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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23] 우리모두에게 따스한 봄이 오기를..
"[23] 우리모두에게 따스한 봄이 오기를.." 내용보기
하루 한문장,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똑같은 것도 없다.당신에게 지혜가 필요하다면 오래된 미래인  고전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이제 고전에 빠질 준비를 하고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이라면 반드시 거두는 때도 있는
"[23] 우리모두에게 따스한 봄이 오기를.." 내용보기

 

   하루 한문장,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똑같은 것도 없다.

당신에게 지혜가 필요하다면 오래된 미래인  고전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이제 고전에 빠질 준비를 하고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이라면 반드시 거두는 때도 있는 법이다.

 좀 더 넓은 사람이 된다면 그래서 내안의 자유로 세상을 다른 존재의 생명을 돌아 볼 수 있게 된다면

우리의 하루가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좋은 선배란 길을 보여주고, 열어주는 사람일 것이다.

책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스스로 선택해서 가는 사람은 후회하는 크기가 다를수 밖에 없다.

늦어도 돼. 멈추지만 않으면..

하나를 익히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점이다.. 그만큼 발전했으니까.. 

최선을 추구하는 즐거움을, 살면서 한번은 누려보아야 남는 장사가 아닐까. 

글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파악하려면 읽고 또 읽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다름은 말그대로 다른 것이다. 그래서 존중받아야 한다.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세상을 읽어 세상에 맞게 너를 변화시키라고.. 어부는 권한다..

시련에 주저앉지 말고, 그 시간을 배움의 기회로 삼는 다면

당신이 이룬 성취를 신나게 발휘 할 기회를 줄것이라고.

진짜 유능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부족한 순간도, 빛나는 순간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지레 겁먹지 말고, 오늘을 만 끽하라고..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고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참신함연륜의 지혜와 손잡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조금만 겸손해도 좋지 않을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일이다. 

아침, 봄 햇살이 찬란했습니다.

나는 그만 회사로 가는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봄 속을 걷다 혹 아지랑이가 된 모양입니다

 

진달래의 유혹에 걸려들었습니다.

'개나리가 피었구나!' 노란 산수유에게

한껏 알은체를 하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목련이 그 빛나는 웃음을 터뜨리기 직전

비로소 나의 봄이 열렸습니다.

 

지구와 함께 태어난 봄꽃들.

억만년 전에도 봄은 떨림이었겠지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봄은

설렘으로 흔들리고 있었겠지요

 

생명의 떨림이

해마다 오는 봄을 기어이 꿈꾸게 합니다

사랑의 떨림이

지나쳐도 그만일 만남에 기어이 다가가게 합니다

그리움이 떨림이

죽음을 흔들어 기어이 봄눈을 틔워냅니다

또 어떤 싹이 톡 튀어올라 만개하려는지요

 

지천으로

봄, 입니다. 

 

 

이렇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서 책이 끝이 납니다.

너무도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몇번을 읽고 또 읽어야 나의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책을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고두고 읽어서..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글처럼..

우리 주위에 많은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봄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 꽃들을..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제대로 볼 수 있기를.. 즐길 수 있기를..기도합니다..

 

...  소/라/향/기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8 2020.03.23. 신고 공감 27 댓글 46
리뷰 총점 종이책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내용보기
1<자한> 편에서 마음에 꽂히는 구절을 발견했다. // 산을 쌓는 일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한 무더기만 더 쌓으면 산이 완성돼요. 그런데 그걸 못하고 그만두잖아요? 산은 완성되지 못하고 끝난 거예요. ‘다 끝낼 수 있었는데’ 같은 건 의미가 없어요. 완성하지 못한 건 결국 내 탓이죠. 하지만 반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땅을 고르겠다고 흙이라도 한 무더기 퍼다 날랐다면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내용보기

 1

자한편에서 마음에 꽂히는 구절을 발견했다. // 산을 쌓는 일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한 무더기만 더 쌓으면 산이 완성돼요. 그런데 그걸 못하고 그만두잖아요? 산은 완성되지 못하고 끝난 거예요. ‘다 끝낼 수 있었는데같은 건 의미가 없어요. 완성하지 못한 건 결국 내 탓이죠. 하지만 반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땅을 고르겠다고 흙이라도 한 무더기 퍼다 날랐다면 이미 시작한 거예요. 흙 한 무더기만큼 땅이 골라진 거고, 그만큼 나는 전진한 거죠.“ - p.93

 

작은 방 한 구석 세상이 고요에 잠든 한낮의 시간. 나는 글을 쓴다. 그 중 하나의 글은 리뷰로 탄생한다. 바깥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산의 정경은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때로는 동네 주민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하고, 스피커 확성기를 켜놓은 트럭의 소음이 귀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나를 심각하게 방해할 정도의 소음은 아니다. 그리고 이 조그마한 방 안에서 나는 미래에 대한 꿈을 꾼다. 그 꿈을 위해 내가 할 것들을 착실히 하나하나 해 나간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기고 결정한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과거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기에 지금 이 순간만을 생각한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기로 한다. 한 무더기만 더 파도 되는 그 일을.

