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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엄마를 일찍이 여의어 엄마의 사랑을 느낄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 또한 본인은 쉽게 결혼했고 쉽게 이혼하여 자신이 딸아이 역시 어린 나이에 엄마의 빈자리를 준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아리다고 이야기한다.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는 그래서 오롯이 딸만을 생각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여년 정도 썼던 글들을 책으로 엮어 놓은 것이다. 세상의 엄마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아프다. 특히나 내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춰지듯 닮아가며 커가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마음은 더 커진다. 나 자신도 아이가 아기 때부터 편지를 써 왔는데 쓰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손을 놓은지 오래되었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딸을 위해 글을 썼다는 작가의 말이 날 반성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엄마가 옆에 앉아서 이거는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거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엄마가 조근조근 이야기해주고 있는 느낌이다. 큰소리로 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차를 한 잔 앞에 놓고, 그동안의 엄마 인생을 비교해가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감싸주는 느낌이다. 엄마는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엄마의 엄마에게서 배우고, 인생을 살면서 배운 값진 인생 경험의 연륜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딸에게 다 알려주고 싶다. 물론, 아이가 100% 제대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리란 건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도 옛날 엄마의 조언들이 그저 잔소리였고, 흘려 보냈었던 이야기들이었으므로. 이 책을 읽고 있노라니 엷은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주방 수세미 관리법이며 음식을 만들 때 육수 내는 법, 남자를 다루는 법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무작정 여행을 떠나도 봐야하고, 무작정 여행을 실천하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또한 그 여행 경로도 자세히 얘기해주고, 여자 혼자 투숙하는 경우에는 전망 좋은 높은 방은 주지 않고, 관광지의 큰 음식점은 1인분을 팔지 않는다는 사실 등. 정말 엄마의 연륜이 아니면 알려줄 수 없는 내용들이 마음을 즐겁게 만든다. 아마 작가의 딸도 지금 이 책을 읽는 것보다는 나중에 엄마의 나이가 되어서 이 책을 다시 펴든다면 엄마의 마음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그래도 올바로 자라준 정희경님의 딸이 나도 엄마의 입장으로서 책을 읽는 내내 대견스럽고 기특하고 고마웠다. 엄마가 딸아이에게 이런 소중한 보물을 한 권쯤은 간직하면 인생이 참 행복하겠다 생각된다. 엄마가 어렵게 깨달은 2가지 사실 1.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2.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훨씬 더 똑똑하다는 사실이다.[P.34] Let it be. 참 좋은 말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놓아두는 마음. 좁든 거칠든 길 따라 걷고, 열린 만큼만 보려고 하자. 알려주지 않으면 구태여 알려고 하지 말고 숨기려 한다면 모른 척 해주자. 오묘한 게 세상의 이치라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허락된 만큼의 관계가 이루어진다. [P.56] 손님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할 것이 아니라, 커피 맛이 다른 집에 비해 떨어지면 자존심이 상하고 손님이 불편해 하면 자존심이 상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P.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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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 한때는 나를 가두고 억압하는 존재로 생각하기도 했다. 잔소리가 많았던 엄마는 가만히 서있을때조차 그 자세를 지적하시곤 해서 솔직히 엄마를 피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그렇게 만들어놓은 습관들이 나에케 얼마나 큰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고 있다. 심지어 어느새 엄마가 했던 잔소리를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고 있을때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제는 도리어 엄마가 내 삶의 멘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를 읽으면서도 아.. 맞아.. 나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어.. 하며 공감하는 일이 너무 많았다. 아마 우리 엄마가 이 책의 저자처럼 딸을 위해 오랜시간 편지를 써왔다면.. 딱 이런 내용일 것이다. 특히.. 이목구비가 이쁜건 한시절이라며.. 머리결, 피부결, 바른 자세, 환한 표정을 강조했던 엄마의 이야기가 이 책에 그대로 담겨져 있는 듯 했다. 우리 엄마는 살구씨, 율무가루보다는 꿀과 알로에를 선호하셨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할까? 그래서 저자의 글에 엄마라면 다들 아는 그저 그런 이야기라는 표현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딸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을 "또 잔소리.."라며 피하곤 했었다. 그런 내가 이제는 이런 책을 읽으며 엄마의 말씀과 저자의 말을 더욱 더 마음에 세기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게 재미있다. 사랑과 일에 대한 이야기들도 참 많이 눈에 들어왔다. 