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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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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이 책은    이 책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은 캐나다 마리포사라는 조그만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스케치한 소설이다. 원제는 <Sunshine Sketches of a Little Town>이다. 저자는 스티븐 리콕, <영국 출생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로 이민을 갔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학을 공부하였고, 미국의 [Truth]와 [Life], 토론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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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이 책은 

 

이 책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은 캐나다 마리포사라는 조그만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스케치한 소설이다. 원제는 <Sunshine Sketches of a Little Town>이다.

저자는 스티븐 리콕, <영국 출생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로 이민을 갔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학을 공부하였고, 미국의 [Truth][Life], 토론토에서 발행되는 [Grip] 같은 잡지에 글이 실리면서 유머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소설의 배경은 캐나다 마리포사라는 조그만 도시.

이 도시를 배경으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자는 맨 먼저 마리포사의 지리적 배경을 소개하는 것으로 소설을 시작한다. 이곳에 호수 하나가 있는데 이 호수도 이야기 거리가 되니, 기억해 둘 일이다.

그 호수 이름은 위사노티 호수, 그 호수로 흘러드는 강은 오사위피강.

 

중심가는 미시나바가()인데, 거기에 스미스 호텔, 콘티넨탈 호텔, 마리포사 하우스, 그리고 은행 두곳 - 상업은행과 외환은행- 이 있다.

 

먼저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스미스 호텔이다. 그곳의 사장인 스미스씨에게 일어난 사건이다.

호텔에서 영업시간 외에 술을 판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그래서 재판이 벌어지고, 판결은 스미스에게 폐업까지 3개월 유예 기간을 준다는 것이었다,

스미스, 거구인 스미스씨는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그러나 걱정마시라, 결론은 해피엔딩이다. 참고로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그러니 책을 읽으면서 마음 졸일 필요 없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기대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면 된다.

 

저자는 졸깃졸깃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재주가 있다.

예컨대 은행원 피터 펍킨이 은행에 들어온 강도를 만나 죽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저자가 어떻게 사건을 끌고 가는지 살펴보자.

 

이튿날 아침 7시 반 외환은행의 창구 직원인 피터 펍킨이 은행 건물 보관실에서 은행 강도의 총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이 온 사방에 알려졌다.> (212)

 

그쯤 되면 독자들은 , 이런 이 친구 죽으면 안 되는데. 그러면 제나 페퍼리하고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거지?’ 하는 안타까움에 잠시 가슴이 아파지려는 순간, 저자는 이렇게 말을 덧붙인다.

 

<7시 반에 알려진 소식은 그런 내용이었다. 물론 사람들은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8시에는 펍킨이 죽지는 않았지만, 가슴에 중상을 입어 위독하다고 전해졌다. 830분에는 그가 가슴에 총을 맞은 게 아니라 총알이 배를 뚫었다고 전해졌다.> (212)

 

그렇게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운 저자는, 이렇게 마무리한다.

<9시에는 펍킨의 배는 멀쩡한데 오른 쪽 귀에 총알을 맞아 귀가 떨어져 나갔다고 알려졌다.>(213)

 

, 이것도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다.

최종적으로는 정확히 귀가 떨어져 날아가지는 않았다고 했다. 다시 말해 총알이 명중해서 귀가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머리를 가볍게 스치는 바람에 그가 기절한 것이라고 했다.>라는 게 최종 마무리다.

 

그제야 휴, 하는 소리로 한숨 돌리게 된다이제 남은 일은 펍킨과 페퍼리 판사의 딸 제나 페퍼리와의 연애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되는가, 하는 점이다.

 

그런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기자기하고, 가슴 졸이지만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는 이야기들이 다음과 같이 담뿍 담겨 있다.

 

1. 스미스 호텔

2. 제퍼슨 소프의 투기

3. 우애 공제회의 유람선 나들이

4. 드론 사제의 목회

5. 마리포사 회오리 캠페인

6. 언덕 위의 횃불

7. 펍킨 씨의 특별한 연애 관계

8. 제나 페퍼리와 피터 펍킨의 운명적 사랑

9. 마리포사 은행의 미스터리

10. 미시나바주 총선

11. 스미스 씨의 출마

 

다시, 이 책은 

 

그런 이야기 중에서 독자들 가슴을 가장 졸이게 하는 이야기는 뭐니뭐니 해도 마리포사벨 호()의 조난 사건이다. 서두에 그 도시에 위사노티 호수가 있다고 소개한 이유가 바로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이다. 우애 공제회 회원들이 배를 타고 나들이 가는데, 그만 배가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조그만 도시의 주민들을 잔뜩 태운 배가 그만 사고가 났으니! 어쩐담 

 

그러나, 울음소리로 이야기를 끝맺음하는 건 저자의 성격에 맞지 않다. 배에서 구명보트로 분주하게 사람들이 대피하고 난리 법석이 일어나는 와중에, 조용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하여간 읽어보시라. 저자의 반전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런 작품들로 가득찬, 유쾌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무렴!

