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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다친 상처가 아물면 남게 되는 흉터, 그렇지만 그것은 그저 상처만은 아닌 그 이상의 어떤 것! ? 어릴적 유난히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라디오작가 김석원의 신작 에세이 [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자신의 내면으로의 여행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저자가 들려주는 상처 치유와 마음 다스림! 어쩌면 내 이야기 같고 남편 혹은 아이들이나 친구 이야기 같은 각자가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에 연고를 처방해주는 것 같은 에세이! ‘한?마디로?말해,?화가?났을?때는?사랑이?필요하다.?사랑이란?상대의?분노를?감싸?안아?온유한?말로?바꿔주는?것이다.분노는?본래?사랑으로부터?단절되었을?때?품게?되는?감정이다.?그러니?분노에는?분노가?필요한?것이?아니라,?더?지극한사랑이?필요하다.‘ 혹 직장 동료때문에 괴롭다면 그가 당신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아내라고, 여행이 끝나고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당신을 더 돌봐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혹 인스타등의 sns 피드를 보며 그들이 부러워 죽을것만 같다면 오히려 자신을 더 너그럽게 대하라고, 당신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건 나 자신의 일부를 미워하는 것과 같음을 주변의 경험담과 자신이 읽은 책등을 빌어 말해주는 책이다. ? ‘내?말을?잊고?상대의?말로?이야기하는?것이?공감이다.‘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누군가가 위로한답시고 건네는 말에 공감도 하지만 때로는 그런 말 조차 버거울때가 있다. 내가 불행하고 아픈건 이미 내 안에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이 갈팡질팡 할때는 이런 책을 통해 위로를 받아보는건 어떨까? 누군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싶다면 잠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는건 어떨까? ? ?넘어지고 일어서면서 내안에 쌓이게 되는 언어들을 적절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라디오 작가 김석원의 신작에세이 한권으로 공감해보길! |
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 김성원 - 이전의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되어간다, 넘어짐과 일어섬의 과정을 통해. 에세이를 읽을 때면 '포스트 코로나19'라는 빠질 수 없는 말 하나가 생겼습니다. 2월 말에 찾아온 감염병이란 재앙이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습니다. 지금도 우린 코로나19시대를 힘겹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생활 속거리 두기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맺는 방법도 많이 바뀌었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부분을 고립과 외로움이 들어섰습니다. 우린 그렇게 넘어졌고, 다시 일어서는 중이라는 생각을 김성원 님의 에세이를 읽으며 했습니다. 출간된 지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이 책은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책 같아요. 우린 지금 관계 속에 허덕이고, 텅 빈 시간, 외로움, 고독, 슬픔, 우울 등 많은 것들이 일상을 흔들고 있어요.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세이가 늘 그렇듯 한 사람의 긴 인생에서 일부분이 담겨 있지만, 그 일부분이 때론 전부이기도 합니다. 에세이에 대한 리뷰를 남길 때면 어떻게 저자의 이야기에 내 이야기를 남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역시 마음에 들어온 문장 하나에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아 남깁니다. 남을 사랑하려면 자신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 나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사랑할 수는 없다. 당신을 괴롭게 만든 상대가 당신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하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 22쪽 "나는 스파이다. 미워하지 않는 것이 임무다." 중에서 편집자일까 저자일까. 책을 보면 강조된 문장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쓰인 문장. 또는 진하게 강조한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저는 그런 문장보다 유독 마음에 들어온 문장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남을 사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는 말. 책을 펼치자마자 바로 만나게 되는 문장 하나가 이 책을 시간을 두고 어렵게 읽게 만들었습니다. '사랑'이란 것. 오랜 혼자 생활이 어쩌면 나를 보호하지 못해서는 아닐까라는 생각 꽤 오랫동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SNS에 대한 이야기가 여행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는 진짜 이유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에요. 그리고 각자의 여행이 다르지만 그 본질은 '나'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럼에도 떠나는 이들까지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진짜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트위터와 페이스북과는 분명 다른 점이 있는 인스타그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보이는 1:1비율의 사진 속에 웃으며, 부러워하고, 일상을 자랑합니다. 