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장소/상황)에 대한 환상과 열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예요. 그런 환상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발견과 창작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릴 적부터 아프리카 초원에 그렇게 가고 싶었어요. TV를 키면 늘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을 틀어놓았고 지금도 자연특선다큐는 챙겨봅니다. 어른이 되면 아프리카에 관광 갈거야! 했는데 아프리카가 금전적으로든 안전상의 이유로든 참 가기 어려운 곳이라는 걸 알게되어 미루고 있어요. 언젠간 가고 말거야... '마스원 프로젝트' 아시나요? 화성에 '편도'로 24명을 영구히 보내는 계획으로 140개국에서 무려 20만 2086명이 지원했었다고 합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데다가, 지구보다 훨씬 못한 삶을 보내게 될 것이 분명한데 왜 가고 싶었던 걸까요? 마스원 프로젝트는 무산되었지만, 엘론 머스크가 다시 한 번 화성으로 사람을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세기 부터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망은 식지 않네요. 이 책의 헤더도 마법과 기적이 일어나는 별들의 세상, 우주로 가고 싶어합니다. '나 여기 있어요!' 우주에 신호를 보내기 위해 손전등을 달깍이며 우주선을 기다리는 헤더.
진짜 우주선이 헤더를 찾아 왔어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습니다.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그림책은 이런 환상적인 그림을 보여준답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헤더와 외계인이지만 서로 소통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어요.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림, 표정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헤더는 외계인에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때, 우주선 밖에서 자신을 찾는 부모님을 발견한 헤더는 외계인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주로 가는 걸 너무나도 바랬던 헤더가 집으로 돌아간 이유는 아마 외계인이 다시 자신을 찾아올거라고 믿었던 거 아닐까요? 헤더는 짧은 만남 이후에도 계속 코튼록을 찾아가 외계인 친구가 다시 와서 자기를 데려가길 기다립니다. 신호를 보내고... 보내고.... 또 보내도 우주선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 동안 헤더는 할머니가 되어버렸네요. 할머니가 되면서 거의 희망을 버린 헤더지만, 여전히 헤더는 코튼록에 앉아 하늘에 불빛을 비췄어요.
그리고 꿈처럼 다시 우주선이 찾아왔어요!
이번엔 정말 헤더를 데리고 우주로 떠난 외계인 친구. 멀어져가는 지구를 바라보다가 헤더는 문득 뭔가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외계인 친구에게 돌아가야겠다고 전합니다. 마법과 기적이 일어나는 별들의 세상에서 살기를 간절히 바랬던 헤더가 꿈을 뒤로하게 한 보물은 무엇일까요?
재능교육 그림책은 이렇게 독후활동지가 같이 들어있어 아이와 적절한 이야기를 하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이 그림책은 글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그림을 자세히 보며 아이와 숨어있는 메세지를 찾고 적절한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글밥이 많은 책보다 이런 책을 보며 더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유명한 성운인 말머리 성운의 사진입니다. 우주 사진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색과 형태, 분위기가 나오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그런 우주의 색감이 이 책에 몽환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헤더와 외계인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친구가 되는 데 언어는 장애가 아니었어요. 같은 것을 사랑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책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헤더와 우주인이 우주말고도 같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어떤 메세지가 숨어있을까요? 우주를 갈망하면서도 지구에 두고 온 보물 때문에 돌아가는 헤더처럼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지만 사실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 곁에 있답니다. 멀리서 반짝이는 보석 말고도 내 주변에 있는 보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외계인과 우주선을 아주 아름답게 표현한 책이에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도 있구요. ![]() ![]() 휘황찬란한 우주선의 모습에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동안 계속 쳐다봤답니다. 태어나서 지금껏 본 우주선 중에 제일 예쁜 우주선이었거든요. 어른의 눈도 매료시킬 만큼 멋진 그림이에요!
