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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운동과 식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 가운데서는 이 책이 가장 낫다고 여겨집니다. 내용 자체는 사실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가 이 책에는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스스로 테스트해보고 내린 경험담이라는 사실이지요. 이건 기실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지식이란 게 실은 연구 결과에 따라 수시로 뒤바뀌는 결과이기보다는, 어느 누군가 자신의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겪은 과정의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해법보다는 나는 이렇게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라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인체란 게 그렇게 레고 블록처럼 동일하지 않다는 것 정도는 상식이니까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잘 접하지 못해본 수치라든가 어느 연구팀의 실험 결과라고 하면 맹신하는 경향이 좀 있는 까닭에 사이비 이론가들이 판을 치고는 있습니다만, 그들을 구분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본말전도라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만 없도록 하면 사실 복잡할 게 하나도 없는 게 운동 이론입니다. 알고 보면 길은 하나인데, 마치 우주로 향하는 999개의 서로 다른 경로가 있는 것처럼 파고드는 행위 자체가 미련한 선택인 거니까요. 공부도 그렇다지만 운동도 그렇거든요. 왕도란 게 없습니다. 운동이란 말이죠. 어떤 운동을 하는가보다 어떤 운동이든 얼마나 꾸준히 하는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게 알파요 오메가이고 시작이자 끝입니다. 여기에 그 어떤 사족도 붙일 필요가 없는 게 운동이에요.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다르죠. 그들은 0.1 초의 승부, 일반인들은 땅에서 떼지도 못하는 역기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겨루는 행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겐 더 나은 운동법을 찾기 위한 과학적인 연구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넌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바로 이 부분에서 일반인들의 커다란 착각이 시작되는 거예요. 운동은 일주일에 삼일도 못하면서 이론은 국가 대표선수들이나 참고할만한 사항들을 읽으며 옳고 그름을 논한다는 넌센스. 그러니 인터넷에 난무하는 이런 이론가들의 미혹한 사탕발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운동은 글로 배우는 게 아니라 몸으로 배우는 거니까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누군가로부터 운동을 배우고자 한다면 일단, 가르치는 사람의 경력을 먼저 확인하세요. 얼마나 오랜 기간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인가가 이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운동에서는 특히 내공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이론들은 거의 그냥 말장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성훈과 김종국이 팔씨름을 했는데 추성훈이 이겼으므로 헬스로 만든 근육은 뻥근육이다, 라고 주장하는 초딩 같은 글들이 난무할 뿐더러 검증되지도 않은 이론들이 엎치락 뒷치락 온갖 남의 사례와 출처도 명확치 않은 이론들로 무장되어 니가 옳네 내가 옳네 논쟁해대는 곳이 인터넷 운동장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그렇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이제 이 책의 카피에 등장하는 것처럼 허울 좋은 몸짱이 아닌 알찬 몸찬이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문구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알찬 내용의 책을 읽어보니 이런 문구는 저자가 아니라 편집자의 솜씨가 아닐까 싶은데 이 세상에 허울 좋은 몸짱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몸짱이라면 그는 그만큼의 노력을 한 사람이에요. 자고 일어났더니 느닷없이 우람한 등근육이 생겼다든가 허벅다리 사이즈가 두 배로 늘었다든가 20초 걸리던 백 미터를 10초만에 주파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보여주는 게 몸입니다. 몸짱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니가 지금 몸짱이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검증됩니다. 그게 아니면 지금 밖에 나가 소위 몸짱이라 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겁니다. 100미터를 12초에 끊는 40대를 찾는 거 만큼이나 어려울 걸요? 사진에서 뽀샵해서 나온 가짜 몸짱이나 몸이 재산인 연예인들이 평균이라고 생각하면 니 주변에 김태희는 몇 명이나 되디. 마찬가지로 어떤 운동이 더 뛰어난 운동이다, 그런 건 없습니다. 일반인에겐 무슨 운동이든 운동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하지 않는 그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글로 운동을 말하고 말로 떠드는 사람들이 다른 운동에 관해 쉽게 폄하하던데 그들은 대개 뭐 하나라도 제대로 이뤄보지 못한 사람일 확률이 높을 거라는 게 저의 추측입니다. 제가 아는 모든 운동 선수들, 뭐라도 하나 어느 정도 경지에 올려놔 본 사람은 어떤 운동이든 그 운동에 관해 쉽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어요. 쉬운 운동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든요.
