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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창의성이 다양한 분야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요소로 증명되고 있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과 통섭, 그리고 역발상 역시 창의성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의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건강과 육체적 경쟁력의 상징인 복근을 식스팩이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식스팩에 열광하며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을 하기도 한다. 저자는 육체적인 식스팩처럼 스마트한 복근인 ‘똑똑한 식스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는 ‘똑똑한 식스팩’은 ‘창조적 상상력 근육’을 말한다. 이것은 창조적 시대의 최고의 경쟁력이자 가장 강력한 경쟁 무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똑똑한 식스팩’을 단련해야 한다.
이미도 님은 영화와 영어, 글쓰기에 고수이자 여행과 독서를 즐기는 저자이기에 창의성 고수로서도 나무랄 데가 없는 분이다. 그의 20년이 넘는 결실의 과정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창의성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야기 하나하나에 창의적인 기발함과 재미가 담겨있고 그 안에서 흥미로우면서도 명쾌한 메시지를 전했다. 다양한 창의적인 사유와 방법들을 대문호들의 명언들과 영화 이야기들, 그리고 자신의 경험적 통찰을 통해서 흥미롭고 풍부하게 풀어갔기 때문에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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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역작가로 유명한 이미도 님이 쓰신 책이다. 이미도 님의 책은 예전에 <등 푸른 활어 영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알고보니 그 책이 이미도님이 처음 쓴 책이었고 그 이후에도 꽤 많은 책들을 출간하신 것으로 확인되었다. <등 푸른 활어 영어>도 그랬듯이 그 이후의 책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영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책들이 많았지만 내용이나 구성자체가 타 영어 교재와는 다르게 스토리가 있고 저자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어 차별화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책이구나 생각했다. '식스팩'이라는 단어를 보고 말그대로 운동과 관련된 책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했던 것이다. 표지 이미지도 하얀색에 빨간색으로 커다랗게 쓰여진 식스팩이라는 단어를 보고 오해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식스팩의 신체적인 식스팩이 아니라 정신적인 식스팩을 말한다. 즉 '창조적 상상력 복근'을 똑똑한 식스팩으로 표현한 것이다. 책 두께만 봐서 최소 5~600페이지는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 400여 페이지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 넘겼는지 모르게 페이지가 휙휙 넘어간다. 그 이유는 각 페이지마다 빽빽하게 글자가 차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여유공간이 많고 그림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 탓도 있지만 내용 자체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정도로 몰입이 되며 중간에 그만두기 힘들 정도로 스토리가 흥미롭다. 책의 주요 내용은 상상력에 대한 것이지만 본인의 주업무인 영화번역의 노하우를 살려 중간중간에 영화 이야기와 함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다. 영화는 총 9편이 수록되어 있고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제외하고 영화의 유명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바로 '독서'다. 통계수치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는지 저자는 몸소 체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는 종종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함께' 사용합니다. 가장 대중적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이겠지요. 좁히고 넓히고, 밀치고 당기는! 그것은 '검색 손가락'입니다. 그러다 보면 '독서 손가락'은 급속도로 퇴화합니다. 저는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행위는 책가맆를 넘기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독서 손가락'은 검색 대신 '사색(思索)'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독서 손가락'은 '깊은 사고(deep thinking)'를 도와주는 위대한 손가락입니다. '창조적 사고를 도와주는 손가락'입니다. - p.152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즐기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지금 생각해 본다.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일을 즐기고 있는지. 만약 즉각적인 대답을 할 수 없다면 나의 일을, 내 미래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상상력이 뛰어나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지만 그걸 잘 연결하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상상력은 덜 뛰어나도 좋은 아이디어끼리 잘 연결하는 능력의 소유자가 더 성과를 냅니다. - p.316 책은 꽤 두꺼워보이는데 400여 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문장 사이에 여백이 많아 금새 읽을 수 있다.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나 자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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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식스팩 ![]()
