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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걷는 모든 걸음은 우리 자신의 길을 따르든,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따르든 결정의 결과이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여정이다. 기독교의 도는 긴 거리를 걷는 사람의 길, 곧 같은 방향을 향한 오랜 순종이다. (A 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 이 길에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마다 예수를 따르며 진리와 부합하는 길 안에서 살기로 결단한다" - 들음과 행함, 케빈 밴후저 p100 중.. 능숙한 일이라 생각한.. 걸음걸이부터 다시 훈련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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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제자도를 너무나 어렵게 만드는 점은 교회가 수많은 문화적 전례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경쟁하는 전례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원하며, 그다음에는 그들의 사랑을,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예배를 지배하기 원합니다. 1주일에 7일, 하루에 24시간 영적인 형성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보는 영화와 광고, 우리가 읽는 소설과 신문,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사는 물건 모두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근대와 후기 근대 서양의 주류 문화의 많은 부분은 특정한 물건이나 경험이 그들의 정체성을 완성하고 행복에 대한 그들의 욕망을 충족한다고 믿는 개인주의적 소비자들의 형성에 기합니다. (중략) 우리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 형식들이 결국에는 우리의 삶을 식민화합니다. 전례는 우리를 문화화합니다. 우리가 교회가 되기 위해 신자로서 모일 때, 우리는 공동 예배라는 특정한 형식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러한 점에서, 전례나 예배 형식을 배운다는 것은 문화를 배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문화의 핵심은 특정한 삶의 형식을 길러 낸다는 점입니다. (중략) 우리는 현대의 삶의 형식이 성서에서 제시하는 진리와 삶의 방식을 따르고 있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활동에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 주는 일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고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습관의 형식들을 형식 중의 형식,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의 진리와 선하심 그리고 아름다움에 비추어 개혁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들음과 행함 중 발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는 훈련 기관이다. 제자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상상력을 회복하고 삶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움직일 수 있도록 목회자-신학자가 섬겨주어야 함이 가장 근본적인 사역의 이유가 되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신학적 성경 읽기와 예배 등이 있다.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적인 상상력을 회복하고 활용해 살아갈 수가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세속적인 상상력이 신학적 성경읽기를 통해서 성경적인 상상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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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그리스도 신앙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신뢰뿐만 아니라 들음(이해)과 행함(순종)이 꼭 필요하다. 이 책엔 목회자가 이 두 덕목을 갖춘 그리스도인을 길러내고 세워감에 필수적인 내용이 담겼다.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 연구교수인 저자 케빈 벤후저는 “그리스도인들은 문화에 길들여진 양처럼 대중적 지혜와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며 산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에 대한 대안은 종말과 구원 등을 말하는 조직신학적 시각으로 성경을 읽는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의미인지, 예수 그리슫도에게 인간은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이 어떻게 삶에서 실천해 가야 하는지를 제시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