 

 

2.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다. 그러나 또한 인간은 생각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 존재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바깥에서 들어온 것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늘 스스로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 내 생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 생각이 아닌 것이다. 책을 읽으며 자신을 늘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연히 북콘서트에 갔다가 들은 말이다. 매우 인상깊게 들어서진인 지금도 종종 곱씹어본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 그러나 생각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존재. 그렇지. 참 맞는 말이다. - p.101

 

지금 내가 했던 생각은 내 생각인가, 아닌가. 마지막에는 결국 내 생각이 되기는 하곘지만, 그 모든 게 처음부터 내 생각은 아니었던 것이다. 생각하고 생각하다 결정한 일이 최악의 선택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전혀 생각 못했던 일이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생각의 어떤 지점에서는 멈춰서 되돌아보기도 해야 한다. , 그때 그랬었지, 라며.

 

3.

이제 나는 모른다고, 못하겠다고 쉽게 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백 번쯤 덤벼보았니? - p.121

 

쉽게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은 이어진다. 같은 생각을 백 번쯤 해 본적도 있는 거 같지만, 같은 노력을 백번쯤 한 적은 없는 거 같다는 자괴감이 나를 감싼다. 그렇지, 백번쯤 덤벼보고 얘기를 했어야지.

 

4.

맹자진심 상편에는 이런 구절도 있다.

 

그만두면 안 되는 일을 그만두는 사람은 그만두지 못하는 게 없습니다. 후하게 대해야 할 때 박하게 대하는 사람은 박하게 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맹렬하게 나아가는 사람은 물러나는 것도 아주 빠르죠.”

 

수원을 찾아 진짜 우물다운 우물을 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세다. 그만두면 안 되는 걸 그만두는 사람은 그만두지 못하는 게 없고, 그런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고민을 하더라도 우물을 파면서 고민해야 한다. 우물 파기를 그만두고 툭하면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한탄해봤자 아무 답도 나오지 않는다. - pp.162~163

 

그만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요 근래, 잠시 글쓰는 걸 쉬고 다른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아무리 해도 글을 쓰는 게 내가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공부를 하는 길이 가슴 뛰는 삶이 아니란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렇지, 그만두면 안 되지. 무엇이 되었든, 나의 가슴이 뛰는 삶을 선택하고 그렇게 나아가야지.

 

5.

결국 인간이라면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 양과 필요로 하는 열량은 비슷하다. 어쩔 수 없다. 직원들을 학대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소비자를 속여서 벌어들인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란 따지고 보면 그리 많지 않다. 밥도 내 맘대로 양껏 먹지 못한다. 쌤통이다. - p.174

 

밥도 내 맘대로 양껏 먹지 못하는 건,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똑같다는 사실이 왠지 위안이 된다. 먹고 싶은 대로는 못 먹어도 하루 세끼 충분히 먹고 있으니, 그걸로 행복해하고 있다. 결국 인간은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 존재. 살아가는 이유 충분히 되지 않나~?

 

6.

선택할 여지조차 없는 상황이란 게 과연 있을까? 특정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자신이 한 행동의 책임을 고스란히 떠넘겨도 되는, 그런 선택이란 게 과연 있을까? - p.221

 

과연 나는! 과거는 과거고지금부터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닐까! 그러니까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미래에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알 수 없으니까. 보다 더 가슴 뛰는 삶을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닐까.

 

 

7.

아무리 편안해도 내 것이 아닌 인생은 결국 나를 망가뜨리고, 아무리 많은 것을 주어도 그의 것이 아닌 인생은 결국 그를 망가뜨리니까. - p.258

 

내 것인 인생을 살기 위해 가슴 뛰는 삶을 선택하고 선택하였으면 나아가야지. 내 인생을 망가뜨리고 싶지는 않으니까.

 

8.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하루 어떤 자세로 살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 운이야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쁘겠지만, 내가 원해서 내 안에 차곡차곡 쌓아둔 실력은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 그 실력에 어느 날 바람이 불어오면 하루 만에 700리를 갈 수 있고, 이름 없는 사람이 천년 뒤에도 문필을 자랑하는 문장가가 될 수 있다.

 

기억하자. 바람이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오늘 하루의 운으로 다음 순간을, 내일을 속단하지 말자. 오늘 스스로 선택한 즐거운 일에 그저 실컷 몰두하자. 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리자. 이뿐이고, 이것으로 족하다. - p.281

 

바람이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을 잘 맞아들이고 바람 속에서 행복해 한다면 언젠가는 나의 지금 작은 노력이 큰 결실을 맺으리라. 나는 지금 여기에서 내가 할 일을 할 뿐이다.