저 역시 인스타그램을 하기 때문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질투보다는 참 멋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먼저 했었습니다. 여행을 가고, 책을 읽고, 책을 쓰고, 짧은 문장들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지요. 이 문장을 읽고 나니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부러워하기 때문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었던 거라는 생각.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의 질투를 먹고 자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미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살다 보면 이상하게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미움을 넘어서 혐오할 정도로 싫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어떤 모습에서 저의 가장 싫은 모습을 본능적으로 찾았던 것 같아요. 너무나 닮았기에 싫어했던 거겠죠. 그래서 도플갱어를 보면 반드시 하나는 소멸한다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을 이유 없이 싫어질 때 어떤 모습에 싫어지는지 그 이유를 찾고 무작정 싫어하기보다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간다면 특히 많이 느끼게 될 거예요.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하는 상황. 나를 대신해서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감동을 넘어선 사랑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사랑은 안아주는 것. 이보다 명쾌하고 짧고 깊은 문장이 있을까 싶어요.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박제했습니다.
언제부터 일가 위험하지만 사랑에 열심이었던 때가. 위험을 알기에 도망 중인 것일까? 그냥 갑자기 위험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의 힘이란 그렇습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의 한 부분을 톡 건드려 생생하게 불러옵니다. 멜로디가 흘러나오던 그때의 공간, 공기, 빛, 향수, 목소리... 너무 오래되어 잊고 있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살아납니다. '사랑'을 다시 시작하기에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늦은 밤 잠들기 전 만난 문장 하나가 오랫동안 깨어 있게 했습니다. 과거의 슬픔도 사랑한다니. 성장소설 속 한 문장 같았어요. 눈물이 눈송이가 되는 기쁨, 내면으로 여행을 떠난 사건의 후유증. 아니 한 편의 시를 읽은 것 같아요. 누구나 기억 저편에 간직하고 있는 과거의 힘든 순간들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생각하지 않기로 한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꺼내졌습니다. 힘든 것 하나 없이 살아왔던 것 같지만 중간중간 큰 어려움도 있었고, 선택의 고비도 있었습니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고민되는 사건들도 있지요. 어쨌든 그 모든 것 들로부터 지금의 내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기억합니다.
어떤 마음에서 이 문장에 밑줄을 그었는지 지금으로써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보통 밑줄 그은 부분을 다시 보게 되면 그 상황이 떠오르는데 이 부분만은 기억나지 않아 마음을 괴롭힙니다. 부모님에 대한 애도 기간을 거치면서 이면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 무언가 기념하는 날에 읽었던 것 같은데 어버이날이었는지 다른 날이었는지조차 기억이 흐릿합니다. 다만 무엇이 되었든 내 속의 다른 면을 이끌어내어 마주하는 경험은 사람을 크게 성장시킬 것 같은 느낌.
이 문장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상은 언제 올까? 코로나19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느낄 때 온다.라고 문장을 바꿔 보기도 했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일상을 그렇게 바라지만 문장을 바꿔 보고 나니 코로나19랑 봄이 오는 것이랑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절을 견딜 수 없을 때 다른 계절이 찾아오지만, 질병은 끝이 없는 어둠 속에 한 줄기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야 된다는 것. 언제 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시간을 기다리고 인내해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컬렉터가 되는 것이 꿈은 아니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저 또한 문구와 서점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습니다.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꼭 들리고야 마는 장소.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덕질'일 뿐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누군가를 그리워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이제서야 찾은 것 같습니다. 참 그리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제목을 읽고, 책을 펼쳐 문장을 만날 때면 떠오르는 얼굴 하나 생각나는 것이 그리움의 증거겠지요. 책장을 넘어 바닥까지 침범해 잔뜩 쌓여있는 책 더미가 제가 간직한 그리움의 크기입니다.