사랑에 쏟아부을 수 있는 열정의 양은 정해져 있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다. 또한 무엇인가를 배울때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배우고 나서 무엇을 할지 정하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일수도 있다. 나 역시 배우는 것이 좋다는 이유로 그저 배우기만 한 것이 후회될때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꼭 필요한 주방도구가 무엇인지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도 좋았다. 나는 정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TV 같은 곳에서 나오는 정리의 신들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딱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어서 도리어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세상의 모든 엄마가 딸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 "행동에서 나오는 여성스러움은 신선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책을 읽으며 내내 내 행동을 어떻게 고쳐나갈지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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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딸이 모두 셋이다. 남의 인생에는 별 관심없기 때문에 할말이 별로 없는데, 내 딸에게는 할말이 어찌나 많이 생기는지 지은이 심정이 이해가 간다. 키울때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엄마가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것들을 다 담을려면 책 한권 분량 가지고는 택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는 딸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엄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그리운 딸들도 있을 것이다. 엄마가 있었다면 소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알려줬겠지만, 그런 엄마가 없으면 남들보다 조금 더 늦게 배워가게 된다. 나도 살림을 글로 배웠다. 그래서 내 딸에게는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잔소리를 좀 많이 하게 된다.
우리엄마도 내게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여자의 인생에는 신경 쓸 것들이 제법 많다. 내 몸뚱아리부터 내 주변과 그 주변의 주변까지 , 신경을 많이 쓸 수록 태가 나는 법이다.
최근에 내가 주로 읽는 책은 살림과 관련된 책들이다. 살림하는 법, 집 꾸미는 법, 정리하는 법 등등 나는 대부분을 책으로 배웠다. 그 책들에 비교했을 때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엄마가 알려주는 것들이 너무 글로만 되어 있는 부분은 아쉬웠다. 정리법이나 요리법도 사진과 함께 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른 책에서는 미처 다루지 않았던 소소한 것들에 대한 잔소리도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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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제일 많이하는 말은 딸아이게 하는 잔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 솔직하게 난 잔소리라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말인데 딸내미는 내가 하는 말은 죄다 잔소리라니 어떨 땐 참 속상합니다. 아마도 사춘기의 절정에 달한 딸내미인지라 나 뿐만이 아니라 아빠가 하는 말도 모두 잔소리라 느끼는 듯합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은 '엄마' 라는 말인데, 스무 한살 이후로 더 이상 부를 사람이 없어 참 그립기만 한 말이지요. 하지만 날 '엄마' 라 불러주는 아이들이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는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세상의 모든 아야기' 라는 부제가 붙은 것처럼 엄마 자신의 인생이야기, 남자를 선택할 때 알아야할 것, 혼자서 살림하는 방법과 여자로서 꼭 알아야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여자에 대하여, 사람을 대하는 방법, 관계를 맺었던 사람에 대하여, 요리, 여행 등 딸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만 하나하나 엄마의 마음으로 알려줍니다. 엄마를 일찍 여의였던 저자가 결혼 후 준비없이 엄마가 되고, 그후 이혼을 하게 되면서 떨어져 살게 된 딸을 절절하게 그리워하며 딸아이에게 말을 하듯 쓴 글들이라 그런지 많은 공감을 하고 있은 책이었어요. 나도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지고 신기하고 벅찬 마음에 태교 일기를, 아이를 낳고 나서는 육아일기를 쓴 적이 있었지만 힘든 육아에 이러저런 핑계로 계속해서 일기를 쓰지 못했는데, 저자는 딸을 위해 10년이나 글을 썼다니 엄마라는 존재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내가 딸이 넷이나 되는 집에서 자랐고, 딸을 둘 키우고 있어 그런지 '엄마, 남자를 말하다' 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제일 맘에 와닿아 울 딸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나에게도 그러한 것들을 알려주는 엄마가 오래도록 내 곁에 있었다면 어쩌면 조금은 내 인생이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오래도록 엄마 잔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꼭 필요한 주방 도구부터 살림의 지혜, 엄마의 레시피도 실려있어 정말 엄마가 있었으면 내게 꼭 들려주었을 이야기들도 실려있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완성된 요리의 사진이 없다는 것... 비록 요리책은 아니지만 각종 요리 레시피와 조리법과 함께 완성된 요리의 사진이 함께 수록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딸아, 나는 오늘도 너를 생각한다
세상에 지칠 때, 사람에 지칠 때,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그럴 땐 엄마에게 오렴...