 

 

9.

모자란 순간도 넘치는 순간도 내가 쓸면서 가야 하는 거대한 인생의 한 부분이다. 부족한 순간도 빛나는 순간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세상은 우리에게 매 순간 긴장하라고 다그치지만, 장자도 배포 아저씨도 그렇지 않다고 위로해준다.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지레 겁먹지 말고 그저 오늘을 만끽하라고. 그래야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고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말이다. - p.294

 

그러므로 앞으로의 나에 대해 겁먹지 말자.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에게 건네준 위로를 통해 나는 용기를 얻는다. 그 용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준다. 그 힘으로 또 하루를 살아간다.

 

 

10.

그러므로 이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생략한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단지, 고전에서 뽑은 문장들과 함께 어우러진 책이라는 정도의 정보만신다의 이 결정에 불만 있으면, 신다한테 따지지 말고 책을 사서 보실 것! 이상,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나무의철학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elpmeoo

h******o 2020.03.12. 신고 공감 9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에세이를 읽듯 고전의 지성을 즐겁게 만날 수 있어요.
"에세이를 읽듯 고전의 지성을 즐겁게 만날 수 있어요." 내용보기
그 옛날의 지혜가 지금에도 슬기로운 삶의 이치가 된다. 바로 고전에서 배우며 현대인의 깨달음을 쉽게 인도하는 책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유학이 그렇게 고루하지 않고 단순하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에 동감한다. 친절히 고전을 인용해서 현재의 모습을 헤아리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잘 와닿는다. 부담없이 에세이를 읽듯 즐겁게 만나는 고전이 저자의 삶과 함께 녹아든 책
"에세이를 읽듯 고전의 지성을 즐겁게 만날 수 있어요." 내용보기
그 옛날의 지혜가 지금에도 슬기로운 삶의 이치가 된다. 바로 고전에서 배우며 현대인의 깨달음을 쉽게 인도하는 책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유학이 그렇게 고루하지 않고 단순하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에 동감한다. 친절히 고전을 인용해서 현재의 모습을 헤아리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잘 와닿는다. 부담없이 에세이를 읽듯 즐겁게 만나는 고전이 저자의 삶과 함께 녹아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살필줄 알고 사회를 바로 보는 힘을 심어주는 고전의 매력을 저자의 산뜻한 이야기로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하겠다.

팍팍한 인간 관계로 한 숨이 나올 때 잠시 쉬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독서였다. 경쟁하고 쟁취하는 현대인에게는 삶의 기본을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족.친구.선후배등 관계의 혼돈 속에서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무작정 이익만을 바라보는 관계가 사회에서 갈등을 빚게한다. 그런 우리에게 저자는 적절한 대안을 살포시 건네준다. 어떤 상황마다 짜여진 매뉴얼처럼 쏙쏙 자리잡고 있는 성현의 문장들이 번잡한 고민을 도와준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동양 고전은 왜 이렇게 삶의 진리를 잘 아는지 참으로 선인들의 지성이 놀랍다. 노력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공부인데 조바심은 더 공부를 안되게 하는 것 같다. 찬찬히 조금씩 읽고 쓰며 배워가보자. 저자가 들려주는 고전의 옛 이야기가 배움도 주고 즐거움도 준다. 한문의 매력도 느끼게 하는 좋은 책이다.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담은 고전과 현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고전의 맛을 살려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살피고 생각을 표하는 저자의 글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2000년 전에 전국 시대의 혼탁한 상황에서 길을 찾은 동양 고전이 우리 시대에도 여러 길을 안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 번역을 현대식으로 표현했다는 점도 제시된 내용을 쉽게 읽은 이유가 되었다. 지식이 다소 없더라도 좀 더 고전에 친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긴 것이 독서 후에 생긴 또 하나의 효과였다. 자상하고 편안한 문체로 책을 읽는 기분이 좋았다.

「맹자가 말한다. 시련에 주저앉지 말고 그시간을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면, 하늘은 반드시 당신이 이룬 성취를 신나게 발휘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당신은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감 넘치는 진짜 젊음, 진짜 유능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p264」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 우연히 한학에 매료되어 한문 공부를 남보다 늦게 해서 힘들었다고 했다. 삶이 지치거나 어려워도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고전 속에서도 발견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해 가다보면 보다 유연히 인생을 즐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생이 새옹지마라 해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일취월장해보자.