![]() 헤더는 가족들보다 우주를 생각하며 보낸 날이 많았어요. 늘 우주에 가고자 원했기에 하늘을 보며 밤을 새우기도 했어요. 왜 그토록 우주에 가고 싶었을까요? 어릴 때는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일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커서는....??? 이 페이지를 보면 조금 알 것 같아요. 아들이 찾아왔음에도 반가워하기보다 자신만의 시간이 사라졌음에 실망하는 모습이에요. 글에도 있어요. <슬픔과 노여움, 외로움이 밀려들 때면 바위에 앉아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외계인 친구가 자기를 데려가길 바라면서요.> '처음에는, 어릴 적에는 우주에 대한 환상으로 지구를 떠나 우주로 향하고 싶었으나 커서는 현실 도피를 위해 멀리 떠나고 싶었던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헤더는 힘든 일과 상황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거예요. 무엇이 헤더를 힘들게 했을까요? 육아? 살림? 할머니가 되어 희망을 버렸을 때 다시 외계인을 만나 우주로 가게 돼요. 오래 꿈이 이뤄지는 듯하였으나, 가족이 생각나게 되어 돌아오게 되죠. 정작 가족을 두고 떠날 수는 없었던 거예요. 떠나고 싶어했던 마음들은 푸념이 아니었나 싶어요.
![]() 책 중간중간에는 글 없는 장면들이 있어요.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부분이죠. 이렇게 상상한 것을 글로 써 보는 독후활동지도 있어요! <재능교육은 그림책이 더 재미있어지는 유익한 책놀이를 함께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활동지예요. 책의 첫 페이지에는 <케이티와 벤, 조지에게 -D.L.>이라는 글이 있어요. 아마 D.L.은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가의 이니셜이며, 케이티와 벤, 조지는 그의 자녀 혹은 가족일 것 같아요. 그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가족에게도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표현한 듯해요.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없어지거나 잃어버리게 되면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멋진 그림을 통해 알려 주네요.^^ 책을 읽고 활동지를 한 아이는 "엄마, 우리도 밤에 불빛 비춰 봐요." 라고 하네요.^^ |
|
어린소녀 헤더는 꿈이 있습니다 코튼록이라는 돌위에 올라앉아서 손전등으로 하늘을 향해 깜빡거리면 저멀리 우주선이 내려와 인간을 우주선으로 데려간단 이야기를 들은후로 헤더는 우주선 친구를 만나 별들속으로 떠나서 살고 싶은 꿈 어느날 헤더는 멋진 우주선을 보았구 외계인친구를 만났어요
외계인친구와 헤더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헤더는 자신을 찾고 있는 부모님을보고 친구와 헤어졌어요 그리고 헤더는 또다시 코튼록을 찾아갔구 외계인 친구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어요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할머니가 된 헤더 이제 다시 만나길 포기가 다 되어갈 어느날.. 헤더는 다시 외계인 친구를 만났어요 외계인친구는 헤더를 데리고 먼 우주로 떠났어요 별들 가득한 우주에서 헤더는 고개를 돌려 지구를 바라보다 문득,,, 놓친것을 깨닫고 다시 지구로 오게 되요 진정한 행복과 기적,,, 이 이모든건 ,바로 우리 옆에 있는 가족이겠죠
사진과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가슴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책이었던것 같아요,,, 내용이 길지도 않고 그림 위주의 책이어서 오히려 더 감성감성하게 읽을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우주에 정말 외계인이 있을까 ???
그런 즐거운 이야기 시간이었어요^^
|
|
"데이비드 리치필드"라는 작가의 그림에 반해서 그의 책을 찾아서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아이들의 그림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 크게 감흥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 그래도 자꾸 읽어주게 됩니다. 그림도 색상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내용이라 정말 좋거든요. 어린 헤더에게 찾아온 우주인과 아름다운 우주선이 눈을 사로잡구요.. 그 이후로 나이가 들어서 그 우주인과 재회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 담담히 차를 마시며 지구를 바라보는 장면.. 너무나도 꿈꾸었던 일이었지만, 결국 내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으로 돌아오는 모든 이야기들이 담담하게, 아름답게 적혀있답니다. |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
'곰과 피아노' 로 워터스톤즈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 작가인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품으로 너무 기대하고 보았던 동화책이에요!
