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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오줌싸개
"[서평]오줌싸개" 내용보기
민이는 오늘 아침 침대에 오줌을 쌌습니다. 오빠는 그런 민이를 놀리기 바쁘네요. 엄마는 혼을 내기 보다는 괜찮다며 민이를 다독여 주시네요. 민이는 생각해요. 아마도 밤사이에 소금물첨벙바다나라, 해쨍쨍메마른사막나라, 뿌우뿌우후닥닥껑충동물나라, 스스슥사사삭뚝딱화가나라에 다녀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런 민이는 수박도 먹지 못하고 엄마의 아무 일도 없을 꺼
"[서평]오줌싸개" 내용보기

민이는 오늘 아침 침대에 오줌을 쌌습니다. 오빠는 그런 민이를 놀리기 바쁘네요.

엄마는 혼을 내기 보다는 괜찮다며 민이를 다독여 주시네요.

민이는 생각해요. 아마도 밤사이에 소금물첨벙바다나라, 해쨍쨍메마른사막나라, 뿌우뿌우후닥닥껑충동물나라, 스스슥사사삭뚝딱화가나라에 다녀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런 민이는 수박도 먹지 못하고 엄마의 아무 일도 없을 꺼라는 용기를 듣고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오빠가 밤사이에 다른 나라를 다녀왔네요.

 

오줌을 싸서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던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이야기였다. 현명한 민이의 엄마는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다독여주고, 용기를 준다. 그런 민이는 오줌을 쌌다는 죄책감보다는 오줌이라는 주제로 무한 상상의 나라를 다녀온다.

옆에서 오빠는 계속 놀려대지만 민이는 괜찮다. 지난밤에 여행을 다녀온 것이 분명하니까.

 

아이의 자존감이 잘 커 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줌싸개라는 자책을 주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잘 극복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이야기로 풀어져 있다. 그렇기에 다음날 오빠가 오줌 싼 모습을 보고도 똑같이 오줌싸개라고 놀리는 것이 아닌 오빠도 어젯밤에 다른 나라에 다녀왔어? 물어본다.

민이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모습에 살며시 웃음이 난다.

 

바다나라, 사막나라, 동물나라, 화가나라는 이제 간밤에 다녀오지 않아도 민이는 슬프지 않을 것이다. 행복한 추억으로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테니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y*****8 2013.06.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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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오줌싸개" 내용보기
오줌싸개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특히 엄마의 말에 의해서 큰 상처를 입기도 하고 자신감을 갖기도 합니다. 아이가 밤에 오줌을 싸게 되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이가 밤에 쉬를 했을 때 다양한 상상을 하고 괜찮다는 엄마의 말에 치유도 하고 자신감도 갖게 되는 동화책입니다. 작가는 오줌싸개를 통해 훌륭한 상상력과 멋
"오줌싸개" 내용보기
오줌싸개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특히 엄마의 말에 의해서 큰 상처를 입기도 하고 자신감을 갖기도 합니다.
아이가 밤에 오줌을 싸게 되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이가 밤에 쉬를 했을 때 다양한 상상을 하고 괜찮다는 엄마의 말에 치유도 하고 자신감도 갖게 되는 동화책입니다.
작가는 오줌싸개를 통해 훌륭한 상상력과 멋진 그림을 그려 놓아 웃음을 우리와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재미에 행복하리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그림 동화책입니다.
오줌싸개는 제목 그대로 오줌싸개들을 위한 처방전 동화입니다.
오래 전에 벨기에에서 오줌싸개 소년을 보고 온 적이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보내온 오줌싸개 소년의 옷이  합니다. 600벌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오줌싸게 소년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책에서 오빠는 민이에게 오줌을 쌌다고 놀리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합니다.
아무 데서나 쉬를 해도 좋은 비나라에 간다면? 쉬를 해도 옷을 빨 필요도 없고 이불을 빨 필요도 없습니다.
밤사이 바다에 다녀왔는지도 몰라 하면서 바닷물이 짭짤한 건 누군가 쉬를 많이 눠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막나라에 다녀왔는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 쉬를 하면 오아시스가 생겼다고 동물들이 춤을 줄 거라고도 합니다.
밤사이 동물나라에 다녀와 그곳에서 동물들이 쉬를 해서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것처럼 자기도 동물들에게 "여기가 네 땅이구나"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화가나라에 다녀와서는 낮에도 그리고 밤에도 그리는 걸 보면 "너는 참 부지런한 화가구나!"라고 다들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엄마는 늘 괜찮다고 하시면서 민이에게 오늘은 아무 일도 없을 거야라고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역시 현명한 엄마입니다.
마지막에는 민이를 놀리면 오빠가 이불에 쉬를 합니다. 
그러자 민이는 오빠에게 "오빠, 오빠도 어젯밤에 다른 나라에 다녀왔어?" 끝이 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맛이 나고 그림 또한 멋집니다.
읽으면서 다녀온 곳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비나라에 가서 자기도 수치스럽지 않고 엄마도 힘들지 않는 법, 동물들이 자기 영역을 표현한다거나 사막이 어떤곳이라거나, 바다와 화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g***f 2013.06.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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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괜찮아
"괜찮아,괜찮아" 내용보기
지은이   윤아해 그린이   이갑규       요즘 어린 아이들은 몇살, 몇개월쯤 소변을 가릴까요? 제 기억에 울 아이들은 두돌을 전후해서 소변을 가렸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저는 꽤 컸을때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느날 제가 오줌을 싸서 할머니가 키를 씌워 동네에 보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적어도 네,다섯살은 되었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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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윤아해

