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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네가 그냥 너인것처럼
"난 그냥 나야, 네가 그냥 너인것처럼" 내용보기
책표지가 맘에 들었다. 작은 물고기, 초승달, 돌멩이, 미니카, 야구공, 키작은 꽃, 그릇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그런데도 부자연스럽거나 인위적이지 않게 느 껴졌다.어쩌면 사람사는 모습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전혀 다른이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것 처럼편낸 곳 : 바람의 아이들지은이  : 김규정작가는 모든시절의 나는 그 자체로 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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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맘에 들었다. 

작은 물고기, 초승달, 돌멩이, 미니카, 야구공, 키작은 꽃, 그릇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런데도 부자연스럽거나 인위적이지 않게 느 껴졌다.

어쩌면 사람사는 모습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전혀 다른이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것 처럼


편낸 곳 : 바람의 아이들

지은이  : 김규정


작가는 모든시절의 나는 그 자체로 온전한 나였다.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어떤 미래를 살던 성장고 목표는 나를 굴곡지게 드러나게 한다는 것에 

 지극히 공감했다.


책 뒷표지.

노트북 컴퓨터, 높은 굽의 삐닥구두(?), 원피스, 신분증, 휴대폰, 악세사리, 메이크업 쿠션 

여자 성인을 꾸미기 위한 재료들이다.



그렇지 않아.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


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마디.


" 난 그냥 나야."


책을 펼치기도 전에 책 뒷표지를 한동안 마주했다.


그렇지 않아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

내 안에서 나에게 건네는 말 같았다. 

사춘기 시절 어른이 되는 것이 너무 싫다고 징징거리던 그 목소리도 들려왔다.


"난 그냥 나야!"
낮은 목소리로도 목청껏 소리를 내 질러 본 적이 없었다.

사춘기조차 정말 조용하게 보낸 나는 어른들 속 안썩이는 애어른 소리를 듣던 내모습이 떠올랐다.

평범한 집안 셋째로 태어나 셋째에 맞게 자랐다.

언니, 오빠 말 잘듣고 동생 잘 챙기는 그런.....


이후 난 여전히 그냥 내모습 그대로가 아닌 

남편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
내 이름이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다르게 불려지는데로 성장 해왔다.


그 불려지는 이름에 최선을 다하거나 버거워서 질질 끌려다니거나.....
어른이 된다는 것 그 시기에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



세상의 모든 나에게 어떤 위로가 필요한 걸까?




어느 날 부턴가 

성장이라 함은 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어른이 될 준비를 한 것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어린 아이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는 것.

그림 속의 나는  맞지 않는 옷을 벗고있는 걸까?  입고 있는 걸까?

우리들은 대부분 그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 



난 그냥 나야.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로 널 위한다는 이유로 제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을 바로 세워야 할 듯하다.


내가 그냥 나 이듯이 

너 그냥 네가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짧은 글 긴 여운......

그림책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게 해준 그림책이다.

작가님 ,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허니에듀서평단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난그냥나야, 바람의아이들, 네가그냥너인것처럼,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김규정

5*****i 2020.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그냥 나야
"난 그냥 나야" 내용보기
세상에서 제일 쉽지만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 마디"난 그냥 나야."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한 기운~ ^^아~ 왠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겠구나~ 내가 나일 때~!!! 나 스스로 내 삶을 이끌어갈 때~!!! 그것이 진정한 나이다~?!이러한 내용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책이겠지???라는 예감이 스물스물~~~ ㅎㅎㅎ 그런데~???줄
"난 그냥 나야" 내용보기

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 마디

"난 나야."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한 기운~ ^^

아~ 왠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겠구나~

내가 나일 때~!!! 나 스스로 내 삶을 이끌어갈 때~!!!

그것이 진정한 나이다~?!


이러한 내용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책이겠지???

라는 예감이 스물스물~~~ ㅎㅎㅎ


그런데~???

줄글이나 설명, 안내글이 아닌~ 그림책으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은근 궁금했습니다~!!! ^o^


「털이 좋아」 그림책으로 만나봤던 김규정 작가님의

엉뚱 발랄 유쾌한 그림과 그 속의 이야기들~♥

이번 책도 어찌 풀어놓으셨을지~

기대하며 살펴보았답니다~ㅇ


단순 명료한 그림과 글!!!

짧고 굵게~♥

하지만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역쉬~!!

강하게 자알~ 표현되어 있어요~ (^-^)b


있는 그대로의 나!!!



심플하고 깔끔한 표지~

난! 나야! 이 글귀가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그런데 표지에 등장한 그림들은 과연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물고기, 달, 자동차, 꽃, 야구공, 그릇 등등~??

얼핏! 보아서는~ 공통점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ㅡ0ㅡ;;;


하지만~ 작가님이 그냥 그려놓으셨을리는 없겠죠~???