아들이 태양과 우주행성에 관심이 많은데 우주의 외계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좋아할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어린 주인공 헤더는 우주에 관한 글을 읽고 이따금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인간을 우주선으로 데려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손전등을 껐다 켰다 했습니다. 여기서 '딸깍'은 손전등을 껐다 켰다 하는 행동이더라구요!
딸깍 딸깍 했더니 진짜로 외계인이 UFO를 타고 내려왔어요. 외계인과 언어로 말을 할 수 없었지만 몸짓과 그림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헤더는 새친구와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모님이 헤더를 찾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외계인 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헤더는 외계인 친구가 다시 와서 자기를 데려가길 바랬어요. 그런데 외계인 친구는 오질 않았어요. 세월이 흘러 헤더는 어른이 되었지만 외계인 친구를 잊지 못했어요.더 많은 시간이 흘러 할머니가 된 헤더는 거의 희망을 버렸어요. 그래도 손전등을 딸깍 딸깍 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외계인 친구가 우주에서 내려왔어요. 헤더의 오랜 꿈이 이루어졌고 헤더는 외계인 친구와 함께 우주로 가기로 했어요.
헤더는 멀어지는 지구를 바라보다 중요한 뭔가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바로 '가족' 을 두고 왔다는 걸요!
책을 읽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인 꿈도 중요하지만 가족 또한 꿈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책 표지와 그림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내용 좋았어요. '곰과 피아노' 도 너무 기대되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아이와 함께 책 같이 봐야겠어요!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 데이비드 리치필드 / 이상희 역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02.24 / 원제 : Lights On Cotton Rock (2019년)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책을 읽고
- 그림책 속 외계인 친구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의 작업 과정 -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
시간과 우주를 여행하는 마법같이 아름다운 이야기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출판사 : JEI 재능교육
헤더는 어렸을 때 살그머니 집을 나서 숲으로 달려갔다. 혼자만의 비밀 장소로 가는 것이었다. 헤더는 코튼록에 올라갔고, 어둠 속에 앉아 밤하늘로 손전등 불빛을 비췄다. 헤더는 하늘 저 멀리에서 누군가 자기가 비추는 불빛을 알아봐 주길 바랐다. 헤더는 우주에 관한 글을 읽고, 또 읽었다. 헤더는 지구를 떠나 별들 속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했다. 그래서 손전등을 껐다 켰다 했다. 딸깍 껐다가 딸깍 켜고, 껐다가 켜고, 껐다가 켰다. 껐다가 다시 켰을 때…….
곧 엄청나게 놀라운 마법이 일어났다! 헤더의 마음이 닿았는지 오색찬란 빛나는 멋진 우주선이 코튼록에 내리고, 그토록 원하던 외계인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이다. 헤더와 외계인 친구는 서로에게 친절했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림과 손짓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외계인 친구는 헤더를 우주선 안으로 초대했다. 둘은 고요하고 아주 멋진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헤더는 우주선 컴퓨터 화면에서 엄마 아빠가 숲속을 헤매면서 자기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헤더는 우주선에서 나와 달려가며 외계인 친구에게 외쳤다. "꼭 다시 만나!" . . .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그림책은 이번에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글 없는 장면들이 많아 상상력을 더욱 필요로 하며, 그림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주어진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아름답고 화려한 그림들은 계속 쳐다보고 싶기만 하다. 웅장한 그림, 세심한 표현, 정겨운 감동, 두고두고 펼쳐볼 최고의 그림책이다.
외계인 친구와의 첫 만남 이후 헤더는 계속해서 코튼록을 찾아갔다. 외계인 친구가 다시 와서 자기를 데려가길 바라면서 온갖 방법으로 신호를 보냈다. 헤더가 할머니가 되면서는 거의 희망을 버렸지만, 기적은 또 한 번 일어났다. 어렸을 적 헤더가 그려준 그림을 보관하고 있던 외계인 친구가 다시 찾아와 헤더를 우주선에 태우고 지구 밖으로 날아갔다. 마침내 헤더의 오랜 꿈이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헤더는 어둠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 파랗고 푸르게 빛나는 지구를 바라보다가 문득 깨달았다. 진짜 마법과 기적은 바로 언제나 내 옆에 있는 가족이라는 것을!