달콤함이 배반과 허무함을 어떻게 연결 지어야 할까요. 단 것을 한꺼번에 많이 탐하면 결국 살만 남습니다. 솜사탕도 그렇겠지요. 뭐든 적당한 것이 좋다는 '과유불급'의 깨달음이 일상 속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공감하는 문장일 거예요. 책이 나를 선택했기에 우리 집 책장과 바닥에 쌓여있다는 것을요. 현실 친구들도 그렇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맺은 친구들은 정말 책을 많이 좋아합니다. 다들 책장이 부족해서 바닥을 침범하고 더 감당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정리해야 되는 상황. 덕분에 책들도 여러 사람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한 사람을 선택했다가 효용이 다 하면 다른 사람으로 옮겨가는 여행. 언젠가는 책의 여행에 대한 글만 모아보고 싶어요.
그렇게 시작한 독서는 이젠 습관이 되었습니다. 항상 책을 읽어야만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코로나19때문에 일상생활이 변하니까 그건 또 아니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고도 잠들 수 있고, 책을 읽지 않고도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준 아주 엄청난 녀석. 덕분에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도 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사랑과 슬픔에 대한 존중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냥 만족감을 얻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다는 것. 책을 아끼고 읽고 수집하는 것에 가장 큰 이유는 '만족감'입니다.
글을 쓰면서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읽는 사람에 머물러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한 번 써볼까 싶은데, 잘 써지지 않네요. 쓰는 글이라면 다이어리에 쓰는 짧은 문장 하나, 블로그에 남기는 이런 리뷰 하나가 전부입니다. 어떻게 글쓰기가 치유가 되는지, 크게 아픔을 느끼지 못해서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는 것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는 글이 말을 걸어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밑줄은 여기까지입니다. 글을 읽고 기록하는 것이 한때는 일상이었습니다. 일을 하지만 시간이 날 때면 한 문장 한 단어라도 읽어야 했습니다. 글에 푹 빠져 살다 보니 몸에 밴 습관처럼 문장을 읽었습니다. 그런 자신감에 서평단 활동에도 지원을 했는데 세상에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꿔버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수년간 이어져 오던 루틴이 전부 깨져버렸고, 일상이라 생각했던 것에서 잠시만 벗어나면 그만일 줄 알았는데 새로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틈나는 대로 읽던 독서 대신 틈나는 대로 소독을 하고 있는 일상. 종식을 기대해 볼 만하면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는지 다시 경각심을 가지게 만들어 버리는 뉴스. 제발 다 같이 2주만 참아보자는 외침이 공허한 울림으로 남아버린 것 같은 이때에 책 한 권, 한 문장, 한 단어가 주는 외로의 힘은 대단합니다.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 쓰담아주고 토닥여주는 느낌. 힘들지만 다시 힘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우린 지금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서는 중입니다.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응원을 남기며 부족한 글을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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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을 읽기전에 나이 기억이 떠올랐다, 김성원 작가는 학창시절 밤에 공부하고 책을 볼때 나의 친구가 되어준 라디오인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의 작가로 이름이 익숙한 작가이다. 그때 마지막 방송을 DJ의 목소리로 듣지만 작가님의 글을 더이상 만나지 못 한다는 사실에 많이 아쉽고 슬펐던 기억이 있다. 매일 같은 시간 배경음악이 되고 또는 전화 속 친구의 목소리가 되고, 나의 쥬크 박스가 되어준 라디오였다. 더이상 그시간에 만날수 없음을 알고 라디오를 듣지 않았다. [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는 매일 붙어 다니고 매일 전화하고 내 살처럼 지낸 친구가 한동안 각자의 삶을 살다 다시 연락이 되어 만나도 그시절 우리가 함께한 모습과 그때의 기억과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채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이야기를 하는 반가움을 주는 책이다. 이책은 작가 개인의 시간을 들여다보면서 우리에게 공감을 준다. 사람 사이에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다보면 어느 순간 움추려들고 멈춰진 시간들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생각지도 못한 행운처럼 만난 누군가에 큰 위로와 희망을 만나게 된다. 그런 이야기를 작가는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일기를 쓰듯 들려준다. 특히 개인의 취향을 그대로 들어난 이야기들이 더욱 재미를 주면서 관심을 불러내기도 한다. 살다보면 예상과 달리 인생이 흘러가고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것에 이젠 열광하지 않는 지금을 발견하게 된다. 이책을 읽고 나에게도 밤새 돈이 되지 않고 불안하지만 마냥 즐겁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열광하던 시기가 떠올랐다. 작가와 많은 공감을 느낀건 영화에 열광해서 야자를 땡땡이하고 친구와 학교를 빠져나와 남들이 잘 보지 않는 인디영화를 보러 다니던때가 생각나서 일듯하다. 그때의 나는 티켓에 누구와 어디서 영화를 봤는지 짧은 글들을 적어 놓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개봉이 잘 되지 안않는 영화를 홍대에 몰래가서 어두운 개인 극장에서 보던 그때... 국내에 구하기 어려운 책을 구하려고 중고서점들을 돌아다니며 몰두하던 그때... 그런 흔적들이 아직도 방안에 가득하지만 먼지가 쌓여서 지금은 버리지도 못 하고 가지고 있기만 하다. 가끔 이제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잊어버리고 있을때가 있다. 예전의 나는 반짝이며 주인공 같았는데 이제는 빛을 잃어 존재조차 사라진 느낌이 들곤한다.