*매일 조금씩 읽고 쓴 독서 감상을 모으고 정리해서 간략히 서평으로 기록했습니다.




c********1 2020.06.10.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_ 임자헌 지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_ 임자헌 지음" 내용보기
원래 책 읽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고전 읽기였지만,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는 어느 날 문득 고전이 더욱 절절히 나에게 다가왔다. 나 역시 저자처럼 고전을 계속 읽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지금도 한다. 그럴 정도로 고전을 좋아한다.  이 책은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고, 한문과 전혀 친하지 않던 저자가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논어와 맹자를 보게 됐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_ 임자헌 지음" 내용보기

원래 책 읽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고전 읽기였지만,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는 어느 날 문득 고전이 더욱 절절히 나에게 다가왔다. 나 역시 저자처럼 고전을 계속 읽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지금도 한다. 그럴 정도로 고전을 좋아한다.

 

이 책은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고, 한문과 전혀 친하지 않던 저자가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논어와 맹자를 보게 됐고, 그 속에서 한자에 대한 흥미를 발견해 고전과 한문 자체가 주는 울림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경험과 그 고전에서 얻은 무릎을 치게 만드는 구절을 소개하며 세상 일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옛것을 잘 익히고 그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누군가의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그 유명한 사자성어 온고지신을 탄생시킨 이 구절이 저자가 고전을 번역하고 좋아하게 되는 통찰을 주었다고 한다. 인간은 매우 보편적이면서 동시에 특수한 존재다.

변하지 않으면서 항상 변한다. 인간의 보편성 때문에 이 온고가 필요하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이 크게 바뀐 것 같지만 인간이란 종의 특성은 달라진 게 없다. 이천년 전에도 우리 인간은 배고프면 밥을 먹고, 화장실 가고, 씻지 않으면 냄새나고, 곁에 누군가 없으면 외로움을 느껴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소통했다.
그래서 인간을 사유한 옛 사람들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충분히 유효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고, 나 역시 이 생각에 200% 동의한다.
흔히 옛것을 고리타분하다고 하는데 옛것을 잘 익히 겠다는 자세는 인간의 보편성과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한 태도다.
이 책은 나보다 2,500년을 앞서 이 지구상에 살았던 공자, 맹자, 순자 등 여러 동양 선현들로부터 삶의 정수를 뽑아내서 알려주고 있다.

 

공자하면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흔히들 생각하기 마련인데, 내가 얼마전 읽은 이한우 기자의 <군자론>이라는 책을 또는 이 책을 봐도 공자는 시대를 앞선 깨인 철학자요, 사상가요, 현실 정치인이었다.

고전을 재해석한 이런 시도가 나는 언제나 좋다.

 

공자는 굉장히 합리적 인물이었더. 2,500년 전의 사람이라 여성에 대한 가치관은 당시의 기준에 따라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일부 구시대적인 모습을 제외하면 공자는 합리적이다.

 

공자의 제자 중에 중궁이란 인물이 있었는데, 이 중국의 아버지는 천민에 행실도 나빴다. 하지만 중궁은 인물과 학식이 뛰어났다. 공자는 중궁만을 보면서 그를 제자로 받아들였고, 그를 한나라의 군주로 삼아도 좋을 인물이라고 칭찬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원래 산천의 신에게 제사를 올릴 때는 순색의 소를 써야 한다. 그래서 얼룩소는 쓸 수가 없다. 하지만 얼룩소의 새끼라도 얼룩얼룩하게만 태어나지 않는다.

희생 제물을 올리는 사람이야 그게 얼룩소의 새끼라고 출신을 따져서 안 쓰려고 할 수 있지만 제사를 받는 신의 입장에서는 제사에 쓰인 소 자체를 보지, 그의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소가 순전하기만 하면 제사에 써도 좋다."

 

오늘날에도 금수저니, 아빠찬스니 사람의 출신성분이나 그가 가진 금권이나 힘에 의해 쑥덕공론을 일삼는데 공자는 그 옛날에도 사람 하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저자는 말한다. 새것은 모두 시간과 함께 옛것이 된다. 오늘의 최신 유행 사상이 이내 낡고 퀴퀴한 냄새나는 이론이 되어버린다고.

하지만 세월을 이겨내고 온고가 시작되어 내가 사는 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의 지혜를 우리는 지신 하면 된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하늘 아래 똑같은 것도 없다. 고전이 고리타분한 것은 고전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합리적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일이지도 모른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되어 있다. 1) 관계를 돌아보고, 2) 공부를 다짐하면서, 3)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를 생각해보고, 4) 선한 시민이 되어 정의를 고민해본다.

마지막으로 5)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인생을 성찰해 보는 것으로 책은 마무리 된다. 각 장의 모든 구절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 감명 깊은 구절 몇 개만 뽑아서 소개한다.

 

<논어> 안연편에서 공자의 제자인 증자는 이런 말을 했다.

"제대로 된 지성인은 학문을 통해서 뜻을 함께할 벗을 모으고, 벗을 통해서 온전한 사람다움을 완성해가죠." (君子以文會友, 以友輔仁)

보통은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는데 증자는 그보다 함께 공부를 하면서 뜻이 통하는지를 살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서로를 통해 각자 자신을 완성시켜간다는 발전적인 측면에서 친구 관계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맹자> 이루 하 편에는 이런 구절도 있다.