가령 체력에 관해 논하는 문제에서도 그렇습니다. 기준이란 없어요. 헬스를 하는 사람보다 크로스 핏을 하는 사람이 체력이 더 좋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이 늘었던데 바보 같은 비교입니다. 서로 목적하는 바가 다른 운동일 뿐, 어떤 운동이 다른 운동보다 더 체력을 좋게 하는 건, 프로 선수들 간에서나 논해질 법한 얘기에요. 그리고 무엇을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 다르죠. 어떤 바보 같은 사람이 일반인이 마라톤을 뛸 일은 없으니까 10킬로 정도만 뛰어 체력을 단련하는 게 좋다고 애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일반인이 10킬로 뛸 일이 있다는 전제는 어디서 나온 건지 묻고 싶었다니까. 내가 하는 운동이 더 우월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 다른 운동의 기능을 폄하하는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운동에 대해 잘 모른다는 방증이니까요. 우리끼리 사이에선 무슨 운동이든 누가 더 오래 많이 했느냐가 그 사람의 능력을 좌우합니다. 한마디로 보디빌더와 크로스피터와 역도 선수와 노가다맨이 10층 아파트로 벽돌 나르기를 한다면 그들 가운에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은 노가다맨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가다맨의 체력이 가장 좋다고 말하는 게 옳은 얘기겠냐구요. 체력 운운하는 사람 가운데 대부분이 보디 빌더의 육체미라는 점을 무시하곤 하던데 아름다운 몸매를 열망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입니다. 비루한 몸뚱이로 나는 저런 뻥근육을 만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 힘과 체력이 최고라고 하고 우겨대는 건 초딩스러운 주장일 따름이에요. 일단 아름다운 몸을 한 번 만들어보고나 얘길 해보든지. 장담하건데 그들은 못할 겁니다. 게다가 힘과 체력이란 게 상대적인 건데 대체 무슨 기준으로 우세하다고 할 건데. 같은 나이에 같은 키에 같은 몸무게에 같은 기간 다른 종목을 훈련한 두 사람을, 그들이 전혀 접해보지 않는 분야로 겨루어 보면 답이 나올까? 언젠가 제가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프로들은 돈을 벌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지독한 훈련해야 하고 그러므로 그 대가로 나이 먹고 고생하는 게 어쩔 수 없는 과정이지만, 일반인이 그런 프로들의 훈련을 흉내내는 까닭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이죠. 그걸로 돈도 못 버는 주제에 심한 운동 탓에 나이 먹고 골골거리게 되면 그때야 후회하겠지. 그러니 형 말 들어. 젊다고 까불다가 한 방에 가는 수가 있어. 자신을 위한 운동이란 본래 천천히 조금씩 꾸준하게 늘려가는 거야. 시간 무시하고 건너뛰려다가 골로 가는 사람 많이 봤다.
운동은 정확히 자신의 몸으로 경력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직접 배우되, 그 모든 이론들은 그저 참고만 하는 게 좋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우리 몸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스스로 찾는 놀라운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래요. 운동 얘기가 나오다보니 애기가 좀 길어졌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내용도 같은 방식입니다. 제가 조경국 씨의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그가 티브에 나와 인터뷰한 내용 때문이었는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하튼, 무엇이든 맹신할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며 적응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요지의 말을 한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이론과 실제를 함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아, 이 사람은 실제로 이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한 사람이로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나온 거고요.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 저는 아무리 건강해져도 1일 1식의 저자인 야동국 성형외과 의사의 몸으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더 나이를 먹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렇게 빼싹 꼴은 내 몸을 거울로 보게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암에 걸려 죽을지도 몰라요. 나이를 먹어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 미(美)야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그 나름의 알맞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제 성격에는 맞으므로 건강을 위해 해골이 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무엇보다 해골이 건강하다는 게 입증된 것도 아니니까요. 그에 비하면 조경국 씨의 몸은 월등하지요.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제가 추구하는 육체미는 아닙니다. 저는 그보다는 좀 더 굵은 라인을 추구하거든요. 좀 더 남성미가 살아있는 곡선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이처럼 각자의 목표가 다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과정에서의 경험담을 수렴해 볼 필요는 있다는 차원에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이 더 많은 참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일 1식이라든가 마이클 모슬리의 5:2 처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사례일 따름이지만 훨씬 신빙성 있는 체험들을 말하고 있어요. 물론, 그런 자신의 체험만으로는 설득력이 적으니 다른 여느 책처럼 각종 연구 결과를 어느 정도 말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연구 결과라는 게 잎서도 말했다시피 믿을 만한 게 못 됩니다. 누구는 하루 8잔 이상, 누구는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게 좋다는 이야기 정도는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최근엔 어떤 연구에선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건 해롭다라는 결과도 나왔죠. 그러니 단 기간에 걸쳐 실험한 결과를 단순하게 믿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지극히 동의하는 조경국 씨의 주장대로, 먼저 해 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거예요. 앞서도 말씀드렸듯 제가 이제까지 운동을 하며 깨달은 사실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가장 좋다고 말하는 기본을 습득하고 그것을 토대로 또 오랜 시간 내 몸에 테스트를 하다보면 신기하고도 기가 막히게 제 몸이 제 몸에 맞는 방법을 알아서 찾아냅니다. 기분으로 말하자면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면서 효과는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어떤 포인트를 스스로 깨닫는 거예요. 여하튼 저도 현재 몇 달 전부터 간헐적 단식을 이리저리 임상 테스트 해보고 있고 결과도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만 몇 개월만으로 결론 내릴 수 있는 뭔가를 깨달은 것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리저리 신중하게 실행하며 내몸에 맞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솔직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 따름이죠. 삼시 세끼 챙겨 먹는다는 게 이거 꽤나 귀찮은 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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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저자는 S사 방송국의 <끼니반란>이라는 프로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출현을 했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이 저자분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거기서 몸찬패스트라는 이름으로 간헐적 단식에 관련된 책을 출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초고도 조금 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출판되면 꼭 읽어 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방송으로 간헐적 단식을 처음 접하고 나서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는 방법이 나의 라이프 사이클과 비슷했으며,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먹을 때는 마음껏 먹어도 되고, 단지 일주일 1~2일 정도만 24시간 단식을 하면 된다는 사실이다.