이책은 그런 나에게 아직은 괜찮다고 다시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사색하게 하는 책이다. 누구나 슬프고 힘든 시절이 있다. 누구에게는 과거, 누구에게는 지금일지 모른다. 그터널을 지나온 작가님은 비로소 그시간이 왜 필요하고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들려주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어느 지점을 걷든 혼자가 아니며 그 선택을 길에 용기를 주는 누군가가 어딘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즘 참 생각 많은 시기이다. 자꾸만 나는 뭘 원하나? 어디로 가나? 생각하게 되는데 이책을 읽으며 함께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를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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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라디오 작가 출긴 김성원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내게 큰 위로가 되어 주었던 책. 김성원 작가님이 살아오면서 겪은 시련 그리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사연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해주는 내용이다. "내가 두고 온 아픈 마음은 파도와 함께 쓸려갔다" 두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한 바다여행이 생각지도 못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는 내용이 인상깊었고, 언젠가는 지금의 내 아픔도 반드시 지날 갈 거라는 희망도 갖게 되었다. ? 참 많이 위로가 되어주었던 고마운 책.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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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상처만남진않았다 #김성원 #김영사 ㆍ ㆍ 어둠이 빛의 부재이듯 악은 사랑의 부재이다.악에는 사랑의 도구가 없다.빛이 들지 않는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이 눈부신 햇빛을 모르는 것처럼,악은 사랑의 풍요로움을 모른다 ㆍ 미래에 무엇이 될지 알 수 없어 불안했던 시절,무엇이든 될 수 있어서 즐거웠다 ㆍ 우울이라는 마음의 균열을 통해 사랑이라는 완전함이 들어온다. ㆍ 도서관에서 얻은 책 한 권을 펼쳐 길 잃은 사람들에게 읽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말을 다시 찾게 되었다. ㆍ 정말 끝이란 것이 있어.내 말을 믿어봐. 이 상태로 네가 소멸하지 않아.너는 더 행복해지고 더 기쁘게 살게 돼.내 말을 믿어줘.더 이상 울지 않게 될 거야. ㆍ 당신에게 꽃을 준 사람은 그 전에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다 ㆍ 성숙한 관계란 위험의 파장을 알면서도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다 ㆍ 단 것을 한꺼번에 많이 탐하면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마냥 달콤하기만 한 것은 허무함을 남긴다.솜사탕도 그렇다 ㆍ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평탄한 인생은 의미 없이 쉬어가는 인생이다 나는 이번 생에서 많이 배우기 위해 고난을 선택했다 고난을 이겨내면 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겨내게 될 것이다 ㆍ 이 책은 라디오 작가로서의 오랜 경험 그리고 일상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과 상처를 폭넓은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깊이 있는 심리학적인 분석으로 위로해주는 에세이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내 맘 같지 않은 관계,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질식할 것 같은 모든 이들에게 산소와 같은 위로와 용기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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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과 상처를 폭넓은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깊이 있는 심리학적 분석으로 우리를 위로해주는 에세이이다. 라디오 작가로서의 오랜 경험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 오래전 학창시절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웃고, 울던 기억과 추억들이 되살아났고 그 당시 라디오를 들으면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을 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공감가고 도움이 되는 얘기들이 많을꺼라 생각된다. 책속에서 보고 새겨두면 좋을만한 구절들을 옮겨 적어 봤다. . p49 사람들은 대체로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한다. 