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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에 북클럽 e북으로 읽다가 종이책으로 사게 된 책이다. 그만큼 재알못(재트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난이도의 내용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예적금, 주식, 펀드, etf, 금리, 환율, 채권, 선물, 보험, 연금, 부동산 등 정말 광범위하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 많은 내용을 다 담자니 당연히 내용은 깊이가 얕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재테크 초보인 나는 그 조차도 새롭고 유익하게 느껴졌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연말정산이었다. 나는 나름대로 연말정산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자부(?)했었다. 소득공제를 잘 받기위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섞어서 쓰곤 했다. 그런데도 처음 보는 부분이 있었다. 부양가족없는 1인 가구의 경우 표준세액공제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다. 나만해도 의료비든, 교육비든 해당사항이 없었기에 표준세액공제를 받았으면 더욱 유리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내 연말정산에서 이걸 받았는지 아니면 특별소득공제를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마도 자취를 했었으니 관련한 소득공제를 받았겠지 싶다. 과연 얼마 되지 않는 그 금액을 소득공제 받는것이 표준세액공제보다 유리했을지는 잘 모르겠다. 최소한 알고 있었으면 선택의 여지라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초보다보니 1회독만 하고나니 머리에서 한번 훑고 사라진 느낌이라 2회독이 해보고 싶은 책이다. 주변의 재알못들에게도 많이 추천해주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