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6%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얼마만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었던가? 책을 읽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시원하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마이클 무어라는 사람이 이렇게 대책없이 까칠한 사람이였던가? 마이클 무어라는 사람을 잘 알지 못한다. 미국 의료시스템을 신랄하게 비판한 <식코>라는 영화나,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얽힌 진실을 보여준 <화씨 9/11>을 만든 그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만 알고 있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얼마만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었던가? 책을 읽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시원하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마이클 무어라는 사람이 이렇게 대책없이 까칠한 사람이였던가? 마이클 무어라는 사람을 잘 알지 못한다. 미국 의료시스템을 신랄하게 비판한 <식코>라는 영화나,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얽힌 진실을 보여준 <화씨 9/11>을 만든 그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마이클 무어의 새로운 점을 발견했다. 대책없이 까칠하고 현실에 대해서 무조건 도전적이고 자기의 생각이 너무나 뚜렷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영화도 카메라 찍는 법부터 무작정 배워서 찍었다고 한다. 놀랍지 않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혀줄 때까지》는 마이클 무어의 자서전이다. 자신의 삶을 시간순대로 기록하지 않고 특정한 경험을 했던 일들을 중심으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책의 부제와 같이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 도전기이다. 어린시절 17개월때 갑자기 걷기 시작해서 부모님을 놀래킨 일부터 시작해서, 월반하기 싫어해서 똑똑한 표시를 내지 않을려고 했던 1학년 이야기, 집안 사정 때문에 돈이 들지 않는 신학교에 입학을 했으나 너무 질문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쫓겨나지만, 쫓겨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그만둔 것이라 우기는 이야기, 베트남 전쟁이 발생하여 징집될까봐 캐나다로 탈출할려고 시도했던 이야기등 살아오면서 좌충우돌했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야기중에는 세상의 규제에 맞서 싸워 이를 바꾼 이야기들도 나오는데 마이클 무어의 정신을 보는 듯 했다. 감자칩을 사려 갔다가 인종차별 골프클럽에서 주최하는 연설 콘테스트에서 비평하는 연설문을 터뜨려 인종차별 금지법을 이끌어 내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부당한 체벌을 막기 위해 3학년이 되는 18세에 학교 이사회에 도전한 사실이다. 법으로는 허용되어 있지만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길을 마이클 무어는 걸어가서 당당히 승리를 하였다. 그러나 임기동안은 가시길이였다. 기존 세력들이 자기를 인정하기 않을려고 했고, 그런 부조리에 맞서 마이클 무어는 당당히 맞서 이겨낸다.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을 레이건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는 동안 나치 군인들의 묘소에 공식적인 헌화하는 것을 제지할려고 친구와 같이 비트부르크에 잠입해서 사건을 벌리는 일인 것 같다. 귀신같은 임기응변으로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고 우여곡절 끝에 마을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거기서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현수막 - 우리는 당신을 일깨우기 위해 미국 미시간에서 왔다. 그들은 내 가족을 살해했다 -을 펼치는데 성공한다. 마이클 무어의 진정한 반골 정신을 보여주는 것 같다.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혀줄 때까지》의 원제는 'Here comes Trouble'이라고 한다. 정말 파문과 논쟁을 몰고 다니는 사람인지 자신도 아는가 보다. 그렇지만 세상의 부조리에 당당히 맞서 싸운 마이클 무어의 행동은 정말 칭찬 받아 마당하다. 그런 사람 때문에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나왔으면 어떻게 변화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이클 무어 인생의 전반기까지만 다른 이야기라서 그 다음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후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o 2013.06.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Here comes trouble
"Here comes trouble" 내용보기
Here Comes Trouble, 이 책의 원제를 보고 잠시 웃었다. 마이클 무어표 자전적 에세이 제목으로 정말 딱이다 싶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Trouble maker'로서의 그의 삶을, 원제는 또렷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뭐, 뭔가 멋있어 보이는 한국어판 제목도 괜찮긴 하지만(아마 ’문젯거리‘라고 번역하면 그 느낌이 안 살아서 제목을 바꾼 것 같다).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Here comes trouble" 내용보기

Here Comes Trouble, 이 책의 원제를 보고 잠시 웃었다. 마이클 무어표 자전적 에세이 제목으로 정말 딱이다 싶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Trouble maker'로서의 그의 삶을, 원제는 또렷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 뭔가 멋있어 보이는 한국어판 제목도 괜찮긴 하지만(아마 문젯거리라고 번역하면 그 느낌이 안 살아서 제목을 바꾼 것 같다).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털어놓는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가는 책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배짱 두둑하고 특이한 사람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걸까? 그리고 역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마치 그의 다큐멘터리처럼, 진지하면서도 뒤집어지게 웃기고 속 시원하면서도 한편 가슴 찡하기도 하고...