그린이   이갑규

 

 

 

요즘 어린 아이들은 몇살, 몇개월쯤 소변을 가릴까요?

제 기억에 울 아이들은 두돌을 전후해서 소변을 가렸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저는 꽤 컸을때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느날 제가 오줌을 싸서 할머니가 키를 씌워 동네에 보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적어도 네,다섯살은 되었던 것 같거든요.

그에 비하면 우리 아이들은 상당히 빠른 시기에 가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큰아이인 남자아이는 여름 생일이라 두돌쯤 자연스럽게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둘째인 딸아이는 겨울 생이라 돌이 지난 여름에 제가 욕심을 조금 부렸지요.

아이를 키워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소변은 여름에 가리는 훈련을 하면 편한점이 많거든요.

 

어느날 딸아이에게 짐짓 무서운 표정을 하고 어린이 변기에 앉히면서

"여기에 쉬야 해야해."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그 뒤로 딸아이는 모든 대소변을 참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기저귀에 싸면 안될 것 같고

변기는 아직 익숙치 않아 제대로 오줌이 나오지 않았던 겁니다.

이제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깨달았지요.

그제서야 제가 괜찮다고, 아무데서나 원할때 누어도 된다고 설명했지요.

그제서야 딸아이는 편하게 기저귀에 소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가리게 되었어요.

 

 

민이도 아직 밤에 오줌을 잘 가리지 못한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침대 바닥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을 깨닫는 순간

민이는 속상해져 버립니다.

 

 

 


 

민이도 원하는 일이 아니거든요.

오빠는 그것도 모르고 맨날 놀려댑니다.

 

 

 


 

그러나 엄마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해 주네요.

"괜찮아, 괜찮아.

민이 네 잘못이 아니란다."

 

 

 


 

민이는 이해 할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밤사이에 오줌을 싸버리게 되는 걸까요?

 

어쩌면 나는

밤사이에

소금물첨벙바다나라에 다녀왔는지도 몰라.

 

바닷물이 짭짤한 건

누군가 쉬를 많이 눠서 그런 건지도 모르잖아?

 

 

 



 

혹시 나는 해쨍쨍메마른사막나라에 다녀왔는지도 몰라

 

일년 내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

쏴쏴 쉬를 하면

오아시스가 생겼다고, 먹을 물이 생겼다고,

동물들이 좋아서 춤을 출걸?

 

 

민이는 자신이 오줌을 쌀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동물처럼 영역 표시를 하는거야,

화가처럼 그림을 그리는 거야.

하면서요....





 

 

엄마는 또다시 민이를 위로해줍니다.

 

"괜찮아, 괜찮아.

우리 민이 오늘은

아무일도 없을거야.

걱정하지마."

 

민이는 엄마의 말에 너무나도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행복한 표정으로 꿈나라로 가게 된 민이...

 

민이가 오늘은 오줌을 쌌을까요, 안 쌌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민이 엄마가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줌을 쌌다고 혼내거나 창피를 주지도 않고,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또다시 잠자리에 들때도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엄마...