본문에서의 역할들을 기대하며~


책표지를 넘겨 안을 펼쳐보니

면지 가득한 물음표(?) 무리들~???



하지만~!!! 뒷 면지에서는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로 가득한 그림으로 바뀌어 있어요~ ^^



물음표(?)가 느낌표(!)로~~~!!!

나?? 나!!

↑이런 느낌~??? ㅎㅎㅎ



이 책은~ 택배를 받자마자 가볍게 휘리릭~ 읽어보고~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 또다시 읽어보고~

그렇게 그렇게 다시 읽고 또 읽으며~~~

무언가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


솔찍히~

"털이 좋아" 그림책을 완전 잼나게 읽었기에~ ^^;

김규정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이라는 글에 덮어놓고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서평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책이였답니다.

*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이벤트 : https://band.us/band/56930810/post/6930


짧은 글과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그림!!!

하지만 그 속에 숨은 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

갠적으로 이런 그림책이 참~ 좋습니다~ ㅎㅎㅎ


글로~ 그림으로~ 함께 이야기하는 그림책의 제대로 된 이상향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그래서~ 이 책이~ 이 작가님이 좋습니다~♥


표지에 등장하는 여러 그림들이 전하는 메세지는~???

책으로 직접 보시라고 권해드리며~

이 책의 핵심(?) 주제와 관련된 페이지 글과 그림만 잠깐 소개합니다. ^^



난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

난 그냥 나야.

네가 그냥 너인 것처럼.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한 나!!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미래의 다른 모습을 너무 강요해 왔던 것은 아니였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불완전한 미래, 목표 지향 뿐만 아니라~

거기까지 가는 과정, 지금 현재도 충분히 아껴주며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


이 그림책이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어쩌면~??

어른들이 더 하고픈~ 더 듣고픈~ 말인지두요~ ^^;


 



난그냥나야, 알맹이그림책48, 바람의아이들, 네가그냥너인것처럼, 추천그림책, 추천도서,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김규정작가

l*****4 2020.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의 아이들) 난 그냥 나야
"바람의 아이들) 난 그냥 나야" 내용보기
[난 그냥 나야]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이 그림책은 면지부터 보여드리고 싶어요~ 수많은 물음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격이에요~ 태어나고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질문을 하기도 하고~수많은 질문에 답하기도 하지요~여러분은 어떤 게 궁금한가요~첫 번째로 궁금한 건 무엇이었나요~제가 기억하는 어릴적 궁금증은 왜 나는 여자로 태어났을까... 였어요~친할머님이 저를 안 좋아한다
"바람의 아이들) 난 그냥 나야" 내용보기

[난 그냥 나야]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그림책은 면지부터 보여드리고 싶어요

~

수많은 물음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격이에요~

 

태어나고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질문을 하기도 하고~

수많은 질문에 답하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게 궁금한가요~

첫 번째로 궁금한 건 무엇이었나요~

제가 기억하는 어릴적 궁금증은 왜 나는 여자로 태어났을까... 였어요~

친할머님이 저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제 바램은 내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이였어요~

    

표지를 보니까 [난 그냥 나야] 라는 제목 글자색이 황금색으로 보이네요~

! 흙을 떠올린걸까요~

물고기, 초승달, 돌멩이, 자동차, 그릇, 들꽃, 야구공이 보여요~

 

뒷표지에는요~

노트북, 옷가지, 가방, 구두, 신분증, 목걸이, 화장품이 보여요~

무엇이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고 하는걸까요...

 

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마디.

난 그냥 나야.”

라고요~

 

지은이) 김규정

{바다 곁에 살다 지금은 산 아래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라는 문장이 그림 같은 곳에서 알콩달콩 사시는구나 라고요~~

펴낸곳) 바람의아이들 알맹이그림책 48

www.barambooks.net

 

속표지에는 표지에서 봤던 이미지들이 나란히 나란히~~

세상의 모든 나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혀있어요~

 

책장을 사라락 넘기니까~ 표지에서 봤던 이미지가 하나씩!

처음엔 뭘까요~~

달 달 초승달이에요~

초승달은~ 보름달이 되기 위해 있는 건 아니야.

라구요~

이렇게 차례차례 소개되는~

 

돌멩이는 조약돌이었어요~

조약돌은~ 바위가 되려고 하지 않지.

라구요~

그 때 울 아이가 그래요~

엄마! 이거 읽었었지~” 하며

책장에서 꺼내온 책은~

약속이란 주제를 갖고 읽어봤던 인성동화 따뜻한 차돌을 떠올렸어요~

정말 닮은꼴이에요~^^

 

작은 꽃이~ 큰 나무가 되기 위해 있는 게 아닌 것처럼.

 

맞아요~

제각각 자기 역할에 충실할 뿐이죠~

 

나도

□□에 가기 위해 태어난 게 아냐.

