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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라떼가 떠오르는 책표지와 요즘의 언어가 눈에 띄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꼰대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꼰대들을 비꼬는 요즘의 말 "라떼는 말이야" 인생 선배의 조언이라며, 내 인생에 대해 얼마나 잘안다고.. 굳이 안했으면 좋은 말들을 쏟아내며 가르치려고 드는 나 때는 말이야 Latte is Horse..
90년대 밀레니얼 세대와 이른바 꼰대세대 70년대생과 함께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요즘 .. 직장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과 사회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사소로운 것들을 보기 쉽게 담아놓은 책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반성과 미안함마저 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동시에 ‘요즘 세대’의 통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를 밀어내기보다 끌어당김으로 가까워지기를 말이다. 남처럼, 적처럼 받아들이는 것을 더 이상 당연시하지 않기를 말이다. ‘라떼는 말이야’가 풍자가 아니라 ‘라떼는 말이야 우유가 들어 있어서 더 고소해’ 정도로 받아들여졌으면 한다. Page.8
- 뭐가 뭔지 아직 제대로 파악도 안 되는데 뭘 이야기하라는 건지. 말한다고 해서 그 업무를 맡길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게 가장 문제인 듯 싶다. 수평적인 업무 구조를 회사는 늘 강조하지만 실상은 언제나 명령하달식이다. Page.57
- 그래도 직장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는 대리님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그런 모습을 '현실적이다'라며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뭔가 제대로 해놓고서 자기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 아닐까. Page.97 특히 요즘의 신입사원들은 무슨생각을 할까.. 어떤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할까 궁금한 70년대 80년대생 부장, 과장, 차장님들이 있다면 중간중간 철학자들의 명언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보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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