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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길천사들의 행복 수업
어릴때부터 개를 좋아하긴 했지만 개와 교감을 나눈건 최근10년이었다. 그건 아주 특별한 개 때문이었다. 우리집에 운명처럼 찾아와 함께 하게 된 아이였다. 이 아이가 오기 6개월 전부터 키우던 개가 있었지만 그 개와는 특별한 교감은 나누지 못했는데 그저 귀여운 강아지정도가 다 였는데 이 아이는 달랐다.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만에 온 식구들(아버지는 빼고)의 맘을 모두 빼어버렸다. 애교도 부리고 귀염성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이 아이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 같았다. 내가 우울해 하거나 울고 있으면 다가와서 나를 햝아주었다. 그리고 내가 불안해 하거나 하면 그것도 아이가 함께 느끼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아이는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내게 자식은 없지만 흡사 자식이 이렇게 이쁠까 싶기도 했다. 사람과 개를 비교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교감이 되는 아이였던 것 같다. 이 아이를 진짜 사랑하게 되면서 나는 다른 개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갔다. 유기견에 대해서 생명에 대해서 말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그렇게 뭔가를 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놀랬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이면에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한때는 가족처럼 사랑하던 존재를 이렇게 버리는 사람들에 대해 참 많이 화가 났다. 더구나 개를 그저 이용하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허긴 사람까지 하찮게 여기는 세상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니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또다른 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있었는데(그 책이 이 책보다 좀 길고 사진도 없다. 그래서 아직도 읽고 있다) 도우미 견에 관 책이었다. 그 책에 보면 개가 정서적으로 사람을 얼마나 치유할 수 있는지 알 수있다. 인간에 대한 마음을 닫았던 사람이 개로 인해 마음을 열고 다시 살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생명자체를 하찮게 여기고 살고 있는듯 하다. 돈을 위해 함께 살던 배우자를 아무런 가책없이 죽이고 성폭행을 하고 나서 쉽게 여자를 죽이고 때론 장기를 얻기위해 죽이고 때론 그냥 분풀이로 죽인다. 이런 인간들이니 인간 스스로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사니 동물에게는 더 그렇게 된 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으로 돌보았을때 기적처럼 다시 생명을 찾은 아이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저 포기할 생명인데 이런 기적이 일어나다니.. 어쪄면 우리는 그런 기적을 먼저 포기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것은 개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서 나를 사랑하는 길을 알려주는 책같다
책소개
『길천사들의 행복 수업』은 남들을 향한 폭력인 왕따와 살인, 그리고 자신을 향한 폭력인 ‘자살’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생명 존중’의 키워드에서 찾고자 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씨앗은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그래서 이 책은 ‘유기동물’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인간들의 심리적 치유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통로이기도 하다. 지난 8년 동안 유기동물보호소에서 길천사들과 함께 해온 생활을 ‘소풍’이라 말하는 저자는 『길천사들의 행복 수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더 나아가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것은 따로 나뉘어져 있는 마음이 아니다. 생명 사랑은 모두 연결된 하나의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유기동물을 돌보면서 대화가 없던 가족들이 사랑을 되찾고, 사업 실패 등의 삶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사연들도 들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며, 그 주변에게로까지 이어지는 축복의 ‘작은 기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맞이할 수 있기 위해 기획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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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천사들의 행복수업 .
보는 내내 웃음도 나면서 자꾸 눈물이 났던 책..
지하철타고 보고가다가 혼자 우느라 얼마나 민망했던지 ^^;;
사람의 욕심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하는 길천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동물테마파크 원장님 !
