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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르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의 세계는 의외로(?) 심오해서 신나게 깔깔거릴 수 있는 만화부터 눈물을 흘리며 읽어야 하는 만화, 왠지 메모하면서 읽어야 하는 만화 등 실로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만화가 있다.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만화. 그 만큼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많다는 뜻인데 가장 대표적으로 보노보노 ぼのぼの 가 그런 유형이다.
"야옹이 형아, 즐거운 일은 왜 끝나는 걸까요?" "즐거운 일이 끝나는 이유는 슬픈일이나 괴로운 일을 반드시 끝내기 위해서"
"꼬마들은 어른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 어른들은 싫증이 난거지." "왜 모두들 잊으려고 하는 거지?" 특히 <향기나무의 비밀>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되는.... 처음에 보노보노가 향기나무 소개할 때 "그 나무는 아주 커다랗고 나이를 많이 먹었어..." 이 멘트만으로도 완전히 훅~ 빨려들어가는, 진짜 완전 마성의 애니메이션!!! ...... 사설이 점점 길어지는군. 암튼!!!! 이런 만화를 하나 더 발견했다. 사이바라 리에코의 <이케짱과 나> いけちゃんとぼく ![]() 내 머릿 속의 인형도 계단을 으쌰으쌰 오르기 시작했다. 이케짱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자, "그럴 땐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거야" "쉬었다 가자"고 말했다. ![]() 깜짝 놀랄만큼 예쁜 나비의 부스러기 노트 완성 ![]() 이케짱은 내 손을 살짝 물더니 "어른이 돼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이 일을 이야기해봐.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웃어줄거야." 라고 말했다 ![]() "지금부터 야구하러 갈거야. 그럼 이만."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어 남자아이는 갑자기 달리기가 빨라진다는 것을. 순식간에 어디론가 가버린다는 것을. 흐약... 저 한페이지에 꽉 차는 공허함 어쩔꺼야... 감정이 드러나지 않아서 더 슬픈 이케짱의 동그란 눈 어쩔꺼야... 달갈말이 알려주는 15번째 에피소드는 정말 가슴이 막 먹먹해짐... ㅠ.ㅠ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하드커버의 책이지만 이건 하드커버여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음.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달라질테니까.... 소프트커버면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질거임~ 정말 우연히 구입하게 된 책인데 이거 꽤 유명한지 영화도 있다고~ ![]() 아오이 유우가 이케짱 목소리로 출연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영화보다는 만화로 보는 게 더 좋을 듯~ 불금에도 야근한다는 신랑을 기다리며 눈 깜짝할 사이에 완독하고 초 스피드로 독후감 올리는 지금 이 순간도 왠지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거 같은 생각 많이 하게 되는 철학만화 이케짱과 나 보노보노보다 그림체는 안 이쁘지만 그래도 강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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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바라 리에코의 새 만화가 발간되었습니다.
이케짱과 나입니다. 어릴 적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선물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사이바라 리에코는 좋아하는 만화작가입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사이바나 리에코의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씁쓸합니다.
요괴들은 언제나 신기합니다. 요괴만화는 게게게의 키타로를 좋아합니다. 한국에도 발간된 만화입니다. 전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게게게의 키타로 외에도 미즈키 시게루의 다른 만화들도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왠지 뭉클해집니다.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는 만화입니다. 순식간에 마지막페이지를 넘깁니다. 사이바라 리에코의 만화는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화가 상경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래간만에 한 권, 한 권 다시 읽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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