라구요~

아이들이 지금은 코로나19’3월인데도 불구하고 집에 있지만요...

보다 가방이 훨~~씬 더 커보이네요~^^;

 

어랏! 그림이~~

엄마옷 입을까~

아빠옷 입을까~

하는 것 같아요~^^

□□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도 않았어.

 

그러니까~~~

난 그냥 나야. ^^♡♡♡

 

네가 그냥 인 것처럼.

ㅎㅎ~~ 어떤 단어가 들어갈까요~~

 

이미지 컷들이 옹기종기 모여 얼굴이 되었네요~~^^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거겠죠~~

 

[난 그냥 나야] 라는 그림책을 보고나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거에요~

수많은 느낌표들이 그걸 말해주고 있네요~^^

    

3세 이상 구독연령이라지만 태아부터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말인즉, 임신했을 때부터 읽으면 참으로 좋겠다구요~^^

 

저도 아이를 낳고 제 역할에 충실히 살아가면서

여자, 남자가 아닌 온전한 나로서 생각하고 행동하려 하지요~

 

우리 아이도 지금은 미운 일곱 살~

하지만 사랑스러운~

네는 그냥 너인 거처럼.

온전히 너를 사랑한단다~

 

세상을 살아갈 이유~ 그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젠 난 그냥 나야 이 그림책 한 권으로 힐링받길요~^^

감사한 마음~ 저의 소중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바람의아이들 #추천그림책 #추천도서 #난그냥나야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YES마니아 : 로얄 p*****7 2020.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그냥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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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출판 김규정 글그림 난 그냥 나야책을 만나 보았습니다.제목만 봐도 어떤 주제의 이야기가 들어 있을지 감이 옵니다.아이들에게 그 주제를 어떻게 공감하게 써주셨을지 궁금했지요. ^^ 초승달은 보름달이 되기 위해 있는 건 아니야.첫페이지를 만나자마자 탁 무릎이 쳐지는 그 느낌.뒤이어 나오는 내용들도 비슷합니다.작은접시는 큰접시가 되길 원하지 않고, 야구공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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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출판 김규정 글그림 
난 그냥 나야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주제의 이야기가 들어 있을지 감이 옵니다.
아이들에게 그 주제를 어떻게 공감하게 써주셨을지 궁금했지요. ^^

초승달은 보름달이 되기 위해 있는 건 아니야.
첫페이지를 만나자마자 탁 무릎이 쳐지는 그 느낌.
뒤이어 나오는 내용들도 비슷합니다.
작은접시는 큰접시가 되길 원하지 않고, 야구공은 축구공을 부러워 하지 않아요.
저마다 각자의 모습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주 짧은 글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체로 받아들일 수 있게 쓰여졌습니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 
학교에 가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음을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도 않았음을-
그 모든 조건을 벗고 나 그대로의 나로 봐주길 바라는 내용입니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때로는 이런저런 타이틀에 뜻하는대로 살 수 없어 
답답해 하기도 하지요. 
나와 맞지 않는 시선과 조건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상큼한 공감을
불어 넣어 줄 듯한 책을 만났습니다. ^^

#바람의아이들 #난 #그냥나야 #허니에듀 #서평 #이벤트

YES마니아 : 플래티넘 v********8 2020.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그낭 나야[바람의 아이들]
"#난 그낭 나야[바람의 아이들]" 내용보기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이 노래 아이들과 많이 불러보셨죠?그런데 내 이름이 나를 이야기 해주는 것일까요?세상에는 같은 이름이 너무나도 많아요.그러니 이름 석자만으로는 내 모든 것을 표현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요?궁금한 것이 많고 질문이 많은 우리 아이
"#난 그낭 나야[바람의 아이들]" 내용보기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

이 노래 아이들과 많이 불러보셨죠?

그런데 내 이름이 나를 이야기 해주는 것일까요?

세상에는 같은 이름이 너무나도 많아요.

그러니 이름 석자만으로는 내 모든 것을 표현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궁금한 것이 많고 질문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나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람의 아이들]의 그램책 시리즈 [[#알맹이 그림책 48] '#난 그냥 나야'라는 책입니다.

'난 그냥 나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쏘옥 뿌직」 「털이 좋아」 등을 쓰신 김규정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그럼 '난 그냥 나야' 한번 보실까요?



◆ 제 목 : 난 그냥 나야

◆ 지은이 : 김규정

◆ 그린이 : 김규정

◆ 나온곳 : 바람의 아이들[알맹이 그림책48]

책을 볼 수 있는 연령은 3세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아들만이 볼 수 있는 책은 아니고 유아는 유아대로 성인은 성인대로 느껴지는 메세지가 있는 깊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표지를 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습니다.

먼저 제목을 이야기 해 볼 수 있습니다.

'난 그냥 나야'는 어떤 의미일까요?

연령대에 따라 이야기를 달리 나눌 수 있겠습니다.

