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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 /저자 가토 도시노리/출판 이새/발매 2020.02.25.
50세가 넘어도 뇌는 성장한다. 뇌를 보면 건강수명이 보인다. 뇌는 얼마든지 더 성장하고 변할 수 있다. '회사형 뇌'가 남성을 망친다. '똑같은 뇌'는 없다. '도전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도전 정신이 뇌를 단련해 준다. 잘 움직이고 잘 자야 뇌가 맑다.
'내 능력은 이 정도'라고 생각하곤 체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우리 자신의 능력은 뇌가 좌우합니다. 그리고 그 뇌의 형태는 오로지 일상생활을 어떤 식으로 보내느냐에 달렸습니다. 그 점은 나이가 몇 살이 되더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일과 휴일을 포함해,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이 곧 그 사람의 뇌를 특징짓습니다.
빈번하게 사용하는 뇌번지는 일생을 통해 생생하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잘 쓰지 않는 뇌번지는 미숙합니다. 그리고 그 미숙한 부분을 방치하면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쇠퇴합니다. 뇌에서 퇴화한 부분을 만들지 않으려면 각각의 뇌번지를 균형 있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뇌번지를 동시에 사용하고 연계를 강화하면 뇌를 더욱 젊게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본래 인간은 주 10시간 정도 걸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약 7,000보 정도 걸어야 하고 한 주에 5만 보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걷는 것'도 뇌를 사용해 자기 스스로에게 명령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은 사고계 뇌번지가 운동계 뇌번지에 지시를 해야만 걷기 시작합니다. 즉 걷는다는 것은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뇌의 가장 큰 적은 '만성화된 생활 패턴'입니다. 이것이 치매의 원인이 되는데, 뇌를 병들게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뇌에 영향을 준다'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는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그 의미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5개에서 10개의 단어를 목표로 새로운 단어를 찾거나 배우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언어를 외우는 행위는 기억계 뇌번지와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또한 두 가지 신문이나 유사한 잡지를 비교해가며 읽는 트레이닝법도 추천합니다.
방대한 양의 책을 읽고, 지식, 지성, 지혜를 축적해온 와타나베 교수는 무의식적으로 뇌에 자동적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뇌에 입력input할 경우 그것을 뇌의 어느 부분에 둘지를, 필요할 때 아주 자연스럽게 이 일을 용이하게 해낸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언가 배우려 할 때는 다양한 뇌번지를 사용합니다. 우뇌로는 본 것을 인식하고 좌뇌로는 활자를 읽거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우뇌를 사용해 수정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뇌번지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나날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낍니다.
인간의 뇌는 단 2주 만에도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변할 수 있습니다. 뇌는 매우 정직합니다. 학교 성적이 나쁜 사람도 억만장자가 되거나 대단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극받아 뇌 속에 잠재해 있던 능력이 밖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의 뇌는 제 하기 나름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면서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해야 합니다. 지금은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눈팔기를 할 때가 아닙니다. 하루 8시간 집중 공부에 매진하면서 자아 성숙을 위한 수행 작업에 조금 더 정진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직은 그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냉정하게 용맹정진하는 단계에 도달해야 합니다.
《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가토 도시노리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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