 

프롤로그는, 2003년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 무대 장면에서 시작한다. 마이클 무어가 미국의 총기 문화를 비판한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부시 대통령, 부끄러운 줄 아시오!”라고 그 유명한 수상 소감을 날린 후 그가 겪었던 상황들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반란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증오받는 남자의 지위를 갖게 된그에 대한 위협과 위해 시도가 증가하면서, 24시간 아홉 명의 전직 해군 특수부 요원들이 배치되었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벌벌 떨며 몸을 낮춰 살았겠지만(하긴 보통 사람이라면 애당초 그런 상황에 처하지도 않았겠지만), 다음 영화에 제작비를 대기로 했던 영화사에서 계약 취소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그는 미국 대통령을 전범으로 주장하는 영화 화씨 9/11>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제작 팀원들에게 영화계의 마지막 일자리가 될 것을 각오하고 일할 것을 주문하면서.

 

’Here Comes Trouble‘, 정말이지 마이클 무어는 가는 곳마다 말썽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 말썽은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세상을 향해 막무가내로 주먹을 휘두르는 식의 말썽이 아니다. 호기심을 어떻게든 파고들고 불의를 감지했다하면 끝까지 추적해가는 씩씩한 말썽꾸러기!

자라면서 의문이 드는 일, 불공평하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일을 만날 때마다 그는 세상이 그렇지하고 못 본 체 하거나 눈을 감지 않았다. 두려움 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권위에 반항하고, 자신의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할 말을 한 대가를 치르면서도 그는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덕분에 전 과목 A를 받고서도 신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학교 이사회의 최연소 이사로 선출되었지만 이사회에서 그를 해임시키려 하기도 하고, 창간한 신문사는 비리를 취재하다가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하고... 정말이지 파란만장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는 그의 인생. 주인공은 영화 주인공처럼 온갖 고생을 하는데, 근데 어쩐지 보는 내내 유쾌하다.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그의 배짱과 용기를 백분의 일이라도 닮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수많은 에피소드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보이스 스테이트(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 마이클 무어, 우연히 감자칩 자동판매기에 붙어있는 엘크스 클럽 주최 에이브러햄 링컨의 삶연설 콘테스트 광고쪽지를 보고 활활 불타오른다. 한 달 전, 지역 골프 클럽인 엘크스 클럽에 마이클 무어의 아버지가 가입하려고 하다가 신청서 맨 위의 백인 전용구절을 보고 거부했던 것이다. ‘어떻게 일너 콘테스트를 후원함으로써 링컨의 고귀한 이름을 더럽힐 수 있는가로 시작하는 연설로 콘테스트에서 우승자가 된 마이클 무어는 언론을 통해 그날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열일곱 살 소년의 분노와 용기는 그 후 워싱턴 연방법원을 움직였고, 미국의 공공 클럽과 프라이빗 클럽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던 인종차별이 금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소중한 교훈을 배웠다는 점이다. 변화는 일어날 수 있다.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아주 평범하기 짝이 없는 사람도 그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생각이 변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 또 변화를 창조하기 위해 모든 시간을 다 바쳐 대규모 집회와 조직 활동을 하고, 시위를 벌이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앵커와 텔레비전 인터뷰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감자칩 한 봉지 때문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143)

 

자신을 세상에 맞추어가는 대신 세상을 자신에 맞추려 하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하던가? 하지만 세상이 조금씩 변화되는 것은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의 노력 때문일 것이다. 마이클 무어, 끊임없이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어가는멋진 트러블 메이커! 그의 유쾌한 열정과 에너지에 전염된 듯 가슴이 들뜬다.

