀리서도 도망가던 막내딸은 아무리 큰 개가 다가와도 무서워 하는법없이 성큼 다가가 쓰다듬어 줍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오리지널 경상도 사나이인 남편은 퇴근 할 때면 현관문을 열기도 전에 아빠를 위해 꼬리치고 있는 초코의 이름을 부르며 입을 귀에걸고 초코랑 수다(?)를 떱니다. 저 작은 생명이 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걸까요. 강아지는 동물이기에 앞서 우리와 똑같은 하나의 생명체 입니다. 인간이 그 아이들을 함부로 죽이고 학대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1년전의 나와 마찬가지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1년전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든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할'이라는 한 소년과 '플렉'이라는 강아지의 우정, 그리고 많은 종류의 강아지들이 등장하는데 이 강아지들과 할이 각자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할은 부잣집 아들입니다. 원하는건 뭐든지 가질 수 있었죠. 강아지만 빼고 말입니다. 할이 열살 생일이 되던날, 할은 부모님께 다시 강아지를 사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강아지를 너무 싫어하는 할의 엄마 때문에 아빠는 할수없이 이지펫강아지 대여소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대여하기로 합니다. 할은 대여하기로 한 사실을 모르고 아빠와 함께 찾은 이지펫에서 플렉을 만납니다. 다른 강아지들처럼 족보가 있고 고급스러운 강아지는 아니지만 할과 플렉은 한눈에 서로가 운명인것을 알게되죠. 그리고 몇일 후 플렉은 할이 없을때 엄마에 의해 이지펫으로 되돌려 보내집니다. 집에 돌아온 할은 크게 실망을 하고 집에서 강아지와 살아갈 수 없다면 강아지와 함께 살 수 있는곳으로 떠나기 위해 대여소에서 플렉을 몰래 데리고 떠나게 됩니다. 그 여행에는 대여소에서 일하는 피파와 네마리의 강아지들도 함께합니다. 할과 피파 그리고 다섯마리 강아지들은 자신들이 살 수 있는곳에 잘 도착할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동물들이 서로 도와가며 모험을 하는 모습을 보며 '브레멘의 음악대'라는 동화가 생각났고, 모험을 통해 한마리 한마리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은 '오즈의 마법사'를 보는듯 했습니다. 강아지 대여소의 철창에 갇혀 사람들에게 대여되기 위해 향수를 뿌리고 멋지게 앉아 있는 자신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스위스 수도원 출신의 세인트 버나드 '오토', 전직 서커스 단원인 푸들 '프랜신', 중국 황제의 곁을 지키던 조상을 가진 페키니즈 '리치', 뛰어난 양치기 개였던 콜리 '허니'는 본연의 자신들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책 속에는 많은 종류의 강아지들이 등장하는데 한마리 한마리 검색하며 읽는 즐거움도 빼 놓을수 없었네요. 저는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검색했는데 책을 다 읽고 보니 뒷장에 강아지의 종류별로 사진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지금은 딸아이가 열심히 이 책을 읽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까지 느끼게 해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h******1 2013.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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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제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려요."     작년 생일에도, 재작년 생일에도, 크리스마스 때에도 선물로 강아지를 받아 키우고 싶을 뿐인 '할' 강아지에 대한 책도 읽어 어떤 걸 먹여야 하는지,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 다 알고 있지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를때마다 엄마는 더럽고, 카페트에 개털이며, 방문도 다 긁어놓고, 냄새도 많이 날거라며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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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려요."

 

 

작년 생일에도, 재작년 생일에도, 크리스마스 때에도 선물로 강아지를 받아 키우고 싶을 뿐인 '할'

강아지에 대한 책도 읽어 어떤 걸 먹여야 하는지,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 다 알고 있지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를때마다 엄마는 더럽고, 카페트에 개털이며, 방문도 다 긁어놓고, 냄새도 많이 날거라며 결사반대다 !!

그도 그럴것이 할의 부모님은 부자로 교외에 커다랗고 현대적으로 지은 집에 바닥에 깔린 카페트는 너무 두꺼워서 발이 쑥 들어갈 정도이고, 창에 드리운 실크 커텐, 차고에는 새 자동차가 세 대나 있다.(엄마, 아빠, 가정부 아줌마가 할을 학교에 데려다 줄때 쓰는 차)

다섯 개나 되는 화장실에는 금을 입힌 수도꼭지, 수압이 높아지도록 펌프를 설치한 샤워기에 사우나까지 갖춰져있고 부엌에는 압착기, 커피기계 같은 온갖 가전제품이 웅웅, 윙윙 소리를 낸다.