이달의 사락 s***h 2020.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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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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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스티븐 리콕 지음허윤정 옮김노란 바탕의 꽃그림이 화사하여 보기만 하여도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표지에 이끌림.요즘처럼 웃을 일 드물고 외출이 두려운 시기에 유쾌함을 기대 할 수 있다니~ 책 표지 뒷면을 보면촌극 . 명사 n1.우발적이고 비상식적이어서 웃음거리가 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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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스티븐 리콕 지음

허윤정 옮김

노란 바탕의 꽃그림이 화사하여 보기만 하여도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표지에 이끌림.

요즘처럼 웃을 일 드물고 외출이 두려운 시기에 유쾌함을 기대 할 수 있다니~

책 표지 뒷면을 보면

촌극 . 명사 n

1.우발적이고 비상식적이어서 웃음거리가 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아주 짧은 단편적인 연극

이라고 알려주니 어느정도 감 을 기대한다.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11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고 등장인물이 생각보다 많고 다양하다.

영미권의 문화, 유머코드와 정서를 이해한다면 더 재미있으리라.

책을 읽으면서 연극을 보는듯한 부분도 꽤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어떤 부분은 만담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일부는 영화를 보는듯한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마리포사는 번화한 도시지만

대륙횡단 철도는 마리포사를 관통하고 정차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차창밖으로 보이는 마리포사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자기만의 기준으로 마음에 담지않았을까....

외부 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평화롭고 아름답고 좋은 일 들 만 가득할 것 같은 그런 도시, 마을을 본 적 있는 그기분을

그대로~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캐릭터가 어우러지면서 그야말로 북적인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를바없다.

위기는 곧 기회로 사업수완이 신속하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그야말로 결단력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그' 를 주목한다.

 

 
 
 
 

 

 

r****p 2020.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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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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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유머 작가 스티븐 리콕의 장편소설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캐나다의 작은 도시인 마리포사다. 인구가 오천 명 정도인,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이 도시의 풍경만 봐서는 일 년 내내 사건사고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다. 사람들도 대체로 온화하고 인정 많아서, 도시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대륙횡단 철도가 지나갈 때 외에는 시끄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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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유머 작가 스티븐 리콕의 장편소설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캐나다의 작은 도시인 마리포사다. 인구가 오천 명 정도인,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이 도시의 풍경만 봐서는 일 년 내내 사건사고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다. 사람들도 대체로 온화하고 인정 많아서, 도시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대륙횡단 철도가 지나갈 때 외에는 시끄러운 일이라고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본격적인 이야기는 조시 스미스가 마리포사의 한 호텔에 묵으면서 시작된다. 13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거대한 몸집의 소유자인 스미스 씨는 사실 이 호텔의 주인이다. 마리포사의 한 호텔을 인수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스미스 호텔'이라고 명명한 스미스 씨는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해결한다. 마을 사람들과 유람선 나들이를 떠났다가 배가 가라앉아 물에 빠질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재치 있게 문제를 해결하고,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그 여자의 아버지가 반대해 사랑을 이룰 수 없게 된 남자를 구하기도 한다.
스미스 씨는 급기야 선거에 출마한다. 마리포사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다면 많다고 볼 수 있고, 관심이 없다면 없다고 볼 수 있다. 선거철이 되면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만, 특별한 명분을 가지고 한 정당을 줄기차게 지지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자신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기 때문이다. 스미스 씨의 정치적인 '입장'도 비슷하다. 보수당 후보로 출마하기는 하지만,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기가 파는 맥주 때문이다.