s****2 2013.06.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대한 그의 응답
"세상에 대한 그의 응답" 내용보기
요즘 발간되는 책들을 읽다보면 책의 내용과 책의 제목이 동떨어진 내용인 경우를 흔하게 만나게 된다. 무수히 많은 책들이 출간되다 보니 독자들의 눈에 잘 뜨이는 자극적인 제목을 택하게 되지만, 그 멋진 제목이 정작 책의 내용과는 맞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가보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대로 잘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세상에 대한 그의 응답" 내용보기

요즘 발간되는 책들을 읽다보면 책의 내용과 책의 제목이 동떨어진 내용인 경우를 흔하게 만나게 된다. 무수히 많은 책들이 출간되다 보니 독자들의 눈에 잘 뜨이는 자극적인 제목을 택하게 되지만, 그 멋진 제목이 정작 책의 내용과는 맞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가보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대로 잘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 대한 의문에 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세상에 부딪혀온 한 사람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토록 유명한 영화 화씨 9/11. 최근 10여년간의 현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든 계기가 된 미국 뉴욕의 무역센타 쌍동이 빌딩에 대한 항공기 테러사건이 발생한 9/11사태. 그로 인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의 두차례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게 만든 계기가 된 테러사건에 대한 이면을 다룬 영화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화씨 9/11에 못지 않게 유명한 영화 식코. 나는 이 두개의 영화를 다 알고 있지만, 정작 이 영화들을 만든 감독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었다. 게다가 이 감독은 또 하나의 유명세를 남긴 '멍청한 백인들' 이라는 제목의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고 한다.

 

한가지 작품으로 유명세를 날리지만 그 뒤로는 종적을 감추고 일반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기 일쑤인 오늘날의 현실에서 다방면에 걸쳐서 이토로 지속적으로 뛰어난 작품들을 내놓는 원인으로는 오늘날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가 마주치는 현실의 다양한 부조리에 그가 끊임없는 제기하는 문제의식을 꼽아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증을 내고 돌아서서 투덜거리다 그것이 현실임을 인정하고 적응하고 마는 세상에서 그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왜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가를 파헤치기를 멈추지 않는 사람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보는 그의 모습을 보면 그는 결코 뛰어난 인물은 아니었지만, 살아가면서 부디치게 되는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서 항상 의문을 제기하는 성실성을 잃지 않은 인물이었던것 같다. 그러기에 그의 삶의 괘적은 그대로 그가 이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과 부딪혀 온 흔적들의 집합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를 단순히 문제아라고 치부해 버릴수 없는 것은 그가 만든 작품들이 거둔 성공. 그가 제기한 문제 제기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정도를 보면 알수가 있다.

 

반항을 위한 반항을 일삼는 것이 아니라 삶의 피로에 지쳐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비 합리적인 규칙에 쉽게 타협해버리고 말때, 그는 홀로 문제를 제기하며 그런 현실들의 모순과 맞서 싸워왔고, 그런 과정에서 얻어진 내용들을 가지고 작품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과 만날때 그에게 유명세를 안겨주었던 바로 그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어낸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야 말로 오늘날의 사람들이 바라긴 하지만 아무나 이룰수 없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살아낸 작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s***g 2013.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를 읽고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를 읽고" 내용보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를 읽고 우선 내 자신 영화를 거의 보지 못하여서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음을 고백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영된 영화에 대한 제목과 내용은 물론이고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관해서도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오래 만에 영화감독인 마이클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를 읽고" 내용보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를 읽고

