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들아, 잘잤니?>를 읽으며 두 가지 궁금증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먼저, ‘깃대종’이라는 생소한 단어. 검색해보니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환경 보존의 정도를 살필 수 있는 지표로서, 생태계를 회복하는 개척자의 이미지를 담아 만든 표현입니다. 팬더, 코알라 등 그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 생물종을 일컫는다지요.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깃대종 중 산양은 그 겨울편에 해당하네요. 폭설로 인한 먹이부족으로 산양들이 죽어가기에, 겨울철에 특히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로 대한민국 깃대종 겨울편의 주인공이 되었나봅니다. 두번쨰 의문은 제목에서 나왔습니다. 전국에 채 800 마리도 남지 않아 멸종까지 우려되는 산양들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에는 <그 많던 산양들은 다 어디 갔을까?> 내지는 <산양들아, 죽지마!>가 더 강렬할텐데요. 제목은 <산양들아 잘잤니?>입니다. ‘왜 일까?’ 책읽는 내내 계속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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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울진을 배경으로 쓰인 <산양들아 잘잤니?>에는 산골소녀 송이가 등장합니다. 금강소나무 쭉쭉 뻗어 솟은 소나무 밭 송이버섯처럼 소복소복 복 스러운 소녀입니다.
* ![]() 송이는 야생동물, 특히 울진의 숲에 사는 산양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쓰는 소라 언니와 친해지고 싶습니다. 언니를 따라서, 산양의 자취를 쫒습니다. 동골동골한 산양 똥을 채집하고 산양의 발자취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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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겨울 먹이를 찾아 자꾸 아래로 내려오는 산양. 이상기후현상으로 폭설과 혹한이 잦아지자 먹이를 구하지 못해 죽어갑니다. 아기산양은 송이의 지극정성으로 살아났지만 다 큰 사슴은 맥없이 죽었습니다. <산양들아 잘잤니?>에는 식별표를 달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아기산양의 모습을 사진첩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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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이야기도 참 예쁜 책이에요, 마침 오늘이 환경의 날이라는데 멸종위기 산양도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해 그 수가 많이 줄었다는군요, 물론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가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먹을것이 없어 산아래로 내려온 산양을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잡기도 해 그 수가 줄어 멸종위기가 되었다니 참 안타깝네요, 산양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아직 남아 있는 산양을 지키기위해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봅니다.
그림책의 배경이 되는 곳이 울진인데 언젠가 두어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라 더 반갑더라구요, 울진에 가려면 꼬불꼬불 산을 넘어 가야하는데 안개낀 고개를 힘겹게 넘어갔던 기억이 나요, 그런 울진에 옛날에는 산양이 참 많이 살았다는데 이제는 거의 사라져버린 산양을 찾아서 지키고 보호하려는 이야기가 담긴 예쁜 그림책이에요,
송이는 옆집에 사는 소라언니네 집에 갔다가 벽에 잔뜩 붙은 산양 사진을 보고 산양을 알게 되요, 뭔가 수상쩍다고 생각한 소라언니는 알고보니 멸종위기의 산양을 찾아 지키려는 좋은 일을 하고 있네요, 소라언니를 따라 산양 똥을 발견하기도 하고 산양의 보금자리에 누워보기도 한답니다. 어느 겨울날 혼자 산에 갔다가 길을 잃고 찾게 된 산양보금자리에서 아기산양이랑 잠이 들기도 해요, 아기 산양과 정이 든 송이는 산양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요!