이런 엄마의 작지만 큰 배려가 아이를 더욱더 안정된 정서로 이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어린아이들도

민이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아이들은 잘 가리다가도

환경의 변화나, 그날 하루의 스트레스, 또 음식에 의해 가끔 실수를 하기도 하거든요.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ㅋㅋ)

그럴때에도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죄책감보다

그럴수 있고, 괜찮다라는 정서적 안정감이

아이들 성장에는 더 좋은 영향을 주겠지요? 당연히...

 

 

 

단순한듯한 그림이지만 인물의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입니다.

여백과 공간 활용을 특히 잘한 그림이기도 합니다.

 

짧은 글밥이지만

민이가 말하는

주룩주룩후두둑비나라

소금물첨벙바다나라

해쨍쨍메마른사막나라

뿌우뿌우후다닥껑충동물나라

스스슥사사삭뚝딱화가나라

등의 말들도 아이들의 언어유창성과 창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운율이 생겨 읽는 재미또한 생깁니다.

 

 

 


 

 

속표지입니다.

아마도 이불과 베개라 흩어져 있는 모습인듯 싶어요.

 

 

 

h********k 2013.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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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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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줌싸개>의 일러스트는 목탄으로 스케치를 한뒤 컴퓨터로 채색을 해서인지 동양적 화풍이 돋보였다. 오줌을 싸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더 눈길이 갔다.   민이는 오늘도 오줌을 쌌다. 오빠는 그런 민이를 놀리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다독거려준다. 민이는 오줌을 싼 일이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돈다. 내가 만약 .....
"오줌싸개" 내용보기
책 <오줌싸개>의 일러스트는 목탄으로 스케치를 한뒤 컴퓨터로 채색을 해서인지 동양적 화풍이 돋보였다.
오줌을 싸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더 눈길이 갔다.
 
민이는 오늘도 오줌을 쌌다. 오빠는 그런 민이를 놀리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다독거려준다.
민이는 오줌을 싼 일이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돈다.
내가 만약 ..... 나라에 산다면 오줌을 싸도 아무도 모를텐데... 하며 공상의 세계를 펼치며 치유와 자신감을 회복한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드는 민이에게 엄마는 오늘은 아무일도 없을 거라며 응원한다.
다음날 민이는 오줌을 싸지않았고 대신 오줌을 싼다며 동생을 놀리던 오빠가 오줌을 쌌다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내 어릴적이 생각났다.
나도 민이처럼 오줌싸개였다.
책속의 엄마처럼 나는 한번도 야단맞아본적이 없다.
어떤날은 할머니댁에서 자다 오줌을 싸서 할머니가 장난으로 옆집에 소금을 얻어오라며 키를 쓰고 간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사시던 증조할머니가 소금을 주셔서 자랑스레 받아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리고 크면서 밤에 오줌을 지리던 버릇은 고쳐졌다.
 
만약 내가 오줌을 싼다고 혼이 났다면 수치심으로 의기소침한 아이로 자랐을 수도 있었다.
소변을 쌌다는 것 자체보다는 그로 인해 받게 되는 심리적 상처를 더 보듬어주고 아이가 위축받지 않도록 관심을 주어야겠다.
 
앞으로 우리 아기가 커서 배변훈련을 받아도 밤에 오줌을 싸는 오줌싸개가 된다면 이 책을 같이 읽고 괜찮다고 앞으로 오줌 안싸고 잘 잘 수 있을거라고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오줌싸개를 둔 아이엄마들에게 아이와 함께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y****h 2013.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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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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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어렸을적 이불에 한두번쯤은 누구나 실수를 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따라서 이책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불에 오줌을 싸면 실수라고 생각하고 숨기고 부끄러워합니다. 물론 오줌을 싸는것이 장한일은 아니지만. 무조건 나무랄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의 시각에서 오줌을 싸서 오빠가 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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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어렸을적 이불에 한두번쯤은 누구나 실수를 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따라서 이책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불에 오줌을 싸면 실수라고 생각하고

숨기고 부끄러워합니다.

물론 오줌을 싸는것이 장한일은 아니지만.

무조건 나무랄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의 시각에서 오줌을 싸서 오빠가 놀리자 부끄러워하는 한 여동생이 주인공입니다.

그 여동생은 오줌을 싼것에 대해서..

아이다운 시각에서 재미있는 발상을 합니다.

어쩌면 나는 화가나라에서 왔는지도 몰라...나는 부지런한 화가라서 낮에도 그림을 그리고

밤에 자면서도 그림을 그리는지도 몰라..

라는 상상등이 나오는데 정말 기발하고도 재미있습니다.