선거에서 스미스와 맞붙게 된 백쇼는 스미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진다. 국방에 대해 묻기도 하고, 영국의 통치에 관해 묻기도 한다. 그때마다 스미스 씨는 명확한 대답을 피하고 오로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세 문제에만 진지하게 답변한다. 백쇼는 어이없어하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다. 유권자들 또한 국방이나 통치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는 주세 문제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의 정치 문화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중요한 정치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세금 문제, 부동산 문제, 교육 문제에만 반응하는 한국의 일부 유권자들. 그런 유권자들을 노려서 한자리 차지할 생각만 할 뿐, 나라 전체의 이익과 관련 있고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변화에는 무관심한 정치인들. 이런 현실이야말로 '촌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y***5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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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서평]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내용보기
촌극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촌극이란 아주 짧은 단편적인 연극 혹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머리 아픈 일도 많고 코로나 사태로 심각한 요즘 잠시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책이 있어서 가볍게 읽었어요. 바로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작가인 스티븐 리콕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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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극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촌극이란 아주 짧은 단편적인 연극 혹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머리 아픈 일도 많고 코로나 사태로 심각한 요즘 잠시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책이 있어서 가볍게 읽었어요. 바로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작가인 스티븐 리콕은 캐나다 분인데 풍자가 깃든 작품을 다수 출간했다고 해요. 풍자라고 하면 당 시대의 사건을 비트는 시선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 외국의 이야기다 보니 그 은유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고, 어느새 마리포사라는 도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야기는 캐나다의 도시 마리포사에서 시작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고요하고 한가해 보이는 도시 마리포사. 하지만 이 모습은 그저 겉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분주함을 감추고 있는 도시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바로 스미스 씨의 호텔에 관한 것입니다. 스미스씨는 굉장한 수완가이지만, 영업시간 이외에 술을 팔았다는 이유로 폐업처분을 받게 됩니다. 3개월의 유예기간이 있으니 이제 문을 닫는 것은 시간문제. 그러나 스미스씨가 이 위기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짜내는 데는 단 4분이 걸렸을 뿐이고, 언제든지 바빠질 준비가 되어 있는 마리포사의 사람들이 스미스 씨의 아이디어를 알아채기까지는 48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3개월 뒤 폐업이라는 처분과는 달리 스미스씨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건물을 세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프랑스식 카페와 호프, 그리고 단 돈 25센트로 맛보는 다양한 코스 요리들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고, 이에 매료된 사람들은 스미스 씨의 호텔 폐업에 대한 탄원서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요? 글쎄요.. 이 짧은 촌극을 직접 살펴보시는 것이 더 즐겁지 않을까요? 책을 미처 읽지 못할 것 같은 분들에게는 마리포사는 여론에 휩쓸리기 딱 좋은 도시라는 힌트를 드린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좀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한가롭고 조용할 것만 같았던 도시의 첫 이미지와는 달리 한 꺼풀 벗겨보면 그 속에서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마리포사로 향하는 기차가 있다면 어서 빨리 올라타고 싶어집니다.


s*****z 2020.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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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가득한 유쾌한 작은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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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마라포사라는 마을은 번화된 도시였다. 그곳은 정차하지도 않는 기차를 마을 사람이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호텔을 경영중인 스미스씨를 빼놓을 수가 없다. 거구에 눈에 띄는 옷차림과 생김새를 가진 그는, 남의 이목을 중시했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을 가졌다. 영업시간 이후에 호텔 룸살롱에서 술을 파는 행위를 두번째 걸려 사업 면허를 박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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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마라포사라는 마을은 번화된 도시였다. 그곳은 정차하지도 않는 기차를 마을 사람이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호텔을 경영중인 스미스씨를 빼놓을 수가 없다. 거구에 눈에 띄는 옷차림과 생김새를 가진 그는, 남의 이목을 중시했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을 가졌다. 영업시간 이후에 호텔 룸살롱에서 술을 파는 행위를 두번째 걸려 사업 면허를 박탈당할 위기에도 자신만의 위기탈출로 모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룸살롱 대신 카페를 흥하게 만들어 마리포사의 급속한 발전을 가져다준 인물로 정계에 진출하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 인물이었다.

스미스를 중심으로 여러 사건이 많이 나타난다. 무려 11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인간미 넘치는(?) 드론사제의 교회 빚을 교회의 화재보험으로 충당하게되는 사건이 가장 인상 깊었다. 교회의 건축시 들어가는 호화로운 건축값을 제외하고도 그의 딸의 기숙학교 학비에 교회는 빚에 허덕이게 되는 우리가 아는 사제의 모습이라기보다 욕망덩어리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기가막힌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스미스씨가 빠지지 않는다. 이외에도 이발사인 소프가 돈을 엄청나게 벌어들이다가 한순간에 다 잃게되는이야기나, 은행원 펍킨이 제니를 얻게되는 소동도 완전 재미있게 읽었었다.