원래의 직업은 약사신데 어떻게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크신지 .. 중간에 하시는 말씀도 참 멋지게 하는거 같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가지면 좋겠다는 말 정말 공감가면서도 그게 쉽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길천사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가야하나 알아봤지만 너무 멀어서 갈 수없기에 ㅠㅠ 아쉬운 마음만 갖고 패스.. 대신 다음에 가까운 곳에도 유기견센터가 있으니 한번 꼭 다녀오리라 하고 마음을 먹게 했었다.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문구를 상봉쪽에서 살 때 코스트코옆에서 본적이 있었다. 거기에 있는 유기견들이 얼마나 이뻤던지 ㅡ 우리 애들이 두마리가 아니였더라면 아마 하나를 위해서 입양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믹스견들이 유기견이 되는 경우가 많은건 워낙 많이 알고 있었지만 꼭 믹스가 아니더라도 순종으로 돈을 지불하고 입양해온 후에도 자신만의 사정에 의해서 버림받게 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사실 나도 믹스견 두마리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때는 이사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나쁜놈들 ! 이라고 외치게 되는 시간은 배변이 안되는 때 ... ㅜㅜ
이사를 가기 위해서 집을 알아보는데 월세로 들어가게 되다보니 개들이 있다고하면 참 거절을 많이 당했었다. 그리고 개들이 짖지 말아야한다고 하는데 ㅡ개들이 짖는건 소리때문이니까 보장할 수 없고.. 5-6키로 이상씩 나가는 녀석들이다보니 집주인들이 크기에 놀랄때마다 참 속상했었다 ^^;;
그래도 지금 집으로 이사와서 잘 지내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이제 곧 또 계약이 끝날텐데 다음집을 구할 때도 괜찮아야할텐데 ..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곤 한다.
처음에 아이들을 데려올 때의 귀여움 때문에 데려와놓고는 나중에 아이들이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때문에 멋대로 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를 보면 참 마음이 아파지는것 같다.
물론 나도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애들을 책임지지 못할까봐 걱정을 항상 하기는 하지만
몰상식한 사람들의 대처를 보면서 참 화가 많이 나기도 했던 길천사들의 행복수업 이야기였다.
식용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져있었지만 그건 나와 조금 의견이 다르기에 패스를 ^^;;
하지만 사지말고 입양하자는 슬로건은 정말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유기견을 데려올 때는 정말 다시는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데려와야한다는걸 또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유기견에 대한 생각도 조금 더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고
반려견이라 해서 이제는 동물과 함께 더 많이 하는 시대가 되어가느니만큼
그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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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가들아! 끝까지 너희들을 지켜주지못해 너무나 미안하구나! 너희들을 떠나보낸 우리의 죄를부디 용서해주길 바란다. 좋은데에서 다시 태어나거든 부디 아픈 기억은 다 잊고 행복하게 잘살려무나. 우리는 언제나 너희들을 가슴에 묻어두고 영원히 잊지않고 사랑할거야.잘가거리, 내사랑하는 아가들아. 안녕..."
나는 최복자님께서 저술하시고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길 천사들의 행복 수업>을 꼼꼼이 읽어보다가 최복자님 일기장에 씌어진 윗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해졌고 마음이 짠해져옮을 느꼈다.
포항에서 27년동안 약국을 해오시다 어느날 문득 삶의 한가운데에 나타난 ‘제삐’를 보고 유기동물에 대해 눈을 뜨신 최복자님께서는 전재산을 털어 유기동물들의 보금자리인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지으셨다.
그런데, 심장사상충약을 과다복용해 60여마리의 개들이 의식이 없거나 구토와 심한 설사를 해대는데...
정말 이 파트를 읽고있는 나도 이렇게나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왈칵했는데 당사자이신 저자님과 직원분들, 동물병원 원장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생각하니 맘이 더욱 짠해졌다.
시간은 자정너머 밤 1시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던데 정말 갈수록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맘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질듯 아팠으리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15마리의 개들은 우리들곁을 떠나게되었고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카페 일과란에 올렸더니 며칠간 카페가 눈물바다가 되셨다니 내마음이 더 짠해졌다.
그리하여 유기동물 영령을 위로하는 수혼비를 세워주고 검은 바탕에 은빛으로 <사랑하는 아가들아 천상에서 편히 쉬렴!>라고 글을 넣주셨는데 사진에서 그 글을 읽고 괜시리 맘이 더 짠해져옮을 느꼈다.
이땅에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안아주시는 최복자님의 하해와도 같은 사랑 이책을 통해 가슴찡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인간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나는 최복자님께서 저술하시고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길 천사들의 행복 수업>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문득 탄자니아에서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침팬지와 함께하신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이신 <제인 구달>여사께서 하신 위명언이 떠올랐다.
그런 면에서 나는 최복자님이 대단하신 분이시라고 생각되었다.
옮기며 8년째 길천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으로 바라보게하고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숭고한 일인지 차분히 들려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애견독자분들은 물론이고 동물애호가분들 글고 동물과 인간과의 공생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에 나와있는 동물들의 선한 눈빛을 보노라니 내마음도 저절로 맑아지고 따뜻해짐을 느낀다...
