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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M 출판사에서 출간된 왕위 작가님의 저서 학사신공 73권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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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인간은 남색 액체로 터져 사방팔방으로 튀었고 세 사람의 선기는 그걸 맞고 부식되었다. 임호가 어두워진 거검을 빠르게 불러들이는데 양쪽에서 한립과 풍림이 손상된 선기는 신경 쓰지 않고 연못으로 몸을 날려 풍림은 남색 옥피리를 손에 넣고 한립은 방패를 불러들여 거둬들이려고 한 순간 느닷없이 나타난 붉은 구슬이 터지며 태양처럼 한립을 집어삼키고 새하얀 화염이 이글이글 끌어 올라 허공에 구멍을 만들어냈다. 대전을 채운 시간영역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광풍이 지나갔다. 임호가 흐릿하게 나타나 허공에 덩그러니 남은 방패를 손에 넣고 웃음을 지었다. 제때 피해 폭발에 영향을 받지 않은 풍림이 "임호,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괴물은 힘을 합쳐 잡고, 보물은 능력껏 취하기로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신의를 저버리고 동류를 공격해 보물을 강탈하다니 역포회 회원다운 비열한 짓입니다."라고 말하자 냉소를 흘린 임호가 "그걸 말해줘야 압니까? 보물을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뻔뻔하게 답했다. 풍림이 "구인류염주, 태을경 수사도 죽일 수 있다는 필살의 보물을 지니고 있었군요. 정말 당신을 얕본 것 같습니다." 중얼거렸다. 임호는 "시간법칙을 익힌 동급 수사와 동행하느니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요. 이런 수에 당했으면 머리가 모자라 죽은 것이지, 영민한 자였으면 당한 것은 저였을 겁니다."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멸시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바로 그 순간 "그렇습니까? 소원대로 해드려야겠군요." 붉은 태양 속에서 코웃음 치는 한립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임호는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붉은 태양 속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는 한립은 다치기는 커녕 의복 자락 하나도 타지 않고 온전했다. 한립의 소매 속에서 아홉 자루의 푸른 비검이 빠져나와 임호를 내리쳤다. 쾅! 대전 벽에 부딪힌 임호는 어느새 동전 크기의 남색 비늘들이 빼곡하게 연결된 남색 갑옷을 걸쳤고 머리에는 용머리가 달린 투구를 쓰고 있었다. "흑토선역 성룡전의 용상전갑!" 풍림이 소리를 높였고 한립도 의외라는 기색이었다. 성룡전은 각종 선기 갑옷을 제련하는데 능해서 그 품질은 백조산에도 뒤지지 않았다. 표정이 싸늘해진 한립은 임호가 성룡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도 전혀 머뭇거리지 않았다. 한립의 체내에서 맑은 울음소리가 들리고 색색깔의 빛덩이 9개가 떠올라 진룡, 천봉, 뇌붕 등 진령법상의 허상과 거령의 진령 본체인 몽염 오조 회룡의 허상까지 섞여 있었다. 결국 임호의 갑옷이 갈라지면서 퍽! 터져 피를 뿌렸고 임호의 육신과 원영이 터지면서 뒤늦게 갑옷도 갈라지더니 산산조각이 났다. 자업자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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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작가님의 주인공 한립이란 평범한 인물이 꾸준한 법술과 도술 수련을 통해 신선이 되가는 과정을 담은 중국 선협소설이 원작인 범인수선전을 번역한 학사신공 입니다 73권의 내용은 한립은 열화선존을 도와 회선과 싸워 이기고 진언문의 이상상황 발생으로 공간균열에 휘말려 회계로 가게되는등의 이야기가 이번권의 내용입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학사신공입니다 왕위 작가님의 학사신공 73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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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삼, 석천공, 열화선존과 함께 진언문으로 들어서며 뿔뿔이 흩어졌던 한립은 열화선존이 회선과 힘겹게 싸우고 있음을 보게된다. 한립의 도움으로 회선을 쓰러뜨리고 열화선존과 함께 대오행환세결를 찾기로 한 한립. 한편 천정 세력뿐만 아니라. 진언문에 공간통로를 만들기위해 회선까지 침투한 상황을 알게된 그들, 그리고 마침 진언문이 무너지며 공간균열에 휩쓸려 회계로 넘어간 한립과 석천공은 그곳에 회선 행세를 하며 다시 선계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