인상 깊었던 이 문구처럼 당장 엄마에게 달려가고 싶지만 이제 난 더 이상 엄마의 잔소리는 들을 수 없으니, 울딸들에게 잔소리하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책을 읽으며 엄마와 나, 딸들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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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하면 정겨움보다는 좋은 말인지 알면서도 짜증을 많이 냈던 기억이 난다. 특히 엄마의 잔소리는 돌아보자면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그 말들은 대부분 다 나를 위한 말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제는 내가 딸들을 둔 엄마가 되고 보니 내 딸들에게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아마도 우리 딸 아이들은 예전의 나처럼 그저 반복되고 짜증나는 잔소리로 들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다. 이 책에서는 인생, 남자, 여자, 사람, 여행, 요리 부분으로 나눠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책의 제목에도 써있지만 정말 소소한 것들이지만 나 역시도 내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어떤 점에서는 내가 그리 중요하다거나 강조하지 않는 것들도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특히 여자 이야기 중 화장에 대한 부분만 보더라도 내가 세세하게 딸들에게 강조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들도 많다. 아니 어쩌면 아이들이 아직 화장할 나이가 아니여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안을 할 때는 받아놓은 물 말고 흐르는 물에 씻으라든지 하는 것들은 정말 엄마 입장에서 딸 아이 피부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신경쓰고 이야기해주나보다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이다. 아무튼 다들 중요시하는 것들과 관심 분야는 다른 법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나는 내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딸 아이들이 나중에 결혼할 나이가 된다면 요리 부분에 대해서는 꼭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온 요리 부분을 읽다보니 나도 나중에 딸 아이가 시집 갈 나이가 되면 어떤 조리기구를 준비해주고 어떤 그릇을 준비해줄까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아무튼 나와 있는 요리 레시피들도 도움이 된 듯 하다. 나도 나만의 레시피 몇 개 정도는 아이들 시집갈 때 알려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우리 딸 아이들에게도 소소하지만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잔소리들을 계속 들려주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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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부모님의 잔소리에서부터 학교 선생님의 잔소리, 친구의 잔소리, 직장상사의 잔소리에 이르기까지 조금은 귀찮고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잔소리라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러한 생각들이 달라졌다. 잔소리란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니 잔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게 되었다.
정희경작가는 어릴적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기획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샐러드앤미미라는 유기농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CEO다. 어릴 때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한 딸에 대한 그리움을 일기로 적고 사랑과 지혜를 모아서 책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
큰 주제를 인생, 남자, 여자, 사람, 요리, 여행의 여섯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적어내려 갔다. 이 책을 읽다보면 보통 엄마들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들이 다 우리를 생각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것임은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모성애는 가슴한켠에 한겨울의 난로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세상에 지칠때, 사람들에게 지칠때,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와 희망, 그리고 살아갈 날들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최근에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이 듣기 싫은 잔소리처럼 들려서 짜증섞인 말투와 행동을 보여드렸던 일이 너무 부끄럽게 생각이 되었다. 나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그렇게 할꺼면서 내가 처한 현재의 느낌만 생각했던 것이 앞으로는 조금은 살갑게 대하고 더 잘해드려야 겟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우리집 가훈은 있을때는 없을 때를 생각하라 이다. 부모님도 계실때 잘해드려야 한다. 돌아가신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사소하고 소소한 일들을 같이 해보면서 감사함을 전달하자.