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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의 <어린이가 알아야할 음식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음식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 책을 보자마자, 알록달록 색채가 인상적이었어요. 알록달록 음식 재료들 본연의 색들을 표현한것도 같았구요~.
종교, 문화, 지역, 건강,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요.
농사를 지으며 먹었대요. 하지만, 농사는 혁명에 가까웠지만 그것으로 인해 충치가 발생되었다하네요~
보관하느냐에 따른 음식들의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코스라는 사람은 "건강하려면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고 주장했대요.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을 생각했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종교의 상징이기도 하는 음식들. 하지만,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이랍니다.
잘사는 세상이 될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네요.
발효와 효모가 많이 궁금했나봐요~ 다른 책까지 찾아가며 읽더라구요~^^
자기이름을 딴 음식도 만들어보고싶다고 했구요.. 포크에 찍힌 애벌레 그림을 보며 키득키득 웃느라 바빴답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이야기>를 읽고서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싶다네요.
1. 누에고치를 갈아 넣은 면반죽을 2. 불린 뒤, 그릇에 넣는다. 3. 번데기도 조금 넣는다. 4. 밀웜을 섞은 토마토소스를 붓는다. 5. 토핑으로 전갈과 번데기를 넣는다.
'나중엔 나비를 넣어볼까!' 라네요 ㅎㅎㅎ 그래서 나비인간(?) 이 날아다녀요~ 재료그림도 깨알같이 그렸네요~^^
우리가 늘 먹는 음식의 옛 이야기부터, 지역, 종교, 문화등에 달라지는 음식, 그리고 지구환경과 미래를 위한 음식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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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음식 이야기를 읽었어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표지만 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다양한 부주제의 이야기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어서 하루읽다 보니 꽤 길게 읽었어요! #갈리아타피에르 작가님 /글 ,#마르조리베알 작가님/그림 #밀루 작가님 /옮김
우리는 각자의 문화,종교,도덕,건강 또는 주머니 사정에 따라 먹는 것 이 달라져요. 입맛에 따라서도요! 숨을 쉬는거나 자는 것처럼 먹는건 필수 지요~~~의,식,주 안에 우리는 생활을하죠. 우리가 처음으로 살았던 구석기로 떠나 보면 그떄도 자연에서 먹을 것을 찾아 먹었어요. 그러다가 서로 함께 살다보니....먹을것이 부족해 사냥을 하거나 농사를 지어서 생활이 바뀌었어요. 그 중에 불을 발견해 날것을 익혀 먹음으로써 인간은 점차 병에 덜 걸리고 진화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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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32회 무앙 사르투 북 페스티벌 '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 부문 수상! 인류학 박사가 쓰고 법학 전공자가 그린 음식 이야기 책이다. 글을 쓴 갈리아 타피에로는 '사전, 백과사전,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자아내는 물건들, 그리고 꿈꾸게 하는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다. 직접 출판사를 차리고 아동책을 쓴다고 한다. 인류학을 연구했던 작가라서인지 책의 구성이 마치 음식문화사를 읽는 듯하다. 그림을 그린 마르조리 베알은 법학을 전공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다.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서일까. 그림의 색감이 아이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알록달록한 식재료 그림이 눈길을 잡아 끈다. 유아용 그림책으로 보일만큼 예쁘다. 책 속 내용은 아기자기한 그림만큼 간단치 않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제 문장 아래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꼼꼼히 정리돼 있다. '숨 쉬거나 자는 것처럼 먹는 건 필수!'라는 주제로 음식의 중요성을 먼저 설명한 후 '구석기 시대, 먹는 건 곧 생존!'부터 '함께, 즐겁게, 오래 먹기 위하여!'까지 모두 21개의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펼쳐 간다.
'구석기 시대, 먹는 건 곧 생존!',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다', '농경과 정착 생활이 가져온 변화들'을 서술하는 페이지는 먹는 일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보여준다. 구석기 수렵 채집 생활에서 신석기 농경 생활의 먹거리 문화의 차이를 설명한다. '생활의 지혜, 발효', '음식은 어떻게 보관했을까?'에서는 오랫동안 음식을 저장하기 위한 방법들이 발전한 과정을 보여준다. 한 페이지에 안에 몇 줄의 문장으로 서술된 요약이지만 각 주제를 훑어보기엔 부족함이 없다.