또는 어쩌면 나는 바다에서 왔는지도 몰라..
바닷물이 그렇게 짠건..사람들이 오줌을 많이 쌌기 때문일꺼야..

어쩌면 나는 사막에서 왔는지도 몰라.
사막의 동물들이 갈증에 허덕이다가 내가 쏴쏴 쉬를 하면
동물들이 고마워할지도 몰라..라는 상상들이 듣기만 해도
아이의 시각이란 참으로 재미있구나 느껴져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동생이 오줌을 싸자 놀려대던 오빠가..
그날저녁 이불에 실수를 하고 맙니다.
동생은 재미있어 하면서 오빠는 어느나라에 다녀왔었는지 묻는이야기로
끝이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x****x 2013.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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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줌싸개지만 내일은 더 멋진 어른이 될껄요
"오늘은 오줌싸개지만 내일은 더 멋진 어른이 될껄요" 내용보기
"하하하, 호호호!!!"  "엄마, 또 읽어주세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 7살 막내가 하는 말입니다.   '오줌싸개' 이 책의 무엇이 아이를 이렇게 즐겁게 만드는 걸까요?   유치원생 민이는 오늘 아침에도 침대에다 실례를 했습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민이는 고민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쉬를 해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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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호호호!!!" 

"엄마, 또 읽어주세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 7살 막내가 하는 말입니다.

 

'오줌싸개'

이 책의 무엇이 아이를 이렇게 즐겁게 만드는 걸까요?

 

유치원생 민이는 오늘 아침에도 침대에다 실례를 했습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민이는 고민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쉬를 해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입니다.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비나라에선 걱정 없겠네요.

바닷속에선요?

아이쿠 뜨거운 사막은 어떨까요?

아무곳에서나 다리를 들고 영역 표시하느라 쉬를 하는 동물나라는 또 어떨까요?

 

민이는 오늘밤에도 오줌을 쌀까 걱정이되서 그 맛있는 수박도 못 먹습니다.

오빠는 맛있게 잘도 먹는데 말입니다.

'나는 밤에 수박 많이 먹어도 오줌 안 싸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민이는 잠자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쉬를 하고 잠이 듭니다.

 

민이는 오늘 무사히 아침을 맞았을까요?

또 잠자기 전에 수박을 왕창 먹은 오빠는 별 일이 없었을까요?

 

 

 

아이들치고 한번씩 실수를 안 해본 아이는 없겠지요.

 

우리가 어렸을 때는 그렇게 전날 밤 실수를 한 아이들이 이른 아침에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는 게 일상이었으니까요.

누구나 자라면서 겪게 되는 성장통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것으로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는건 잘못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상상해 봅니다.

빗속에선 쉬를 해도 표시가 안 나겠지, 대신 비가 좀 많이 와야겠다.

지난 여름에 바닷물에 쉬를 너무 많이해서 바닷물이 짠가봐라고 했더니, 녀석이 물고기들도 쉬를 해서 그렇답니다.

사막에서는 쉬를 하자마자 말라버리니깐 표시가 안 나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래요.

오늘 오줌싸개라고 언제까지나 오줌싸개겠습니까?

민이도 자라서 멋진 선생님도 되고, 공연 기획자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자동차 만드는 기술자가 되겠지요.

 

내일의 주인공이 될 민이와 같은 오줌싸개들에게

 

"얘들아, 괜찮아~"

 

 

****한우리 북카페의 서평단입니다.*****

 

 

h*****m 2013.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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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아이 vs 주눅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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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문득 " 자다가 이불에 오줌 싼것이 잘한 일인가? 아니면 잘못한 일인가? " 라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답은 잘 한일도 아니지만, 절대로 잘못한 일도 아니란거였어요.   그러면서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얼마전에 ( 다섯살 이후 처음으로) 이불에 오줌을 싸던날 왜그렇게 화를 냈던걸까.. 생각해보니 이불빨래에 대한 번거로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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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문득 " 자다가 이불에 오줌 싼것이 잘한 일인가? 아니면 잘못한 일인가? " 라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답은 잘 한일도 아니지만, 절대로 잘못한 일도 아니란거였어요.

 

그러면서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얼마전에 ( 다섯살 이후 처음으로) 이불에 오줌을 싸던날 왜그렇게 화를 냈던걸까..

생각해보니 이불빨래에 대한 번거로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민망해하는 아이와 짜증이 나는 엄마.. 가 보통의 풍경일 텐데요..

