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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다. 읽으면서 웃음을 터트릴 때도 가끔 있었는데 상황이 눈 앞에 그려질 때 더욱 그러했다 ㅋㅋ 우선 세대별로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삶의 목표를 비교해보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바로 그런 목적으로 이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수긍을 하며 읽어나갔음에도 불구하고, 3세대가 함께 티격태격하며 살고 있는 현재 우리집을 통해 책내용을 살펴보면 너무 인위적으로 각 세대들의 사고방식을 마치 공식처럼 분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각 세대별로 사고방식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기정사실로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소통의 출발점이어야 한다고 본다. 꼰대 평가를 받을까봐 두려워하는 상사나 선배세대에 대한 설명도 솔직히 좀 웃겼다.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꼰대 소리 듣는 것을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지는 것이 더 바람직한 상사이자 선배가 아닐까? 책은 재미있었지만...글쎄,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마음 깊이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대별로 자라나온 시대적 배경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