책의 제목과 표지의 그림들을 통해 아이들이 느낀것에 대한 것과 어른들이 느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앞면지의 모습입니다.

물음표가 잔뜩이지요? 아이들과 왜 물음표일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물음표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책일 읽기전 책의 내용을 미리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어린 유아에게는 물음표를 알려주고 어떤 궁금한 일들이 있을까 상상해서 이야기해 보기를 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나'란 무엇일까요?

'위로'란 무엇일까요?

나: 남이 아닌 자기 자신

위로 :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

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나에게 칭찬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저는 저 자신에게는 거의 인색하게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아마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나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시는 여유를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초승달이네요.

이 책은 아주 짧은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초승달은

보름달이 되기 위해 있는 건 아니야."-본문

이 첫 글을 보자마자 '아~~ 맞아!'라는 생각이 번쩍하고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려고 태어난건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지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지요.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내어 준 숙제로 정신없답니다. 물론 게임도 하고 있지요.ㅎㅎ

한참 뛰어 놀 나이인데 가끔 현실의 아이들을 보면 너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텔레비젼 속의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공부기계 마냥 공부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저는 공부를 많이 시키거나 요구하는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에 다녀와서 학교숙제는 꼭 먼저 해야한다는 생각에 숙제는 꼭 해가도록 시키고 있습니다.

학교숙제만 하는데도 아이는 힘들어 할때가 너무 많아요.

늦게까지 학원까지 다녀와서 숙제를 하는 친구들은 더욱 더 힘들겠지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만능이더라구요.

공부는 기본이요, 음악도 미술도 운동도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모두 좋아서 하면 좋겠지만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할 때도 많잖아요. 그럴 때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의 친구가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길래 힘들지 않은지 물어봤더니 학원 가는 것은 너무 싫은데 다른 친구들보다 못하면 안돼니까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정말 대단하다. 잘 할 수 있어. 힘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아이입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텐데 모두 다 소화한다는 것이 정말 대견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떄를 생각해보면 아마 힘들다고 못한다고 했었을거에요.

그런 친구들이 중간에 힘들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그릇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작은 그릇은

큰 그릇이 되려고 하지 않지."-본문

작은 그릇은 왜 큰 그릇이 되력 하지 않을까요?

크게 될 수 없어서?

힘드니까?

스스로에게 만족하니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멸치입니다.



"멸치는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지."

멸치가 만약 고래가 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멸치로서의 삶은 어떤 삶일까요?

고래의 삶과 멸치의 삶을 아이의 눈으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멸치의 장점을 많이많이 찾아낼 것입니다.

이 책은 작은 것은 작은 것 대로 큰 것은 큰 것대로 모두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말해줍니다.

아이는 또 나 자신은 그대로 소중한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있기에 내 아이가 있고 우리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초승달이 있기에 보름달이 더 환하고 커 보이고 보름달이 있기에 초승달이 더 신기하고 개성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은 그릇은 작은 그릇의 역할이 있고 큰 그릇은 큰 그릇의 할 일이 있습니다. 멸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멸치는 고래에 비해 작지만 멸치가 있어 우리는 맛있는 멸치반찬을 먹을 수 있고 맛있는 국물요리도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멸치는 작아서 적을 만나도 잘 숨을 수도 있고 먹이를 조금 먹어도 살아 갈수 있습니다. 고래는 고래대로 자신만의 삶을 삽니다.

바닷 속에는 멸치도 있고 고래도 있어서 멋진 바다가 됩니다.

만약 멸치만 산다던가 혹은 고래만 산다면 바다에게 큰 재미를 못 느낄 것입니다. 여러 물고기와 생명체가 어우러져있어서 바닷 속을 무척이나 아름답고 조화롭습니다.

우리도 마찬 가지입니다.

만약 나만 있다면, 만약 너만 있다면 나는 나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만약 너만 있다면 너 혼자만의 삶도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와 너가 어루어져서 우리가 됩니다.

우리가 있기 떄문에 모두가 소중한 것입니다.

나와 너는 다릅니다.

나는 너가 될수 없고 너는 나가 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어제 아이와 함께 공원에 나가 운동을 했습니다.

아이와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엄마, 어떻게하면 그림그릴때 구도를 잘 잡을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림은 잘 모르지만 그냥 아는 대로 말을 해 주었습니다.그리고 학원을 가보면 어떻겠냐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학원보다는 혼자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생각은 다른친구들의 그림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선생님의 도움도 받으면 좀더 즐겁게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 했는데 아이는 이런 대답을 합니다.