우선 내 자신 영화를 거의 보지 못하여서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음을 고백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영된 영화에 대한 제목과 내용은 물론이고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관해서도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오래 만에 영화감독인 마이클 무어의 첫 자전적인 에세이를 통해서 영화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한 사람의 파란만장한 인생도전의 모습을 살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영화화면 이상으로 마음으로 다가오는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미국 세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되어 정말 행복하였다. 아울러 내 자신이 내년이면 육십이 다 된다. 내 자신의 생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미국의 자연스러운 환경과 생활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정말 미국하면 가장 멀게만 느껴지던 그런 시기에 저자의 출생 시부터 자라는 과정과 첫 영화를 촬영하기까지 밝히고 있는 거침없는 여러 이야기들은 오히려 미국이라는 나라와 미국 사람들과 더 가깝게 느껴지는 감정을 가질 수가 있었다. 영화 이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오히려 영화 보는 감동만큼이나 더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여러 다큐 영화 등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많은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감동을 주었던 저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글로도 화면 못지않게 감동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아마존 종합 1위 도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점이 그대로 수용이 되었다 할 수 있다. 난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리라 확신한다. 그것은 바로 책제목에 잘 표현되어 있다.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이다. 정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왕성한 청춘 시기인 젊은이들이 꼭 명심해야 할 주제라 할 수 있다. 도전하여 만들어내라.’ 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우리 젊은이들이 확실히 느끼고 제대로 실천하여 그 꿈을 이루는 성취감을 다 만들어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책의 기술도 마치 영화처럼 농담 같은 유머는 물론이고, 한 번 읽으면 계속 읽게끔 만드는 기술 솜씨가 확 느껴진다. 자유스럽게 전개하고 있는 챕터이지만 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들을 잘 이끌어내고 있어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가까이 느껴진다. 가만히 있지 않고 스스로 활동을 통해서 수많은 일들을 만들어 영화처럼 쏙 빠지게 만들게 하고 있다. 내내 저자의 진솔한 내용 전개는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고 있다.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저력을 통해서 우리들도 적극적으로 도전해가는 최고 교훈을 배웠으면 한다.

m***3 2013.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저자인 마이클 무어는 영화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화씨9/11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 다수의 영화를 제작했고 또한 멍청한 백인들이란 책을 비롯 영화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저자는 미시간의 공업도시 플린트에서 태어나 공장에 다니는 아버지와 독실한 카톨릭 어머니 사이에 자랐다. 책은 마이클 무어의 인생에 대한 회고록이며 그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저자인 마이클 무어는 영화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화씨9/11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

다수의 영화를 제작했고 또한 멍청한 백인들이란 책을 비롯 영화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저자는 미시간의 공업도시 플린트에서 태어나 공장에 다니는 아버지와

독실한 카톨릭 어머니 사이에 자랐다.

책은 마이클 무어의 인생에 대한 회고록이며 그가 지내온 삶과 경험 도전과

열정을 그려낸 삶의 여정을 또 다른 이들에게도 보여줌으로써 꿈과 도전

열정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어린시절의 성격은 어쩌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나서며 질문하고 그

질문속에 파고드는 적극적인 성격과 또한 불의에 대한 것도 참지 못함을

보게 되었고 아마 그의 이런 적극성과 많은 경험들이 책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가 영화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았고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많이 섭렵했던 것을 보면서 관심과 열정속에

이루어진 것임을 또한 생각하게 하였다.

 

또한 청소년기에 신학교를 들어갔는데 어찌보면 다른친구들과의 관계와

신학교에 대한 그곳에서의 여러가지 이상이 맞지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만두게 되었고 하기 싫음과 하고 싶은것에 대한 것을 과감히 버리고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때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버릴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때가 많음을 보게 된다.

마이클 무어의 과감성과 적극성이 그의 삶에 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삶의

모습들속에서 세상속에 부딪치며 살아갔던것을 보게 된다.

그럼으로써 때론 실패를 겪기도 하고 좌절을 겪기도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나를 새롭게 만들어 가게 됨을 알수 있었다.

파란만장한 삶이라고 표현한 그의 인생을 보면서 좌절이 끝이 아니라

그 시간들을 딛고 일어설때의 용기와 힘 , 열정이  인생을 다시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삶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글인것 같다

j*****1 201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일단 책의 내용에 앞서, 이 감독은 참 간이 크구나를 느끼게 된다. 사회의 부조리함을 보고 직접적으로 말을 건네거나, 의견제시를 하거나, 영상에 담아낸다는 것은 꽤 큰 담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극히 소심한 나로써는. 「화씨 9/11」에 대한 그 당시 여론은 상당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자신이 살아오면서 부딪치며 깨달았던 내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일단 책의 내용에 앞서, 이 감독은 참 간이 크구나를 느끼게 된다. 사회의 부조리함을 보고 직접적으로 말을 건네거나, 의견제시를 하거나, 영상에 담아낸다는 것은 꽤 큰 담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극히 소심한 나로써는.

「화씨 9/11」에 대한 그 당시 여론은 상당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자신이 살아오면서 부딪치며 깨달았던 내용에 대해 담백하게 털어놓는 책을 냈다.

자신만의 사고관과 의식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그래서 세상의 흔들리는 모든 청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어떤 딴지를 걸수 없을 정도의 아우라가 보인다.