공부 좀 해보겠다고 읽을 거리 잔뜩 들고 도서관에 갔다가 왠걸....서가에 꽂힌 책 제목만 구경하자는 것이, 팔이 묵직근해질만큼 책 뽑아들었다가, 결국 폭식하듯 먹어치우게 되었다. 3시간 만에 <디지털 치매>, <편의점 사회학>, <똑똑한 식스팩>을 속독으로 정리하고 왔다. * 영화 좀 봤다는 사람이야 이미 다 알겠지만 <똑똑한 식스팩>의 저자이자 외화번역가, 강연자인 이미도씨는 남성이다. 일부에게는 커밍아웃으로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화번역가인 그는 번역으로만 20000시간을 작업했단다. 본인이 이야기하는 AAA(amusement + ability + accmulation)을 실제 실천한 셈인데, 정녕 좋아하는 영화를 맘껏 보며 잘 하는 외국어(영어) 실력을 활용하여 일하기를 꾸준히 했더니 절로 다른 길이 열리더라는 말이다. 신문기사 청탁에 책 써보라는 의뢰가 들어와 책을 펴냈더니, 이번에는 강연 요청도 간간히 들어오나보다. 읽고 보고 쓰는 것이 업인지라, "많이 보고 많이 읽는 만큼" 숙명처럼 작가가 된 이미도. <똑똑한 식스팩>은 인터넷 서점의 평들이 좋아서 호기심에 집어든 그의 최신간이다. 그는 근육만큼이나 뇌에도 식스팩을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창조적 사고를 통해 가능하다한다. <똑똑한 식스팩>의 여러 메세지 중 내가 꼽은 핵심은,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경고! '백설공주'를 끌어와 이미도가 하는 이야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검색으로 얕은 지식을 핥고 다니는 것은 마녀의 독사과 먹는 것과 같은 자살행위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쪼가리 지식"은 결국 뇌의 식스팩을 셀룰라이트로 바꾸는 독이다. 깊은 사고는 독서와 창의적 놀이와 몰입에서 나온다. * 디자인 하우스의 편집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독특한 편집이 인상적이어서 책읽다 말고 여러 컷 찍어두었다. 이미도는 언어를 다루는 직업인인만큼 언어에 대한 감각, 특히 언어를 가공하고 새로 조합해 창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똑똑한 식스팩>에서 이미도의 비장의 무기, 식스팩을 살짝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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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001호 (2015/02/02) <마음도둑의 세 가지 무기> 상대방에게 미소(Smile)를 주어야 상대방이 웃음 짓게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성(Sensibility)을 두드려야 상대방의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이야기(Story)를 들려주어야 상대방으로부터 감동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밝은 미소(Smile)로 웃음 짓게 하는 것, 따뜻한 감성(Sensibility)으로 감정을 이끌어 내는 것, 흥미진진한 이야기(Story)로 감동을 주는 것. 오늘, 상대방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 반드시 지녀야 할 무기입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갈 경우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책 한 권으로 마음이 두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멘토링 1, 2, 3, 4 : 마음을 다스리는 아침독서> (전자책) <(2030 고뇌하는 당신을 위한) 희망의 말> (종이책) <(성공과 부를 부르는) 1일 10분> (종이책, 전자책)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전문은 메일을 통해서 전달합니다.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성함과 연락전화번호, 메일주소를 ilkipark@kyungnam.ac.kr로 알려주세요. ==================================================================== “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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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과 이미도라는 사람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호기심이 들었던 책이다. 그렇지만 뭐든 궁금하면 뒤적이면 그 답이 나온다고 했잖은가. 그냥 단순히 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이미도님이 섭렵하려 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 그는 외화번역가라는 수식어와 혼연일체가 되어 보이는데, 이 책을 통해 작가라는 이미지와도 잘 부합됨을 느꼈다. 도착된 책을 보고 깜놀했었다. 일단 책 두께가 생각보다 두툼했기에 읽기도 전에 더럭 겁이 났었다. 그렇지만 책의 구성이 한번 잡고 읽기 시작하면 끊김없이 쭉쭉 넘기게끔 되어있다. 일단 그는 앞부분에 나오는 <성공피라미드를 쌓아라>에 진정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큰 메시지를 다 담아놓았다. 피라미디를 쌓아올리는 세가지 단어 모두 ‘A-낱말'로 구성되어 있다. Amusement, Ability, Accumulation.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Amusement에서 찾고자 했다. 재능도 중요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재미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힘든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일때는 그 피곤이 반절로 경감됨을 우리는 한번쯤 경험해봤기에 이미도 작가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도 나는 <1만시간 피라미드를 쌓아라>에 소개되는 영어공부의 비법을 읽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정말 영어라는 학문에 알게 모르게 투자한 시간이 얼마인데, 아직까지도 정체되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나로써는 이 단순 원리를 왜 매번 인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 노력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해 봤다. 단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사전을 필사하자, 그러면 산다'라는 뜻의 필사즉생, 문장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문장을 적자, 그러면 산다'라는 뜻의 '적자생존'. 참대단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또 문장공부를 함에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작품이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사실. 그는 정말 자신에게 철저하게 올인했고 ,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와 함께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행간의 의미에서 충분히 느껴졌다. 이밖에도 난 <mirror>에 나와있던 영화 <스노우화이트앤더헌츠맨>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 책을 읽는 사람은 깊은 사고를 하지만 검색만을 즐기는 사람은 얕은 사고에 익숙해진다는 말도 무엇을 뜻하는지 몇번이고 곱씹어 생각하게 했다. 또 인터넷을 활용하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차를 비교하며 '독서손가락'이 화석이 될수도 있음을 잊지 말라는 경고의 짧지만 강한 멘트를 보며 뜨끔해지는 찰나였다. 무더운 여름에 땀이 흐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게 했던 책인데, 이번 주말에 다시한번 읽어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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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책 한권과의 만남이었다. 작가 이미도보다는 외화번역가라는 닉네임이 더 와 닿는 저자다.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무더운 여름을 겨냥하여 심지어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관한 책까지 냈나 하는 착각까지 했었다. 그런데 제목과는 달리, 자기계발서에 가까웠다. 저자는 자기발견이라 주장하지만. 왜 식스팩이라는 말이 유명연예인들이 은근슬쩍 윗옷을 들쳐보이며 왕자 만든 것을 보여주는 그 식스팩이라고만 생각했을까. 