![]() 좀 생소하게 다가올지도 모를 산양이 지금도 울진 숲속에 머물고 있지만 겨울을 나기가 어려운가봐요,
약 2백만년전의 까마득한 원시 형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기도 하는 산양!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녹색연합]이 산양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산양에 대해 배우게 되는 좋은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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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들아 잘 잤니? 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단체인 녹색연합에서 쓰신 책인데요..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의 둘째권이랍니다. 깃대종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다 그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가리킨대요. 그 중에는 시베리아호랑이, 팬더, 코알라, 두루미 등 국제적인 깃대종이 있고요 우리나라의 깃대종은 열목어, 각시붕어, 올빼미, 미선나무, 반딧불이 등이 있대요 깃대종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는 점박이 물범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고요. 그 두번째 이야기는 이 산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장을 펴면 이렇게 지도가 나오며 울진에 사는 아이가 독백하듯 이야기가 흐른답니다. 아직 어려울 듯 했지만 그리 많지 않은 글밥으로 7살도 아주 잘 보네요 중간중간 금강소나무나 올무, 무인카메라 등 아이가 모르는 단어들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밑에 설명이 되어있고요. 우리 아이 산양을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치 산양이 옆에 있는듯 너무나 안쓰럽게 생각하며 산양을 죽이지 말았으면 한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의 산양들 부디 잘 살아나가서 개체수가 많이 늘기를 바랍니다. 그림들도 너무나 예쁜거 같아요 글과 그림이 참 잘 맞아요. 동화를 모두 보고나서 뒤쪽에는 4페이지에 걸쳐 산양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더욱 좋고요. 산양은 왜 산양인지도 나와있답니다. 숲속에 사는 작은 양이라는 뜻이래요. 몰랐던 사실에 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산양과 염소가 헷갈리는데 그것도 비교해줘서 좋았고요. 산양이 바위산에서 어떻게 사는지 오래전에는 산양이 어느정도 살았는지 울진 숲속의 산양들이 지금 얼마나 위험한지 그래서 어떻게 산양을 지켜줘야하는지 잘 나와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물을 너무나 좋아했던 우리 딸은 산양이 너무나 좋아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소중한 동물들 우리 모두 아껴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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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은 '숲 속에 사는 작은 양'이라는 뜻이에요. 흔히 산양은 양과 비슷할거라 생각하지만 생김새나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가 보는 양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산양은 고무 같은 발굽 덕분에 가파른 바위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잘도 오르내리지요. 그래서 산양은 주로 바위가 많은 산악 지대에 살아요. 오래 전에는 많은 수가 살았지만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 천연기념물 217호로 멸종 위기종 1급 동물로 보호받고 있어요. 산양이 멸종 위기종이 된 까닭은 살 곳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몰래 산양을 잡았기 때문이에요. 자연재해나 살기 힘든 기후 조건 때문이기도 하고, 과도한 개발로 산양이 살 수 있는 곳이 줄어드는 게 가장 큰 문제랍니다. 산양들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화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아요.
송이는 금강소나무가 쭉쭉 뻗어 자라는 울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아요. 가을이 되면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날마다 송이버섯을 따러 산에 가는데 송이버섯처럼 영근 아이가 되라고 이름도 송이라고 지었대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송이를 따는 동안에는 수상한 옆집 소라 언니와 놀기도 한답니다. 소라 언니가 왜 수상하냐구요? 마루에 보니까 커다란 상자에 덫이랑 올무가 가득 들어 있는걸 송이가 봤거든요. 송이는 그 언니가 몰래 동물을 잡아서 팔아먹는 사냥꾼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소라 언니는 야생동물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고 숲에 산양이 얼마나 사는지 조사도 하고, 덫이나 올무도 거둔대요. 그리고 사람들한테 산양에 대해 알려 주는 글도 쓰구요. 그러고 보니 덫이나 올무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언니가 숲에서 찾은 것들이네요.
소라 언니는 무인 카메라에 찍힌 산양들을 보여 주었어요. 산양을 만나기 위해 산에 갔는데 걷고 걸어도 산양은 보이지가 않아요. 그곳에서 언니는 산양들이 싼 똥 무더리글 말견하고 손으로 덥석 집기도 하지요. 그리고는 똥 덩어리가 몇 개인지 세어보기도 하고 유리병에 넣기까지 했어요.
날이 추워지고 겨울이 왔어요. 눈이 내리자 할아버지와 소라 언니는 산양이 걱정되어 짐을 꾸려 산양을 찾으로 나섰어요. 송이도 가방을 꾸리고 할아버지랑 언니 발자국을 따라 갔어요. 지난번에 소라 언니와 왔던 바위에서 갔더니 아기 산양이 있었어요. 송이는 아기 산양과 함께 물도 먹고, 빵도 나눠 먹고는 잠이 들었어요. 양을 꼭 붙들고 잠이 든 송이를 할아버지가 발견해서 집으로 데려오지요. 그리고, 송이는 하루가 지난 다음에 깨어나게 된답니다. 송이는 봄이 오기 전까지 산양과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아간답니다.
