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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를 읽고 수많은 인간들이 거주한 현세에서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라는 믿음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삶의 활력소로 삼고서 더 좋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면 정말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간혹 다른 이야기들도 들리기는 하지만 열심히 자신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업무도 더 생산적이고, 함께 하는 대인 관계도 만들어 간다면 아마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내 자신은 아직 어떤 종교에 소속은 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고 종교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모든 종교에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 열심히 자신의 종교를 위해 헌신하는 신앙인들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내 자신도 많이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많이 분포하는 크리스트교 관련 예배당들이 많지만 전형적으로 시골 출신인 내 자신은 시골 뒷산에 있었던 조그만 절에 어머님이 다니시면 열심히 불공을 드렸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 내 자신 나이 60이 되었지만 건강하게 열심히 생활할 수 있었던 바탕도 어머님께서 끊임없이 불공드렸던 덕택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불교 사찰인 절 등을 볼 때는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떠올리곤 한다. 또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과목인 사회과(정치, 경제, 사회문화, 지리, 역사)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도의 여러 지명과 각종 불교 유적지 등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살아있는 공부가 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였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정형성을 떠나서 저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전하는 실감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내용을 지도할 때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참고자료로 활용할 생각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아직 가보지 못한 그러나 꼭 가보고 싶은 인도를 여행할 때 내 자신을 유혹하는 책에 소개 장소를 꼭 찾아보아야겠다는 마음의 다짐도 하는 독서시간이 되었다.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몇 개국 다녀와서 내 자신이 남긴 기록들이 너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정말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의 불교의 유적지와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나서는 여행을 통해서 가슴 벅찬 감동과 영혼의 세밀한 울림을 통해서 새롭게 도전하려는 의지를 만들어내는 저자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이 좋은 책을 대하는 귀한 인연을 통해서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마음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됨과 동시에 불교라는 종교에 조금은 관심과 함께 공부를 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정말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던 불교, 힌두교 등 여러 종교의 발상지이기도 한 인도에 대해서 더욱 더 가깝게 느끼기도 하면서, 꼭 인도 여행을 계획하여 실천해야겠다는 다짐도 하는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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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스님의 인도 성지순례> 송강스님의 글<백문 백답>을 얼마전에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미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이 해놓아 대중들에게 어떤 말씀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책을 접하고 글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종교인이라면 성지 순례가 그 어느 여행보다 보람있고 감명 깊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이 산티아고 순례를 한번쯤 이뤄보고 싶은 꿈같은 여행이듯 인도 성지 순례도 스님과 같이 불교인들에게 한번쯤 가져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화사의 어려움이 천길 낭떠러지와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 그 모든 것을 떨어내고 여행을 한다는 일은 참으로 대단한 도량이 아니면 힘들 것이었을 겁니다. 