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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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라는책을 읽고 엄마의 대해 좀더 알게된 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에겐 엄마의 존재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무언가가에 그렇게 기분 나쁜말이 아니였는대도 난 항상 엄마는 날 시러하나 왜이렇게 시른말만 하는거지 이러면서 가출도 수백번 하고 방황도 수백번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책이 그때 나왔더라면 엄마의 마음을 좀더 알수있었던 계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엄마는 우리에게 해가 되는 말은 안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잔소리로 많이 듣기도 한다 이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글을 보면서 엄마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있었던 그런책이기도 했는데요 이책에서 좋았던 점은 요리코너가 잠깐 있었는데요 소스 만드는거랑 대표음식이랑 초간단한 음식하는법이 나왔었는데요 다른데서 그런걸 먹다보면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때가 많았었던거같아요 제가 음식을 못해서 그런지 엄마의 요리가 너무 입에 맞기도 하고 저는 음식 솜씨가 없기에 음식을 잘 안만드는 편이였는데요 엄마가 매일 하시는 말씀이 그나이에는 난 음식도 하고 애도 낳았다면서 버럭버럭 하시면서 음식하라는식으로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요 언젠간 음식하는법도 하나씩 과정을 배운다음에 맛있게되면 엄마에게 음식을 해주는 딸이 되고싶기도 한 마음이 간절했던 책이였습니다 항상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사랑표현도 해보고 사랑한다는 말도 감사하다는 말도 한번씩 해봐야대는데 그렇게 쉬운 단어는 아닌거같아서 너무 어렵기만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오늘은 엄마가 일다녀오면 엄마 일다녀오셨어요 하면서 대화좀 나누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도 하지 못하는 말도 자연스레 애정표현하면서 엄마에게 내마음을 전해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네요 엄마에게 한번쯤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말을 할때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이에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면서 한마디씩 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라는 책입니다 엄마의 달콤한 잔소리 노래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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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뒷부분에 세상에 지칠 때, 사람에 지칠 때,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그럴 땐 엄마에게 오렴.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 문구를 보고 나는 이런 친구 같은 엄마가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책의 머리말을 읽었다. 저자는 이혼을 하여 딸이랑 제대로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 문구가 남은 것이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이혼했으면 자식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서 그러고 마는 사람들이 보통인데, 딸을 위해 일기도 쓰고, 딸을 위해 삶에 대해 조언해 주고 싶은 것을 엮어 책을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니 그것도 그것대로 부러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대학교 2학년이 들어 이래저래 하다 보니 교지편집위원회의 총무가 되었다. 그래서 처음엔 그냥 돈관리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돈관리만 충실히 열심히만 해왔다. 그런데, 총무는 교지부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회계를 봐야하는 자리었다. 술을 못 마시는 내가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일도 터졌다. 그래서 마음속이 피폐해졌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괴리감까지 들어서 때때로 울었다. 그리고 하나만 잘못 되도 너무 괴로워서 기숙사에서 울고 또 운적도 많다. 사실 이것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사회에 대해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가 막막해졌다. 우리 엄마가 나에게 잔소리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힘들 때, 내 이야기 좀 들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 엄마의 모습을 보니 너무 힘들어보여서 차마 내 속사정을 모두 털어놓고, 오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사실 그런 시간도 우리에겐 잘 없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 부모의, 엄마의 마음 다 똑같으니 책이라고 다를까 싶어서 그냥 좀 책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 이 책이 나의 마음을 혹하게 했다.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 읽으면서 나는 눈물을 흘렸다. 인간관계가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정말 내 맘을 콕 찝어 주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화를 대처하는 방법도 말이다. 사실, 화가 나면 화를 팍팍 내는 편은 아니지만, ‘나 화났어!’라는 게 얼굴에 확 나타난다. 그게 난 너무 싫었다. 내 이미지도 나빠지고, 다음에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가 너무 힘들었다. 또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날수록 ‘저 사람은 날 생각해 주는 건가? 나랑 친한 건가? 안 친한 건가?’라는 느낌 때문에 너무 어렵다. 그 외에도 내 생활에 비추어 봐서 속옷, 화장에 관한 이야기,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잊을 라면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비법이라기보다 그냥 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지 나와 있다. 컴퓨터에 검색해서 나온 그 어느 방법보다 괜찮다. 왜냐면 생활의 지혜에서 나온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내가 누군지 알아?” 라는 부분 알바생의 이야기에서 감명을 받았다. 요즘엔 지혜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시간이 뭔가 아깝다. 아무리 요즘 세상에 100살까지 산다고들 하지만, 그때까지 계속 실수하고 실패하고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말 배울 것이 많았다. 그리고 좀 더 삶에 자신감을 주는 책이었다. 