《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 은 다른 간헐적 단식과 조금 다른 책이다.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1~2에 정도 24시간 단식을 하는 것은 똑같으나 세밀한 부분에서는 많이 틀리다. 일주일 단위로 칼로리를 관리하자는 이야기나, 주간/일간으로 자신만의 방법인 몸찬패스트를 제시하는 것이나, 운동은 짧고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을 한다. 일부 내용은 기존 간헐적 단식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나,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해서 만든 적용 방법이 훨씬 타탕해 보인다.
《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 은 총5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은 기존 간헐적 단식과 틀린 몸찬패스트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왜 몸찬 패스트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2장에서는 몸찬패스트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려준다. 무리하지 말고,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일주일 단위로 칼로리를 계산하라고 한다. 3장에서는 몸찬패스트에 대한 실전 매뉴얼이다. 주간 단위로 하는 방법, 일간 단위로 하는 방법, 내게 맞는 몸찬페스트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4장에서는 효율을 높이는 운동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해라, 짧지만 강하게 꾸준하게 하라고 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을 Q&A 형태롤 정리를 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답변한다.
책을 읽으면서 간헐적 단식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격일제 단식법', '격일제 절식법', '잇 스톱 잇', '워리어 다이어트'들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차이법은 책을 읽어 보시길. 저자는 자기가 만든 몸찬페스트가 가장 좋다고 한다. 어느 것이 진리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지만, 저자가 직접 몸으로 했던 결과라서 믿음이 간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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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다는 것은 야금야금 어느새 종이가 물에 젖듯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에 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몇 배 이상의 노력에 의해서만 뺄 수 가 있는 이 안타까운 사실... 나도 필요에 의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지만 맘만큼,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뭔가에 대해 참고, 인내해야지만 한다는 사실이 힘들게 하는 거다. 보면 먹고싶고, 들으면 생각나는게 인지상정인데 안 돼, 참아야 돼, 멈춰! 이렇게만 하다 보니 단기간에 어떤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가고 마는 요요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그래 이제 다이어트 끝이야? 그럼 신나게 먹어보자~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새 필요량 이상으로 먹고 있는 수도 있고, 눌러두었던 본능은 더 이상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 마구마구 먹는것에게 덤비기도 한다.
내가 자주 다이어트를 한건 아니지만 한번은 단백질다이어트인 덴마크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있는데 2주동안 그 식단 지켜가며 진짜 도시락 싸다니면서 하는 건 일이었다. 그런데도 내 살들은 꿈쩍하지 않았고 나에게는 허망함만...식단 준비하느라 들었던 비용이며, 2주간 참고 버티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는 어쩌냐고! 그래서 난 다이어트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는데(어짜피 상술이다~ 뭐 이런쪽으로) 이 간헐적 단식은 정말 간.단.하.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다. 위에서 말한 덴마크다이어트만해도 2주간이 끝나고 나면 1주간 보식을 해야 하고 더 효과를 보려면 1주간 쉬고 다시 또해야하고 뭐 그렇게 복잡한데 이 간헐적 단식은 그냥 3~5일주기로 24시간을 단식 해 주기만 하면 된다. 말처럼 쉽지 않다고? 그래서 몸찬패스트가 나왔나보다.