나를 대신해서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감동시킨다. p50 관계를 성장시키는 것은 '팩트체크'가 아니라 '공감'이다. p5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들의 말을 배워서 대화하는 것이다. p70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를 연결하는 것은 사랑이다. p75 중요한 건 마음이다. 무엇을 하든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남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고 남을 도울 수도 있다. p78 성취감은 짧은 순간에 지나가는 행복과는 다르다. 그것은 행복하지 않은 순간에도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다는 의지의 확인이며, 인간의 하찮은 발자국이 위대함에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이다. p94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한다. 잘 공감하려면 일단 자신이 많이 겪어봐야 한다. 상상할 수 있는 고통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p102 나는 언제나 이름 모를 당신 곁에 있다. 행운을 빈다.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p143 인생을 사랑하고 싶다면 인생의 안락과 아름다움뿐 아니라 실망과 좌절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p149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가? 이 글을 읽는 순간 당신과 나는 연결된다. 같이, 꿈을 향해 걸어가보자. p177 덕질에 빠져드는 이유는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기 때문에 덕질에 몰입한다. 현실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은 사람은 덕질을 통해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기도 한다. 그들만의 느슨한 연대감이 있다. p194 행복은 가성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설레게 만드는 물건을 고심 끝에 사는 애틋한 행위에서 온다. .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공감해주거나 위로해주며 다독여줄때 그 고마움이 참 오랜기억속에 남는 것 같다. 나또한 위로를 해주거나 공감해주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렸을때, 그때 네가 해줬던말을 생각하며 견뎌냈어라고 말해주었을때 그래도 난 사람을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며 공감을 잘 해줬구나 생각이 들때가 간혹있다. . 행복을 위해서는 나또한 마음가짐과 그 행복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행동들도 견뎌내고 이겨내는 용기와 행동이 필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내가 얼마만큼의 노력이 있어야하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나를 위해 나에게 선물을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큰 선물이 아니더라도 요즘 말로 소소한 행복 말이다. . 중학교때 교내 방송에서 흘려나오던 클래식이 나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그 곡은 바로 '파헬벨의 캐논'이였다. 그 곡을 잘 몰랐기에 그 곡이 무슨 곡인지 알아내기 위해 나름 노력해서 그 곡을 알게 되면서 용돈을 모아 그 카세트 테이프를 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의 기분은 정말 '행복하다'와 '뿌듯하다'였던것 같다. . 앞으로 사람들에게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사람이 되기위해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나를 좀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넘어져도상처만남진않았다 #김성원작가 #에세이 #김영사 #힐링 #인생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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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김성원 에세이 유희열의 음악도시, 올댓뮤직, 라디오 천국의 김성원 작가님의 책이다. 단순히 방송작가의 에세이라기 보다 방송작가를 하다 심리상담가로 이직하신 분의 라디오 작가 경험을 버무린 심리학 서적이랄까? 전형적인 라디오 오프닝멘트의 감성글에 심리학이 토핑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같이 심야 FM라디오를 들으며 감성을 키운 사람들에게는 취저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나랑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던 대목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나라고 인지할까?라는 질문에 사로잡혔다. 나를 나로 인식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한다는 사실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신기했다. 이십대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정이입을 잘해서 그들을 이해하는데 그 결과 혼자 손해 보는 느낌이 왜 드는 걸까? 사회생활 하면서는 나와 공통점이 적은 사람들 속에 살면서 마음의 문을 점점 닫아버렸다. 질투는 그 사람을 통해 나의 좌절된 꿈을 보기 때문에 생긴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다. 이것을 알아차리면 자신을 더 너그럽게 대할 수 있다. 질투가 생기면 자신을 더 보살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는 깨닫게 된다. 다른 누군가가 그토록 부러워하는 사람이 당신일 수도 있다는 것을.