아무쪼록 이땅위의 동물들이 따뜻한 보살핌속에 살았으면 좋겠고 또 사람들의 배려와 보호속에 잘자랐으면 한다.
이땅의 모든 동물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보고싶다...
아 글고 언젠가 <한국동물테마파크> 꼭가보고싶다... 그리하여 거기서 울친구들과 정겹게 해후해보고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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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을 즐겨 보았기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TV 속에 나오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들. 시골에 갈때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애교떠는 어린 강아지를 자주 보았기에 언젠가 강아지를 꼭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기르던 햄스터가 철망을 삐집고 나와 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강아지를 키울 욕심을 접었습니다. 하나의 생명이 죽어 있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꼈으며 강아지를 키울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쓴 최숙자님은 27년간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입니다. 1999년 약사를 운영하면서 단골 아주머니께서 암이 걸려서 더 이상 키울 수 없다고 맡긴 귀여운 포메리안 강아지 밍키..매일 약국에서 출퇴근을 함께 하면서 밍키와 정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05년 시끄럽다는 이유로 공기총을 들고 나와서 강아지를 그 자리에서 난사했던 흥해읍 유기견 총기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사건을 직ㅈ덥 목격하면서 그 당시 살아있었던 강아지를 키우면서 유기견 모호활동에 돤심을 가졌으며, 그 당시 공기총을 들었던 사람에 대한 무책임과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을 느끼면서 우리 사회가 동물의 생명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약사를 사면서 벌였던 재산을 모두 털어서 유기동물들이 살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유기 동물모호에 관심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유기 동물은 누군가 사랑을 받고 키워졌던 동물들입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이유로 키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버려졌으며 길에서 길을 잃고 떠돌다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장애를 안고 있는 동물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물질 만능주의 대한만국 사회를 느꼈으며 생명에 대해 저말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특히 길에 떠돌다가 자동차에 치여서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때로는 음식 쓰레기 통에 자신이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처음부터 책임지지 못할 거면 키우지나 말지.. 동물들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느꼈으며, 우리가 만든 동물 보호법이 동물을 보호하는 법이 아닌 동물을 버리게 만드는 이유라는 걸 알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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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천사들의 행복 수업은 포항에 있는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최복자님이 그동안에 유기동물들을 돌보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글과 사진으로 모아놓은 책이다. 약사인 최약사는 어느날 건강상의 이유로 더이상 키울 수 없다며 동네 주민이 포메라이언 강아지를 부탁받아 키우면서 두번째 인생을 살게 되었다. 평소에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꿈꿧던 최약사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동물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유기동물보호센타에서 봉사를 하다 어느새 전재산을 털어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짓게 된것. 원래는 유기동물이 잡혀오고 공고기한인 10일이 지나면 안락사시키게 되어 있지만 최약사는 어쩔 수 없는 경우만 제외하곤 몇년이고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때까지 돌본다. 책에는 사연이 있는 강아지 혹은 고양이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더 애정을 가지며 읽었다. 좋은곳에 입양이 된 아이들을 보며 다행이라고 행복하라고 같이 기도하고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은 같이 눈물흘리며 다음엔 사람으로 태어나라고 기도했다.
세상은 참 요지경인것이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동물들을 버리고 죽이고 잡아먹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필사적으로 살려내고 고통속에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을 흘린다. 재미삼아 강아지에 불을 붙이고 고양이 머리통에 못을 박고... 이런 잔인한 뉴스들이 나올때마다 정말 그런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약사님과 수많은 전국의 봉사자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유기동물보호소라는 이름이 싫어 한국동물테마파크라고 이름을 짓고 그곳에서 버려진 유기동물들이 새 가정을 찾아 입양되어 더 이쁜모습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무엇보다 흐뭇했다. 나는 병원에 맡겨진 유기고양이인 연탄이와 길에서 구조한 길고양이 대박이를 키우고 있기에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지낸다는 소식이 더 기쁘게 다가왔다. 그러나 입양가는 동물들보다 유기되어 들어오는 동물들이 더 많고 입양을 가도 다시 파양되어 오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소식은 또 다시 마음을 아프게한다.