다순한 여행이 아니었기에 엘로라 석굴사원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머무셨기 때문이 아니라 활동하셨던 곳이기에 더욱 성스러운 곳일 것입니다. 엘도라 불교석굴사원은 5~8세기 사이에 조성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세상에 머무시던 때로부터 대략900년 쯤 뒤에 조성된 것것으로 오랑가바드에 불교가 전파된 것은 인도 최초의 통일국가인 마우리아왕조 제3대왕이었던 아소카왕의 불교홍포에 힘입었을 것으로 본다. 제1굴은 비하라로 엘로라의 불교석굴은 제10굴을 제외하고 모두 비하라 즉 승원이다 스님들이 거주하며 수행하는 장소로 부처님 당시 기증된 기원정사나 죽림정사도 비슷한 성격으로 비하라에는 사리탑이 없다. 엄청난 규모에도 놀랄일이지만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 사원의 정교함과 우아함과는 비교할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역사임에 틀림이 없는 엘도라 사원은 정형화된 형식의 석굴사원으로 네모진 큰 방이 가운데 있고 세 방행에 작은 방들을 조성해서 집회와 개인공간으로 사용되어있고 천장이 될 부분부터 파 내려가는 방식으로 조성되었고, 천장과 지붕은 아래쪽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삼대에 걸쳐 이뤄지는 것으로 보통 10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잔타 석굴사원은 엘로라의 석굴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과 채색은 대단히 뛰어나 그 예술적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인도의 데칸 고원 서부에 위치한 석굴사원으로 마하리슈트라주의 오랑가바드에서 북동쪽으로 105키로 떨어진 아잔타마을 근처에 있습니다. 엘로라 석굴과 마찬가지로 기원전 2세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서기 2세기경 중단되었다가 5세기 말부터 다시 석굴 조성이 시작되어 대략 6세기까지 지속되었다고 하고, 8세기 들어 불교가 쇠락함에 따라 약 1000년 이상 방치되어 세상에 잊혀졌습니다. 산치대탑은 부처님이 육신은 너무 낡아 해체 직전의 수레처럼 삐걱거려 부처님의 열반을 짐작한 제자들도 하나 둘 합류하여 우여곡절 끝에 쿠시나가라의 숲에 이르신 부처님께서는 그곳을 여행의 마지막 지점으로 정하시고는 열반에 드셨다고 합니다. 부처님이 임종을 열반이라고 하는 까닭은 단순히 육체의 끝이 아니라 일체 모든 괴로움으 종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생사의 초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부처님 손길과 거쳐가신 수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이지만 다소 아쉬운점은 스님과같이 편안하고 좋은 곳에서 가이드를 대동하고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보다도 순례의 유적지의 방대함과 정교함에 글과 사진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되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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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도서출판 도반
인도에서의 불교의 유적지와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나서는 여행기. 인도를 여행하려면, 우기등을 피해서 12월에서 2월이 여행의 최적기라서 스님은 12월1일에서 12월10일까지 다소 짧은 여행을 계획했다 한다. 인도를 여행하기는 않았지만, 어찌 그 거대한 땅 인도의 불교유적을 단 10일에 살펴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책의 처음을 시작해 본다..
책은 성지순례에 대한 내용뿐만이 아니라, 현지의 생생한 장면들을 무려 1,000여장은 훨씬 넘을 사진들을 삽입해서 자세히 설명해준 것 때문에, 내용이 불교 하나만의 내용이 아니고 여행기처럼 친근하게 다가온다. 어쩌면 그렇게나 세세하게 사진을 찍고 그것을 잘 설명해 주었는지.. 평소의 자연관찰이 대단하심을 엿보게 한다. 아쉬움이라면,, 인도의 지도에 하루하루의 행선지를 그려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본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다음에 나도 어떤 여행기를 적는다면, 어떻게 글을 쓰고 어떻게 사진을 찍을 것인가.. 많은 생각과 도움을 얻기도 한 책이다.