p. 37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 효과를 내는 건강하고 친사회적인 식습관을 통해 무리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에 의지하지 않으면서도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얻게 해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몸찬패스트는 간헐적 단식의 한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을 언제할지에 따라서 주간 몸찬패스트가 되기도 하고, 일간 몸찬패스트가 되기도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몸찬 패스트는 일간 몸찬패스트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단식이라는 그것도 24시간 내내 단식이라는 부담을 줄이고자 저자는 적응을 위한 16-18시간 단식을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서 일간 몸찬패스트를 한주 내내할 수도 있다. 난 모르고 그냥 바로 24시간 단식을 시도하였는데 간헐적단식이 익숙해지면 원래는 3달정도 할 생각이었는데 한달이 지나고 몸무게 변화를 확인해보고 일간 몸찬패스트 그러니까 16-18시간 단식을 해 보는게 어떨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거르면 된다. 보통 저녁을 7~8시쯤 먹으니 다 먹고 난 8~9시부터는 단식에 들어간다고 보면 되는데 다음날 점심시간 정도가 되면 16시간이 된다. 그러니까 매일 아침만 걸러주어도 물론 여기에는 저녁을 먹고 간식을 추가적으로 더 먹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매일 간헐적단식이 시행이 된다는 것이다.
p.38 간혹 단식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며칠 이상 길게 하는 단식이라면 몰라도, 몸찬패스트가 제안하는 것처럼 하루 이내로 짧게 단식을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몸찬패스트는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이렇게 줄인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24시간 이상의 단식은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굳이 할 필요가 없고,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한 사람들을 위해서 3일주기 정도의 반복이 좋다고 말한다. 난 변화하는 거 좀 봐가면서 중간에 하루를 더 넣어 단식을 할지, 일간 몸찬패스트를 할지를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점심때 밥을 먹지 않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나만해도 지금 월요일마다 점심을 먹지 않고 있는데 밥 먹지 않고 살 뺀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일간 몸찬패스트처럼 저녁을 좀 일찍 대신 푸짐히 먹고 아침 굶고 점심부터 먹으면 사회생활 속에서 전혀 티는 나지 않고, 나는 점점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듯해서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단, 다음은 유의해야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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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0 평소처럼 식사를 해도 된다고 해서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를 자주 먹던 사람이 단식을 시작하고 난 후에도 이런 식사 습관을 게속 유지해도 좋다는 말은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든 단식을 하든 상관없이 체중을 감량하려면 일정 기간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를 이전보다 줄여야 하므로, 이런 음식보다는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높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피해야 할 음식이라면 가능한 한 단식을 하지 않는 날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가 하루 많이 먹었으니 살이 찌겠다던가 그래서 이제 다이어트는 실패다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칼로리를 하루단위로 계산하지 말고 1주일 단위로 계산할 것. 그렇게 하면 일주일 총량보다 적게 먹으면 되는 것.
p. 86 오늘 더 먹은 만큼 내일 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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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9 아침을 거르는 몸찬패스트는 최소한의 노력만으로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저녁 식사 후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쯤이면 혈당치와 혈중 인슐린 농도가 상당히 낮아진 상태가 되는데, 이때 바로 식사를 하지 않고 공복 상태를 연장하면 신체는 체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 분해 촉진 호르몬의 분비량과 세포 내 지방산의 연소량을 많이 늘리게 된다.
간헐적단식에서는 당뇨환자도 문제가 없을거라고했는데 이 말대로라면 혈당문제가 있을 거라고 본다. 당뇨인 사람이 체중관리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가 필요할 것 같다.
p. 149 몸찬패스트처럼 짧은 단식만 해도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릴 수 있지만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법을 따르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을 더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중략...‘짧지만 강도 있게’ 운동을 해야
공복상태에서 근력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체지방1kg과 근육1kg은 같은 kg이라고 하더라도 몸매로 볼 때 부피적인 차이가 있어서 근육 1kg을 갖고 있는 그러니까 같은 30%라고 하더라도 체지방 30% 보다는 근육 30%이 사람을 훨씬 날씬해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을 언제하는가보다는 공복상태 그러니까 식사 후 3~4시간 경과후에 할 경우가 아침에 하든 저녁에 하던간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 그리고 서킷 트레이닝라고하는 여러 가지 근력운동을 한번씩하는 서킷을 몇 차례 반복하는 운동이 더 좋단다.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근력운동이 더 좋다고 저자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또한 단식 중의 운동으로 체내 저장되는 글리코겐양을 증가시켜줌으로 운동능력의 향상과 체중관리 모두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 나는 운동은 병행하지 않고 간헐적 단식만 시도중인데 근력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고 좀 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짧게 15~20분 투자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데 어찌 솔깃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아. 그러나 안타깝게도 운동방법 안내는 없으니 따로 준비를 좀 하여야할 것 같다.
