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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업을 벗어난 나의 한국 미술 그리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보니 유홍준 선생 이전에 이 책의 저자 혜곡 최순우 선생이 있었네요.. 참고로 이책에 실린 글은 모두 <혜곡 최순우 전집 1992>에서 고른 것인데, 저는 이 책을 고르기 전에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먼저 읽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바로 이 책에 실린 글들이 주제별로 청소년 수준에 맞게 4권으로 묶여 나온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제2권 <한국의 건축> 편으로, 읽으면서 우리의 건축물, 불상과 탑, 그리고 불교 미술에 담긴 멋스러운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컬러판이라 책장을 넘기면서 우리 문화재의 특성을 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