언어로 소통할 수는 없었지만 헤더와 외계인 친구는 금세 친해졌다. 이들은 그림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통했고, 다정한 눈빛으로 우정을 쌓은 것이다. 그 눈빛과 손짓이 전하는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 보았다. 자주 보는 친구처럼 흔한 대화로 채워졌지만, 그만큼 편안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화 내용을 채운 우리 딸. 엄마에게는 우리 딸이 마법이고 기적이야. ♡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베스트셀러작가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시간과 우주를 여행하는 마법같이 아름다운 이야기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이야기는 어두운 밤에 시작됩니다. 깜깜한 밤에 환한 달빛만이 비추는 숲 속 배경만 봐도 뭔가 신비로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요.
우주, UFO, 외계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인공 헤더! 헤더는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하늘을 향해 손전등을 껐다 켰다.. 무한반복 합니다. 딸깍 껐다가 딸깍 켜고, 껐다가 켜고 ......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내려올 때 그 놀라운 기적같은 순간을 그림으로 너무 잘 표현해냈어요.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손전등이 꺼졌다가 켜졌다가 하는 느낌!
우와~ 하늘에서 정말 우주선이 내려왔어요! 오색찬란한 빛으로 반짝반짝한 우주선을 보니 정말 눈이 부시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네요. ㅎㅎ 헤더의 간절한 꿈이 이루어지던 순간 ^^
헤더와 외계인의 만남은 대사가 나오지 않아요. 신비한 우주와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구성이라는데 대사가 없어서 더 좋았던 장면들이에요. 그림을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고, 외계인의 말을 한번쯤 상상해보게 되니까요. ㅎㅎ
외계인과의 만남 이후 또다시 수십년이 지나.. 상상도 못할 만큼 헤더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어느새 할머니가 되었을 때, 늘 그렇듯이 하늘에 손전등을 딸깍 껐다 켰다 하던 순간! 또다시 같은 외계인이 나타났을까요? 헤더는 또 외계인과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
신비로운 색감이 더해져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책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나면 그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데이비드 리치필드라는 이름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른 책들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
|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 글 그림 데이비드 리치필드 출판 재능교육 ‘곰과 피아노’, ‘할아버지의 비밀 거인’, ‘개와 바이올린‘ 의 데이비드 리치필드 신작이 나왔어요! 딸깍, 우주로 보내는 신호도 그림부터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네요. 겉표지의 색감도 너무 이쁘고 한 소녀 위로 떠오르는 우주선의 모습도 흔히 볼수없는 소재여서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어린 헤더는 마법과 기적이 일어나는 우주로 가서 별들 속에서 살고 싶어했어요. 하늘 저 멀리에서 누군가 자기가 비추는 불빛을 아아봐 주길 바래서 코튼록에 올라가 손전등을 밤하늘에 비추곤 했답니다. 딸깍 껐다가, 딸깍 켜고, 껐다가, 켜고, 다시 켰을 때... 하늘에서 우주선이 내려와요
어린 헤더는 외계인과 친구가 되어 우주선도 타보고 같이 그림도 그리며 아주 멋진 시간을 보내요. 그런데 우주선의 컴퓨터 화면에서 엄마아빠가 자신을 찾는 모습을 보고는 외계인을 떠나 엄마아빠 품으로 다시 돌아가요.
