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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무리 재밌게 하려고 애써봐야, 말씀을 깊이 있게 대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기쁨이 있을 순 있어도 애들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보다 재미있는 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곰북스의 책들은 참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접근성이 좋다. 20대 초반 학부시설 같은 출판사의 특강 소요리문답이라는 책으로 황희상 대표님이 모교에서 했던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 때에도 지금도 흑곰북스의 책은 참 트렌디?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나치고 옭아 매지도 않고 강요하지도 않고 많은 것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다만 천천히 하나식 중요한 개념을 집어가며 외우길 강요하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천천히 따라가면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책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곳곳에 책 전반과 하이델베르크요리 문답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돌아보면서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도 많이 제공을 하고 있어서, 찬찬히 잘 읽어만 놔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정말로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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