신부가 되기 위해 자신의 꿈을 향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신학교에 갔는데, 성적과는 별도로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쫓겨날 정도라고 하면 그의 젊은 시절이 결코 만만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흑인과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았던 무어.

계속 무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만약 그 상황에 서 있었더라면 그렇게 용감하게 행동할수 있을까 하는. 여름캠프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멤버로 받아들이지 않는 집단에 대한 반발심으로 연설문을 작성했고, 그게 큰 이슈가 되어 수많은 매체로부터 연락을 받을 정도였다니.

사람의 시선을 끌고,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어떤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것은 특정집단의 아주 우수한 인재들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것도, 계획적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무어는 어렸을때 보여준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어릴지라도 불합리한 사안을 보고 개선점을 내놓을 수 있고, 그의 의견이 기성세대의 막힌 생각보다 더 뛰어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시적 그런 기억이 있었기에, 그는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그의 눈에 띄는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사태를 그냥 묵시하지 않을 다짐을 하게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눈감고 외면하거나 회피하려 하지 않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놓으려 했고, 남들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할 지라도 계속 도전했던 것이다.

경험해본자가 느낀 점을 들려주면서, 젊은이들에게 도전하라고 조언을 하는 것이기에 더 진솔하게 들리는지도.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힘과 목소리가 미약할지라도 움츠리지 말고 도전하고 부딪칠 마음가짐을 하고 살아간다면, 그 시기가 언제일지라도 세상이 답을 꼭 해줄거라는 믿음도 가져본다.

y********1 2013.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를 만든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링 포 콜럼바인은 오래전에 보았던 작품입니다 그 작품은 미국 콜로라도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총기 소지와 그 뒤에 숨겨진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의 모든 작품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를 만든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링 포 콜럼바인은 오래전에 보았던 작품입니다

그 작품은 미국 콜로라도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총기 소지와 그 뒤에 숨겨진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의 모든 작품을 본 건 아니기 때문에

어떻다고 판단할 수는 없으나

그의 이야기는 늘 강렬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라는 의문이 들곤 했는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는

사회적으로 늘 이슈화 되면서도 작품성으로도 인정받는 마이클 무어의 자서전이기에

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흔히 자서전이라고 하면 뭔지 모를 따분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마이클 무어는 자서전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순 것 같았어요

왜나구요?

자신이 어머니의 뱃속에 자리잡고 태어나는 순간부터의 이야기로 시작했으니까요

의사가 엉덩이를 구식펀치로 강타했다는 둥~

옆의 신생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는 둥~

그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탄생기를 읽고 있으니

이 책이 얼마나 내게 흥미진진함을 줄 것인지는 읽어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의 자서전은 그가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어 유명세를 얻게 되는 시간까지의 이야기예요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생각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는지의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는 결코 평범한 아이가 아니였으며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남들이 미처 행동에 옮기지 못할 것들에도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이였어요

자신의 신념이 명확해지면

그는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는 열일곱살에 인종차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대형 골프 클럽에 대한 비판 연설을 당당히 해냈고

그 연설의 여파는 상상이상였으며 이후 인종차별을 고치려는 불씨가 되었습니다 

열여덟살에는 학교 이사회의 이사로 출마하여 당당히 당선되었구요

졸업 후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플린트의 부당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신문을 창간했지요

이렇게 그는 주변의 압박과 비난을 극복하면서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바꾸어 보려고 앞장섰습니다

그의 그러한 태도는 무모하기도 하지만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은 사회에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고 되기도 하여서

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급진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게 된 것은

그의 부모님 덕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의 부모님은 옆에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분들이겠지만

그의 선대부터 오랫동안

그들은 주변의 시선이 어떻든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서는 소신을 꺾지 않는 태도를 갖고 살아왔었습니다

또한 아들의 생각과 방식에 대해서도 꽤 수용적이셨던 것 같구요

그가 한참 성장하고 자라온 60~70년대의 미국은

그러한 모습을 별로 원하지 않았던 분위기 같은데도

그가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각을 펼쳐 나갔던 원동력이 되었겠지요

 

자서전은 자신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약간의 과장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건들의 글로서 재현하는 과정에서 과장이 있을지라도