"엄마, 제가 잘 그리시는 작가님들의 그림을 따라서 그려보고 열심히 해보면서 저만의 그림체도 만들어 보고 했는데요, 그림을 잘그리시는 분들을 보면 아무리 제가 노력해도 따라 갈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애들은 그런게 있어요. 나보다 잘하는 녀석이 있으면 그 녀석을 따라 잡으려는 것보다는 '그 녀석은 천재다'하고 생각하고 나는 따라 잡을 수 없어 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저는 아직은 그냥 제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는 것이 좋아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노력도 안해보고 그냥 그렇게 생각한는 게 어딨어? 엄마한테 그런 그림책이 있는데 같이 한번 볼까?"라고 이야기하며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는 어릴 떄부터 그냥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그림 그리는 것이 노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림을 잘그려서 칭찬받고 그림으로 무엇이 되기 보다는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지요.

그리다보니 부족함이 보여 저에게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릴 때부터 만들고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 쪽으로 좀 더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아이는 학원은 싫다고 합니다.

똑같이 그리라고 하는 것을 그리고 만드는 것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하네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서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부모이다보니 조금씩 욕심이 날 떄도 많이 있어요. ㅎㅎ

이 책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래, 즐기면서 하는거지. 아이가 좋으면 나도 좋은거야. 아이가 웃으면 나도 웃는거야. 절대 강요하거나 욕심부리지 말자.'고 말입니다.

내가 특별히 잘하는 건 없었지만 지금의 나인것 처럼 내 아이도 자기 자신이어서 지금의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노력으로 또는 가족이 함께 채워나가면 되겠지요.

어른도 아이도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잘 안될 떄 자신에게 상처를 내기 일쑤입니다.

나는 왜 못하지?

나는 왜 안되지?

나는 왜 이럴까?

우리 자신을 가만히 잘 들여다 보아요.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 보아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있기에 이루어지는 것은.

내가 웃을 때는.

내가 행복할 때는.

나는 그냥 나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은 나에게 칭찬해 주어요.

거울을 보며 나를 쓰다듬으며 '나는 나여서 좋다.'라고 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읽으며 아이와 엄마 아빠가 모두 함께 나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가 내 아이여서 내가 행복한것 처럼 내가 내 아이의 부모여서 아이들은 행복합니다.

아이와 함께 연령대에 따라 놀이를 하면 좋겠습니다.

유아는 나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나의 열굴, 나의 여러모습, 나를 동물등 다른 모습으로 표현하기 등이 있겠네요.

그림 그리기도 힘든 어린 유아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눈, 코, 입, 손, 발, 머리 모두 '나'이니까요.

나와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엄마와 함께 나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어도 좋을것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의 음에 가사를 바꿔서..

글을 표현한다면 나를 마인드 맵이나, 시쓰기, 색이나,과일, 맛, 오감 등으로 표현해도 좋겠습니다.

모든 활동은 반드시 이유도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소중함과 자신을 존중하는 계기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소중하니까요.

내가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고 배우게 되니까요.

우리는 그렇게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은 아이와 스킨쉽을 통해 나를 그리고 너를 더욱 사랑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자기 전 아이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난 내가 너의 엄마여서 헹복해!"

그리고 남편에게는

"난 내가 당신 아내여서 헹복해!"

라고 말입니다.^^

우리모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합시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난그냥나야#바람의아이들#알맹이그림책#유아그림책#추천그림책#김규정#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자아#존중#자존감#가치#정체성#비교#유아심리#추천도서

r*****2 2020.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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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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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쉽지만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마디."난 그냥 나야."?저마다 고유의 쓰임새가 다르고 그 쓰임새에 맞게 쓰일때 가장 빛이 나는 법이다. 세상에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듯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개성과 잘하는게 다 다른데 어째서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 하며 다른 사람들 보다 못 하면 좌절하고 상처 받고 불행해 하는 걸까? 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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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한마디.
"난 그냥 나야."

?저마다 고유의 쓰임새가 다르고 그 쓰임새에 맞게 쓰일때 가장 빛이 나는 법이다. 세상에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듯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개성과 잘하는게 다 다른데 어째서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 하며 다른 사람들 보다 못 하면 좌절하고 상처 받고 불행해 하는 걸까? 나 또한 이런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어떻게 보면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게 잘 안된다.
네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 하며 작은 일에도 행복해 하고 큰 욕심 없이 건강히 사는것. 하하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생활하면 고민도 없고 힘들지도 않을 텐데. 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 아이들을 올고 바른길로 인도 하는것. 과연 이것도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구를 위해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운동해라, 핸드폰 좀 그만 해라 잔소리를 하는 건지. 느는건 잔소리 뿐이고 그러면서 같이 스트레스 받고.?
나도 그렇듯 아이들도 지금은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것이 최고일 텐데 내 기준에 맞추어 아이들을 바꾸려 하는 것. 이것이 큰 문제인거 같다. 얼마전에 읽은 비교하지 않는 습관이란 책을 읽고 몰랐던 내 모습에 반성하게 되었다.
이제 내가 먼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마음보다는 머리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엄마로 바뀔것이다
김규정작가님의 말?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미래를 살아야 한다고 다그치는 어른들 속에서 성장은 늘 숙제였고 어른이 되어 직업을 갖는 건 얼른 가 닿아야만 하는 목표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 시간의 곱절이 지나 뒤돌아보니 모든 시절의 나는 그 자체로 온전한 나였다.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라 느끼며 무언가를 향해 허우적대던 그 시절의 나도, 지금의 나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