간헐적 단식은 말그대로 일정량의 음식 조절을 단식을 통해서 하고,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않으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지금 실제로 해보고 있는 나로서는 해볼만하다에 한표를 던진다. 특별한 무언가를 사지않고,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단식이라는 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몸의 자연적 재생을 도와주면서 다이어트의 효과도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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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 과거에는 남자라면 어느 정도 배가 나와야 대접을 받았다는 사실이 오늘날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아마도 난센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배가 나온다면 모든 질병의 대명사로 되어버렸습니다. 그 와중에는 다이어트라는 불청객과의 싸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앞에 두고 먹을 수 없다면 하루 이틀이지 평생을 살아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동안은 운동과 다이어트로 음식을 굶어가면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지만 한순간 방심을 하고 멈춰버린다면 요요현상으로 전보다도 더 체중이 불어버리고 포기해버리는 현상을 변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여성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부터는 아줌마로 변해버리는 결정적인 현상 중에 몸매가 펑퍼짐하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아마도 뻔뻔해지는 대명사로 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이 책<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을 읽고 있노라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간혹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 다이어트를 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세끼 중에 한 끼만 마음껏 먹고 두 끼는 먹지 않는(?) 굶는 형식의 다이어트라면 이제까지 다이어트 방식과는 너무도 다르기에 정통적인(?) 소식과 채소만의 방법만을 알고 있었기에 다소 황당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찌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이고 남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몇 번해보고 실패 경험을 가진 경우 한두 번쯤은 시도해본 다이어트 비슷하게 해봤던 방식이었기에 희망을 가져보며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매일 매일 다이어트를 포기하며 야식과 술로 먹고 난 후 체중은 거의 뚱보와 같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한숨이 나오고 좌절하고 마는 것을 자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다른 사실은 하루 저녁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알코올을 피한 다음날 거울속의 모습과 체중계의 디지털 숫자는 나를 저절로 미소 짖게 하고 있습니다. 조금밖에 변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몇 달 동안 다이어트 끝에 성공한 것처럼 대단한 자신감을 갖는 모습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참으로 간사하고 참을성이 없습니다. 하루 세끼 중에 한번이라도 굶기라도 한다면 살이 쭉 빠지고 안색이 좋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집에도 갈 수 없는 이상증상(?)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건너 뗘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일찍 먹는 경우와 저녁 회식을 하고 난후에 아침을 간단하게 우유한잔으로 해결해도 전혀 허기진다거나 급속하게 배가고파진다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탄수화물과 고열량이 몸속에서 분해하지 못하고 있기에 그러한 현상이 될 것입니다. 간헐적인 단식은 우리들의 몸과 하루의 컨디션을 최대화 하면서 가능할 수 있는 다이어트이기에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책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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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국의〈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은 일단 독창적이다. 아마도 '물찬 제비'에서 따왔음직한 '몸찬패스트'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희망이 되어 준다.
<표> 기존 다이어트와 몸찬패스트의 비교
조경국에 의하면 '몸찬 패스트'는 간헐적 단식 외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는 몸찬패스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법도 제시하고 있다. 1주일에 3회 정도, 한 번에 여러 가지 큰 근육들을 동시에 자극하는 복합관절운동 위주로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짧은 시간은 얼마를 말하는 것인가? 그에 의하면 최소 16~18시간이라고 한다. 가령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후 8시에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12시나 14시에 점심을 먹게 되면 16~18시간 단식법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2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다만 짧은 시간이라도 단식을 끝낸 뒤 과식을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체크하라고 권한다.