지금은 멸종되어 가고 있는 산양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산양은 먹이를 찾아 산 아래 마을로 내려오다 배고프고 지쳐 쓰러지곤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직접 산양 구조 작업에 나섰지요. <녹색연합>은 산양을 지키기 위해 산양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어요. 산양이 다닐만한 길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하고, 산양 보금자리에서 똥을 조사하기도 하지요. 산양이 어떤 동물인지, 얼마나 중요한 동물인지, 울진 숲에 있는 산양들이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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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 단체인 녹색연합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생태에 대해서 우리가 더 잘알아보고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해주네요. 울진을 배경으로해서 펼쳐지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산양이 함께 공존해가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네요. 옆집에 사는 소라언니는 산양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생태에 대해 연구하면서 산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무인카메라에 찍힌 산양의 모습들을 관찰해보면서 송이는 소라언니를 따라 산양의 흔적을 따라다니며 산양을 만날 생각에 신이 났네요. 산양똥도 관찰해보고 산양이 쉬었다간 보금자리에도 누워보며 산양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네요. 겨울이되면 산양들도 먹이도 구하기 힘들게 되고 겨울을 지내기가 어려워진다는걸 알고 걱정하며 소라언니와 할아버지는 산양을 살피러 떠나게 되고 송이혼자만 남게되자 송이도 가방을 챙겨 발자국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예전에 소라언니와 누웠던 바위에서 새끼 산양을 만나게 되고 서로 의지하면 꼭 안아주네요. 새끼산양과 함께 무사히 발견된 송이는 새끼 산양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자연으로 돌려보내야하는 시간은 다가오네요. 산양을 사랑하고 지켜줄려고 하는 사람들과 송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식별표를 달아 자연으로 돌려보낸 산양의 무인 카메라이 찍힌 모습을 보면서 잘지내고 있다는걸 알수가 있네요. 산양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게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 산양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나가면서 많은 관심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해나가면서 살아갈수 있는날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지식과 함께 산양이 현재 처해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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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천연기념물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힘을 쏟고 있는 녹색연합에서 이번에는 '산양'에 대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로 점벅이 물범에 이어 두번째로 탄생한 책으로,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산양을 어떻게 관리하고 관찰하는지를 알려주는 동화랍니다. ![]()
산양이라고 하면 아기가 먹는 산양분유가 떠오릅니다. 원산지가 다른나라여서 산양은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먼 동물로 여겼었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네요. 옛날에는 꽤 많았던 산양이 이렇게 줄어들고 멸종될 위기에 처한 까닭은 자연재해, 이상기후, 과도한 개발, 그리고 몰래 산양을 잡는 사람들 때문에, 살곳이 부족한 데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소라 언니를 등장시켜 산양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하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한편의 자연 다큐멘터리 하고나 할까요~~ 일반인으로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관찰방법은 신기합니다. ![]() 송이는 어느날 옆집 사는 소라 언니 방에서 희한한 광경을 봅니다. 멧돼지 박제, 잔뜩 쌓여있는 책들, 염소똥같은 덩어리가 흩어져있고... 대체 소라 언니의 정체는 무엇일까 호기심이 가득한 송이에요. 소라 언니는 야생동물에 대해 공부하는데 산양에 대해 조사하고 덫이나 올무도 거두고 책도 쓰고 그런다네요^^ 산양에 대한애정이 남다른 소라 언니가 들려주는 산양 이야기는 그래서 더 사실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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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가 부족해서, 너무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산양들이 점점 살기가 힘드네요. 전국에 약 750마리의 산양이 살고 있고, 송이가 사는 울진에는 1백마리 이상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탈진한 산양을 치료해주고 돌봐주는 산양 구조 활동이 무엇보다 시급한듯합니다. 병원과 의사도 필요하구요. 녹색연합이 애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런 부분이라네요.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깃대종) 중 하나인 산양을 잘 이해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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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들아, 잘 잤니?, 웃는돌고래, 글/녹색연합, 그림/이장미