e*****1 2020.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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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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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라는 제목이 위로가 되는 요즘이다.살면서 우리는 많은 규칙과 조건과 기준을 만난다.'나'의 모습과 관계없이 그 틀 속에 맞춰야만 하는 많은 것들이 있다. 마치 옷에 몸를 맞추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획일화되고 정형화 되어간다.수학문제를 공식대로만 풀어야 점수를 주는 세상에서 울아들 어릴 때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내어 선생님이 곤란해 하기도 했다.'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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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라는 제목이 위로가 되는 요즘이다.

살면서 우리는 많은 규칙과 조건과 기준을 만난다.

'나'의 모습과 관계없이 그 틀 속에 맞춰야만 하는 많은 것들이 있다. 마치 옷에 몸를 맞추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획일화되고 정형화 되어간다.

수학문제를 공식대로만 풀어야 점수를 주는 세상에서 울아들 어릴 때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내어

선생님이 곤란해 하기도 했다.

'나'는 그저 '나'인데 '나' 만의 '나'가 될 수는 없는 걸까? 꼭 어떠한 기준에 맞춰서 꼭 그대로 되어야만 하는걸까?

정작 '나'는 없어져버리는 것만 같은 세상 속에서

'나는 그냥 나야!'라고 말해주니 참 고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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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정
#바람의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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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책
#책읽기



p*****3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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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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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울한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저 또한 아이들과 답답함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침울한 기분일때 저에게 힐링을 주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그림책같아요. 오늘 받게된 그림책은 더욱 저에게 가슴깊은 울림을 주는것 같습니다.바람의 아이들에서 출판된 알맹이 그림책 48번째 이야기《난 그냥 나야》입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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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우울한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저 또한 아이들과 답답함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침울한 기분일때 저에게 힐링을 주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그림책같아요. 오늘 받게된 그림책은 더욱 저에게 가슴깊은 울림을 주는것 같습니다.

바람의 아이들에서 출판된 알맹이 그림책 48번째 이야기《난 그냥 나야》입니다.

책 첫머리에 씌여있는 작가의 말 한마디만으로도 왠지 위로가 되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나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은 초승달이 보름달이 되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렇지요. 초승달은 그냥 초승달이니까요.
작은 그릇은 작은 무언가를 담으려고 존재하기 때문에 큰 그릇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야구공이 축구공처럼 될수 없듯이 말입니다. 작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그 나름대로 각자의 상태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되는 것이랍니다.

나라는 존재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어떤 상태로 존재하듯 나는 그냥 나로서 존재하고 있고 무엇을 꼭 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고 이 책은 얘기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향한 저의 모습을 바라볼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의 있는 모습, 우리 아이가 바라는 그 모습과 행동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세상속 제가 원하는 다른 아이들의 모습들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주기를 바라기도 참 많이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이라고 다른 아이들과 뒤쳐지지게 되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큰 소리로 내몰아쳤던것 같아요. 그게 잘못된 일인걸 알지만 쉽게 고쳐지지도 않더라구요. 공부를 위해 태어난게 아닌데 마치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로 취급하고 있었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없어지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젠 개학까지 3주로 미뤄지다보니 두 아이들이 핸드폰 게임에 빠져 살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많이도 화를 냈던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다른 방향을 제시하면서 같이 고민해보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주려고 같이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나의 모습 그대로 그냥 있으면 되는데.... 막상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세상이,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두질 않는것 같아요. 세상의 틀과 규격에 맞춰 살아가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당연한것처럼 이끌려 당연하게 살아가고 있지요. 습관처럼 학교를 다녀야하고 습관처럼 회사를 다녀야하고 습관처럼 엄마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존재를 되돌아볼 시간도 많이 허락하지 않는것 같아요. 바쁜 일상을 내려놓으면 금새 불안하게 만들고 조금이라도 내 삶에서 이탈하게 되면 세상을 잃기라도 하는것 처럼 초조하게 됩니다.