이 책에서 좋은 점은 <내게 맞는 봉사 방법 찾기>라는 취지가 있는데 16가지 방법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기동물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나는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아직까지 보호소에 봉사를 가지 못한점이 부끄럽다. 지금은 결혼과 아기를 키우느라 시간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4년안에는 꼭 가까운 지역의 유기동물보호소에 가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 청소와 산책, 놀아주기 등이 자신이 있으므로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이 아닌 물건으로 생각한다. 오늘 보았던 드라마 '오로라공주'에만 보아도 집에 압류딱지가 들어왔는데 강아지도 사유재산으로 포함되기때문에 강아지도 압류해 데려가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주인공인 오로라가 애는 우리 가족이예요 하며 우는 모습에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디 같이 가슴아파했을것이다. 앞으로 반려동물은 사유재산이기전에 가족이고 생명임을 알고 법이 개선되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동물테마파크가 번성하고 최약사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포항에도 꼭 강아지운동장이 생기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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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오늘은 내내 강아지와 관련한 책을 계속 읽게 되네.... 오늘 두번째로 집어든 책은 바로 이책!! 읽는내내 감동과 슬픔과 기쁨과 안타까움이 교차했다. 책 속 길천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없이 다짐한다. 언젠가 꼭 입양해야지 하고.. 최근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난만큼 유기되는 아이들의 수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 아이들 모두 보호소에서 수용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보호소의 현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유기되어 들어오는 아이들 모두를 받아들일 수 없는 실정이다. 그랬기에 일정 기간 보호소에 있어도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 되고 있다. 안락사만큼은 피하고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애를 쓰지만 역부족이다. 그래서 정말 동물을 키우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사지말고 입양하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아기동물의 선호도가 높은 탓에 어릴때부터 죽기직전까지 좁은 철장안에 갇혀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야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재 포항에 있는 한국동물테마파크( http://cafe.daum.net/Katp )의 원장이다. 우연한 계기로 장기보호소로 봉사를 다니다가 지금은 많은 유기견들의 엄마가 되어버린 분이다. 한마리 한마리..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고, 누구에게 입양을 갔는지, 입양 후의 소식까지 신경쓰고, 되도록 안락사를 피해서 어떻게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절로 숙연해졌다. 그녀의 품을 거쳐간 길천사들의 사연은 하나같이 마음을 울렸다. 입양 후 더 많은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사연들에는 내가 더 기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지만, 더 좋지 않은 환경에 놓여 다시 보호소로 데려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나 파양의 사연, 그리고 길천사들을 하늘로 보내야 했던 사연에는 울컥 눈물이 나거나 화가 나기도 했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이기적일 수 있는건지.. 아이들을 보호소까지 오게만든 주인들 모두에게 따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묻고 싶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추억을 나누었던 가족을 하찮은 물건을 버리듯 버리고 가서 행복하냐고.. 영문도 모른채 버려져 길생활을 해야하는 아이가 눈에 밟히지 않느냐고..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이 당신에겐 그렇게도 가볍느냐고...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는만큼 동물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갈길이 멀어보인다. 저자의 말처럼 공원마다 '반려동물 입장 금지' 팻말이 없어지지 않는한은 말이다. 얼마전 울산시에 애견공원설립이 이루어졌다고 하던데 앞으로 계속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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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동물 농장은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열혈 시청자인 나는 평소에도 길에서 만난 이름 모를 길냥이에게 선뜻 다가갈 정도로, 동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우쭈쭈, 하고 지나가던 동물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귀찮게 할 그런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도 가슴 아프지만 감동이 풍부한 <길천사들의 행복 수업>은 최고의 책이다.
막 학교에 입학한 어린 아이였을 때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볼 것도 없이 동물 조련사나 사육사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지만 지금은 그저 동물이나 키울래요, 로 만족했다. 이 책의 지은이는 포항의 자그마한 시골 읍내에서 약국을 해왔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삶 한가운데 나타난 '제삐'를 보고 유기동물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하신다. 더 대단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전 재산을 털어 유기동물의 보금자리인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지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어느 그 누구라도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몇 십 년간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털어 보금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쉽게 할 수 도 없다. 그런 점에서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아픔을 가진 사랑스러운 동물들이다. 주인에게 버려지고, 입양되었지만 또 버려지고, 심한 경우에는 모된 학대를 받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을 수 없는 상처를 가지게 되어버린, 혹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어야 했고, 그로 인해 느꼈을 무서움을 겪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조용히 옆으로 다가와 자신들을 알아달라고 가슴에 먹먹한 파문을 일으킨다. 그런 아이들의 아픔을 쓰다듬어주고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지은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라는 안도감도 들게 만들었다.