테라스에는 이탈리아에서 특별히 공수해 온 대리석 타일이 깔려 있다. 이런 집안에 개가 웬말이란 말인가 . . .

하지만 이렇게 좋은집에서조차 '할'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 !!

그런 할에게 드디어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들의 생일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아빠가 할을 위해 강아지를 사주겠다고 한 것.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할은 아빠가 '플렉' 을 애견대여업체에서 빌려온 걸 알고 플렉과 함께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잡종개 플렉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할'의 이야기로

강아지를 절실히 원하던 외로운 소년이 마침내 운명의 강아지를 만나면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렉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 노섬벌랜드 바닷가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아 떠나는 할. 작은 사건을 계기로 플렉은 물론 이지펫 애완견 대여소 A실을 지키던 오토, 리치, 프랜신, 허니와 함께  떠나게 되는데 그 이야기가 한편의 로드무비를 보는 것처렁 흥미진진 했다는 ~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이지펫 애완견 대여소를 지켰던 아이들이 자신들이 그토록 바라던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을때의 희열 !!!

기쁨의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 !! 

스토리, 캐릭터, 재미, 감동, 교훈까지 ~~~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이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든다면 진짜 너무너무 재밌을 듯 ~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제일 비싼 것이 제일 좋은것이란 생각을 갖고 이런저런 것들을 사 나르기 바빴던 알비나.

자식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행복 그 자체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만 같은 행동들이 안타깝기만 했다.

돈이 최고단 생각 아래 우리 모두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누군가와 많은 걸 나누게 되면, 강아지든 사람이든, 그게 그냥 우리 삶에서 사라져 버리지는 않거든." <p.285>

 

 

 

 

h****0 2013.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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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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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누군가와 많은 걸 나누게 되면, 강아지든 사람이든, 그게 그냥 우리 삶에서 사라져 버리지는 않거든."-285 정말 오랫만에 동화책을 읽는다. 책의 장르에 대한 편견은 없노라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나보다. 그렇지만 기회만 되면 읽는 편이다. 어렸을 때 우리집에서 강아지, 새, 거북이를 키웠었다. 동물들은 다 이쁘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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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누군가와 많은 걸 나누게 되면, 강아지든 사람이든,

그게 그냥 우리 삶에서 사라져 버리지는 않거든."-285

정말 오랫만에 동화책을 읽는다. 책의 장르에 대한 편견은 없노라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나보다. 그렇지만 기회만 되면 읽는 편이다.

어렸을 때 우리집에서 강아지, 새, 거북이를 키웠었다. 동물들은 다 이쁘고 사랑

스럽지만 사실은 가까이 가는걸 무서워 하는 나로서는 텔레비젼이나 책처럼 멀찌

감치 떨어져서 눈과 마음으로 보는 걸 좋아한다. 그런 내가 강아지와 새에게 밥을

주고 물을 갈아주어야 했으니 그때마다 얼마나 고역이었는지 모른다. 그래도 나는

'TV동물 농장' 열혈애청자다. 많은 동물들의 갖가지 사연을 보면서 같이 울고

웃는다. 어찌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자인 부모님은 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사 주신다. 단 한가지 할이

너~무도 갖고 싶어하는 강아지만 빼고. 할의 엄마도 온 집안에 털이 날리고 산책과

목욕도 시켜야하고 방문도 다 긁어놓고 뭐든 물어뜯을 것이라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반대했던 나와 똑같았다. 그런데 아빠가 할의 생일을 맞아 드디어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신 것이다. 아니 할은 그런줄 알고 있었다. 강아지를 대여해주는

'이지펫'에서 할과 플랙은 서로 첫 눈에 알아보았다. 앞으로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의심할 필요도 없었다.

세인트 버나드, 푸들, 페키니즈, 콜리 그리고 떠돌이 개 즉 잡종 강아지인 플렉

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개들이 한 방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지펫'은 애견

대여 업체로 플랙과 같이 지내는 강아지들이 누군가에게 대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플랙은 달랐다. 할처럼 가족이 되어줄 사람을 기다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할과 플랙이 만나던 날, 이들의 모두의 운명도 함께 바뀌었다.
스위스 수도원 출신의 세인트 버나드, 서커스 단원 이었던 푸들, 중국 황제의 곁을