《난 그냥 나야》에서는 세상과 어울어져 차츰 잃어가는 나를 찾아보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나를 찾아야 비로소 나의 자존감도 올라갈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를 스스로 아낄줄 알아야 행복한 나로 살아갈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랑 그림책을 같이 읽었어요.
코로나19이후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집에서 너무 많이 핸드폰을 하고 있다보니 생각나서 제가 말했어요. " 00이는 게임하려고 태어난게 아니야."
그랬더니 자신은 게임하려고 태어났다면서 씨익 웃더라구요. 그러더니 "난 그냥 나야."하대요. 이걸 그냥 인정해줘야하나 주춤했었답니다. 그러게요. 학교가면 이제 좀 줄어들텐데 그 전까지는 그 모습 조금이나마 그대로 인정해줘야겠습니다. 속은 쓰지만요. 애랑 같이 읽을때는 그냥 참 밝아지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저는 엄마로써 아내로써 딸로써 며느리로써가 아닌 그냥 나로 살고싶어서 요즘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다른 모습을 찾아보고 싶어서 조금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좌절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짖히고 부서지며 나의 또다른 모습의 나를 찾아 가다보니 한층 커진 내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지요. 정말 나는 못할줄 알았던 일을 함으로써 그래도 한단계 올라서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 다른 무엇도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한층 올라간것 같아요. 지금의 나의 모습, 변화되고 있는 나의 모습 또한 나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기 보다 새로운 나의 모습또한 나의 모습이기에 그 모든 모습을 나로 받아들여야겠지요. "난 그냥 나야~~"하며? 나의 어떤 모습도 만족하며 당당히 살아가면 될듯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민들레는 민들레》라는 좋아하는 그림책이 떠오르더라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의 존재를 다시한번 새롭게 되새겨보게 되어 참 좋았답니다.

바람의아이들이 펴내는 김규정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나를 새롭게 찾아주는 그림책《난 그냥 나야》였습니다.









c*******1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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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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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맹이그림책 48* 바람의 아이들* 동네책방의 그림책 깊게 읽기* 그림책 읽다가 삼천포로 빠짐 주의    '알맹이 그림책' 다운 제목이다.서평을 작성하며 제목을 먼저 작성하는 데 오타가 났다.이 책의 제목은 < 난 그냥 나야 >내가 오타 낸 제목은 < 난 그냥 나냐 >순간 소~오~름~!  난 그냥 나냐?  내가 나로 존재하고 있는가?이 책의 판권을 살펴보면 [[ 3세 이상 ]] 이라고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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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맹이그림책 48

* 바람의 아이들

* 동네책방의 그림책 깊게 읽기

* 그림책 읽다가 삼천포로 빠짐 주의

 

 

 


'알맹이 그림책' 다운 제목이다.

서평을 작성하며 제목을 먼저 작성하는 데 오타가 났다.

이 책의 제목은 < 난 그냥 나야 >

내가 오타 낸 제목은 < 난 그냥 나냐 >

순간 소~오~름~!

 

 


난 그냥 나냐?

 

 

내가 나로 존재하고 있는가?

이 책의 판권을 살펴보면 [[ 3세 이상 ]] 이라고 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igymboree/221540080095

 

 

3세는 일명 < 내가 할거야 >시기이다.

신발도 자기가 신는다고 하면서 오른쪽과 왼쪽 바꿔신기,

설거지 한다면서 주방에 홍수내기,

자기가 전화 받는다면서 팀장님 전화 끊어버리기,

엘베버튼 자기가 누른다면서 손 안닿는다고 승질내기,

청소기 돌린다면서 바튀에 발가락 찧어서 울기,,,,

이 때 읽어야 하는...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작가님이 '3세 이상 권장' 이라고 하신 이 책.

나는 이 책을 들고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했다.

(( 작가님~! 우리 아이들은 모두 재밌다고 좋아했습니다.~^^ ))

 

 

 

 


모든 것이 궁금증으로 가득한 3세.

문득 우리 1번이 이 때쯤 나에게 했던 질문이 생각났다.

엄마는 운전을 하고 있었고, 1번은 사장님 자리에 설치해 놓은 안전한 카시트에서 엄마에게 질문을 했다.

"샤워기가 빨리 가."

" o o 아~ 샤워기가 어딨을까?"

"이거~! 또~! 또~!"

아이는 지나치는 가로등을 샤워기라고... ^^;;;

"저건 가로등이야. 햇님이 집에 가면 불 켜 주는 거."

"이제 안 가?"

"지금은 신호등이 빨간색이잖아. 빨간색은 잠깐 서라는 표시야."

"안보여."

뒷자리에서 빨간 신호등이 보일리 만무했다......

"다시 가."

우리 1번은 어렸을 적 질문이 많았던 아이다.

예상치 못했던 질문으로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던...

'우리 애가 영재인가봐~~'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아이였다. ㅋㅋㅋ

호기심이 많은 이 아이가 언제부터 질문이 줄었을까?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수많은 순간들을 경험했을 아이.

나는....?

이 책의 대상은 '3세 이상'이므로 나도 해당된다.

당당하게 나에게 물어본다.

< 최근 느낌표를 만난 것은 언제인가요? >

내가 가장 최근에 느낌표를 만난 건.... 음...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

왜 떠오르지 않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더니 궁금한 것이 별로 없었다.