성지 순례의 시작 엘로라 석굴사원. 데칸고원 서쪽에 석굴 34개가 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인도의 불교석굴은 약 1,200여개인데, 이중에 약 900여개가 이곳 데칸고원에 존재한다니, 석굴 유적을 살피기 위해서는 꼭 들려보아야 할 곳이겠다. 또한 몸바이 공항에서의 가까움때문에 첫번째 행선지가 되는 것 같다..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기원후 9세기 경에 이루어진 석굴들. 부처님 사후의 불교유적인 셈인데 얼마나 불교가 흥했던가 짐작케 한다.. 더불어서 이후 힌두교도들이 인도를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힌두석굴사원과 자이나교 사원도 같이 존재한다. 이어서 같은 데칸고원서부에 위치한 아잔타석굴사원은 1,5 Km에 걸쳐서 29개의 석룽이 있다한다. 생성연대는 엘로라석굴과 거의 같은 시기. 아잔타 불교미술과 건축술이 얼마나 대단한가는 세계사등을 통해서 잘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생생한 생생한 사진등을 통해서 접하니,, 새삼 나도 내눈으로 꼭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기원전 268년경 아소카왕 시절에 불교건축은 절정기를 맞이하는데,, 그의 업적으로 이루어진 산치대탑을 거쳐서,,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성으로의 여정이이어진다.. 1565년 무굴제국의 제3대 황제악바르는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고,, 악바르에 이어, 자항기르, 샤자한 등의 황제가 세계사에 뛰어난 건축 양식의 하나인 아그라성과 타지마할을 완성시킨다. 성에 얽힌 비운의 역사와 왕위를 향한 권력욕은 위대한 건축물뒤에 감추어진 어두운 그림자이다. 어찌하였든 이런 절대 권력자들에 의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존재함을 보면,, 후대는 이런 절대 권력을 칭송해야하나? 비판해야 하나? 석가모니께서 득도를 하셨다는 보리수가 있다는 마하보디사원과 마하보디대탑 부처님께서 많은 대중에게 법을 설하셨던 영취산,영산회상. 인도최초의 불교사원 죽림정사. 가로 4Km 세로 2 Km의 유적지중 현재 발굴된 면적은 가로1Km 세로 1Km 정도이나,,앞으로 발굴될 것이 발굴된 것의 10배가 넘을 것이라는 나알란다 사원.. 사원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불교대학으로 전세계 수많은 고승들이 다녀간 곳이다.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진 바이샬리 사리탑과 바이샬리 대림정사. 대적멸에 드신 열반당. 첫 설법의 자리 녹야원. 수많은 불교의 유적지 탐방을 마지막으로 인도의 갠지즈강에서의 힌두교들의 성스러운 의식을 본다 인도인이 아닌 여행객에게 가장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는 곳이 인도의 갠지스강가의 모습이라고..
10일간의 짧은 순례기는 숨가쁘게 순례지의 모습을 관찰하고 설명하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흔적만을 따라 적는 것도 이렇게 나열됨이며,,, 부처님 유적을 대할때마다의 스님의 깊은 생각과 많은 느낌들은 말로 옮기기엔 벅차다. 하나의 사물을 대하고, 느끼는 바는 개개인이 모두 다르듯이,,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느껴보라고 권할 밖에... 또한 내자신이 스님의 자취를 따라서 인도를 여행하고,,성지순례지 하는 수 밖에... 무엇을 괴루움이라 하는가? 무엇을 괴로움의 원인이라 하는가? 무엇을 괴로움이 사라진 것이라 하는가? 무넛을 괴로움을 벗어나는 방법이라 하는가? 좋은 가르침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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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성지 순례는 인생 최대의 목표일지도 모른다. 성지까지 오체투지를 하며 가는 티베트의 신자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강가(갠지스 강)에 도착해서 축복을 받으려는 힌두교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반 신자들도 그런데, 종교에 귀의한 스님에게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고 자라고 해탈하고 열반하신 인도의 성지들은 그 얼마나 성스럽고 은혜로운 공간이랴.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가 이제는 불교 신자보다 힌두교 신자들이 많아졌지만, 석가모니 부처님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2013, 송강 스님 지음, 도반 펴냄)는 2009년에 9박 10일 일정으로 인도 성지 순례를 다녀오신 것을 담은 글이다. 서문에는 순례를 떠나기 전의 복잡했던 상황이 나오는데, 도저히 여행은커녕 생활조차 힘들어 보이는 그 절체절명의 순간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인도 성지 순례를 떠나셨단다. 순례에서 돌아온 후 밑바닥으로 돌아가 문제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그 덕분인지 건축 허가를 받고 준공 검사까지 마친 지금 이 책을 내신 거라고 했다.