저자가 들려주는 뇌의 식스팩 만들기를 읽다보니, 몸매 가꾸는데만 신경쓸것이 아니라, 항상 몸과 마음, 정신 모두가 건강한 식스팩 만들기에 전념을 다해야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예전에는 관습형의 학습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창의적이고,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형의 학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제껏 모든 사람이 다 그럴거라 생각했던 부분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판단할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했다. 이미도작가는 조안롤링에 대해 상당히 인상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해리포터>시리즈에 몰입되었을때 그런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작정하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아주 우연하게 카페의 냅킨에 소재를 끄적이다 이런 전세계적으로 열광하게 만드는 책을 썼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런데 이미도 저자도 자신에게 일순간 쏟아진 뭉텅이 시간을 보내던 중, 조안롤링을 생각했고, 그녀의 단상처리법인 냅킨 끄적임을 따라하다가 이 책의 소재를 발굴했다 하니, 우연치고는 대단한 것 같다.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어떤 망설임 없이 고개를 순순히 끄덕일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행복하거나 기쁘다고 생각되지 않을 경우에는 현실을 벗어나라고, 돌파하라고,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하라고 하는데, 그게 정말 쉬운일은 아니지 싶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말 그 나이에 맞게끔 책임감이 주어진다. 그리고 100% 만족하는 삶은 아닐지라도 현실에 적응하고, 안주하며 어느 부분은 포기하고, 어느부분은 협상과 타협을 거쳐 살다보면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일깨운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이미 깨달아버린 나이기에... 머리 따로 행동 따로 인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분연히 일어서서 새로운 일에 대해 도전장을 내민다는 것이 마냥 두렵기만 하다. 가장 인상깊었던 창조적 상상력 복근 A와 관련된 내용이 두고두고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재미(Amusement)와 재능(Ability), 경험축적(Accumulation)을 지칭하는 A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나 역시도 Amusement(내가 좋아하는 일)라 생각했다. 한번뿐인 인생 정말 재미나게, 내가 일을 하며 즐기고 행복할수 있는 일을 찾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당장 개선은 힘들겠지만, 의식하며 항상 조금씩 어제보다는 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열린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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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도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도 처음 들었을 때 이름 때문에 여자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실제로는 남자 분이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나온 강혜정의 캐릭터 이름이 이 분의 이름에서 가져왔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어쨌든 드림웍스,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다수의 영화 번역을 맡은 저자가 이번에는 창조적인 상상력을 강조하고 있는 책 <똑똑한 식스팩>을 출간했다. 저자는 꽤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을 통해서 개인만의 상상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흔히 영어 단어하면 떠오르는 게 그냥 무조건 외워버리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영어 단어 하나에 어떻게 상상력이 발휘되는 지 잘 설명되어 있다. 그것이 저자가 가진 나름대로의 무기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앞부분에 나오는 '성공 피라미드를 쌓아라' 라는 부분에 알파벳 A로 이뤄진 문자를 볼 수 있는데,바로 이것이 그가 강조하고 있는 Amusement(재미),Ability(재능),Accumulation(축적)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재미를 강조했는데,일단 무엇이든지 간에 재미가 있어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음과 동시에 그것으로 인해 자신만의 미쳐 발견하지 못한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며 사느냐는 질문에 고작 30% 정도만이 만족한다고 말한 만큼,자신이 재미있고 만족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웃라이어>에서 인용한 1만 시간의 피라미드를 쌓는 부분에서는 하루에 고작 몇 십 분의 투자로 10년 간 1만 시간을 하면 영어를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다고 나온 부분에서는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면 나중에 쌓여진 것들이 큰 효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데,그동안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은 나태한 자신을 반성하면서 동시에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무조건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는 영화를 보는 걸 추천하고 있는데,먼저 자막이 달린 영화를 보고 이후에 영화와 관련된 각본,소설을 읽은 후 다시 무자막 영화를 보는 단계별 설명을 하고 있는데,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영어 학습 같은 경우에는 외우는 식의 암기보다는 이런 영화나 소설 같이 기억에 오래 남고 쉽게 이해되는 자료들과 함께 하면 더 빨리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영화번역가인 저자의 직업과 이런 글쓰기가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
바로 그 시너지 효과가 잘 나타는 부분이 필독 영화 부분이다. 한 신문에 연재된 칼럼을 가져오기는 했지만,저자만의 독특한 시각과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드는 저자의 글솜씨는 일품이다. 영화 선정에 있어서 애니메이션에 조금 치우쳤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에도 이러한 시각이 있었구나 하는 사실도 새롭게 깨달았다. 다분히 언어유희적인 부분이 꽤 되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조금은 가벼워 보이는 책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그 부분에 나타난 저자의 경험에서 온 충고와 여러 인용구들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꽤 두꺼운 분량이었음에도 저자의 유머와 달콤한 영화 이야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다.