정말 평화로워보이는 아름다운 마을에 평화롭지 않은 갖가지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얽혀있는 이야기 책이었다. 특히 스미스라는 인물은 정말 흥미로웠다. 주인공과 대중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실의 모습이 잘 담겨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뉴스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마라포사의 주민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투자에 붐이 일어 투자하다가 잃어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 등도 작가 특유의 풍자를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유쾌하고 풍자가 가득한 이야기책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20.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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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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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스티븐 리콕은 사후에 최고의 유머 문학 작품을 쓴 작가에게 '스티븐 리콕 유머상'이 생겨나게 한 유머 작가이다. 풍자 문학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느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에도 작은 세상이 담겨 있다.어디엔가 존재할 법한 가상의 도시 마리포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임에도 그리고 현재를 그리고 있지 않음에도 어쩐지 우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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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스티븐 리콕은 사후에 최고의 유머 문학 작품을 쓴 작가에게 '스티븐 리콕 유머상'이 생겨나게 한 유머 작가이다. 풍자 문학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느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에도 작은 세상이 담겨 있다.

어디엔가 존재할 법한 가상의 도시 마리포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임에도 그리고 현재를 그리고 있지 않음에도 어쩐지 우리는 어렵지 않게 이야기 속의 장면들을  머리속에 그려낼 수 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사람 사는 이야기는 비슷한 것 같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실제 저자의 친구들을 모티브로 하여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창조되었다고 한다.  캐릭터들은 우리 주위에 한 번쯤 있을법한 친숙함으로 존재를 뽑낸다. 작가의 유머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부조리함에 대해 과하지 않은 익살스러움으로 표현되고 있다. 넘치는 열정과 생생하게 익살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며 등장인물들의 허를 찌르는 대화 묘사는 폭소를 책을 읽으며 주위를 둘러보게 할 만큼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러브스토리는 반전에 반전, 꼬리를 물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게 과연 소소한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가 싶기도 하다. 외환은행 직원인 피터 펍킨은 페퍼리 판사의 딸 제나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서로에게 끌리며 사랑을 속삭이지만 지나친 신분 차이에 절망하다 괴로움 끝에 자살을 결심한다. 은행에 보관된 권총으로 생을 마감하려는 그 순간, 은행강도 사건 한가운데로 휩쓸리게 되고 눈뜨고 보니 하루아침에 영웅이 된 피터 펍킨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이다.

노란색 바탕에 꽃그림이 그려져 있는 표지는 우리가 '촌스럽다'는 이미지를 떠올릴 때 대표적으로 꽃무늬를 떠올리는데 그래서 어쩌면 촌극이라는 제목에 너무도 잘 맞는 표지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무언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것 같은 이 봄날에 기분좋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정함, 부당함,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내가 살 던 고향은~ 유쾌한 기억만을 갖고 싶은 기억의 왜곡을 불러일으킨다.

h******l 202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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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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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이곳은 일단은 5000명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고 추정되지만 한 명 두 명 늘리다 보면 만 명까지도 살고 있을 수 있는, 캐나다에 아마도 있음 직한 도시이다. 모든 주민들은 어느 단체나 모두 소속되어 있고 모든 일에 관련되어 있는... 완벽한(?) 공동체로고요한 풍경의 겉모습에 속지 말기를~ 나름 분주하고 활기차고 번화된 도시니까 말이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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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곳은 일단은 5000명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고 추정되지만 한 명 두 명 늘리다 보면 만 명까지도 살고 있을 수 있는, 캐나다에 아마도 있음 직한 도시이다. 모든 주민들은 어느 단체나 모두 소속되어 있고 모든 일에 관련되어 있는... 완벽한(?) 공동체로

고요한 풍경의 겉모습에 속지 말기를~ 나름 분주하고 활기차고 번화된 도시니까 말이다.

 

이곳 사람들의 삶도 별다를 게 없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누군가는 한여름 밤의 꿈에서 깨어나 다시 조용히~ 현실로 돌아오게 되고,

크나큰 신분의 차이로 절망에 빠져 괴로워하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는 자신의 보잘것없는 신세를 비관하다 급기야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다 뜻밖의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영웅이 되시니 사람의 앞 일이란 정말 모르는 것이다. (이 사랑에는 또 다른 반전이 있으니 여기서 말하지 않으련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극적인 사건은 '우애 공제회의 유람선 나들이'이다. 마을의 유일한 증기선인 마리포사벨호를 타고 호수 여행을 떠나는 이들...

