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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 안되는 페이지를 넘겼는데 코긑이 찡하고 눈물울 참으려 눈에 힘을 주었던 순간이 생생하다. 그런 이유들로 내 책꽂이에는 베스트셀러로 간직된 동화책들이 제법 있다. 내 인생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물어도 그림동화책이다.
세월호 사건을 겪었을때 내 아이들 나이가 그 아이들과 비슷했었기에그 아픔이 너무도 생생하다. 얼마전 터진 이천의 물류센타사고 , 요즘 내 아이도 일당받는 알바를 고되게 하고 다니기에 그 기사에 더더욱가슴이 뛰었다.
동화는 아이들의 세계 사회는 어른들의 세계인듯 싶었다. 이 두 세계를 잘 연결해준 책을 발견해 참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