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민만 하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니 반가웠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괜찮은 어른'에 대해 이 책은 부제에서 말해준다.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이라고. 맞다. 누구나 처음이라는 시기가 있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책 속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아무것도 아닌 날들이 모여 아무것이 된다 -프롤로그 중
이 하나의 문장을 곱씹어 읽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어른의 삶을 응축한 문장 같다. 너무 많은 걱정과 일들을 끌어안고 살기보단 그냥 지금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게 중요함을 알려주듯이.
책에는 잔잔한 느낌의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보았던 오하이오 작가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글과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