심리학자 하인츠 코헛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가 어떤 관계를 통해 진정한 공감을 얻으면 <심리적 산소>를 공급받는다고 했다. 공감해주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보면 질식할 수 있다. 응급실에 실려 가기 전에 이산화탄소발생기 같은 사람들을 떠나서 산소발생기 같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손가락 오그라드는 감성글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해운대에선 오래전에 내가 두고 떠나온 눈물들이 눈이 되어 아름답게 내릴 것이다. 과거의 힘든 순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슬픔도 사랑한다. 눈물이 눈송이가 되는 기쁨은 내가 내면으로 여행을 떠난 사건의 후유증이다. 지금 나한테 절실했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는 것은 식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식물은 정해진 시간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주고 바람을 통하게 해주면 조금씩 자라 꽃을 피운다. 우리의 일상에 규칙적인 정성을 들이면 지금 당장은 초라해도 조금씩 마음의 회복력은 자란다. 챕터 제목만으로 울림을 주기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든다>
3장의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말하는 글들이 특히 유쾌하고 재밌게 읽혔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고 하며 나열을 하시는데….진리, 로고스, 신비주의자인 척 연기하는 것, 정신없는 책상, 책이 많은 공간, 극장의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하기 직전, 이미 세상을 떠나 독자들을 실망시킬 염려가 없는 작가들, 노랗게 변색된 종이책, 방금 산 종이책, 스마트폰, 노트북, 무엇보다 사랑, 여전히 롤랑 바르트…. 특히 책에 대해서 말하는 대목이 완전 공감이었다.
만일 내가 카페를 만든다면 한 쪽 벽에는 책장이 있어야만 한다. 집에 쌓여 있는 책을 볼 때 마다 스스로 이렇게 위안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저 책들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게 될지도 무르잖아. 북카페 비슷한 것이나 책이 많이 필요한 사무실을 열게 되면… 이렇게 생각하면서 책을 쌓아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줄여간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책이 쌓여 있는 공간을 줄이는 것만큼 효율적인 재테크는 이 세상에 없어 보인다. 사랑하는 대상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사람은 감정이 묻어 있는 대상을 수집한다. 만일 책을 보면서 어떤한 감정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책도 나무젓가락처럼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건이 될 것이다. 애착 때문에 책을 읽고 난 뒤에도 소장하고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데도 언젠가는 읽을 날을 기대하며 소장한다. 당신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일 뿐이다.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책을 들춰보고 몇 구절만 읽어도 읽은 것이다. 심지어 표지에 있는 몇 문장과 저자에 대한 소개글만 읽어도 책을 읽은 것이다. 책을 완독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가? 아니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가?