2013/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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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식스팩' 언뜻 보면 몸에 식스팩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No. 이 책은 창조적 상상력 복근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영화 번역 작가 이미도! 저자의 유명세에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웬만한 영화의 번역가로 '이미도'라는 이름을 수차례 보았다. 그 이름이 여성의 이름이 아니라 남성 이름이었다는 것이 나름 반전이기도 했던, 영화 번역가 이미도의 창조적 이야기를 이 책 <똑똑한 식스팩>을 통해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첫인상은 부담감이었다. 책 두께가 상당하다. 400페이지가 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하지만 일단 책장을 넘겨보면 그 부담감은 줄어든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에는 창조적 상상력 빨아들이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전개하고, 2부에는 창조적 상상력 끌어올리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담겨있다.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영어 대사도 함께 알려주니 새롭게 다가온다. 글을 음미하며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에는 필독영화라는 제목으로 19가지 영화를 소개해준다. 그 이야기가 맛깔스럽고 흥미로워서 영화를 꼭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본 영화지만 그런 장면이 있었나, 고민하면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영화를 거의 안보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영화를 찾아보며 이 책에 나온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그 이야기가 또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책을 통해서나 영화를 통해 창조적 상상력 복근을 키워나가야겠다.
이 책을 통해 창의력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힘들게 주마가편하는 경향이 있어서 과연 사람으로서 그런 것을 다 하며 살 수 있을까 의심이 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번역이라는 작업은 창조와는 거리가 먼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며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알게 된 책이었다. 특히 창조적 생각을 끄집어내는 데에 효과적인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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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영화를 보면 내가 보던 거의 모든 영화의 번역은 이미도였다. (어려서 영화를 자주 보지 않았고, 따라서 보던 영화들은 거의 대작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번역 이미도를 그저 외워버렸다. 어느날 영화를 보는데 번역에 다른 이름이 써있는 것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모든 번역을 이미도가 하는 것은 아니었구나 라는 신선한 충격~!
번역가로 유명한 이미도씨의 책이다. 어릴때 기억을 되살려볼겸 그의 생각도 궁금하고 어떤 연유로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지 살짝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되었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 몸짱열풍에 기인한 몸만들기 책인줄 알았다. 마침 다이어트 중이기도 해서 나도 식스팩좀 말들어볼까 하는 생각에서 구미를 당긴 책이었는데 책 카테고리도 자기개발서이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찰나에 저자가 이미도씨인 것을 알고 호기심에 읽어보게된 책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똑똑한 식스팩이란 배에 있는 식스팩이 아니라 뇌의 식스팩이다. 허긴 뇌도 주름이 많으면 똑똑한 것이라고 하니까 식스팩을 세기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배의 식스팩은 튼튼한 식스팩이고 뇌의 식스팩은 똑똑한 식스팩이라고 이미도씨는 말하고있다. 여기서 말하는 뇌의 식스팩은 창의력이다. 아무리 빨리 쫓아간다고해도 그 흐름을 만드는 창조자를 따르는 자는 메인이 아니다. Follower 가 아니라 mover가 되기 위한 노력~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뇌의 식스팩이 필요하다.
뇌의 식스팩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Amusement이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3A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Amusement, Ability, Accomplishment가 그것이다. 재미와 그일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성취하는 노력인데 저자는 여기서 스스로 일에 대해서 느끼는 재미가 바로 일순위라고 말한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Do what you love! 가 이 책의 대명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미도씨의 책답게 영어가 많이 나오지만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서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고 책 자체가 두껍긴 하지만 내용이 어려운것은 아니라서 쉽게 읽힌다. 간단히 브레인스토밍으로 읽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