"엄마. 궁금한 것이 많으면 이상한 거야?"

"아니. 아는 게 많을 수록 궁금한 게 더 많아지는거야."

"왜?"

"물음표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물음표들이 막 따라오거든. 근데 물음표가 별로 없는 사람들은 따라오는 물음표도 별로 없는거지."

"그럼 내가 궁금한 게 많은 건 안 이상한거네?"

"아주 정상이십니다!"

최근 3번과의 대화이다.

아마도 본인 생각에도 엄마에게 너무 많은 질문을 한다 싶었는지 우회질문을 한 3번은 자기가 정상인 것을 대항스럽게 생각하는 눈치다...... ㅋㅋㅋ

이 대화에서 3번은 느낌표를 하나 획득했겠지...

우리는 이렇게 삶에서 느낌표들을 획득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는 느낌표 콜렉터다. ㅎㅎ

이 책의 독후감을 시작하면서 나는 이렇게 삼천포로 빠질 줄 알았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이 책의 독후감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 '난 그낭 나야' 한 줄 독후감 >

1번 : 나는 1.6미터짜리 인간이다.

2번 : 나는 이성과 사고력을 지닌 사람이다.

3번 :

 

 

 

 


 https://blog.naver.com/cau9910/22184698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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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읽다가삼천포로빠지기

#다시돌아오려면아이들의도움필요함

#난그냥나고넌그냥너고

c*******5 202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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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알맹이 그림책 48 / 그림책
"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알맹이 그림책 48 / 그림책" 내용보기
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2020.02.25 / 알맹이 그림책 48     책을 읽기 전   김규정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육 개월 전 만난 <계란말이 버스 / 보리> 이후 만나니 더 반갑네요.제목부터 자존감, 정체성과 관련된 이야기일 것 같아요.무슨 이야기일지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멸치는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지.       나도 어른이 되기 위해
"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알맹이 그림책 48 / 그림책" 내용보기

 

 

난 그냥 나야 / 김규정 / 바람의아이들 / 2020.02.25 / 알맹이 그림책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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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김규정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육 개월 전 만난 <계란말이 버스 / 보리> 이후 만나니 더 반갑네요.

제목부터 자존감, 정체성과 관련된 이야기일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일지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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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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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른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도 않았어.

 

난 그냥 나야.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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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장면의 본문 속 짧은 글이 삶을 돌아보게 하네요.

'멸치가 고래가 되려고 하지 않고, 작은 꽃이 큰 나무가 되기 위해 있는 게 아니지요.'

맞아요. 작은 모습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큰 모습과 큰 꿈을 가질 수 있거든요.

<멸치의 꿈 / 발견>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멸치'라는 단어에 울컥~했네요.

작은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얼마 전 화단에 핀 영춘화를 보며 봄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렇게 작은 존재이만 봄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저는 자주 저를 잊고 살아가는 시간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삶의 패턴과 반복을 따라가다보면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없지요.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잊어버리고 하루를 살아가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를 보면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기도 하지요.

그럴 때 이렇게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을 만나면 정신을 번뜩 들지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더 나은 사람, 더 큰 무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진정한 나를 알아가고 내 안의 힘을 키우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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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면지와 뒤 면지의 차이점이 있네요.

물음표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느낌표로 의문이었던 '나'는 책을 읽고 달라졌다는 걸까요? ㅋㅋㅋ

 

 

 

 

 

 


 

 

 

- 김규정 작가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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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정 작가님을 알게 된 그림책은 <밀양 큰할매 / 철수와영희>였어요.

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찾던 중 독특한 출판사 이름에 궁금해졌어요.

'밀양 송전탐'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판화의 굵은 선이 강렬하게 이야기하지만

밝은 색감으로 아름답고 차분하게 느껴지기도 했었지요.

그 후에 만난 작가님의 책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주제를 전달이 명확했지요.

다음 작품은 어떤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다릴께요.

 

 

 

 


 

 

 

- 다양한 판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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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는 판의 종류에 따라 볼록판·오목판·평판(平版)·공판(孔版)의 네 가지로 나뉜다.

볼록판형식에서는 목판, 오목판형식에서는 동판, 평판형식에서는 석판이

판 재질에 의한 대표적 호칭으로 되어 있다. - 내용 출처 : 두산백과 -

 

 

볼록 - 목판화의 <어느 바닷가의 하루 / 보림>, 고무판화 <따뜻한/나라의 북극곰 / 비룡소>,

오목 - 동판화 <하이드와 나 / 한솔수북>, 적갈색 동판화 <작고 빨간 물고기 / 베틀북>

평판 - 석판화<안녕, 달토끼야 / 길벗어린이>, 석판화 <굴뚝 귀신 / 엔씨소프트>

공판화 - 실크스크린 <그림자 너머 / 글로연>, 스텐실 <할머니 어디 있어요? / 천개의 바람>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