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융합전공이 늘어나면서 경영학과 공학, 어학 등을 함께 배우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학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하거나 경영학 관련 과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재무관리는 매우 어려운 과목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 그중에 가장 많은 얘기는 용어가 생소하고 어려우며 수학적설명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융합전공과목으로 우리 대학의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재무관리를 강의하면서 보다 쉽게 가르치고 배우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몇 년째 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수학적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적용이나 활용 및 응용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처음 재무관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부담감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재무관리를 쉽게 배우도록 하기 위해선 교수가 쉽게 강의를 해야 하겠지만 교재 분량이 많아 주어진 15주 시간 내 과목을 이해하는 게 쉽지 않다. 이에 그래도 시중에 나와 있는 타교재보다 좀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만들어보고자 이 책을 쓴다고 하네요.
저자가 대학에서 재무관리를 강의한 지도 30년이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학문은 발달되고 있지만 학문의 현학적인 자세와 전개에 치우쳐져 왔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저 역시 반성을 한다. 그리고 학문적인 이론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 이론이나 원리의 응용에 대해선 다소 등한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서 학문의 흥미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보다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수학적인 개념보다는 그림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하네요.
열심히 읽어봐야 겠네요!ㅎㅎ





재무관리는 디지털 지식경제시대를 맞아 더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투자자의 위험과 기대수익에 대한 예측을 통한 자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나가는 재무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오늘날 인공지능 등의 발달로 인간은 개념을 이해하고 복잡한 문제해결은 어차피 컴퓨터나 인공지능 로봇에게 명령만 내리면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만 알면 된다는 것이다라고 하네요.
이에 재무관리 수강생들에게 개념과 이론을 이해시키기 위해 수학적인설명을 가급적으로 줄이고 말과 그림 등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를 위해 각 단원별로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각 이론 뒤에는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마지막에는 그림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였다. 특히 각 단원별로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무의사결정상황 등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네요.
본서는 크게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 편에서는 재무관리의 기초 내용을 다루었다. 제 2 편에서는 재무상황과 투자결정 시 꼭 알아야 할 내용과전략을 다루었다. 제 3 편에서는 자본조달과 자본구조, 제 4 편에서는 배당정책과 운전자본관리 등을 다루었다고 하네요.
본서는 기존 교재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다 쉽게 쓴다고 노력을 했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 부족 등으로 다른 서적을 참고할 수밖에없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본서는 선배 및 동료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학문적 업적에 대해 많은 신세를 졌음을 밝히며 고개 숙여 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자 한다. 또한 본서의 내용과 글자의 오류가 있다면 모든 책임이 저자의 부족함에 있음을 밝히고 앞으로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자 다짐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