당신은 사야 할 책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책은 인간의 생각을 파악하는 비밀스러운 능력이 있다. 책이 당신을 택해서 그 자리에 있을 수도 있다. 책은 당신을 발견하고 당신 손에 이끌려 당신 거실의 책장에 꽂히고 싶어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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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을 읽고싶었는데 딱 이 에세이가 그랬고,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줄수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김성원 작가님의 삶을 조금 엿본 느낌이였고 작가님의 바람이 잘 전해지는 책이다. 크게 4가지의 파트로 진행된다. 1) 관계속에서 허덕일 때 2) 서서히 일어나 미소를 지었다 3) 내가 사랑하는 것들 4) 책과 라디오와 글쓰기 첫번째 파트는 작가님의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를 연결하는 것은 사랑이다" 라는 말처럼 사람간의 관계에서 겪은 우울, 지침, 사랑 등 여러 고민을 어루만져주시고 따뜻함을 이야기해주신다. 두번째 파트는 어둠 사이에 점차 새어나오는 한줄기 빛을 차례차례 이야기해주시는 듯했다. 작가님이 얘기해주시는 영화들 중 내가 본것들을 떠올리기도 했고, 봐야할 목록에 적어놓기도하고. 또 세번째 파트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서 말씀해주신 'Friday I'm in love' 나 'Born slippy' 를 들으며 1990년대 작가님이 들었던 음악과 그 당시의 스타일이 이랬구나 상상해보기도 하고, 모차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를 들으며 작가님의 느낌에 공감해보려고도 했고 오랜만에 클래식을 들으며 나도 내 감상을 나름대로 한 구석에 적어보았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현재 작가님과 많이 연관되어있는 것들. 어떻게 될거라 생각도 못했던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글을 썼는지, 라디오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작가님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김성원 작가님께서는 책의 목차를 보면 글쓴이가 어떤 의도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지 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나도 에세이의 목차에서 작가님의 생각을 유추해보고 작가님이 이끄시는대로 책을 차근차근 읽으려했다. 글로 나의 행운을 빌어주시는 듯하여 기분이 좋았다. "만일 당신이 심리적 산소를 찾아 길을 떠나기로 했다면 새로운 여정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지친 발걸음에 위로의 손길이 따를 것이다. (P52)"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한다. 잘 공감하려면 일단 자신이 많이 겪어봐야 한다. 상상할 수 있는 고통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P94)" 슬픔을 겪은 사람은 겪어보았기 때문에 타인의 슬픔에 더 잘 공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이게 책을 읽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모든 감정을 다 겪어볼 수 없으니 사람과 어울리고, 공감하기 위해서 책으로 많은 감정을 배우고 느껴보는 것. 그래서 최근 나는 책 욕심을 갖고 배우려는 자세를 취하는 중이다 :) 또 인상깊었던 말, "생활 자체가 가장 훌륭한 의사" - 정신분석학자 카렌 호나이 "경험을 통해 일상의 골목길에는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P104)"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였다는 작가님. 나도 심리학에 관심많아 심리교양이면 찾아 듣는 사람이라 더 흥미롭게 읽혔다. 이 말에 공감이 간다. 어떤 힘든 일이라도 사소한 행복으로 위로받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직장에서 상처받고 우울할 때는 독서클럽이 나를 치유해줄 수 있다'는 예시처럼 반려식물, 향이 좋은 바디로션, 다이어리쓰기, 조용한 새벽 잔잔한 음악듣기 등 평소의 스트레스를 사소해보이지만 큰 행복으로 지우고있다. "자꾸 탈락하는 사람들은 안전한 새장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용감한 사람들이다 (P135)" "자신의 진로를 바꿔놓는 큰 일이 생기면, 그것은 '나를 움직이기 위해 우주가 보낸 선물'이다. 그러니 좌절은 미래에서 볼 때는 또 하나의 시작이다 (P143)" "시련의 시기에 갖는 감사의 마음은 단순히 '긍정적 사고' 또는 '행복의 기술'이라기보다는 '삶의 최악의 순간에도 좋은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심오한 인식을 끌어낼 수 있다. - 심리학자 로버트 이먼스 <<Thanks!>> (P166)" 인턴하는 중, 내 역량을 보여주는데서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주춤하는 내 모습을 보았다. 최근 크게 깨닫고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것. 실패를 두려워하지말라. 이 말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한다. 내가 기대했던 만큼 흥미롭게 읽었다. 난 어려운 책읽다 한번 환기시킬 수 있는, 술술 읽히는 이런 위로와 따스함을 지닌 에세이가 좋다. 김성원 작가님이 알려주시는 작가님만의 우울 해소 팁들도 알 수 있고, 직접 삶에서 겪은 지혜도 공유해주시고. 충분히 작가님의 진심이 잘 전달되는 책인듯 하다 :D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그리고 당신도. 