순례는 엘로라 석굴 사원에서 시작된다. 5~8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석굴 사원들은 건축 시기에 따라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의 문화를 담고 있었다. 그다음으로 찾아간 아잔타 석굴도 이와 비슷하게 기원전 2세기부터 약 8세기까지 건축되었다는데, 그 오랜 역사를 믿기 어려울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과 그림이 맞아 준다. 부처님의 사리탑이 있는 산치 유적, 부처님이 해탈을 이루신 보드가야의 보리수와 마하보디사원, 해탈 후 머물며 법을 펼치신 영취산의 영산회상, 10대 제자 중 가장 중요한 사리불 존자, 목련 존자, 마하가섭 존자를 맞으신 곳이자 인도 최초의 불교 사원이 된 죽림정사, 부처님 열반 후 마하가섭 존자가 오백 장로를 소집해서 경과 율을 암송하기로 한 1차 결집의 장소 칠엽굴, 부처님이 머물며 설법을 하셨던 암라원이 발전한 나알란다 사원, 열반하신 후 다비가 실시된 쿠시나가라의 라마브하르 스투파, 열반하신 곳에 세워진 열반당, 성불 후 최초로 법문을 하신 사르나트의 녹야원까지 숨가쁜 순례가 이어진다.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도 되는 것이 아니라 탑의 조각을, 부처님의 손동작을, 탑이 지어지고 스러지고 다시 복원되는 역사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아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한 곳을 제대로 보기에도 짧은 일정이다. 그래서 많은 곳을 돌아보다 보니 깊이가 얕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간간이 곁들여지는 부처님의 생애와 경전의 말씀, 인도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스님의 믿음과 지식과 어우러져 그런 아쉬움을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워낙 많은 사진으로 생생하게 설명해 주셔서 보는 재미가 더한 순례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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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스님의 인도성지 순례의 책을 처음 받은느낌은 쉽지많은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가졌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펴고 읽는순간 송강스님의 인도로 푸욱 빠져 들고는 하루만에 읽어버렸다. 글과함께 실린 사진이 좀더 인도를 이해하기 쉬었고 부처님의 발자취도 함께 만날수 있었던 것 같다. 한권의 책으로 이렇게 깊은 역사를 알수 있는 기회는 그리 쉽지 않을텐데 말이다. 사진한장 한장마다 자세한 설명과 기록들, 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알수있는 흔적들이 바로 눈앞에서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송강스님의 안내로 한곳 한곳 들러다보니 어느새 인도를 완전 정복한듯한 착각도 든다 너무 편안하고 너무 쉽게 인도를 볼수있게 만들어서 어떤 인도 순례도 이렇게는 표현하지 못할것 같다. 스님혼자만이아닌 대중과 함께한 여행이라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보인듯 하지만, 알차게 꾸욱꾸욱 담으신듯하다 스님께서는 일반대중이 못느끼는 점을 느끼고 마음에 담을셨을듯 하다 한장한장마다 스님은 부처님과 대면을 하시듯 소중이 담으셨다는것을 알수 있다. 단지 부처님을 만나기 위해서 인도 순례는 하지 않으셨던 것은 아닐까 그렇게 불교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실천의 학문이기 때문이다 모든일이 그렇지만 생각보다는 행동이다 . 실천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출발과 동시에 돌아와야하는 여정이지만 그속에서 삶을 배우고 느끼며 단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삶이 아닌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만 하는 당연한 귀결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마련이다 어디서 시작했는지 어떻게 시직이 되었는지 몰라도 삶은 언제나 똑같은 귀결이 기다리고 있다 그속에서 얼마나 참다운 삶을 살아가는지, 얼마나 많은 이를 위해 희생 봉사하다 마무리 하는 삶인지 그차이밖에 없음을 말이다
깨달음을 얻기위해 평생 고난을 자처하신 부처님의 뜻을 따라 송강스님도 모르게 이끌린건 아닌지 궁금하다
언제나 삶의 마지막은 고향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마지막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마음의 고향을 찾으려고 떠난듯하다
오체투지는 행하기 힘든 고행이다. 하지만, 그고행으로 좀더 낮은 자세로 임하라는 무언의 말씀이기도 하다.