이제 마지막까지 왔다. 5부 질의응답 코너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녁에 많이 먹거나 아침을 거르면 살찌지 않을까?'였다. 저녁에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통념에 대해서는 스페인의 예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한다. 대개 하루 중 가장 식사량이 많은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는 스페인에서는 저녁 식사를 밤늦게, 21시에서 24시 사이에 하는 게 일반적인데, 비만율은 그런 문화가 없는 미국이나 호주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또한 아침 식사를 거르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어 오전 학습이나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논거(미국 밴터빌트 대학의 연구)를 들어 반증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이틀 정도 단식을 해도 혈당량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유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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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아지기 위해서 생노병사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다. 1일1식이 유행을 타기전부터 책을 접하고 실천해보려고 노력도 해보았고 몸에 좋다면 일단 내게 맞는지 확인한뒤 어느정도 맞다는 판단이 서면 실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언젠가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뿌리야채등을 달여먹는 야채 수프를 먹고 몸이 나았다는 어느 여자분의 방송을 보고 나 역시도 효과를 보고 지금까지 먹고 있다. 물론 주위에 홍보도 하면서 말이다. 덕분에 야채값이 자꾸 오르는게 아닐까 고민이 되는 때도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것 또한 생노병사 프로그램을 보고 알았고 작가인 조경국씨 또한 그 프로 에서 보게 되었다. 주먹구구식이지만 그때부터 일주일에 3번을 실천하면서 해 왔는데 처음에는 효과도 보기도 했지만 요즘들어서 다시 체중도 늘고 몸도 그리 가벼워 지지 않는 거 같아서 혹시 내가 모르고 잘못하는 부분이 있는건 아닌가 해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 비교적 작가가 어떻게 해서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었고 어떤 효과를 보고 또 어떤 과정으로 발전하며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좋은 점과 운동의 연관성과 공복의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리는 음식을 없지만 조심해야 하는 식생활법과 유산소운동만으로는 효과를 볼수 없고 무산소 운동과 짧은 시간이지만 근력운동이 병행되어야만 효과를 볼수 있음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건강과 단식의 관계와 그것을 오래 유지하고 올바르게 하는 방법과 상관관계의 대해 비교적 학술적이든 시사적이든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조금은 내가 하고 있는 방식에 헛점이 여러군데서 나왔고 왜 몸이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는지 알수 있는 시간이였다. 야채스프 때문인지 아니면 어설프지만 간헐적 단식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고 이제는 그것을 조금더 자세히 정확히 해서 회복되어지는 시기를 앞땡기고 싶은 욕심뿐이다. 몸이 건강해지는 날을 위해서 아마 평생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방법에서 고쳐야 할 중요한 몇가지를 알게 되어서 내게는 좋은 시간이였다. 어떤 것이든 처음처럼 열정적이다면 그것이 비록 완벽한 방법이 아닐지라도 성공할꺼란 생각이 든다. 그런점에서 나는 조금 쉬어가는 대신 정확도를 높일 생각이다. 다시 시작이란 각오로 건강이 내손에 정확히 골인할때 까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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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조경국
'다이어트' 하면 누구나 우선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물론 운동도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기본적인 열량섭취의 제한이 없다면 다이어트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나름의 유행을 따르며 변화하고 있다. 결국 작년엔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않는 1일1식이 유행을 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조금 무리가 있는지, 다시 1일2식이 나타나더니 이젠 간헐적 단식이 대세가 된 듯 하다. 이에 관련한 책들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처럼 나는 다양한 간헐적 단식법을 시도해보며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건강까지 증진시킬수 있는 노하우을 나름대로 터득하게 되었다. 몸찬패스트는 그런 생각에서 비롯 되었다........융통성 있게 조합하고 응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간헐적 단식' 을 만들었다. (p8)
저자는 나름의 터득한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중 몸찬패스트를 만들었다. '패스트(fast)'는 단식을 의미하는 말이고, '몸찬'은 허울만 좋은 몸짱이 아닌, 건강하게 '몸이 제대로 찬'이라는 의미다.
몸찬패스트는 두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주간 몸찬패스트와 일간 몸찬패스트. 먼저 주간 몸찬 패스트를 살펴보면 24시간 단식을 일주일에 1,2회 시행하는 것이다. 24시간 단식이라 함은 하루종일 단식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저녁 8시에 식사를 마치고 단식을 시작한다면 다음날 아침과 점심 식사를 하지 않고 저녁 8시에 식사를 하면된다. 즉, 하루에 한끼는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담이 덜한 단식법이다. 그렇다면 더 많은 시간을 단식하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16~24시간 단식 사이에 인슐린농도 감소, 체지방분해증가, 성장호르몬 분비 증가등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시간을 단식한다 해도 효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식시작 시간을 언제로 정할까는 자신의 생활패턴과 습관을 따르면 된다. 일주일에 1,2회의 단식이므로 사실 부담도 덜하다.
그러나 24시간의 단식도 부담스럽다면 일간 몸찬패스트를 따라해보면 좋다. 이것은 16~18시간의 단식을 일주일에 5,6회 시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10~12시간의 단식은 하고있다. 저녁을 먹은뒤 다음날 아침까지의 시간이 그것이다. 그렇기에 여기에 아침 한끼를 단식 함으로서 18시간의 단식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주간 몸찬패스트만큼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에 버금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아침 한끼만 단식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더 부담이 적고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
저자는 이 방법을 통해 각종 다이어트를 할때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몸을 얻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정시간의 단식시간을 확보한다는 것 하나는 공통된 주제이다. 여기에 저자는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근육운동을 권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나는 일간몸찬패스트를 조금씩 실행하고 있다. 아침 한끼만 참으면 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끼의 식사의 종류에 구애를 받지 않으니 모임에서도 편하고, 우선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참 좋은 것 같다. 다만 저녁 식사후 잠이 들때까지 궁금한 입을 참는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다. 그러나 공복시에 노화를 늦춰주는 인자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고 하지 않는가.