지키던 조상을 가진 페키니즈, 뛰어난 양치기 개였던 콜리, 네 마리의 강아지들은

밤마다 꿈을 꾼다. 그리고 이제 할과 함께 그들의 가족을 찾아서 행복과 자유를

찾아서 멀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려한다. 자신을 속이고 플렉을 몰래 돌려주고

왔던 엄마가 플렉과 친해지려고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던 할, 분노와 미움으로 꽁꽁

닫혀있던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풀려서 엄마와 화해하는 대목에선 내가

할인양 웃고 말았다. 따뜻한 온기가 있어서 좋았다. 부와 명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

k*****m 201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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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아지플렉,운명의남자아이를 만나다
"[서평] 강아지플렉,운명의남자아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나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려서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개가 시름시름 앓다 죽어가는모습을 목격한후,죽은 개를 자루에 담아 소나무밑에 묻어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람과에 이별에도 서툰내가, 정성을 쏟아 부어 키우는 동물들과 더이상 이별하는게 싫어서 아예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단순히 이쁘기 때문에 데려다 키우는건 참으로 무모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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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려서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개가 시름시름 앓다 죽어가는모습을 목격한후,죽은 개를 자루에 담아 소나무밑에 묻어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람과에 이별에도 서툰내가, 정성을 쏟아 부어 키우는 동물들과 더이상 이별하는게 싫어서 아예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단순히 이쁘기 때문에 데려다 키우는건 참으로 무모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좋아서 키우기 시작했지만, 키우다보면 예상하지 못하는 변수들이 생겨 나기 때문에 그것을 온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할수있다면 찬성이지만, 키우다 싫증나 도로 버려 버리는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동물을 데려다 키우는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아이들도, 단순히 이쁘고 귀엽고 자랑하고 싶어서 방에서 동물을 키우자는 애기를 종종한다. 하지만, 나는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키우므로써 생기는 모든 역할들은 스스로가 해야한다고 , 나중에 그런게 귀찮아서 도로 남에게 보내는 행동을 하지않는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늘 애기한다.

할의 부모님은 어마어마한 부자이다. 돈이면 뭐든 살수 있고, 돈이 있기때문에 무조건 행복하다고 믿는 어리석은 부모다. 진정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없는거없이 부족함없이 키우는데 왜 저리 불평을 하는지 오히려 이해를 하지 못한다. 아이에 입장에서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고 , 부모기준으로 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모든 부모들이 그런듯하다. 본인의 생각대로 아이가 따라주기를 바라는게 모든 엄마아빠의 바램이 아닐까 ? 나도 이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나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주인공 할을 보면서 생각에 잠긴다.

할과 피파, 그리고 강아지들이 새로운 주인과 자신이 있어야 할곳을 찾아떠나는 조금은 무모한 여정이지만, 그속에서 진정 강아지들이 있어야 할곳과 , 할의 부모님과의 응어리진 마음들도 풀수있는여정이여서 보는내내 흡족했다. 영화로 제작해도 무척이나재미있을듯하다는 생각을 가져보기도 한다.

g****j 201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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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플렉과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플렉과 가족이 되고 싶어요~" 내용보기
요즘 강아지는 반려동물로 집에서 많이 키우고 있지만, 부모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할은 부잣집에 사는 아이이다.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부자이지만, 할은 그런 것보다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강아지라고 한다. 하지만, 할의 엄마는 깔끔한 성격에 강아지 털이 집에서 날리는 게 싫어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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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는 반려동물로 집에서 많이 키우고 있지만, 부모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할은 부잣집에 사는 아이이다.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부자이지만, 할은 그런 것보다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강아지라고 한다.

하지만, 할의 엄마는 깔끔한 성격에 강아지 털이 집에서 날리는 게 싫어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하기에 강아지를 키울 수가 없다.

할이 이번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바로 강아지였는데

생각다 못한 아빠는 할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하고 주말 동안 강아지를 대여하기로 한다.

 

할은 강아지 대여소 '이지펫'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모든 강아지들을 다 둘러보게 된다.

예쁘고 족보 있는 많은 개들이 있었지만 할은 이지펫에서 일하고 있는 케일리가 데려 온 잡종 개 플렉에게 반하게 된다.

플렉은 하나도 특별하지 않은 강아지였지만, 할에 의해서 특별한 강아지가 되어간다.

강아지를 대여한 주말이 지나가고, 엄마는 할이 치과에 간 사이에 이지펫에 가서 강아지를 돌려준다.

이를 알게 된 할은 단식 투쟁을 하기도 하고, 친구 집에 가서 잔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에서 가출하게 된다.