그런데 도중에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러나 걱정 마시라~ 기상천외한 구조작업이 벌어진다.

당연히 구조 성공!!!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역사 이래 가장 현명한 인명구조에 큰 웃음이 나온다.

 

이외에도 부채에 시달리는 교회를 위해 벌어지는 '회오리 캠페인'과 '언덕 위의 횃불' 역시 만만치 않은 이야기들로 정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다.

모든 이야기 속에서 특히나 '스미스 씨'란 인물에 대해 관심이 가게 되는데... 뭐든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미스터리한 만능 해결사라고 나 할까.

마지막 에피소드인 '스미스 씨의 출마'에서는 제목 그대로 그가 총선에 출마하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마리포사 주민들이라면 또 한 정치들 하기에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스미스 씨와 마리포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두구 두구 두구~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은 등장인물들에 대해 팬인지 안티인지 모를 작가의 문장 하나하나가 풍자 그 자체이기에 그 재미를 놓칠 수가 없다.

책 속의 그들은 매사에 진지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은 어설프면서 우습기만 해서 더 희화적랄까.

한마디 한마디 날리는 촌철살인에 책을 읽으면서 마냥 웃어도 되는지...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유쾌하면서도 예리한 에피소드들이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과연 마리포사만이 이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곳은 분명 가상의 도시이긴 하지만 우리 삶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촌극들 역시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완벽할 수도 없는...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인 것을.

지극히 평범한 마리포사 사람들을 만나러

꿈과 희망, 절망 그리고 위선 ... 이 모든 것들이 함께하는 마리포사로, 우리의 삶 속으로 초대해본다.

 

 

 

d******3 2020.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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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영미소설, #어느작은도시의유쾌한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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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하나의 가상 도시인 마리포사로 시작된다.그곳은 여러 사건, 사고로 이루어지면서 마을은 평화롭지 않게 되면서 쿠바의 한 회사에서로부터 시작된 한통의 편지로 시작된다.여러 일들이 책안에서 일어나면서 마치 소설이 아닌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의 내용도 있어 과연 내가 그 상황에 처한다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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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하나의 가상 도시인 마리포사로 시작된다.

그곳은 여러 사건, 사고로 이루어지면서 마을은 평화롭지 않게 되면서 쿠바의 한 회사에서로부터 시작된 한통의 편지로 시작된다.

여러 일들이 책안에서 일어나면서 마치 소설이 아닌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의 내용도 있어 과연 내가 그 상황에 처한다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저자 스티븐 리콕은 19세기에 태어났지만 마치 우리의 현시대에 함께 공존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록 내용이 참신할 뿐 아니라, 과연 그 시절에도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책 제목인 "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영미소설, #어느작은도시의유쾌한촌극) "처럼 유쾌하면서도 깔깔 웃을 수 있는 장면도 있었으며 과연 이러한 생각들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으며 나자신도 어렸을 때 작가가 꿈이였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다시금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기회를 선사받았다.

항상 에세이나 직장에 관련된 책만을 읽다가 유쾌한 촌극을 읽어보니 현실 속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고생했던 마음을 싸악 풀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하는 바램으로 책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새로운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색다롭게 다가올 수 있어 좋았으며 책을 읽음으로써 머릿속 회전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레인보우퍼블릭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g********l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작은도시의 유쾌한 촌극
"어느작은도시의 유쾌한 촌극" 내용보기
표지가 정말 예쁜 레인보우퍼블릭북스의 책들.“올드뉴욕”도 그렇고 “우리의 미스터 렌”도 그렇고 레인보우퍼블릭북스의 영미문학 라인들을 쪼르륵 놓고보면 너무 예쁠거 같다. 이번책은 가벼운 종이로 인쇄해서 그런가 책이 가벼워서 좋다. 이 라인의 책들을 읽으면 특징 하나가 보인다. 근현대의 영미문학으로 풍자가 주제인듯 하다. 그런데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밉상이
"어느작은도시의 유쾌한 촌극" 내용보기
표지가 정말 예쁜 레인보우퍼블릭북스의 책들.

“올드뉴욕”도 그렇고 “우리의 미스터 렌”도 그렇고

레인보우퍼블릭북스의 영미문학 라인들을 쪼르륵 놓고보면 너무 예쁠거 같다.