어린 헤더는 다시 코튼록을 찾아가죠. 외계인 친구가 다시 와서 자기를 데려가길 바라면서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외계인 친구는 나타나질 않네요. 이 그림에서 어린 헤더가 점점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헤더는 어른이 되어서도 코튼록을 찾아가지만 외계인 친구는 찾아 오지 않아요. 헤더는 할머니가 되었어요. 할머니가 되면서 거의 희망을 버리게 되요. 그래도 하늘에 불빛 비추기는 좋아해요 딸깍 껐다가, 딸깍 켜고, 껐다가, 켜고, 다시 켰을 때...... 과연 외계인 친구는 다시 헤더를 찾아올까요? 헤더의 생생한 표정,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 모두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환성적인 일러스트였어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코튼록에 앉은 헤더에게 빛이 스며드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외계인 친구와 헤더가 이야기 나누는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아무런 대화도 쓰여져 있지 않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들리는듯 상상력을 펼칠수있는 장면이였어요. 매일 본인이 우주에서 떨어진 아이라고 말하는 첫째 아이도 너무 신나했던 장면이기도 했지요. 헤더가 마법과 기적이 항상 곁에 있는 가족들이란 사실을 깨닫고 가족에게 향하는 표정도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우리도 나이가 들어 나중에 되어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지 말아요. 지금 이 책을 통해 소중한 가족이 곁에 있음을 잊지말고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보아요. 어른도 아이도, 두고두고 소장해야할 그림책, 아이와 꼭 같이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데이비드 리치필드는 사랑입니다.
|
|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시간과 우주를 여행하는 마법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그림이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내용이 아이들의 두뇌와 감성을 깨워주는 동화책이랍니다. 요즘 밖에 많이 못 나가는데 한적한 야외에 가서 읽었더니 더욱 좋았던 책이였답니다. ![]()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읽기에 너무나 좋은 그림책인데요. 책을 펼치는 순간 진짜 그 속에 빨려 들어가는 착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웅장한 그림과 그 속에 진정 소중함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는 책이지요. 워터스톤즈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 작가의 동화! 정말이지 한 번 읽으면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 헤더라는 소녀가 있어요. 헤더는 숲 속에 들어가 하늘을 향해 손 전등을 비추며 신호를 보내지요. 헤더는 자신이 그토록 만나고픈 외계인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 바로 바로 그 순간!! 눈앞에 믿기지 않는 우주선이 등장! 이 페이지를 본 순간 너무나 아름답다.신비롭다.멋지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물론 책 내용도 좋지만 그림으로도 너무 많은 것을 표현해 주었기에 아주 인상깊은 책이였어요. ![]() 헤더는 우주선에 올라 타지만 부모님이 자신을 찾는 모습을 보고 다시 지구로 내려 옵니다. 짧은 만남이였지만 헤더는 외계인과 그림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고 다시 만나길 바래 봅니다. 이것을 보니 예전에 전 x-파일이 생각나는 걸까요? ㅎㅎ 동심 파괴~~ 저는 우주나 외계인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나도 한 번 쯤 신호를 보내볼까 하는~ 읽는 아이들도 아마 저처럼 그런 생각을 할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보면 볼 수록 그림에 빠져 든답니다. 빠져든다~빠져든다~ ![]() 헤더는 그렇게 긴 기다림에 아이에서 어른으로 어른에서 노인으로 변하고 가족도 생기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요. 하지만 계속해서 외계인을 만난 장소를 생각이 날때마다 꾸준히 찾아갔지요. 과연 외계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딸깍, 껐다/켰다 를 반복하는 순간 외계인을 만나 헤더는 드디어 지구밖 우주의 세계로 떠나렵니다. 순간,저는 가지마~라고 속으로 외쳤어요. 모르겠더라고요. 가는 것이 진정 좋은건지.그토록 바래왔던 것이긴 한데 말이죠. ![]() 말이 안통하는 외계인 친구이지만 그림으로 다시 헤더는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달하지요. 왜일까요? 우리 유나가 말하길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고 행복함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고 바로 곁에 있는 거라고 아주 간단히 설명해 주더라고요. 진짜 마지막에 한대 맞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행복은 바로 곁에 사랑하는 이들도 가까운 곳에 있는데 ㅜㅜ 아이들 책이지만 반성해 봅니다. 나의 불친절함과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에 오늘도 아이들 책에서 하나를 얻어가네요. ![]() 햇살 좋은날 이렇게 바람을 솔솔 맞으며 책을 읽는 유나. [딸깍,우주로 보내는 신호]는 가지고 다니면서 야외 탁 트인 공간에서 읽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림은 말할 것 없이 너무나 환상적 그 자체였답니다. ![]() 시간과 우주를 여행하며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지금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길 바라며 아이들과 행복하게 읽어보면 참 좋을만한 [딸깍,우주로 보내는 신호]였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