할의 계획은 이지펫에 가서 플렉을 데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집을 찾는 것이었다.

 

 

 

 

친구집에 있을거라는 할의 부모님은 할이 그곳에 없다는 걸 알게 되고, 할이 납치되었다는 생각에 탐정에게 의뢰를 한다.

이지펫에 갔다가 피파를 만나게 된 할은 무사히 플렉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우리에 갇혀 대여를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불쌍히 여긴 피파는 그 강아지들을 풀어주게 된다.

할은 기차를 타고 플렉과 함께 할아버지댁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할의 뒤를 쫓아온 강아지들 때문에 기차를 탈 수 없게 된다.

이 사실을 피파에게 알리게 되고 강아지 다섯마리와 함께 모험이 시작된다.

강아지 다섯마리와 피파와 함께 기차를 타기엔 비용이 부족하여 할아버지댁까지 걸어서 가기로 하는데

가는 도중에 서커스단을 만나기도 하고, 고아원 아이의 도움을 받아 보일러실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한편 할에게 걸린 현상금 때문에 할은 나쁜 사람에 의해서 납치되기도 하지만

플렉은 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다해 덤벼들기도 하고, 함께 떠나온 강아지들을 찾아 할을 구하게 된다.

할아버지 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할은 힘든 여정을 거치지만 피파와 다섯마리의 강아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할과 플렉을 안전하게 데려다 준 네마리의 강아지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강아지들도 각자의 생활이 있는데 우리에서 대여만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들이 좀 안쓰럽긴 했다.

그러고 보면 케일리의 동생 피파는 나이는 어려도 생각이 깊은 아이이다.

할아버지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섯마리의 강아지가 아니었으면 어쩌면 할은 위험해졌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외면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그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동물들은 직감으로 판단을 한다는 것이었다.

플렉이 할을 구하는 장면과 할아버지 댁에 거의 도착할 무렵 두 마리의 개들이 할을 쫓아오는 과정이 하이라이트였는데

함께 온 강아지들이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때론 사람들을 화나게 하기도 하고 속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주는 기쁨이 더 크기에 반려동물로 키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건 어찌나 잘 아는지, 또 싫어하는건 어찌나 잘 아는지 신기하기도 했다.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데 지금도 버려지고 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랑받고 싶어하는 강아지들의 본능을 사람들이 잘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모험과 함께 감동까지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아이들이 보면 좋은 도서이다.

k****4 2013.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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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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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소담팝스 에바 이봇슨 지음 소담주니어 <내가 그리고 써보는 등장인물>   ◈ 플렉의 영원한 친구, 할 ◈ 사랑스러운 잡종견 플렉 할네 집은 부자예요. 이름이 'ㄱ'으로 시작하는 세 친구들과 쇼핑을 즐겨하는 엄마, 출장과 일로 바빠서 집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아빠. 할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어요. 아니, 과연 그럴까요? 강아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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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소담팝스

에바 이봇슨 지음

소담주니어

<내가 그리고 써보는 등장인물>

  ◈ 플렉의 영원한 친구, 할

◈ 사랑스러운 잡종견 플렉

할네 집은 부자예요. 이름이 'ㄱ'으로 시작하는 세 친구들과 쇼핑을 즐겨하는 엄마, 출장과 일로 바빠서 집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아빠.

할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어요. 아니, 과연 그럴까요? 강아지 한 마리 길러보는 것이 할의 소원이지만 더럽다며 절대 안된다는 엄마, 아빠. 할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 상냥한 할머니, 할아버지. 할은 애완견 대여소 이지펫에서 열 번째 생일 선물로 강아지 플렉을 선물로 받습니다. 값나가고 멋진 선물들보다도 가장 할의 마음에 드는 플렉은 사실 이틀 동안만 할의 강아지입니다.

서로 정이 들지만 곧 헤어지게 됩니다. 할은 가출을 결심합니다.

이지펫의 정이 많은 직원, 케일리의 여동생 피파는 이지펫에 있던 플렉, 오토, 프랜신, 허니, 리치를 풀어주게 됩니다.

할은 피라, 그리고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과 모험을 떠납니다.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노섬빌랜드로요.

한편, 할의 부모님은 경찰, 탐정에게 할을 찾아달라고 요정하고, 탐정이 내건 2만 파운드에 혹한 사람들은 할을 찾기 위해 난리칩니다.

모험 끝에 오토는 수도원, 프랜신은 서커스, 허니는 양치기, 리치는 나나(리치를 좋아하는 소녀)로 자신이 가장 어울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물론 플렉과 할은 서로랑 있고요.