"바르고 선한 일을 하도록 권하는 것이 친구 사이의 도리이다." (責善, 朋友之道) ---p.39

 

그렇다. 맹자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상대에게 선을 요구하는 것이 친구사이의 도리라고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친구를 잘못 만나서 패가망신 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친구사이에도 우정보다 경쟁을 먼저 배우고, 또 같이 거리낌없이 나쁜 일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녀 교육도 중요할 것이고 친구들간에 責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연애담도 끌어들여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이 책은 한 편의 가벼운 에세이이면서 인생 선배가 고전의 구절을 가져와 수다스럽게 또는 편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읽는 내내 고전의 구절을 조금 더 편하게 접할 수 있었고, 편안한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문진보>에 당나라 문인인 한유가 쓴 잡설이라는 글이 실려 있다. 이 글에는 천리마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천리마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세상에 백락이 있은 연후에 천리마도 있는 것이니, 천리마는 항상 있는 것이지만 백락은 항상 있지 않다." ---p.110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천리마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천리마는 늘 있을 수 있지만 백락같은 명 조련사, 또는 백락을 알아주는 관포지교의 포숙아나 지음을 해줄 수 있는 진정한 벗, 인생의 advisor가 있어야 그가 진심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저자는 선생님은 백락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했는데, 이 시대 모든 리더들이 백락같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는 저자가 본 영화, TV 등에서 느낀 소재를 고전의 구절을 끌어와 설명해 주고 함께 이야기 하며 책장을 넘어가게 한다.

예를 들어, 통일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도

 

맹자는 <맹자> 진심 하 편에서 이런 말을 했다.

"산속에 난 오솔길을 보게. 그런 길도 사람들이 한동안 그리로만 다니면 넓은 길이 된다네. 그러나 또 한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자라 길을 막아버리지."

(山徑之路間, 介然用之而成路, 爲間不用, 則茅塞之矣.)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평화통일은 끈질긴 노력과 불굴의 용기로만 다다를 수 있는 목적지다. 그 길에 한걸음을 내딛었다는 사실만으로는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없다. 숱한 유혹과 불안이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 시험할 것이다. ---p.184

 

이것을 통일에 비유했지만 이는 모두에 대응할 수 있다. 공부, 정책, 기업의 문화, 사회적인 합의 그 모든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시행하면 넓어지고, 아니면 금세 잊혀진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며 '유리천장과 신분제'를 떠올리고, 버닝썬 사태를 보며 법과 정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식이다.

저자는 결혼식에 가서도 인생을 돌아보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전공과도 다르고 그동안 일했던 것과도 다른 한문을 공부하면서 늘 불안해 했다고 한다.

 

저자는 마음이 조급해 했지만 고전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시간을 누려야 후회 없이 살 수 있다는 마음이 오히려 단단해 졌다고 말한다.

때로는 일부러 속도를 늦추기도 하면서 많은 불안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나무 사이사이, 모래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삶을 살아가며 이 책을 썼다.

(저자의 해설에 원문이 있는데 한자 원음이 없어서 능동적 독서를 위해 혼자 사전을 찾아가면서 원문을 독음하려고 했다, 나중에는 원문에 독음을 달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

 

문득 나 자신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나는 원래 사학을 너무나 전공하고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학자가 되었더라면 또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다 현실과 타협해 법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전기전자 회사에서 기획, 마케팅을 10년했다.

남들은 어려울 때 대기업에 취업하고, 또 인생을 즐기며 편안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는데 내 마음은 20대 초반 현실 때문에 포기했던 사학이나 고전이 떠오른다.

그래서 항상 고전과 역사가 목말라서 그런 책을 직장에 들어와서 더 많이 봤다.

저자의 공부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저자는 교육의 부재, 리더의 부재, 정의의 부재인 오늘의 세상을 고전에 빗대어 돌아본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글은 편안하다.

 

인생에는 늘 바람이 분다. 부는지도 모르게 불어와서 가는지도 모르게 간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하루 어떤 자세로 살 것인가 하는 것뿐이라는 말이 곧 우리의 삶 아닐까?

 

따뜻한 수필 형식의 고전을 읽었다. 저자를 실제 만나지는 않았지만 저자는 틀림없이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글에서 감추고 있어도 보이는 매력이 엿보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2 2020.03.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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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떨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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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와 동양철학이 합쳐져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책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이다. 각 부분마다 돌입부분은 우리에게 친숙한 문제나 고민에서 시작한다. 정치, 사회, 고민 등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는 것들이 문제제기로 나온다. 이러한 것을 중국의 동양철학자들이 쓴 책에서 따와 각주를 단다. 그 해석하는 것이 문제제기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켜주고 다양한 견해를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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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와 동양철학이 합쳐져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책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이다.