 

동화속 아이의 엄마는 그럴때 " 네 잘못이 아니란다" 하고 무척이나 따뜻하게 아이를 감싸 줍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지만 잘못을 강요하며 나무라고 꾸짖기만 한다면 안으로 주눅들고 상처가 억압되어 제대로된 성숙을 이루지 못하겠지요.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을 보더라도 무척 중요한 시기를 책속의 엄마는 잘 알고 있었나 봅니다 ^^

엄마의 따뜻한 말에 아이는 주눅들기 보다 오히려 상상의 날개를 펼치지요..

간밤에 바다로, 사막으로, 동물나라로, 화가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게 아닐까 상상하는 아이는 정말 천진난만 그 자체입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도 잘 한다는 얘기 들어보셨지요?

자신을 향해 오줌싸개라고 놀리던 오빠가 이불에 쉬야 한걸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 이때가 복수할 때다! 하고 오줌싸개라고 똑같이 골려줬을텐데요..

오빠도 어젯밤에 다른 나라에 다녀왔어? 라고 물어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를 건강한 인격으로 성장 시키는 엄마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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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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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우리 공쥬가 떠올랐다.  얼마전까지 이불에 지도를 열심히 그렸던 예술가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12시쯤 되면 한번 깨워서 쉬를 뉘고, 새벽 3시쯤에 또 한번 일어나 쉬를 뉘기를 수없이 반복을 하는데  왜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것인지 당췌 알수가 없없다는~ 오죽하면 저녁에 물을 마시는것도 제재를 당했던 공쥬~ 최후의 수단으로 밤에 기저귀를 채워볼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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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우리 공쥬가 떠올랐다.  

얼마전까지 이불에 지도를 열심히 그렸던 예술가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12시쯤 되면 한번 깨워서 쉬를 뉘고, 새벽 3시쯤에 또 한번 일어나 쉬를 뉘기를 수없이 반복을 하는데  왜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것인지 당췌 알수가 없없다는~ 오죽하면 저녁에 물을 마시는것도 제재를 당했던 공쥬~

최후의 수단으로 밤에 기저귀를 채워볼까 했는데 아기들만 기저귀를 하기 때문에 싫댄다.

그렇게 밤마다 지도를 그리던 공쥬가 어느순간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것을 하지 않게 되었다.

어떤 계기로 변화가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지만 공쥬가 서서히 한단계씩 성장해간다고 생각을 하니 대견스러웠다.

불과 얼마전까지 오줌싸개 공주였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보니 웃음이 피식 나왔다. 

우리 공주가 민이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졌다.  

주인공 민이의 캐릭이 우리 공주와 비슷한 또래인듯~

 

민이는 밤마다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예술가이다.

아침마다 오줌싸개라고 놀리는 철부지 오빠와 반대로 항상 괜찮다고 다독거려주는 엄마!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하다 세차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쉴새 없이 비가 내리는 나라에 살게 되면 옷에 쉬를 하더라도 옷을 빨지 않아도 되니 좋을것 같다고,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보면서 밤사이 바다에 다녀왔기에 바닷물이 짠건지도 모른다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놀고 있을때 사막에서 쉬를 하면 오아시스가 생겨 동물들이 좋아할것이라는 상상도 해본다. 늦은밤 간식으로 수박을 먹으면서 심술을 부리는 오빠~ 그러나 엄마는 괜찮다고 다독거려준다. 그 다음날 민이 오빠의 반전~

 

솔직히 아이들의 야뇨증이 있으면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읽고 아이를 편안하게 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게 되기 힘들다는 점! ㅠ..ㅠ 우선 이불 빨래가 하나 둘 쌓이기 시작하면 나의 인상이 찌그러지기 시작하면서 잔소리가 시작된다는... 오줌싸개라는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볼수 있었던것 같다. 우리 천사는 이불에 지도를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했었던 것일까? 궁금해진다.

