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으로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의 여운이 길게 느껴져서 얼른 2권을 보게 되었어요. 읽으면서 눈물도 나고 슬펐던 그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않아 더 기억에 남을 책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큰 부분은 예측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있는데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그런 자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었어요. 잘봤습니다 |
| 정말 몇 번을 눈물 콧물 흘렸는지 모르겠네요. 조근조근 차분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지는 애달픈 주인공들의 연심이 너무 절절해서 새삼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굉장히 획기적이고 신선한 플롯은 아니지만 클리셰를 탄탄하고 짜임새 있게 살려내는 안정감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여주가 어찌나 총명하고 용기있는지 읽을 수록 반했고 남주의 지고지순함 역시 나무랄데 없이 완벽했네요. 서로에게 온전히 서로뿐인 원앤온리 서사를 궁중물에서 보기 힘든지라 더 만족스런 해피엔딩이었습니다. |
| 크게 확 땡기는 글은 아니네요.남주는 반역을 꿈꿔 새로운 왕이되려하고.여주를 중전의 자리에 두고싶으나 여주가 망가질까 두렵다며 여주의중을 떠보고.결국 여주를 놔주려합니다.그러나 여주는 대비에게 납치당하고..남주가 여주를구하러오고.대비라는 악역은 악독한것에 비해 능력은 없는듯요.악역의 나쁜이미지만 강조한듯하네요.무능력악역.남주는 쉽게 반역해 왕이되고 해피엔딩요.뒤로갈수록 지루했어요 |
|
2권은 1권에 비해 더 별로였습니다. 이야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데 문체 자체가 담담한 느낌이라 그런지 급하고 격렬한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이야기 자체가 허술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더 집중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참 매력있었지만 그 부분들이 잘 살아나지 못한거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동양풍의 소설이었습니다. |
|
1권에서도 느꼈는데 친모인 대비가 저정도로 학대할거였으면 진작에 훨씬 더 어렸을때부터 쓱싹 남주 처리해버리고 후궁 아들 뺏어다가 기르면서 왕도 진즉 죽여서 본인이 권력 탄탄하게 잡는 편이 낫지...악역이 허술해도 너무 허술하다. 2권에서도 뭐 대단한 것처럼 나오는데 대비의 호위무사들 다 죽였는데도 처벌없이 멀쩡했고 그 뒤에 남주가 군사모아서 반정 일으켜서 성공했을 정도니 앞서서 위험하니 여주를 피신시켜야한다느니하며 남주와 남주 심복간의 갈등, 남주와 여주와의 갈등이 너무 우스워보이는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