 

각 부분마다 돌입부분은 우리에게 친숙한 문제나 고민에서 시작한다. 정치, 사회, 고민 등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는 것들이 문제제기로 나온다. 이러한 것을 중국의 동양철학자들이 쓴 책에서 따와 각주를 단다. 그 해석하는 것이 문제제기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켜주고 다양한 견해를 제시해준다.

 좋았던 것은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보다 우리가 그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벼우면 가볍게 무거우면 무겁게 만들어준다.

 고민이 많은 시기에, 사회에 혼란이 가중되는 시기에 누구나 한 번쯤 느낄만한 것들을 시원하게 뿌리채 뽑아주기도 하고 다듬어주기도 하고 지지해주기도 한다.

 시간 되는 날마다 한 문장씩 읽기 좋은 책,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짧은 시간이면 충분한 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1 2020.03.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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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요즘 밤마다 읽오 있는 위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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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세아이와 조카까지 넷을 보고 있다. 정말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밥먹이고 간식먹이고 놀아주고 씻기고 등등...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는 요즘...매일 밤 아이들을 재워놓고 나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이 책을 들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제목 부터 읽고 싶게 했다.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내 가족,친구, 그리고 주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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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세아이와 조카까지 넷을 보고 있다. 정말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밥먹이고 간식먹이고 놀아주고 씻기고 등등...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는 요즘...

매일 밤 아이들을 재워놓고 나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 책을 들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제목 부터 읽고 싶게 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가족,친구,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아직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하번에 휘리릭 읽기 보다는 한장한장 읽으며

생각하고 공감하고..

무엇보다 내가 어려워하는 고전이 인용되어 자연스럽게 읽게 되니

좋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좋다.

 

아~~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맞아맞아 진짜 그렇지 하며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고전은 늘 읽으려고 도전을 해도 몇장 읽지 못하고 내려 놓는 경우가 많은 나인데

예시를 들어가며 상황속에서 고전이 들어가 있으니

부담없이 읽어 내려가기 좋다.

 

1장. 관계를 돌아보다 - 따뜻한 이웃이 되고 싶어서

2장. 공부를 다집하다 -  발전하는 내가 되고 싶어서

3장. 사회를 생각하다 - 함꼐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4장. 정의를 고민하다  - 선한 시민이 되고 싶어서

5장. 인생을 성찰하다 -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서

 

차례만 봐도 이렇게 살면

괜찮은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나는 2장까지 읽은 상태..

오늘은 아이들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안부?전화가 왔었다

어떻게 세명이 동시에 같은날 전화가 오는지.

 

전화를 받은 날이여서 그런지

고문진보에 당나라 문인인 한유가 쓴

잡설이라를 글에

천리마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천리마로 성잘할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p/106 - 110

 

목소리만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만난 선생님들 느낌이 좋다.

우리 아이들 셋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봐 주는 선생님이시길...

나도 그런 사람, 엄마가 되어야지..

엄청 공감하며 되새기고 되새기는 밤이다.

 

개학이 더 연기된 이 시점에

나는 지금처럼 매일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이 책을 읽으며

위로 받고 공감하며

하루를 마무리 해 보려고 한다.

 

3장 사회를 생각하다 첫페이지를 넘기며....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0.03.2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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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더 나은 삶을 위한,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더 나은 삶을 위한,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내용보기
[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더 나은 삶을 위한,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출판일 : 2020.02.20. / 출판사 : 나무의 철학 / 저자 : 임자헌세상에는 참 읽을 책들도 많지만그 안에 좋은 책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그게 독서만이 줄 수 있는 풍부한 가치와 매력이 아닐까 해요."작은 지혜를 가진 자는 큰 지혜를 가진 자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고,수명이 짧은 자는 긴 수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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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더 나은 삶을 위한,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출판일 : 2020.02.20. / 출판사 : 나무의 철학 / 저자 : 임자헌








세상에는 참 읽을 책들도 많지만

그 안에 좋은 책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게 독서만이 줄 수 있는 풍부한 가치와 매력이 아닐까 해요.



"작은 지혜를 가진 자는 큰 지혜를 가진 자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고,

수명이 짧은 자는 긴 수명을 살아가는 자의 세계를 파악할 수 없다.

그것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p.25)"



이 책도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저자가 느낀 생각들을 읽어보고,

그리고 저자의 생각 + 책 안에 실린 고전 글 자체를 읽고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삶에 대해

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내어주는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왠지 '고전'이 들어가면 멀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우연히 접한 한학의 매력에 빠져

전문적으로 한문을 공부하여 한국 고전 번역 교육원 상임연구부에 들어갔다고 하는

저자에 대한 소개처럼,

어찌보면 한학 전공자가 썼다면 오히려 딱딱했을지도 모르는,

한문으로 쓰여진 고전을

'참 말랑말랑하게 잘 풀어내주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어요.