할의 부모님, 오토, 리치(페니키즈), 프랜신♡루퍼트, 할&플렉, 허니를 차례로 그려보았어요~

할의 부모님도 많은 것을 깨달아서 참 다행이죠.

2013.5.19.(일) 이은우(초등6)

책의 뒷쪽에 "이 책에 등장하는 개 품종에 대한 설명(ㄱㄴㄷ순)"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i***2 2013.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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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세요!
"짐작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세요!" 내용보기
짐작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세요!    해마다 어린이날 즈음이면 우리 어린이들이 부모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시대가 바뀌고 유행도 달라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받고 싶은 아이템은 늘 바뀌지만 기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비싼 게임기나 용돈 대신 부모님과 함께 놀고 싶다는 아이들. 어른들은 종종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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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세요!

   해마다 어린이날 즈음이면 우리 어린이들이 부모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시대가 바뀌고 유행도 달라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받고 싶은 아이템은 늘 바뀌지만 기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비싼 게임기나 용돈 대신 부모님과 함께 놀고 싶다는 아이들. 어른들은 종종 우리 아이들이 갖고 싶은 것을 사주고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게 해주기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동화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에서 운명의 남자아이 역할을 맡고 있는 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할은 부자 부모님을 둔 덕분에 큰 저택에 살면서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사달라고 했더니 그것만큼은 안된단다. 특히, 엄마의 반대가 심하다. 강아지가 있으면 가구도 망가지고, 카페트도 더러워지고, 집안 곳곳이 엉망친창이 되기 때문이란다.

   형제도 없고, 늘 일 때문에 바쁘고 출장이 잦아서 보기 힘든 아빠. 어쩌면 할은 형제나 아빠 대신 정 붙일 무언가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체온이 느껴지는 무언가가 말이다.

   강아지만 빼고 무엇이든지 사주겠다고 아무리 타일러도 도통 고집을 꺽지 않는 할, 그래서 아빠가 묘안을 짜냈다. 할의 아빠 사무실 근처에는 개를 대여해 주는 '이지펫'이라는 곳이 있는데, 원래 아이들이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그곳에서 강아지를 며칠만 대여해서 할이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며칠만 지나면 강아지를 향한 마음이 이내 사그라 들어서 강아지는 안중에도 없게 될거라며 자신있게 말하는 아빠. 하지만 할의 아빠가 틀렸다. 대여기간이 끝나고 할의 엄마가 강아지를 다시 돌려보내자 난리가 났다. 급기야 할은 대여소에서 강아지를 훔쳐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먼 여행길에 나선다.

   한편 이지펫에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플렉은 자신을 정말 사랑해주는 할을 만나 정말 기쁘다. 사실 이지펫의 다른 개들은 족보가 있고 몸값이 아주 비싼 개들인데 반해 플렉은 몇 종이 섞인지도 모를 정도로 교배된 잡종 개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지펫에서 조차 쫓겨날 운명이었는데, 운명의 남자아이 할을 만나게 된 것이다.

   케일리는 '이지펫'에서 개를 돌보고 있는데, 할이 이지펫에서 플렉을 훔쳐간 날은 몸이 아파서 대신 동생 피파가 개들을 돌봐 주고 있었는데, 우리 속에 갇혀있는 개들이 불쌍했는지 피파가 그만 개들이 도망가게 잠금장치를 풀어주고 만다. 이 동화는 할과 플렉, 피파, 강아지들이 함께 할의 할아버지 댁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여행 도중 강아지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과 주인을 찾아 떠나게 된다.

 

   "우리는 아이가 납치당했다고 확신하고 있는데,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경찰은 괘씸하게도 애가 가출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 할은 원하는 거라면 세상의 어떤 거든 다 가진 애였어요. 내 아내와 나는 아이가 변덕을 부려도 다 맞춰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방에 장난감이 얼마나 많은지, 보시면 압니다." (p.168)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생각해 보게하는 동화다. 할은 딱 하나, 강아지를 원했지만 부모님은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할아버지 댁으로 향한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다. 서커스에 재주가 있던 개, 양치기 개, 아픈 아이를 돌볼 줄 아는 개 등 각자 잘하는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같이 이지펫 우리에 갇혀 매일매일 자신들을 대여해 갈 사람들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할과 함께 여행에 나서면서 자신들이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혹은 당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라!

  

2013. 06. 06. by 뒷북소녀.

h*******0 2013.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