아마도 간헐적 단식의 유행은 꽤 오래 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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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에 관련된 책은 정말 끝도없이 출간되는거 같다 근데, 이분의 단식비법은 좀 다르다
우리나라 정서와 너무 안맞아 회식, 잦은 야근에 휩싸인 우리내의 IT 젊은이들이여! R u ready 단식? 생활이 월화수목금금금과 같이 하루 세끼?-_-화장실 갈시간도 부족한 자에게 몸찬님과 같은 단식은 정말 궁합 잘 맞는 몸관리 비법이 아닌가 싶다 단식도 일주일 단위에 한두번 본인이 원하는 만큼 케어가 가능한 만큼만 실행하면된다 정말? 뤼얼뤼? -_- ;;; 읽다보면 그거 굶었다해서 정말 내 몸에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책보다 몸찬패스트님의 알흠다운 블로그 방문을 해보았다 근데, 정말 맞아!! 맞습니다 실제 매일 찍어 놓은 인증샷을 눈으로 보니, 맞았다 블로그를 보니, 스리살짝 정신없지만 왠지 모르게 몸도 정신도 건강하신 몸찬패스트님 , 인증샷은 왜 책이 안실어내셨나 싶다 표지랑 책만 봐서는 간헐적 단식이란 당장!롸잇 놔우!!!! 실행 가능한 여름 몸매 만들기 비법인듯하다 일주일 단위로 checking 하는 칼로리합산법과 내키는대로 횟수를 정할 수 있는 단식법 근근히 재미 찾아 해주면 효과 배로 본다는 운동까지 책에는 알찬 정보들이 가득하다 다만 조금은 아쉽다면 삽화가 너무 부족해서 읽다보면 논문같아서 그게 좀 딱딱하고 아쉬워진다 가볍게 읽어보려 한 책이 건강관련 논문책같다뉘;;;;;(재미를 찾아줘 찾아줘) 나 또한 배워서 당장 써먹어봐야겠다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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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함께 산책하던 이웃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안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언니." 그러게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여자가 있을까요? 실지로 실천하지는 않는다 해도 다이어트를 생각하지 않는 여자는 없을 듯 합니다. 요즘은 몸짱시대라 남자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근사한 몸매를 갖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어릴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살도 쉽게 빠지지 않던 시절, 아기를 조금 키우고 나면 정다연 아줌마같은 몸매를 만들어야지...다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각오만 다진거지요. 시간이 흐르고 큰아이가 좀 심하게 앓았던 과정을 지나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규칙적인 식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귀찮고, 귀찮고, 귀찮다는 핑계로 대충 해 먹인 것만 같아 죄책감이 몰려오기도 했구요. 또하나, 그렇게 모든일이 귀찮게만 느껴지는 무기력하고 늘 피곤하기만 한 몸을 어떻게 하면 최소한 남들 만큼만이라도 생동감 있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운동을 권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엔 기운없어 죽겠는데 운동할 힘이 어디있냐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러나 베드민턴을 치거나 산책, 목침(경침)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느끼고 있답니다. 이젠 몸매에 대한 큰 욕심은 없고...(그래도 옷을 자유롭게 입고 싶은 욕심은 좀 남네요.) 건강하고 활기찬 몸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흐멀 흐멀 보내던 하루를 좀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보낼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 전엔 허기지면 간편하게 아무 음식이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면 이젠 생각하고 가려서 먹어야 겠다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겁니다. 그런데 이런 몸관리나 다이어트에 관련해서 들끓는 정보들이 많잖아요. 메스컴에 언급되면 확 들끓었다가 좀 지나면 그게 아니라...하면서 또 다른 정보들이 쏟아지고... 최근은 일일 일식이 열풍이라지요? 간헐적 단식은 일일 일식의 원리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초점은 성장호르몬에 맞춰져 있습니다. 일정시간 단식을 하면 체지방 감량, 인슐린 기능 향상, 성장 호르몬 분비 증가, 만성 염증 감소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증진 효과들이 있다는군요. 그중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최대점을 찍는 시간이 단식을 시작한 후 16시간~24시간 되는 시점이어서 24시간 이상 장기간 단식하는 것은 별 효율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것도 일주일 내내 지속할 필요 없이 이틀 정도만 그렇게 단식해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라는 거지요. 책의 대부분은 성장호르몬이 체지방 연소를 돕는 메커니즘 이라든지 간헐적 단식의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반복적으로 나열하고 있고, 주목할 점은 억지로 타이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고 유동성있게 시행해 나가라는 충고도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칼로리 관리나 체중관리를 하루 단위로 하지말고 주간단위로 하고 조급해 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관리하라는 것이지요.