이번책은 가벼운 종이로 인쇄해서 그런가 책이 가벼워서 좋다.

이 라인의 책들을 읽으면 특징 하나가 보인다.

근현대의 영미문학으로 풍자가 주제인듯 하다. 그런데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밉상이지만 미워하기엔 애뜻한, 귀여운 밉상들이라는 점이다.

캐릭터들이 우습고 괴짜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라는 것.

그래서 책을 다 읽고나서 착잡한 마음보다는 유쾌하고 애뜻하다는 것이다.

참 매력적이다.

?

이번에 읽은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도 역시 매력적인 괴짜들의 이야기다.

캐나다의 한 마을 마리포사라는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풀어냈다.

스미스 호텔의 주인이 조시 스미스씨. 스미스씨가 어떻게 영업정지를 받은 호텔에 카페와 호프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인기를 차지하면서 영업정지를 풀게 되는지.

이발사 제퍼슨 소프가

광산산업에 주식을 투자하면서 얻은 돈으로 쿠바산업에까지 투자하게 되고, 쿠바산업의 사기꾼들에 당하여 다시 원래의 이발사로 돌아가는지.

마리포사 마을사람들의 유람선 나들이때 유람선이 호수에 침몰했던 사건 들을 읽어내려가면

이 마을 사람들의 전체적인 성격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사건들을 이야기하는 화자를 통해 마을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가도

언제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는 사람들 갖기도 하고.

왠지 기시감이 드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거 같다.

?

초반부에 나오는 마리포사라는 마을의 묘사를 보다보면 정말 캐나다에 이런곳이 있을까 지도를 검색해보고 싶는 충동이 생긴다.

가상의 마을이라지만 이 곳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금 현재도 어딘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비록 유쾌한 촌극이라 이름지었지만,

특히 돈과 명예에 좌지우지 되는 우리 마리포사 사람들을 무작정 미워할 수는 없는

현실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
YES마니아 : 로얄 k*****2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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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극? 이라는 말 예전에 문학시간에 들어본 기억만 있고 다소 생소했다. 책 뒷부분에 적혀 있는데, 우발적이고 비상식적이어서 웃음거리가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이라고한다.일단 재미있을것 같았다.요즘 코로나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침울하기도하고 해서 재미있는 글 읽고싶어서 선택했다.이책은 가상의도시 마리포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작가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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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극? 이라는 말 예전에 문학시간에 들어본 기억만 있고 다소 생소했다. 책 뒷부분에 적혀 있는데, 우발적이고 비상식적이어서 웃음거리가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이라고한다.

일단 재미있을것 같았다.요즘 코로나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침울하기도하고 해서 재미있는 글 읽고싶어서 선택했다.


이책은 가상의도시 마리포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작가님은 묘사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하셔서 읽을수록 내가 이 도시를 한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관찰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스미스씨의 스미스 호텔 이야기를 보고있으면 지금 우리사회의 모습도 보이는거같다. 누군가 스미스씨를 고발해도 지역주민들은 까페를 차리고 음식값을 올리지않는등 신임이 두터워진 스미스씨를 지지하는 쪽으로 변한다. 마라포사 시의 발전에 노력했다하고 의원으로 출마하라 제안하고... 조금만 단어를 바꾸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아닌가?


마리포사벨호를 타고 나들이를 떠난 사람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중 증기선이 그렇게 사고가 일어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을 것이다. 이 큰 배에 사고가 일어난것은 코르크 마개로 막지않고 운행했기때문이라니 ㅋㅋㅋㅋ게다가 남이 겪은 위험을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ㅜㅜ 가라앉지만 사람들이 탈출 한뒤에 떠올라버린 배 ㅋㅋㅋㅋ 진짜 참으로 우스운 모습이다. 정상적인 부분이 없어보이는!! 남의 사건을 들었을때는 경각심을 가지자 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또 잊고야 마는 나의 모습을 보는거같았다.


작가님은 우리보다 빠른 세대를 살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비슷해보이는 모습들인지...어찌보면 악의는 없으니 사람들이 덜떨어진거 같은 모습에 웃음이 난다. 이것이 촌극 이구나 풍자? 전체적으로 같은 도시에서 일어나지만 매 장마다 다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한번에 쭉 책을 읽기 쉽지않은데 내용이 나뉘어있어서 좋았다. 개그프로그램을 보는것같은 극적인 웃음이 아니지만 담백한 느낌

j******m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