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 이름은 김삼순>을 재밌게 봤다. 거기 등장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연스럽게 연기했는데 그게 특히 김선아의 영향인 듯했다. 역시 그 작품으로 김선아는 연기대상을 탔다. 그리고 그녀가 말하길, 자신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연기 선생님께 감사한다는 것이다.
그랬다. 배우들에게도 연기 스승이 있는 것이다. 그때만 해도 잘나가는 배우나 이미 데뷔를 한 배우들은 따로 연기를 배우는 게 부끄러운 일처럼 여겨졌다던데... 김선아는 역시 김선아답게 당당하게 자신이 배우고 있다는 것과 그 스승님께 감사한다는 말을 했다.
이 책은 배우들의 가쉽이나 그들을 포장한 화보집이 아니다. 김선아를 포함해서 우리가 아는 수많은 배우들이 어떨게 연기를 배우고 자신의 길을 갈고 닦았는지에 대한 꿈과 땀과 기다림의 이야기다.
보통 배우의 이야기라고 하면 연기 지망생이나 읽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그뿐 아니라 꿈을 안고 살아가지만 꿈을 이루기에 벅찬,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이 특성상... 데뷔를 하기 전에는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 모른 채 그거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그것이 우리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과 닮았음을 증명한다.
언제 어떻게, 내게 맞는 역할을 맡을지 모르는 배우들의 노력은 언제 어떻게, 내 꿈을 찾아 이뤄낼지 모르는 요즘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다. 더불어 그들의 멘토이자 그들과 함께 노력하고 기다려온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사람들을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가는 길이 힘겨울 때마다 펼쳐보고 싶지만... 되도록 힘든 일이 없기를 바라는 나는, 아직 꿈과는 먼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면 이 책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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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연예인'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그저 TV에 나오는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즐기거나 그저 선망의 대상으로만 남겨두었다면, 요즘의 아이들은 직접 그것이 되기를 바란다. 언론이나 TV, 인터넷 등에서 자주 보아서 친숙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고, 좋은 집과 옷, 멋진 차로 치장한 그들의 화려함 때문일 수도 있고, 쉽게 '억,억' 하는 부와 명예(?) 때문일 수도 있다. 또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연예인이 되는 모습을 보고 그 길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진지하게 조언을 한다. 저자 안혁모는 배우들의 뒤에서 연기를 지도하는 사람으로 조인성, 장혁, 김선아, 성유리 등 톱스타에서부터 아직은 덜뜬 조연 배우,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지망생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가르쳐 왔다. 그는 스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중이 보이는 화려함 뒤에서 그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꿈에 임하고 치열하게 준비하고 많은 땀을 흘렸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런 점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이나, 그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아가 저자는 스타들의 삶을 통해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저 멋있어서가 아니라 진정 자신의 꿈으로 받아들여야 스타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어떤 꿈들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스타로서 빛나는 이유는 잘 생겨서, 좋은 배경이 있어서, 끼(?)가 넘쳐서가 아니라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도전,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은 핑계와 변명으로 지금에 안주하는 나 자신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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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봄직한 선망의 연예인!! 그런 연예인이라는 선망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 보며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자리에 함께하기를 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연예인이라는 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었을까? 단지 운이 좋아서?? 단지 잘났기 때문에?? 단지 그러한 이유에셔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는 스타가 스타일 수 있었던 수많은 이유가 담겨 있다. 끊임없이 쏟아야 했던 그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성공을 향한 그들의 열망 가득한 과정들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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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해 마지않는 내 스타의 이야기와 사진이 실려 있다는 정보를 풍문으로~ 듣고 바로 주문해 읽었다. 어머 이게 웬일이야. 표지도 넘 맘에 드네. 알 만한 팬은 다 아는 우리 애기의 실루엣이 표지에 떠억. ㅋㅋㅋ 거기다 shining star라니... *^^* 개별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3부에 실려 있어서 가장 애타게 기다렸던 부분부터 골라 읽었는데, 참 마음이 따끈해지는 건 이누무 애절한 팬심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다른 스타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져서 하나씩 하나씩 읽어나갔는데, 슬픈 내용이 아닌데도 눈물이 핑 돌 때가 종종 있었다. 이 책이 꿈을 잊고 살았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기 때문일까? 마지막까지 읽고 책장을 덮은 지금 나는 뱃속 가장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는 내 꿈에게 미안해진다. 너무 오래 내버려두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 스타들처럼 번쩍이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위 박수갈채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나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는 이제 무릎 펴고 치마에 주름 펴고 일어나 꿈을 챙겨야 할 시간이 아닐까 싶다.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사추기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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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빛나는 이유'라는 제목을 보고 베베 꼬인 마음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데, 나한테 스타가 빛나는 이유까지 들으라고! 그래 어디한번 설명해보아라. 스타가 스타인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다면, 굳이 내가 그 배경을 알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 친절히 설명해준다면 주인공으로 받아들여주마라는 다소 삐뚫어진 마음으로.
말 그대로 스타는 스타였다. 그냥 난 공감이 가질 않았다. 누군가는 그것을 못난 자격지심이라 말하기도 할테지만 난 정말 공감이 가질 않았다. 그들은 결핍이 없어보였고, 불만족스러워보이지 않았으며, 삶에 대한 고립감이 없어 보였다.
그 순간 저자는 나에게 친절해졌다. 베베 꼬인 내 마음을 알기라고 하듯이 그들이 어떤 결핍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불만족스러웠으며, 무슨 고립감속에 있는지를 친절히 알려주었다. 저자는 스타에 집중하지 않는다. 삶이 응축된 이들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이 굳이 배우가 아니더라도 스타가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는 사는 방식을 꾸려나가는 태도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지금 난 그들을 스타라 말하는데 제법 동의가 된 상태이다. 영화에서 관객들이 배우를 주인공으로 동의하는 순간 영화가 제대로 흘러가듯이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인 나에게 동의할 명분을 준 순간 책이 재밌어졌다. 책은 읽어봄직해야하며, 재미가 있어야 하는 법이므로.
지금 이순간 스타가 빛나는 이유는 명쾌했으며,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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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밝게 빛나고 있는 스타가 된 것은 그저 운으로 된것이 아니다. 이 도서를 일거보면 그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많은 고통을 견뎌내어 지금의 위치에 와있는지 알 수 있다. 아마 이 도서를 읽으면 그들이 더욱 새롭게 보일 것이다. 또 그들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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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되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유명배우들의 스승인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스타의 숨은 스토리는 물론 진정한 배우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연영과에 다니는 사촌동생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요즘은 어린아이들의 장래희망으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연예인이라던데~ 세상에 쉽게 되는건 없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면, 한번쯤 사줄 필요가 있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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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는다면 즐거움까지 함께 지닌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류의 명언들을 많이 들었다. 물론 그 말들에 훗~하고 코웃음을 치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러다가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닥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연예인들의 삶을 동경한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배우들의 삶의 태도와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갖고 있던 옹졸한 선입견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자신과의 약속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무슨 일이든 “내일부터~”라는 단서를 달고 살아가고 있는 내게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사실 우리가 몰라서 노력을 못하는 건 아니다. 그저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미뤄뒀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그저 머물고만 있는 것이라는 게 실감이 났다. 오늘이 없는 내일은 불가능하다는 단순하지만 큰 깨달음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경이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뭐든 뒤로 미뤄두기만하는 내 자신을 부끄러운 거울 앞에 세워본다. 혹시 만사가 귀찮고, 따분하며 그날이 그날이라는 생각만 갖고 사는 나 같은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은 읽어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