몇가지 유익한 내용을 옮겨 적습니다.
단식을 시작한 후 12시간 정도가 경과하면 지방의 분해와 연소가 평소보다 많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단식 시작후 18시간~24시간 사이에 지방 분해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인슐린의 농도 역시 단식 시작후 24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감소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 정도 역시 24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증가한다.- p.53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졸음을 느끼게 만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과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해서 더 빨리 잠들 수 있게 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 때문에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저녁에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면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드는데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많이 먹기 보다 식사후 적어도 2~3시간 정도는 기다렸다가 잠을 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취침 후 1~2시간이 경과했을때 인슐린의 농도가 이미 많이 낮아진 상태가 되므로 성장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할 수 있다. - p.63~p.64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제1의 적이라고 간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중관리에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신체가 잉여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탄수화물을 제한하다 보면 영양불균형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 고구마나 단호박등은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높으면서 영양소도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 식품이기 때문에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 -p.68~p.71
단식중에는 칼로리가 없고 다른 성분이 추가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안전하다...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거나, 일과 중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 한 잔으로 재 충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단식날이라고 해서 커피를 피할 필요는 없다. 단식 시간에는 기억력 같은 두뇌기능이 향상되고 활력을 주는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일의 능률이 높아지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를 억지로 누르다가는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루에 두 잔에서 다섯잔 사이의 커피는 우울증과 당뇨병의 위험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들을 감안하면, 평소 커피를 즐기던 사람은 단식 날이라 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마셔도 좋다.-p.78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고, 아스파탐의 위험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다이어트 탄산음료 역시 마찬가지로 절제하는게 좋다. -p.82
시중에 판매되는 과일주스나 야채주스는...설탕대신 단맛을 높이려고 액상과당을 첨가하는 경우도 많다. 식이섬유를 걸러낸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다...직접 채소나 과일을 통째로 갈아마시거나 식이섬유를 거르지 않은 제품을 마시는 게 좋다. -p.83
충분한 중량을 사용하는 근력운동이 일정한 속도만 유지하는 유산소운동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내에 강도를 높이기 편리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 p.150
당뇨증세 때문에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또는 발작이나 의식소실 같은 증상 때문에 이미 저혈당증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는 몸찬 페스트를 권하지 않는다. -p.216
그러나 모든 상황이 허용된다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선 어쨌든 섭취하는 칼로리 보다 소모되는 칼로리가 커야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 방법도 언제 다른 대체 방법이 나와 번복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 유익한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반부에 언급된 아인슈타인의 말이 가슴에 남는군요. 어리석음이란 같은 것을 반복하면서도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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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이라는 제목만으로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말 그대로 단식 다이어트 소개책이다. 유수의 다이어트 책이 어떻게 초점을 맞추고 책을 서술한 것에 반해 이 글의 저자는 간헐적 단식의 과학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이책이 여타의 책과 다른 점이라 여겨진다. 이미 단식에 대해 알고 있고 1년에 한번 꼴로 단식을 하는 나로써는 걱정하지 않았던 부분들 예를 들어 단식을 하면 운동 후 쉽게 지치지 않을까? 배고픔으로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들을 너무나 지루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이런 저런 대학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말이다. 장기간의 단식에도 문제가 없던 것들이 단기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는 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리라는 것은 쉬이 짐작할 수 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걱정하나 보다. 오히려 나는 단식의 효과와 비교되는 초반의 이야기에 눈길이 갔다. 사람은 누구나 정보를 상대적으로 받아들이게 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간헐적 단식은 간단하게 말하면 짧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단식이다. 저자는 단 2주 정도면 몸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한다했다. 그리고 그 체중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단식의 횟수를 약간 더디게 조절해 지속하면 몸찬패스트처럼 건강하게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한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굳이 고치지 않아도 되는 멋진 방법이다. 저녁밥을 먹고 물 이외의 음식을 절제하며 아침 단식하고 점심을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면 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미 그리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긴 한데 왜 그 사람들은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찌는 것일까 생각이 든다. 아마도 하루 정해진 량을 초과해 먹는 것 때문이리라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쌓이는 것 순리이니 말이다.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주간몸찬 패스트와 일간몸찬 패스트중 지속성을 생각한다면 나는 일간몸찬패스트를 권하고 싶다. 나는 일간으로 마음의 결정을 끝냈다. 내 식습관대로 하면 간식 먹는 손길만 자제하면 될 듯하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 정도의 절제심만 있으면 된다고 하니 기쁘기 그치 없다. 장기간 단식 후 보식할 때 정말이지 힘들었는데 따로 보식시간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어찌나 좋은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