너무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는 사람들, 타인보다 너무 많이 소유하려는 사람들 에게 경종을 울리게한다 작지만 편안한삶, 좁지만 행복한 것을 추구한다면 물욕에서 벗어날수있는 최소한의 눈높이는 맞춰지지 않을까 간절히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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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만큼 다녀온 사람들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같은 곳을 갔더라도 어떤 눈과 마음으로 보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의 색깔은 다채로울 것이다. 수행자의 눈으로 본 인도는 과연 어떤 곳이었을까. 이 책을 쓰신 송강스님은 인도 성지순례가 ‘오랫동안 아끼던 꿈’이었다고 한다. 학자들의 기록과 유적 등을 통해 부처님의 생애를 수십 번 따라가고, 마음으로만 그 더위와 먼지 속을 걸어 다녔으나 막상 성지순례를 하면 그 마음 속 여행의 감동이 부서져 버릴까봐 계속 미루셨단다.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한다는 것이 수행자에게 얼마나 커다란 의미일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처음에 이 책을 펼쳐들었을 때 조금 당황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만났던 여행기와는 편집이 사뭇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사진이 압도적으로 많다. 10일간의 인도 성지 순례기인데 글과 함께 수록된 사진들이 무려 900여장(그래서 처음엔 10일이 아니라 100일을 잘못 봤나 했다^^;). 그리고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빼놓지 않고 곁들인 설명. 뭐랄까 마치 누군가가 세세하게 적은 일기나 블로그를 보는 것 같았다. 처음 공항에서 일행과 만나며 한 컷, 탑승을 기다리면서 한 컷, 비행기 사진 한 컷, 기내에서 한 컷, 공항에 걸려 있는 방문객 환영 포스터 한 컷, 이런 식으로 마치 여행을 하고 있는 스님의 시선을 그대로 따라가 보는 것 같은 구성이다. 스님은 호기심도 정도 많으시고 섬세하신 성격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주친 꽃 한 송이, 호텔 로비 바닥의 연꽃 문양, 우연히 마주친 미소 짓는 아이들, 거리에서 어슬렁거리는 염소나 개, 떠돌이 가족이 빵 만드는 장면의 따뜻함까지 담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신 걸 보면. 그런데 별로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호텔 침상 사진들이라든가, 함께 순례에 오른 일행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들 같은 비슷비슷해 보이는 사진들은 적절히 솎아냈더라면 책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 섬세함 덕에 엘로라와 아잔타 석굴의 여러 부처님상과 불화, 조각, 부조, 채색화와 장식 문양들까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인도 여행기를 여러 권 읽었지만 엘로라, 아잔타 석굴을 이렇게 다양한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과 곁들여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부처님의 제자로서, 송강 스님이 부처님상과 불화를 대할 때마다 느끼셨던 벅찬 감동이 내게도 오롯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엘로라 제10굴에서 스님이 부처님을 뵙는 순간 가슴이 터질 듯했다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정면을 보는 순간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세상에 이런 장엄하고 성스러운 만남이 또 있을 수 있을까?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성상을 친견하면서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편안하게 걸터 앉으신 모습의 부처님(5m)께서 눈을 아래로 향하신 채로 양손을 들어 열심히 당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신다. ”잘 왔노라, 송강비구여! 내 오래전부터 그대와 늘 함께 하였노라.“’(55쪽) 올해 나도 드디어,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인도로 떠난다. 뭐 나의 여행은 순례길은 아니겠지만, 엘로라와 아잔타를 가면 꼭 송강스님의 진지한 시선을 떠올리면서 부처님을 뵙고 싶다. 부처님이 반갑게 맞아주실 삶을 나는 살고 있을까, 나를 돌아보게 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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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여행은 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왔지만 일 년에 두 번 정도 외국에 나가 여행하는 꿈을 늘 꾼다. 언젠가는... 아마 내년부터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빨리 가보고 싶은 나라는 터키와 그리스, 이집트, 브라질, 캄보디아, 아프리카, 인도이다. 