음식을 먹는 이유에 대해 '건강해지기 위해 먹다'를 주제로 한 페이지에서 알아보고 음식에 대한 과학적 분석의 역사도 알아본다. 음식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고 국경을 넘나들며 나라 간 무역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달콤한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인기'이데 시원한 샤베트가 8세기 바그다드에서 기원한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발겼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세계의 연간 1인당 설탕 소비량이 35킬로그램에 이른다는 놀라운 사실도. 종교나 지역에 따라서도 음식 문화는 달라진다. 식사를 하는 시간도 제각각인데 기후와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한다. 식사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라는 프랑스, 가장 짧은 시간을 쓰는 나라는 멕시코다. 우리나라의 식사시간은 짧은 편일까. 긴 편일까. 육류 소비 증가로 환경이 파괴되는 일, 지나친 식사로 인한 비만은 현재 대두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주제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고기는 채소보다 생산에 소비되는 물의 양이 몇 배나 많고 식량부족보다 과열량이 인간의 죽음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반면, 몸에 해로울 정도로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2016년부터는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죽는 사람이 영양실조로 죽는 사람보다 더 많아졌어요. 실제로 성인 2명 중 1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지요. 그리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답니다. 1킬로그램의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15,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반면에 감자 1킬로그램을 재배하는 데에는 600리터의 물만으로 충분하지요. 그런데도 절반 이상의 토지가 가축을 사육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요. 책 내용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환경에 해롭지 않은 먹거리, 곤충'이라는 주제였다. 곤충이 미래의 음식으로 고려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벌써 '해롭지 않은 먹거리'로 제시된다니. 포크에 꽂힌 하얀 애벌레를 아직은 맛있는 음식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말이다. 미래를 위해서 곤충을 먹거리로 인식하는 일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인식의 전환에 상당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함께, 즐겁게, 오래 먹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건강한 먹거리를 먼저 찾는 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 등이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이야기』는 우리가 먹는 일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거의 모든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얇은 책 한 권으로 먹거리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먹는 일에 대해 호기심가는 주제를 선별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더 넓고 깊은 읽기를 이어가는 일은 각자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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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개암나무 어린이가 알아야할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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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어린이가 알아야할 음식이야기 초등 3학년부터 교과연계가 되어 있네요.. 프랑스 제32회 무앙 사르투 북 페스티벌에서 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부문 수상을 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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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종교, 도덕, 건강 그리고 주머니 사정에 따라 먹는것이 달라지는 현대의 식문화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 나가면서 아이들이 꼭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할 먹거리 문제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는 책이예요. 현재 우한에서 발생해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우한폐렴이라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들의 문명 발전과 함께 동식물들의 생활지가 급격히 감소해 가면서 박쥐나 모기의 바이러스가 인간과의 접촉으로 인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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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에는 사람들이 주로 채집이나 사냥을 하면서 먹을수 있을때 그때그때 챙겨먹었다고 해요. 날걸로 먹던 시대가 가고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음식을 익혀먹게 되구요 그로 인해 잔병은 없어지고 신체나 뇌기능이 활성화 되어 지금의 문화로 발전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농경생활이 시작되면서 곡식을 먹게된 인간은 야생동물을 잡아 가축으로 키우게 되구요 곡식에 많은 당분으로 인해 치아에 충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충치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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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들이 넘쳐나고 있는 현시대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정말 많아요.. 어느 곳에서는 먹거리들이 넘쳐나 쓰레기로 버려지는 음식물들이 한해에만 해도 13억톤이라고 하네요 이는 생산하는 음식의 3분의 1이나 되는 어마무시한 양입니다. 그렇게 넘쳐나서 버려지는 음식들이 있는가 반면엔 또 어느 지역에서는 먹지 못해 굶어 기아에 허덕이는 지역도 있어요. 특히 아프리카나 일부 아시아 지역이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아시아에 살지만 먹거리 넘쳐나는 한국에 사는 저희조차도 한해에 음식물 쓰레기가 정말 많이 버려지는 것 같습니다.. 2050년이면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인간의 욕심으로 인류의 안전도, 먹거리도 보장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2050년이면 앞으로 30년밖에 남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아마도 이시기를 거쳐갈테고 저희도 아마 이시기에 살아있을 확률이 높은지라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정말 이런 위기에 닦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도 길러주고 인간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인간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게 되는지를 지금부터라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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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풍의 그림체와 인류학자가 '음식'에 관해 들려주는 이야기의 콜라보레이션.