심심해보이는 내 삶일지라도 책으로 쓴다면 족히 10권은 넘어가리라. 그런 의미에서 이 작은 생명들도 엄청난 삶을 살아왔다. 책에 절절하게 소개되는 여러 아이들의 삶을 단부분만 본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아이들이라도, 인간보다 한 없이 짧아보이는 삶의 살다 떠날지라도, 지금 당장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따뜻한 보금자리 속에서 애정과 관심을 받으며 행복을 누릴 권리가 충분하다.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유기동물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된다. 진정한 책임감이 없다면 상처를 줄 수 있고, 그 상처가 쉽게 나을 수 없다는 점. 그 외에도 이 작은 아이들도 충분히 행복을 느끼고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고, 또 그걸 느낄 수 있다는 점,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런 점들을 본다면 우리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점.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이 하루라도 빨리 사라지기를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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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쯤, 우연히 데리고 오게 된 우리집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된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강아지와 기타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지 않았을 때에는 전혀 몰랐던 것들, 강아지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고, 교감을 나눌 수 있고, 기분을 표현하는, 사랑스런 존재라는 것. 강아지가 사람에게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것인지까지도.
그러다 관심이 좀 확대되어 요즘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이 카페 저 카페 기웃거리며 봉사를 가 볼까 살펴도 보고, 이런 저런 방송을 보며 함께 울고 아파하기를 반복하다 만나게 된 이 책. 나는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데, 직접 실천하고 계시는 최복자님. 이 분 또한 우연히 맡아 기르게 된 한 마리의 강아지와 인연이 되어 지금은 동물테마파크라는 이름의 보호소까지 운영하고 계신다니, 정말 더 말할 나위도 없이 훌륭하신 분이다.
그리고 풀어놓는 많은 길천사들의 이야기들. 버려지고 상처받고, 좋은 가족을 만나지만 다시 파양이 되어 아물지도 않은 마음에 또 다시 상처받는 천사들. 책을 읽는 내내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보았던 것이 오버랩되었다. 유기견들이 떠돌다 보호소에 와서 입양되지 못하면 안락사 당하는 그 순간까지의 기록들...주사를 놓으면서도 우는 수의사. 생각하니 또 눈물이.ㅠ 왜 그 소중한 생명을 버리는 걸까. 두 마리의 반려견과 생활해보니 더더욱 이해가 가질 않는다. 조금만 아파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인데, 잠시 병원에만 맡겨도 안절부절, 잘 있나 낑낑대지 않나 걱정 투성이인데 어떻게 '버릴 수가' 있을까.
반려견과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만, 함께 생활하는 사람도, 바라보는 사람들도 아직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부족하여 벌어지는 비참한 상황들. 휴가철에 유기견이 급증한다는데, 올 여름이 또 걱정이다. 요즘 친구가 길고양이 두 마리에게 아침저녁으로 밥을 준다는데, 나도 이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선 동물테마파트 카페에 가입을 했다.
동물도 사람과 다르지 않다. 동물에 대한 국민 의식이 좀 높아지길 간절히 바란다. 물론,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이웃에게 피해주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견주들도 반성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동물도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거리를 헤매고 있을 수많은 길천사들.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한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그 수많은 슬픈 눈빛들...생명은 다 똑같이 소중하다. 모두 행복한 사회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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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지능은 낮겠지만 동물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어떤 동물 프로그램에서 절실히 느낀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의 내용은 이랬다. 한 길고양이가 길에서 새끼를 낳았는데 그만 새끼들이 다 죽어버렸다. 그리고 나날이 말라가는 어미 고양이를 데려다가 목욕도 시켜주고 마침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와 같이 엮어주었다. 그랬더니 그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한참을 바라보는데 잠시후 큰 눈망울에 눈물이 고였다.
그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를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 생각까지야 알수는 없겠지만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어미 고양이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비록 말은 못해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동물인데 동물이라는 이유로 막대해선 안되겠다는 당연한 결론도 들었다.
길을 걷다보면 길고양이들이 참 많다. 길고양이는 물론이거니와 한 때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받았지만 매몰차게 버림을 받은 것 같은 개들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그런 유기된 동물을 보면서 현대인의 상처를 치료해줄 키워드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생명존중과 사랑이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 그에 비례하여 오랜 시간을 거쳐 가지는 관계보다는 단기적인 일회성 만남이 빈번해지는 공허한 요즈음, 반려동물을 통해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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