그가 가지고 있고, 추구하는 신념과 태도들은 책 속에 드러나기 마련이라

저는 마이클 무어의 자서전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 중 "볼링 포 콜럼바인" 하나 밖에 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서전을 통해

그가 어떠한 생각을 키워오며 성장했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이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 같거든요

 

마이클 무어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는

자신의 신념이 있다면 굴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라! 라는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참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지네요

YES마니아 : 골드 r*******9 2013.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러블 메이커 마이클 무어의 세상사는 이양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트러블 메이커 마이클 무어의 세상사는 이양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꼼수라는 단어가 이슈가 되었던 작년과 제작년. 한 팟 캐스트의 정치고발 프로그램은 그 내용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진실에 대한 장보를 제공했었다. 어떤 때엔 개그프로그램보다 더 웃기고 세상에 이런일이 보다 더 황당하고 어떤 성인 프로그램보다 자극적이면서 쓰레기 같은 장치판에 대한 웃기면서도 웃지 못할 이야기들. 그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은 결국 해외도
"트러블 메이커 마이클 무어의 세상사는 이양기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 내용보기

꼼수라는 단어가 이슈가 되었던 작년과 제작년. 한 팟 캐스트의 정치고발 프로그램은 그 내용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진실에 대한 장보를 제공했었다. 어떤 때엔 개그프로그램보다 더 웃기고 세상에 이런일이 보다 더 황당하고 어떤 성인 프로그램보다 자극적이면서 쓰레기 같은 장치판에 대한 웃기면서도 웃지 못할 이야기들. 그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은 결국 해외도피 중이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미국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던 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이 바로 마이클 무어이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미 국내에서도 식코와 화씨 911이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책에서 그는 볼링 포 컬럼바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때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자신이 태어나서 영화를 찍기 시작하여 첫 작품이 나올 때까지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그만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의 머리속에 있는 마이클 무어 감독은  지저분하고 덩치좋은 곰같은 노숙자의 모습이었지만 그가 어린시절부터 밟아온 그의 역사는 그가 세상에 내놓는 작품들처럼 어느 하나 평범한 것이 없었다. 그가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된 것과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려는 노력을 하는 데에는 어떤 일련의 사건과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그의 인생을 파헤쳐 들어가보았다.
 

- 이 노숙자같은 아저씨가 마이클 무어이다. 그는 완벽한 꼴통으로 자라났다.

 

그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트러블 메이커, 한국말로 하자면 '꼴통'이었다. 그가 가는 길에는 항상 욕설과 구타, 긴장이 흘러넘쳤다. 하지만 그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실현하려 노력했다. 옳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실행하려 노력했다. 또한, 그는 항상 힘이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섰다. 노동자의 편에 서고, 학생들 편에 서고, 지역사회 편에 섰다. 그렇다고 그 결과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었지만 그는 계속 활동을 이어나갔다. 무언가에 이끌린 사람처럼, 그리고 사람들이 마지막에 진실이 무엇인지 알았을 때, 그와 그의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된 것을 알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작은 움직임 하나가 큰 물결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가 세상에 던진 진실이라는 작은 단어가 많은 나라에 영향을 미쳤다. 의료민영화의 허와 실을 보여준 식코는 우리나라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마이클 무어'라는 이름을 한국인의 기억속에 명확히 새겨놓았던 적이 있지 않던가.

하지만 이 책이 끝이 아니었다. 이번 책에서 그가 보여준 에피소드는 태어나서부터 이제 겨우 첫 영화 제작까지만 수록되었다. 앞으로 그가 만들 다큐멘터리 영화가 몇 작품이 더 나올지 모른다. 그의 앞으로의 영화 작품과 함께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뒷이야기를 포함한 그의 자서전 역시 기대가 된다.
그의 유쾌하면서도 싸이코틱한 그의 일상을 읽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들게 된다. 마이클 무어라는 인물이 살아가는 나라는 미국이다. 그가 법적으로 제재를 받지 않고 사회비판적 작품을 써도 '인간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현명한 비판은 미국이라는 나라 안에서 가능했다고 본다. 마이클 무어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삼성이라는 집단을 비판하고 대통령을 비난했다면?? 그가 과연 사회적으로 살아남았을까?? 언론의 무차별 폭격을 받고 쓰려져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온갖 사회적, 경제적 제재를 가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의 첫 작품을 상영할 때 미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러 와 달라고 요청했을때, 그 저널리스트는 가장 유명하고 가장 비싼 표를 버리고 마이클 무어의 작품을 보러 갔다. 그의 눈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을 믿었다고 그는 전한다.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자신의 신념과 신의보다 스포트라이트와 사회적 지위를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와 그의 주변 사람들이  정의라고 믿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해왔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위대한 실천가에게, 휘슬블로워들에게도 살만한 세상, 기회가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부디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온갖 회유와 협박을 받으면서도 취재활동을 이어가는 성실하고 정직한 대한민국 기자들과 한국의 마이클 무어라고 불리는 김재환 감독을 비롯한 정직한 비평가들의 성공도 동시에 기원해 본다. 