우리나라에 산양이 산다니 놀라운 사실이였어요. 태초의 모습에서 변화가 없어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산양!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217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인 산양과 관련된 그림책 <산양들아, 잘 잤니?>을 만나면서 우리나라 산양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도 책을 보면서 산양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마구 생기는 것 같았어요. 산양이 어디서 서식하는지..어떻게 살아가는지..등등 동화책을 통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금광소나무가 자라는 울진 소광리에 사는 송이 ! 송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송이를 따러 가는 동안 송이는 옆집 소라 언니네서 시간을 보내는데.. 소라 언니는 수상한 점이 참 많아요. 염소 똥 같은 까만 덩어리들이 책상에 널부러져 있고, 지벽에는 지도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책까지.. 무인카메라로 찍은 산양사진들..수상한 것들이 가득했죠. 겨울이 오고, 할아버지와 소라언니는 산양이 걱정이 되어 겨울 산에 오르게 되고, 송이는 가방을 꾸려서 할아버지와 언니 발자국을 따라가다 그만 산양 똥자리에 숨어들게 되면서 엄마 읽은 새끼 산양을 만나게 되요. 새끼 산양과 소라는 무사히 구출되고 새끼 산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산양들아, 잘 잤니?>는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이 2번째 책이에요.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이 발표한 개념으로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그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가리켜요. 첫번째 권은 <점박이 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였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가는 산양을 지켜내기 우해서 <녹색연합>은 울진 숲의 산양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우리아이들도 산양과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처한 위험과 상황을 이해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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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산양들아, 잘 잤니?/ 녹색연합/ 환경그림책/ 대한민국 깃대종
아이들에게 자연환경그림책을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산과 들, 바다 그리고 멸종위기의 동물들까지.. 우리가 잃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이런 환경관련 서적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충분히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죠. 이번에도 그런 책 한권을 살펴보았답니다.
![]() 웃는 돌고래의 [산양들아, 잘 잤니?]입니다. 표지와 제목에선 친근함과 정겨움이 묻어 나온 그림책이었는데 내용은 어떨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겼답니다.
![]() ![]() ![]() ![]() 동해바다를 끼고 높고 깊은 산도 있는 울진에 사는 송이.. 할머니네는 금강소나무가 쭉쭉 뻗어 자라는 소광리에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송이를 따는 동안 옆집 소라언니네서 놀고 있으래요. 소라언니는 수상해요? 동물 박재도 있고 책도 산처럼 쌓여 있고 지도도 붙어있고 염소 똥 같은 까만 덩이리들도 있고... 언니는 산양을 만나러 가자고 하는데...
이책은 녹색연합과 함께 한는 대한민국 깃대종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책이예요.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이 발표한 개념으로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 데 그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가르킨대요. 국제적인 깃대종이 있는가 하면 강원도 홍천의 열목어, 울산 태화강의 각시붕어 등 한국깃대종도 있다고 하네요. 산양? 사실 조금은 생소한 동물이예요. 전세계 4종이 살고 있는데 그중 한종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고 해요. 오래전엔 많은 수가 살았지만 이제는 많이 줄어 천연기념물 217호, 멸종 위기종 1급 동물로 보호받는다고 하네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살고 있었는데 이제는 멸종위기종이라니.. 과도한 개발로 살 수 있는 터전이 줄어들었기에 이제라도 소중한 산양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산양에 대해 알고 현재 산양이 처한 상황을 인식하며 더 관심을 갖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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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비무장지대와 설악산, 오대산, 울진, 삼척, 봉화 지역의
바위 위를 고무같은 발굽으로 껑충껑충 잘도 뛰어다니네요.^^
울진에 사는 '송이'는 옆집 '소라 언니' 덕분에 '산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높은 곳에 살기때문에 산양을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배가 고파서 마을로 내려오는 산양과 마주칠지도 몰라요. 산양을 조사하는 사람들은 산양이 눈 똥과 발자국으로 산양이 있다는 걸 확인한대요.
먹이를 먹고 나면 동글동글하고 윤기있는 까만 똥을 누는데 그 곳이 바로 산양의 은신처랍니다.
엄마 없이 외로운 '송이'와 '양이'는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지만 기운을 차린 '양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해요. 마음은 너무너무 슬프지만 송이는 양이를 위해 예쁜 종이 목걸이를 준비합니다. 내 동생 양이야, 무럭무럭 잘 자라야 돼...