a*******8 2013.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줌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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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이야기라 더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오늘도 오줌을 싼 민이는 오빠의 놀림속에 기가죽은 민이의 모습에 엄마는 괜찮아 민이 네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해 주네요. 민이는 언제나 아무데서나 쉬를 해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좋겠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주룩주룩후두둑 비나라에도 가보고 소금물 첨벙 바다나라, 해쨍쨍마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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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이야기라 더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오늘도 오줌을 싼 민이는 오빠의 놀림속에 기가죽은 민이의 모습에 엄마는 괜찮아 민이 네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해 주네요. 민이는 언제나 아무데서나 쉬를 해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좋겠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주룩주룩후두둑 비나라에도 가보고 소금물 첨벙 바다나라, 해쨍쨍마른 사막나라, 뿌우뿌우후다닥 껑충 동물나라에서는 동물들이 쉬를 통해 영역표시하는 모습등 여러곳의 나라들을 통해 그 누구도 오줌싸개라고 놀리지 않고 오줌싸는게 정당화 될수있는 모습들을 상상해보네요. 오빠는 밤에 수박을 많이 먹어도 오줌 안싼다며 또 다시 민이를 놀리네요. 엄마는 그런 민이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감을 심어주네요.

재미있게 표현된 말들과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책읽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아이가 오줌을 싸개되면 어떤 심리를 가지게 되는지 느껴보면서 마음을 보듬어 줄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 오빠의 반전있는 모습에 넘 재미있게 웃으면서 봤어요. 한번 오줌을 쌀때마다 이불을 몇개씩 세탁하기 바빠서 아이의 마음까지 신경써주지 못했었는데 다시금 지난날을 생각나게 하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오줌싸개 되는 상황도 한 과정으로 받아들여 아이 스스로 극복해 낼수 있도록 옆에서 위로와 함께 힘이 되어주는 그림책이예요.

 

 

 

 

l*******7 2013.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영]오줌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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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장영, 윤아해/글, 이갑규/그림       아이들 기저귀를 떼고 나면 밤중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있는 광경이 아닐까요? 우리 집 두딸도 기저귀를 떼고 나서 한두번 정도 이불에 실수를 했죠. 실수를 하고 나면 전 좀 화를 내거나 좋지 않은 인상을 쓰고 아이를 대했던 것 같아요. 아이도 자고 일어나서 실수한 상황을 보고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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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장영, 윤아해/글, 이갑규/그림

 

 

 

아이들 기저귀를 떼고 나면 밤중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있는 광경이 아닐까요?

우리 집 두딸도 기저귀를 떼고 나서 한두번 정도 이불에 실수를 했죠.

실수를 하고 나면 전 좀 화를 내거나 좋지 않은 인상을 쓰고 아이를 대했던 것 같아요.

아이도 자고 일어나서 실수한 상황을 보고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까요?

그런데..그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도 못한체 오줌을 싼 그 일에 대해서만 꾸지람을 하고

혼을 내기만 했으니요...잠을 자면서 벌어진 일이라서 아이는 모르고 있었을텐데 ...

막내가 조금 있으면 기저귀를 떼고 이런 상황이 또 찾아오겠죠?

그럼...큰아이들에게 했던 것처럼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기다려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때까지요..ㅎㅎ

 

 

 

 


 

 

아이는 오늘도 실수를 하고 말았나봐요.

오빠는 그런 동생을 놀리기만 합니다.

엄마는 괜찮아, 괜찮아, 민이 잘못이 아니란다...

정말 다정하고 본받고 싶은 엄마의 모습 ! ㅎㅎ

민이는 언제 어디서나 아무 데서나 쉬를 해도 갠찮은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주룩주룩후두둑비나라에 간다면?

밤사이 소금물첨벙바다나라에 다녀왔을지도..

아니면, 해쨍쨍메마른사막나라, 뿌우뿌우후닥닥껑충동물나라, 스스슥사사삭뚝딱화가나라를 다녀왔을지도..

오줌을 쌀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표현으로

아이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둘째가 먼저 이 책을 읽고 하하하하 웃음보가 터졌어요.

몇개월 전 아침에 일어나서 모르고 오줌 쌌다고 하면서 벌떡 일어난 경험이 있는 둘째~

본인의 모습이 떠올랐는지...너무 재미있게 책을 공감하면서 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읽은 책 제목을 적는 공책에 <오줌싸개>를 적으면서

책표지의 오줌싸는 장면을 패러디해서 같이 그려넣었네요.

사람을 그리고선 오줌을 누는 장면...오줌줄기를 실감나게 그렸다는...ㅎㅎ

 

아이들 누구나 한번씩 경험하게 되는 실수를 따뜻하게 도듬어 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긴 나 !!

현재의 오줌싸개와 그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꼭 보면 좋은 책 ~~

<오줌싸개> 꼭 보세요~~

 

 

c*****o 2013.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