"유학이나 성리학에서 말하는 수신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만나는 것이다. 내게 이기적인 마음, 욕심 가득한 마음,

나와 남을 구분하고 나를 위해 남을 수단으로 삼는 마음이

나를 얼마나 강하게 지매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마음을 지워나가는 것이다(p.52)"



한문 한글자 한글자에 대한 번역을 위해서는 참 많은 사전과 용례를 모두 다 살펴보고 익혀야 한다는

내용이 책 속에 나오는데, 한학에 깊이 빠진 저자가 참 많은 시간을 들여 애정을 갖고

살펴보았을 고전들의 내용과 배움의 가치들이

저자의 인생 경험과 어울려 고전의 매력은 그 매력과 가치대로,

저자가 쓴 글의 매력은 고전의 가치와 한 개인의 경험이 녹아든

그 매력대로 잘 다가와주었어요.



"도움 되는 벗이 셋이 있고 손해되는 벗이 셋이 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고, 박학다식한 사람을 벗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겉만 그럴싸하게 꾸몄을 뿐 실제로 정직하지 않거나,

살살 아첨하면서 내 기분만 맞춰주거나,

아는 것도 없느면서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사람을 벗하면 내 손해죠(p.65)"



관계에 대해, 발전하는 나를 위한 공부에 대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들에 대해,

선한 시민과 정의에 대해,

누구나 생각하는 후회없은 삶을 위한 인생에 대한 성찰에 대해

저자는 고전의 곳곳에서 발견한 좋은 내용들을

책 속에 차곡차곡 쌓아 들려주어

읽는 내내 고전을 통해 참 많이 배우고, 생각해보고,

사람들이 고전을 읽는 이유가 인생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찾기 위함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반드시 먼저 배울 것을 백 번 읽어야 하니,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p.120)"




곁에 두고서 인생이 흔들릴 때,

공허감이 느껴질 때,

판단하기 어려운 일들에 직면했을 때,

고전의 지혜를 배우고자 할 때 등등

손에 들어 꼭 읽어보아야 할 좋은 책이었어요. 








j*******8 2020.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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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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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생활은 지나치게 편향적이라 주로 소설책만 읽고 있다. 그러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크게 눈에 띄게 강렬하지 않지만 왠지 끌리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우연히 한문학에 알게 되고 삶의 또 다른 방향을 찾게 되면서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고전 한문학의 구절들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깨달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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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생활은 지나치게 편향적이라 주로 소설책만 읽고 있다. 그러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크게 눈에 띄게 강렬하지 않지만 왠지 끌리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우연히 한문학에 알게 되고 삶의 또 다른 방향을 찾게 되면서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고전 한문학의 구절들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깨달음으로서 담아내고 있다.

책을 읽기 전 고전 특히 한문학이라 하면 어렵고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는 달리 편하게 술술 읽힌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고전 사상과 문헌을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tv프로그램들과 저자의 경험들을 곁들여서 부담 없이 흥미롭게 해석하고 있어서 재미있기까지 하다.

 

" 옛 것을 잘 익히고 그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누군가의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문명과 사회는 달라지지만 인간이 하는 행동과 그 특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옛 성인들의 깨달음과 지혜만큼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또 있으랴.

챕터마다 만나게 되는 글들은 특별히 새삼스럽지 않지만 그래서 더 와닿게 된다. 어쩌면 나 역시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는 글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고 또다를 내일의 내 모습을 마음에 새겨보기도 한다.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다더니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수긍할 수밖에 없다.

 

"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그 길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람이란

결국 내가 '나'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이란 생각이 든다.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 스스로를 가두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먼저 성실하고 참되고 정성스러운 삶 '

누구나 단 한 번뿐인 인생. 그렇기에 주어진 시간 동안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순간순간 삶을 음미하고 살 수 있기를.

그리고 나로부터 시작되어 너, 우리로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글들을 담은 이 책 속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되길 바란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작은 한 챕터씩, 한 번에 다 읽고 흘려보내는 것보다는 하루에 조금씩 읽으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반짝거리는 삶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나는 빛난다고 여기고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지자. 남들이 뭐라 하든 내 인생은 축제라고, 틈날 때마다 샴페인을 빵빵 터뜨려주자. 내가 나에게 건네는 이 칭찬과 축제가 내 시야를 넓혀주고, 내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p 143)

 

 

 

 

d******3 202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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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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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는 글자가 보여서, 한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게다가 내용이 딱딱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막상 펼쳐보면 그렇지 않았다. 나는 전공이 중어중문이라서, 다행히도 공자 맹자 등등 다양한 고전의 원문을 보는데 아주 큰 어려움은 없었다. 물론 자랑하는 건 아니다. 옛날부터 이런 책을 읽는데 선입견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순전히 이것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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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이라는 글자가 보여서, 한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게다가 내용이 딱딱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막상 펼쳐보면 그렇지 않았다. 나는 전공이 중어중문이라서, 다행히도 공자 맹자 등등 다양한 고전의 원문을 보는데 아주 큰 어려움은 없었다. 물론 자랑하는 건 아니다. 옛날부터 이런 책을 읽는데 선입견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순전히 이것만 설명하는 건 절대 아니다. 독자분들도 부담없이 책을 집어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본다.