구석기 시대에 인간이 음식을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냥과 채집으로 이동생활을 하던 구석기와는 달리, 신석기에는 '불'의 발견과 사용으로 음식을 익힐 수 있게 되면서 흡수가 좋아지고, 살균 작용으로 식중독을 막을 수 있게 되죠. 이때는 아직 '벼'를 농사짓기 이전이긴 하지만, 곡식의 당류가 인간의 치아를 썩게 했다는 증거를 화석으로 발견했다죠.
그 후에 '만주' 지방의 '김치' 만드는 장면이 한옥과 함께 소개가 되는데, 이것이 약 3,000년 전의 일입니다. 만주가 옛 우리 땅임을 한국인만 알아보는 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익숙한 장독과 한복 그림이 나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매일 급식 후에 커다란 드럼통으로 몇 통이나 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쏟아져 나와 세계인이 모두 배불리 먹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는 어린이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홉에 한 명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대요. 일부 선진국에서는 저체중보다 비만으로 오는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데 말이죠. 예나 지금이나 부는 불균형하지만, 작가는 많이 갖은 쪽이 음식을 먹을 만큼만 만들 것을 권하고 있어요.
건강에는 소식이 더 좋다네요.
우리나라는 아직 '설탕세'도 없고 특정 종교로 인해 금지된 음식도 없지만, 외국에선 이 두 가지 조건이 각각 이루어지고 있는 곳들이 있어요. 연간 설탕을 소비하는 양이 사람당 23킬로그램이라고 하니, 오늘 학교에서 타먹은 믹스커피가 후회되네요. 그냥 카누 한 잔 더 마실 걸 그랬어요.
우주비행에 가져갈 음식이 아니라 할지라도, 근 미래에는 지금과 다른 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게 될 수도 있지요. 예전에 소개해드린 양서윤 작가의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기억나시나요? 거기에 '푸드테크 전문가' 편이 있었는데, 이번 책에도 각종 곤충을 이용한 세계의 음식이 나오더군요. 항생제 사용이 염려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비건'이 늘고 있는 추세에, 소의 근육을 키워 만든 햄버거나 실험실에서 키운 달걀로 만든 프라이 등이 테크 음식이 될 수 있어요. 고기 없이 두부나 콩 등으로 고기 모양과 맛, 질감을 구현해내는 기술도 들어보셨죠?
음식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요소잖아요. 나라마다 재료도 다양하고 요리법도 다양하지만, 어디선가 굶고 있을 특정 국가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하기 운동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을 만큼만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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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음식이다. 음식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하며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다. 우리가 늘 먹는 음식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다른 나라의 음식, 역사 속 음식 이야기를 보며 맛있는 음식의 다른 모습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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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는 제32회 프랑스 무앙 사르투 북 페스티벌에서 ‘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 부문에 수상한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음식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우리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는지 알아간다. 사람들은 가끔 살기 위해서 먹는지, 먹기 위해 사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음식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존을 위해 먹는 것에서 나아가 음식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하고 있다.
'음식은 과학'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을 하는 데 있어 과학적인 요소들도 빠질 수 없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음식을 보관하며 발효 등에 대한 내용을 보면 사람들의 지혜를 볼 수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재료인 후추는 유럽에서 높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생강이나 오렌지 껍질도 아주 소량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하니 지금과는 많이 다른 상황들이다.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듯이 '요리도 하나의 예술'에서는 그런 내용들을 담고 있다. 요리가 하나의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라고 한다. 집밥을 먹다가 가끔 외식을 할 때 잘 차려진 음식을 먹으면 맛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아진다.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감각들도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이다. 인간의 먹거리로 인해 다른 생물들이 사라지고 고통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먹거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과 공존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생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경각심도 불러일으킨다. 전 세계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음식은 13억 톤이라고 한다. 음식 생산량의 1/3이라고 하니 정말 많은 양이 버리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만날 거라 생각하며 책을 펼쳤다. 예상대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어려 가지 반성을 하게 된다. 우리의 욕심으로 맛있는 음식들이 쓰레기가 되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할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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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매일 읽어도 즐거운 그림동화책인데요.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게다가 감동과 교훈까지 모두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얼마전에 만난 개암나무 출판사의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이야기는 더욱 그러했던 것 같아요! 저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기에 음식이야기는 늘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
매일 먹는 음식이야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아이와 즐겁게 읽으면서 더욱 소통하기 좋았는데요. 특히나 그림이 아름다워서 한 페이지를 바로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ㅎㅎ