 

 

 

s******a 2013.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 줄 때까지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 줄 때까지" 내용보기
원제 - Here comes Trouble - Stories from My life - 마이클 무어 , 언제가 보았던 타큐멘터리식 고발 영화 화씨 9/11 은 칸 국제 영화제의 황금 종려상 수상작이다.. 호기심 많은 유년기를 보낸 그는 신학교에서 가서도 신부는 남자만이 할 수 있는가? 라는 기존 상상력을 뛰어 넘는 질문과 돌 출 행동으로 퇴출 당하다시피 하여 쫓겨 나지만 여기에 굴하진 않는다.. 미시간의 공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 줄 때까지" 내용보기

원제 - Here comes Trouble - Stories from My life - 마이클 무어 , 언제가 보았던 타큐멘터리식 고발 영화 화씨 9/11 은 칸 국제 영화제의 황금 종려상 수상작이다.. 호기심 많은 유년기를 보낸 그는 신학교에서 가서도 신부는 남자만이 할 수 있는가? 라는 기존 상상력을

뛰어 넘는 질문과 돌 출 행동으로 퇴출 당하다시피 하여 쫓겨 나지만 여기에 굴하진 않는다..

미시간의 공업 도시 플린트가 주무대인 그래서 제너럴 모터스의 공장 노동자의 집단 해고 사태를 직접적으로 격기도 했었고 , 대기업 과의 비리 전쟁 , 부시 정부를 상대로한 이라크 전쟁의 왜곡된 선전 선동에 대한 비판 , 미국의 의료 보험 정책의 허실을 다른 다큐 멘터리도 직접 제작 하였다... 그가 쓴 이전의 책도 한번 읽어 본적이 있엇는데 - 제목 < 멍청한 백인들> 폭넓은 사회 현안에 대한 그의 유머러스한 비판과 촌철 살인의 강한 메시지를 전달 하기도 한다..

처음 부터 마이클 무어 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 되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그 의 유년 시절은 당시의 십대 청소년 들 처럼 자유 분방 하고 싶고 이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또래 좀더 성숙?한 남자 아이들의 마리화나등을 피우는 모습을 보며 자라던 평범한 미국의 아이들이다.. 그러나 그의 시대가 상당한 격변기 였던것은 시대사가 증명 하고 있다 한창 베트남 전쟁이 시작 되던 초반

그리고 냉정으로 치닿고 있었던 미국과 소련의 대립 , 중국의 부상등 ,, 1960년대 청소년기인 마이클 무어는 전쟁에 대한 고민에서 부터 시작 하지만 양심적 병역 거부 보다는 징접을 직접 거부하여 캐나다로 망명? 하려는 시도를 또래들과 같이 계획 하기도 한다..

엔진 없는 모터 보트와 함께 허름한 픽업을 아버지에게 다른 구실로 빌려서 말이다...

1963 년 11월 JF 케네디는 달라스에서 오스왈드에게 저격 당하였다.. 어딘 시절의 마이클 우어 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사건 이었고 더더욱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오스왈드 또한 기소 과정에서 제3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생중계 된다... 이를 계기로 마이클 무어는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간이 인쇄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나이 아홉살때 일이다... 이후 고등 학교 시절 억압적인 교육 행정에 반대 하여 직접 최연소 이사회에 선출직으로 당당히 당선 되기도 한다.. 이러한 몇몇 이력이 지역 사회에 알려 지게 되었고 정의 롭지 못한 일엔 그의 당당함이 표출 된다... 1976 년도 미시간 주내 < 플린트 보이스>라는 신문사를 창간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비평의 논조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존 레논의 협력 까지도 받아 내지만 그는 얼마 가지 못해서 사망 하고 만다...