 저자분도 삶을 살면서 깨달은 경험과 지식, 지혜를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나보다는 인생을 오래살으셨고, 경험과 연륜이 풍부하신 분이니까. 기분나쁘다는 생각보다는 좋은 이야기를 해준다는 느낌으로 읽었다. 고전의 내용은 동떨어진 이야기나,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지는 않는다. 물론 유교사상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와는 거리감이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교훈적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기때문이다. 



 내가 읽으면서 좀 와닿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어서 꼽아보았다. 부족해서 빛나는 인생이라... 내 생각은 이렇다. 사람이 어떻게 완벽할 수 있겠는가? 너무 완벽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가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약간의 구멍과 빈틈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부분의 내용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잘 하실 수 있을까? 감탄만했다. 그렇다고 인간이 부족한 존재이기때문에, 나태해 질 수는 없겠다. 발전하고 갈고닦으려는 모습은 보여야겠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들어가야겠다. 고전을 읽으면서 힘들고 부족할 때, 이런 지식과 교훈을 통해서 힘을 얻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았다.

k*****e 2020.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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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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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고전을 통해 옛 것을 익히고(온고) 유연성 있게 현실에 대입하여 실천할 것(지신)을 권한다.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아는 것. 숨 가쁘도록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고전을 익히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친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숴주려는지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과 고전에서의 가르침을 적절히 섞어서 소개한다. 현대인의 고민을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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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고전을 통해 옛 것을 익히고(온고) 유연성 있게 현실에 대입하여 실천할 것(지신)을 권한다.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아는 것. 숨 가쁘도록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고전을 익히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친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숴주려는지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과 고전에서의 가르침을 적절히 섞어서 소개한다. 현대인의 고민을 옛 성현들의 지혜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이천 년 전, 몇 백 년 전의 누군가가 나의 멘토로 책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제목에는 다양한 나의 역할이 내포되어있다. 후회 없는 삶을 살면서 발전하고 싶은 나와 따뜻한 이웃, 선한 시민으로서 함께 사는 세상의 일원인 나.

스스로의 발전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이루어낼 수 없다. 가족, 친구, 이웃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고민과 갈등을 거듭하며 변화되는 것이다. 이 때 사랑, 우정, 효도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어떤 것들을 경계해야 한다. 사랑과 우정이라는 이름을 무기로 자신의 편의만 주장하거나 남들이 수용하지 못하는 잣대로 경계·판단·배척하는 태도는 그저 이기심에 지나지 않는다. 효도 또한 마찬가지다. 부모의 뜻이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도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효도가 아니다. 고전에서도 는 상명하복의 개념이 아니라 자녀도 부모의 잘못을 발견하게 된다면 예의를 갖춰 지적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사실 고전으로 소개되는 문구들 중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가 없다. 누구든 외모로 평가받아서는 안 되고 각자 타고난 특성에 따라 성장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문제는 실천이다. 내면의 잡음과 사회적 갈등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를 우리 모두가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성인이나 현자는 대단한 뭔가를 타고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 원리를 잘 실천하는 사람이다._53p

고전의 어떤 문장을 외우고 뽐내는 것보다 고전의 가르침을 작게나마 몸소 실천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책을 읽다 참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삶의 방향성을 찾는데 조금 도움이 될 문장을 발견했다. ‘내 생각에는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삶(105p)을 살아야겠다고. 내 잘못된 신념과 지식, 경험의 산물들은 오랜 기간 축적되고 변형되어 내 생각에는이라는 말과 함께 쏟아진다. 그리고 그 말들이 모이면 결국 내 자신이 되는 것이다. 나를 잘 알고 공부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문장이다. 늘 겸손하게 배우는 인생을 다짐하게 하는 문장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친다.

유식한 사람이 자신의 무지를 더 잘 안다는 건 세상의 역설 중 하나다. 선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의 악함을 더 많이 느낀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을 더 잘 알고, 재주를 연마하는 사람이 자기의 한계를 더 잘 안다. 따뜻한 사람이 자신의 차가운 면을 더 잘 알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 자신의 옹졸함을 더 쉽게 깨닫는다.83p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임자헌 #괜찮은사람이되고싶어서 #나무의철학 

a******n 2020.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