당신이 가장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누군가는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원하며 글을 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 " -김성원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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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상처만남진않았다 #김성원에세이#김영사 #책추천#우울감#사라집니다?? ㅡ 아주 금방 쉽게 읽어 지는 책입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과 아픔을 꺼내서 예쁘게 제삶을 포장해주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그리운 저에게~ 우울감이 며칠째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책을 읽다보니 건강한 저에게는 약간의 우울감도 사치였다는걸 깨닫게 해줍니다. 이책 덕분에 제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시 한번더 방향과 생각정리를 하게 된 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작가님♡ ㅡ 프롤로그 :삶은 여행 <관계 속에서 허덕일 때> -인간은 다른 존재를 돌볼 때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 p28 우리 모두는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쌓여가는 의무, 지키지 못한 계획, 깨어진 약속, 암담한 미래 등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불쑥 떠나고 싶어진다.) p33 질투가 생기면 자신을 더 보살펴야 한다. p37 우리가 미워하는 타인의 성격이 내가 갖고 있는 인격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누군가를 괜히 미워하게 될 때마다 `반갑군, 또 내 자신을 만났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당신이 가장 미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신이 인정 할 수 없는 당신 자신의 일부이다. p49 고민을 말하는 상대에게 전혀 공감하지 않고 해결책부터 제시 하려다 보면 오히려 상처를 주게 된다. 우선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 그런 태도가 타인의 마음을 치유한다. p53 공감은 그의 언어로 이야기 하는 것. 공감은 상대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들의 말을 배워서 대화하는 것이다. (내 말을 잊고 상대의 말로 이야기 하는 것이 공감이다.) p61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를 평가 하거나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p63 좋아하는 감정이 안정적인 관계로 발전하려면 두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변해가야 한다. p74 남과 자꾸 비교하는 까닭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서히 일어나 미소를 지었다.> p103?같은 돌부리에 계속 넘어질 때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반복한다. 걸려 넘어지는 돌부리는 늘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실수의 원인이 되는 문제가 치유의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기 때문이다. p104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는 것은 식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의 일상에 규칙적인 정성을 들이면 조금씩 마음의 회복력이 자란다. p130?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든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너그러운 태도를 가져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주변이 변하기 시작한다. p145 존재의 기쁨을 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p162 가능한 한 평생 공부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p198 최근에 살이 많이 쪘다면, 그것은 우울한 감정. 즉, 정신적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의 몸이 열심히 애쓴 결과이다. p203 운동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게 된 점이었다. <책과 라디오와 글쓰기> p231 책 읽기의 혜택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쁨이다. (같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고의 결이 비슷하다.) p232 독서에서 얻는 감동은 다른 어떤 감동으로도 대체 할 수 없다. p243 삶은 늘 작은 기적들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p255 글쓰기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일이다. <에필로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정원을 가꾸는 일이다. 그 정원에서 모든 꽃이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피어날 수 있게 물을 주고 가꾸는 일이다. ㅡ 책선물 감사합니다 ?? @gimmyoung ㅡ #매일책읽기#메모독서중#독서그램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단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