그 지역 특히 공업 지역 이었던 배경을 토대로 자동차 공업이 활기를 띄었으나 경쟁력의 약화로 점차 활로를 잃어 버린 제너럴 모터스 같은 회사의 경우 어떤 식으로 해서 해외로 재산을 빼돌렸는지 지역 주민의 동의 없이 환경 파괴적인 이슈들 ( 물의 급수원 고갈 계획등 ) 이 다른 저널 에서는 회피 하려는 태도를 당당히 진실을 밝혀 정도 언론의 구실을 하기도 한다.. 한때 자본이 거의 바닥나고 자신이 운영하던 플린트 보이스 조차 다른 저널로 팔리는 신세가 되고 실업 급여를 받아 가면 서도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은 식질 않아서 주변 네트웍의 도움으로 친구 '케빈 " 이 16밀리 카메라로 플린트에서 벌어 진고 잇는 진실된 뒷면을 직접 발로 찾아 다니며 찍은 영화이다.. 주제는 플린트와 제너럴 모터스의 진실 이야기들 이다... 소수의 사람들로 구성된 영화 스테프들은 2년 반 동안 소생을 해가면서 영화 한편을 만든다..-나중에 알고 보니 케빈은 미국 대통령이 외삼촌인 본인은 하버드 영화학과 출신인 다큐멘터리 감독 이기도 하다...그래서 완성된 영화 < 로저와 나> 이다... 이외에 성공을 거둔 < 화씨 9/11> 등이 있었고 이 것은 부시 행정부의 진실 게임의 진위여부에 온 국민이 신경을 귀추 세우기도 하였다.. 이후로도 미국 의료 보험 제도 문제점을 고발한 <식코/ 2007 년 > ,투표 참여를 독려한 영화 < 슬래커 업라이징/ 2007 > 도 정치 사회의 참여에 젊은이들이 포기 하지 않도록 관심을 유도 한다..

그의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이후 유년 시절의 정당함에 대한 사고관 , 그리고 당시, 지금도 거의 그렇지만 세계의 군사력 , 경제력의 중심인 미국에서 벌어 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들에 대한 정의의 잣대에 대하여 그는 심각 하게 생각 하면서도 행동 으로도 과감히 보여 준다.. 다시 이라크 전으로 돌아가자면 , 파병 이나 징집 문제에 대하여 북쪽 경계선을 마주 하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아우런 호흥도 해주질 않았다.. 그리고 베트남전 당시에도 파병은 하지 않았고 , 정의 롭지 못한 그들의 전장터에 캐나다의 젊은이들을 총알 받이로 쓸수 없다는 정치권의 일관된 정책은 오늘날 까지도 이어 지고 있다 ,, 또한 책에서도 나오지만 마이클 무어가 만약 정치적 이유로 캐나다로 망명을 신청 한다 해도 받아 들여 질 수 있었다는 사실 이다.. 그의 나이 16세 때 일이다..

1960년 대 히피 문화로 대변되던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 반전 , 반핵등의 질풍 노도기 시절에 아덯게 한명의 작은 소망을 가진 소년이

편집뉴스나 타큐멘터리 영화등 대중적 매체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 하고 이슈들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 했는지는 현재 그의 행적들이 보여주고 호응한 여러 매체들의 반응과도 다르지 않다..

''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 , ,다소 시간이 걸릴 지라도 말이다.." 이러한 용기 있는 시도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 자신에게 닥치는 어떠한 위협도 감내 하고자 하는 그의 용기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2013 / 6/ 6 현충일에 쓰다 .. 호국 영령들 , 6.25 전사자들도 있지만 , 베트남전에 희생된 수천명의 이땅의 젊은이들의 목숨으로

우리는 경제 성장의 토대를 과연 이루고 있는 걸까 ,, 그들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정치 실세들의 결정이고 힘이약한

약소국의 비애 이기도 하다. 캐나다 처럼 젊은이들은 전장터에 보내지 않겠다라고 당시 한국이 결정 했다면 역사는 어떤 식으로 바귀어 나가고 있었을까 .... 매우 궁금 해지는 책력거99 엿습니다.....

r******9 2013.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