의식주의 중요함을 알고 있듯 그 중에서 음식은 매일 먹지 않으면 생활하기가 힘들고 영양이 부실하기 때문에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숨쉬듯 중요한 음식 이야기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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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식생활도 아이의 식생활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함께, 즐겁게, 오래 먹어야 할 음식이야기를 이렇게 풀어 내서 다시 이야기하고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저는 그림이 아름다워서 나도 이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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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음식요리지만, 버려지는 음식도 많아서 지구의 오염에 그 힘을 더하고 있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즐기면서 지구를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오늘도 책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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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 부문 수상!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이야기 글 갈리아 타피에로 그림 마르조리 베알 개암나무
먹기 위해서 사는지 vs 살기 위해서 먹는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나는 먹기 위해서 산다고 말할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잔뜩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디에라도 풀어야 할때나 또는 아주 기쁜 일이 있어서 즐겁게 가족들과 축하할 일이 있을때에도 물론이지만 그냥 단순히 배가 고프고 뭔가 채워야 한다면 당당히 음.식.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단순히 의식주해결을 위해서도 먹어야 하고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기 위해 달콤한 음식을 먹기도 하지만 아픈 사람이 건강하게 회복하고 위해서도 너무나 필요한 음식이야기를 쭉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이 존재했던 그 순간부터 함께 발달되고 변화되고 음식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시작했어요. 물론 불을 사용하고 농경을 시작하면서 그 가속도에 불을 붙였기에 남은 음식을 저장하기 위해 그릇같은 토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라 보면 되겠죠. 그래서 그 보관방법중에 하나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발효라는 기법이 탄생했고 그 중의 유독 우리나라는 된장 고추장 간장 그리고 김치까지 발효 음식의 최상의 기술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 맛의 끝팥왕이니까요! 먹어본다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니까요! 종교마다 서로 금기시하는 음식이 있기에 점점 세계가 좁아지고 한 생활권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힌두교를 믿고 있는 인도인에게 소는 숭상해야 하는 신이라서 소고기를 먹는다건 있을 수 없어요.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비해 지구는 점점 오염되어가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줄어들고 있어서 우리 뿐만 아니라 자연의 동식물까지 함께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까지 이미 도달했다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다만 행동과 실천이 따라주지 않지만요. 걱정과 고민만 해야 하는 시기는 벌써 지났다는 사실을 한 번더 강조해봅니다. 음식이야기가 그림으로 인해 더 끌리는 매력으로 효과가 크게 다가와 글이 쏙쏙 이해가 빨라지는 듯 했어요. 알록달록한 색체가 예쁘게 다가오니 일러스트가 주는 그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음식과 어울리는 이야기에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더 좋았어요. 음식이라는 건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절대적으로 또는 필수적으로 꼭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좀 더 깊이있게 자세하게 안다면 음식을 먹고 즐기는데 더 풍성하고 재미있지 않을까요? 꼬맹이 친구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겠어요. 예전에는 부족해서 문제였지만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고 있기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면 더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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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아마 먹는 것이 아닐까? 음식을 먹는다는 건 생명과 떼어낼 수 없는 아주 긴밀한 행동 중 하나이다. 모든 사람이 잠을 자고 숨을 쉬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먹어야만 살 수 있다. 그럼에도 아마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혹은 어른들도 음식을 거부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맛이 없다는 이유로, 먹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 등 우리는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이기에 오히려 관심을 두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유튜브를 틀어주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 현상에 대해 아이들이 좀 더 음식 자체에, 밥을 먹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 책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이야기>가 아이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선명한 색감과 그림체 때문에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 다른 책들에 비해 위로 길쭉한 편이었는데 그만큼 그림으로 꽉꽉 채워져 있기에 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다. 내용도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구석기 시대 때의 식문화부터 음식 보관법, 문화권에 따른 음식들, 미래 식량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해 정보들이 들어있었다. 곤충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었는데, 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하는 현시대에 이런 내용들을 접하며 자란다면, 정말 후에는 곤충이 유용한 식량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얇은 동화책임에도 음식에 대한 환경문제까지 다루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누군가가 먹지 못해 죽어가는데 어느 곳에서는 음식들이 쓰레기로 버려져 감당이 안 된다고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고 더 나아가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생각까지 해볼 수 있다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