그래서 이 책에 눈이 갔다.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책을 펼치는 순간 인도를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모든 스님이라면 꿈꿀 인도 여행. 송강 스님은 이름은 설사이며, 백성에게 불법을 전한 원효대사, 요석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원효대사, 이두를 만든 설총의 아버지인 원효대사에 관한 책을 초등학교 때 읽으면서 원효대사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고, 50년 전에 출가를 장래희망으로 정하면서 인도를 꿈꾸셨다고 한다. 하지만 출가 후 여러 가지 이유로 인도 성지순례를 미루다가 개화사라는 절을 창건했는데, 무리하게 시작한 불사 부채가 수십억 원이 이르게 되고, 건축법상의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스님이 생각했던 모든 시도가 물거품이 되자 인도 여행을 떠나게 되셨다고 합니다. 가장 행복한 때 인도 성지 순례를 하고 싶으셨겠지만 아마도 자신의 가장 힘든 문제를 놓아 버리고 부처님의 품에서 위안을 얻고 싶고, 또 힘을 얻고 싶어서 떠나셨을 겁니다. 그리고 스님 자신이 가장 힘들 때 다녀오신 여행이라 스님처럼 최악의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해탈을 드리기 위해서 그동안 카페에 올리던 글과 사진으로 이 책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인도 여행은 최적기가 12~2월까지라고 합니다. 물론 경기는 많이 들겠지만 외국의 경우는 한 번 가면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좋은 환경에서 여행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여행에 관한 책을 만들게 된다면 하고 생각한 것이 있는데 스님이 쓰신 이 책을 보니 꼭 제가 만든 책을 보는 것처럼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책이 제가 쓰고 싶은 방법으로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여행을 다니시면서 힘드셨을텐데 글에서나 사진에서 스님의 꼼꼼한 성격이 느껴졌습니다.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인도를 함께 여행하면서 인간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니 인간이 신을 향한 마음은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엘로라 석굴사원은 생각보다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하나의 석굴이 완성되려면 적어도 100년 이상을 걸렸을 거라고 하는데 내부에 세워둔 기둥하며, 그 크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실물 크기의 코끼리상, 거대한 신전을 떠받치고 있는 코끼리 형상, 채색화의 천장, 여러 조각상 등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다양한 인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인도의 데칸 고원 서부에 위치한 아잔타 석굴은 1819년 사냥을 하던 영국군 병사 존 스미스 일행에 의해 우연히 발전되어 1893년 퍼어슨이 조사 발굴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5년 전에 스페인 그라나다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가기 위해서이지요. 학교 다닐 때 클래식 기타아를 배웠는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곡을 잊지 못해 다녀왔는데 그 때의 여행에 대한 추억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시간도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사랑했던 죽은 왕비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하며 만든 것입니다. 말하자면 무덤이지요. 샤 자한은 부인을 얼마나 사랑을 했으면 전쟁터에까지 데리고 다녔을까요? 뭄타즈 마할은 열네 번째인 공주를 출산한 후 체력 고갈과 좋지 못한 기후 등의 영향으로 숨지게 됩니다. 그러자 샤 자한은 2년 동안 기름진 음식을 먹지도 않고, 화려한 황제의 복장도 하지않고 음악과 연회도 베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2년 동안 수십만 명의 인력과 코끼리 부대를 동원해 국가재정을 쏟아 부어 완공한 것이지요. 샤 자한이 병들게 되자 왕자들은 왕위계승 문제로 암투를 벌였는데, 막내 아우랑제브가 반란을 일으켜 승리해 왕위레 오르게 됩니다. 황제가 된 아우랑제브는 왕위 계승 싸움에서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 아버지를 미워하였고, 결국 국고탕진 등의 이유로 아버지의 권한을 박탈하고 타지마할이 보이는 아그라성의 무삼만 버즈에 강금해 버립니다. 8년 동안 앞에 있는 아내의 무덤인 타지마할만 바라보다가, 죽어서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의 시각과 해의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 타지마할을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로도 함께 계속 여행을 하면서 인도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여행을 하게 되고 좋았습니다.