더군다나 요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참 여러 면에서 효율적이고 가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후반부터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니라 한 연상의 여자와 인생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때론 작가분과 실제로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우리 가족한테 더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주변 사람들에게 더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때론 우리 엄마한테 꼭 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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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가진 엄마는 참 고달프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 둘만 키우는 나는, 내가 너무 털털하고 덜렁대서, 아들을 키우는 일이 나한테 더 맞다고 생각한다. 딸이 있으면 좋다는 말을 참 많이 듣지만, 아침마다 그 예쁜 머리를 단정히 묶어주는 일이며, 징징대며 울기만 할 때 무슨 일 때문인지 인내심을 잃지 않고 물어줄 수 있는 자상함이 내게는 없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둔 친구들의 넋두리는 자못 등골이 오싹하기 까지하다. 정말로 단순 무식한 아들들은 어찌보면 무척이나 쿨하고 둔해서인지, 어릴 때 키우기는 힘들었어도 사춘기인 지금은 신경전은 벌이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이 책은 참으로 딸에게 해줄 모든 말이 다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렇게, 요리에서부터 연인을 사귈때까지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풍경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를 잘 담아 썼는지 모르겠다. 사실 어찌보면, 누구나 매일에 관한 기록을 남기게 되면, 그것의 가치를 뛰어넘어서 책을 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다. 소소한 기록들이 자취가 되어서 그것이 또 누군가에는 소중한 그런 한 글귀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기록들을 기록할 만한 끈기와 재주가 부족하기에 나는 책을 아직 쓰지 못하고 있나보다. 어릴때부터 떨어져있는 딸에게 쓴 이 책이 세상의 많은 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두 아들을 둔 딸인 나에게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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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잔소리라는 것을 사랑의 노래처럼 자주?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다. 잔소리란 무엇일까? 모든 엄마, 어머니들이 하는 말들은 모두 다 우리를 걱정하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에 소리일 진데 우리는 엄마의 말들은 그저 그런 잔소리로 치부해 버리는 것 같다. 나 또한 어려서부터 어머니(부모님)의 잔소리를 너무나 싫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말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말씀이었던 것 같다. 엄마, 어머니가 나이 드시고 내가 엄마만큼의 나이가 먹어 가면서 그것이 엄마의 잔소리가 아니라 엄마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지금에 와서는 너무나 사무치게 느끼고 있다. 내가 이 책,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에 마음이 간 이유는 내가 어릴 적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고 또 내가 살면서 무엇을 놓치고 살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세월을 살아가야 함에 따라 내가 놓쳐 버린 것들을 다시금 마음에 담고 다시금 엄마의 사랑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이다. 그 중 남자를 말하다 부분이다. ( 요즘 나의 관심사;;;) 남자를 선택 할 때에는….
나는 자라면서 주변 환경과 상황들로 남자를 많이 만나 보지도 또 접할 기회들이 없었다. 그리고 엄마는 나에게 남자에 대해 어떤 남자가 좋은지 어떻게 하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사항을 그냥 보통의 엄마들이 딸에게 하듯이 그냥 좋은 사람으로 통일되었던 것 같다. ( 아빠 같은 사람만 아니면 된다는…. 하하;;;)
P.100 갈등이 예고되는 경우에 내가 맞출 수 있다고, 아니면 내가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절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변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마라. 천성은 어떠한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절절하게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인지 모르겠다. 나 또한 내가 맞출 수 있고 바꿀 수 있다고 착각 아닌 착각 속에 빠져 한참을 허우적거리면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하면서 살았는지 모른다. 그 전에 나에게 이런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는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 화에 대처하는 방법들…. 어릴 적부터 말 수도 적었으며 서로 간의 갈등이 생기면 그것을 해결하기 보다는 그 상황을 피해 버리고 나 혼자 판단하고 마무리 지었던 일 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나이가 먹은 지금은 그러한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며 삶을 살아가는데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생기기는 했지만 아직도 많은 오해와 갈등으로 힘든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럴때 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쳐 읽으면서 엄마가 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기억의 망각으로 보내 버리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고 또 새길수 있도록 평생 소장하며 내가 힘들고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때마다 꺼내보면 좋을 책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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