얼핏 보면 염소같지만 염소보다 몸집이 크고 머리 부분에 짙은 황색, 뺨에 흑색, 목에는 하얗고 커다란 반점이 있어요. 염소는 꼬리가 거의 안 보일만큼 짧지만
산양은 꼬리가 발뒤꿈치까지 내려 올 정도로 길다고 하니 이제는 구별할 수 있겠지요? ^^
'산양'이 살고 있는 남방한계선인 울진은 남한 최대의 '산양' 서식지에요. 하지만 2010년부터 지금까지 30마리가 넘는 '산양'이 겨울에 먹이가 부족해서 죽고 말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양 구조에 나서지만 산양을 돌보는 병원과 의사가 없어서
죽어가는 산양을 구할 수가 없다니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사람들때문에 은신처를 잃고 헤매는 '산양'들을 위해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멸종 위기에 놓인 산양을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니까요.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죽거나 다친 것을 보는 즉시 구조대에 연락하는 것 잊지마세요.~~~
송이와 함께 다시 양이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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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은 소과에 속하는 동물로 전 세계 4종이 살고있으며 우리나라에 한 종이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산양의 수가 많았는데 지금은개체수가 많이 줄어 천연기념물 217호, 멸종 위기종 1급 동물로 보호받고 있답니다. 주로 바위가 많은 산악 지대에 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비무장지대와 설악산, 오대산, 두타산, 울진, 삼척, 봉화 지역의 바위가 많은 산에서 사는 산양은 고무 같은 발굽이있어 바위산에서도 껑충껑충 미끄러지지 않고 잘도 산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산양은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에 먹이를 찾아다니는데 주로 풀, 열매, 도토리, 신갈나무, 피나무 산새풀 등을 먹이로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숲에서 산양을 만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울진에 사는 주인공 송이는 옆 집에 놀러갔다가 야생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소라 언니를 만납니다. 야생동물을 공부하는 언니답게 방안에는 책이 산처럼 쌓여있었고 벽에는 지도가 붙어 있었으며 책상에는 염소 똥 같은 까만 덩어리들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니로 부터 산양을 만나러 가자는 제의를 받고 신이 나서 따라나섭니다. 한참만에 산양 똥 무더기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송이의 손에 똥을 올려놓기도 했으며 산양이 쉬어간 바위 아래 누워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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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습니다. 산양에게 겨울은 힘든 나날입니다. 왜냐면 먹이가 부족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먹이를 구하러 산 아래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송이 할아버지와 소라 언니는 산양을 살펴보러 산 속에 들어갔고 위험하다고 데려가주지 않고 남아있던 주인공 송이는 혼자 산 속에 들어갑니다. 길을 잃고 헤매다 예전에 소라 언니와 함께 누웠던 그 바위를 발견하고 달려갔는데 아! 거기에 새끼 산양이 달달 떨고 있지뭡니까? 송이는 산양을 끌어안고 곧 잠이 들었고 천만다행으로 할아버지와 소라 언니가 송이를 발견하고 새끼 산양과 함께 집으로 돌아옵니다. 송이와 할아버지는 새끼 산양을 눈이 녹기 전까지 보살펴주고 눈이 녹자 친구들 있는 곳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산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로 무럭무럭 잘 자라는 새끼 산양이 잘 자라 엄마가 된 모습도 보게 됩니다.
왜, 누가 산에다 무인 카메라를 설치했을까요? 책에 등장한 소라 언니와 같이 산양의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겨울철에는 산양 구조 활동을 하는 단체가 있답니다. 바로 <녹색연합>입니다. 녹색연합에서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여 산양의 생태를 조사하고 산양 구조 활동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공 송이가 사는 곳은 경상도 울진이라는 곳입니다. 국립 공원이 아니기 때문에 산양을 위한 동물 병원도 없고, 의사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녹색연합>에서 산양을 보호를 위해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라 합니다. 2010년부터 울진에서 산양이 서른 마리가 죽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바로 먹이가 부족하고 살 곳이 파괴되었으며, 몰래 산양을 밀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연기념물이며 멸종 위기 1급 동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양이 살아갈 만한 자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합니다. 또한 산에 있는 짐승을 몰래 잡으려고 올무 같은 도구를 몰래 설치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각성도 필요합니다. 지금 전국에 약 750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니, 절대적인 우리의 관심과 보호 노력이 정말 필요함을 이 책을 읽고 느낍니다.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