송강 스님은 현재 서울 강서구 개화산 개화사를 창건하였고 개화사 주지로 계시며,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계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시며 수행을 지도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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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는 두가지 였다. 인도가 좋아서, 스님이 직접 다니시고 느끼시도 설명해주실 성지순례라 관심이 가서였다. 근데 내가 너무 전문 작가들이 쓴 여행서적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읽을수록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떻게 사진을 찍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고화질에 익숙해진 눈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불편한 사진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그래도 이 책만의 장점들이 참 많은 책이었다. 첫번째로는 정말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들과 사진들. 어찌나 정확하게 기록을 하셨는지 몇분에 뭘 보셨는지, 뭘 하셨는지 일일이 기록하시고 쓰신거는 그런 글이 나올때마다 참 대단하시다 싶다. 나도 기록을 좋아해서 엄청 쓰는 편이긴한데 송강스님의 기록을 보고 나니 나는 아직 초보구나 싶었다. 또한 스님이 바라보신 모든것이 다 사진으로 담겨 있다. 일반적인 여행서들을 보면 거의 경치 위주로 건물이나 풍경 사진이 다일텐데, 이 책은 스님이 바라본 동물이나 길거리나 장소장소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나 길거리 모습, 공항 모습, 비행기에서 바라본 땅의 모습이나 같이가신 대중들의 모습, 벽화하나하나 불상하나하나(보신것은 다 담으신거 같다) , 주무셨던 호텔의 방, 로비, 호텔주변 풍경이나 심지어 호텔 식당까지도 모든것을 다 담으셨다. 다 읽고 보면 마치 나도 스님과 같은 일정으로 함께 다니고 온거 같이 느껴질정도로 자세하게 사진과 글을 담으셨다. 게다가 스님이 성지순례를 가신거라 일반일이 다닌것과는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불상들과 불교 이야기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책을 읽는 나는 무교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기독교보다 불교가 친근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읽는 내내 나랑 불교이야기가 잘 맞는 다는거 새삼 느꼈다. 아무래도 자신의 종교가 있으신분은 고려해서 책을 읽는것도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다. 난 개인적으로 기독교 이야기가 많은 책은 읽다보면 불편해서 읽지 않게되는 경향이 있다. 즉 불교신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책이 될거 같다. 그런데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면 사진을 엄청 자세히 넣어주셔서 읽는 사람도 같이 여행을 다니는 것같지만 사진 밑에마다 있는 글들이 일반글과 거의 동일해서 사진을 먼저보고 그 밑에 있는 글을 본다음 본문을 읽으면 똑같은 글들이 있어서 굳이 사진 밑에 긴 문장들을 중복해서 쓰실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사진이랑 그 밑에 글만 읽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였다. 그리고 스님 혼자만의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는 성지순례가 아닌 대중들(송상스님의 표현을 따라하면)과 함께 다닌 여행라 급하게 지나가야하는 코스들(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스님 혼자 차분히 둘러 보실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셨는데 보는 독자들도 똑같이 느낄것 같다)이 많아서 읽는 사람도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다음에 스님 혼자서 인도 성지순례를 가셔서 정말 예불을 여유롭게 올리시며 사색에 잠기시는 그런 이야기와 부처님 이야기를 같이 들려주시는 책을 내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래도 다양한, 아주 다양한 시각에서 볼수 있는 엄청난 사진과 엄청난 기록을 하긴 송강스님의 노고가 보이는 책이었다. 함께 다녀온듯한 느낌을 받으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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