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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년 5월 일본 막분의 한 번인 기카미 번의 가로들이 막부와의 협의 하에 6대 번주인 기타미 시게오키를 실각시키고 요양을 이유로 산속 호수 부근의 별저인 고코인에 유페하기로 결정한다. 정신적인 결함으로 유페된 6대 번주는 그곳에서도 혼란과 착란을 거듭한다.... 17세에 결혼하여 3년만에 이혼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만 아버지를 모신지 얼마 안되어 아버지를 여의고 어느날 갑자기 집을 떠나 고코인에 가서 유페된 6대 번주 기타미 시게오키를 모시게 된 가가미 다키가 이 이야기를 끌고 가고 고코인의 저택을 관리하게 된 시게오키를 모시는 이시노 오리베는 주군의 질병과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6년 전 일어난 멸문사건은 시게오키의 질병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16년 전에 발생한 어린아이 실종사건과 5대 번중의 죽음. 그리고 6대 번주의 정신착란... 이야기의 결말이 어떨지... 미야베의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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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년 5월 일본 막분의 한 번인 기카미 번의 가로들이 막부와의 협의 하에 6대 번주인 기타미 시게오키를 실각시키고 요양을 이유로 산속 호수 부근의 별저인 고코인에 유페하기로 결정한다. 정신적인 결함으로 유페된 6대 번주는 그곳에서도 혼란과 착란을 거듭한다.... 17세에 결혼하여 3년만에 이혼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만 아버지를 모신지 얼마 안되어 아버지를 여의고 어느날 갑자기 집을 떠나 고코인에 가서 유페된 6대 번주 기타미 시게오키를 모시게 된 가가미 다키가 이 이야기를 끌고 가고 고코인의 저택을 관리하게 된 시게오키를 모시는 이시노 오리베는 주군의 질병과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6년 전 일어난 멸문사건은 시게오키의 질병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16년 전에 발생한 어린아이 실종사건과 5대 번중의 죽음. 그리고 6대 번주의 정신착란... 이야기의 결말이 어떨지... 미야베의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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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월의 네 번째
10살 전후의 남자 아이들이 실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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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월의 세 번째
미야베 미유키의 데뷔 30주년 기념 소설이라고 한다.
'알기 쉽고 납득하기 쉽다는 이유만로 결론을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런 식으로 깔끔하기 정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게 아닙니다.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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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장편소설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세계는 크게 <모방범>, <화차>, <솔로몬의 위증> 같은 현대물과 <외딴 집>, <흑백>, <안주> 같은 시대물로 나뉘는데, <세상의 봄>은 후자에 속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친숙한 현대물이 아닌 게 의아했는데, 죽기 전까지 에도 시대가 배경인 괴담으로 '백물어(百物語)'를 완성하고 싶다는 작가의 계획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수긍할 수 있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에도 시대 기타간토의 작은 번 기타미.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다키의 집에 한 여인이 아기를 안고 찾아온다. 여인은 성에서 변사가 일어나 죽을 위기에 처했다며, 토목청 감독인 가가미 가즈에몬(다키의 아버지)의 집으로 찾아가면 괜찮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튿날 여인은 아기를 데리고 떠나고, 다키와 다키의 아버지는 성에서 일어난 변사가 자신들의 생활을 크게 바꿀 것을 예감한다. 얼마 후 다키는 사촌인 한주로의 손에 이끌려 고코인으로 간다. 고코인은 유폐된 청년 번주 시게오키가 요양을 이유로 머무르고 있는 별저다. 고코인을 관리하는 이시노는 다키의 어머니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신묘한 능력이 다키에게도 전해졌을지 모른다며, 그 능력을 이용해 시게오키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알고 보니 시게오키는 때로는 천진한 소년으로, 때로는 요염한 여인으로, 때로는 흉포한 사내로 변하는 - 소위 말하는 '다중인격자'였다. 시게오키의 치료를 위해 모인 사람들은 시게오키의 증세를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시게오키가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원혼이 씐 것이라고 한다. 서양의학(난학)을 접한 의사는 원혼 같은 건 없으며, 이 또한 신체적 병의 일종이라고 한다. 다키는 입장을 정하지 못하다가, 치료가 계속되고 시게오키의 여러 인격들이 모습을 드러낸 후에야 입장을 정한다. 그리고 알게 된다. 시게오키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시게오키가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이 아니라 과거에 '당한 일' 때문이라는 것을. (여기서부터 스포 있음) 시게오키는 어릴 때 가까운 친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다른 인격을 사용해 원래의 인격을 지키고, 여러 인격을 내세워 자기 나름대로 사건의 진실을 간직해온 것이다. 친족 간 성폭행은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는 피해자가 남성이다. 성폭행 피해자인 여성을 남성이 '구원'하는 서사는 많이 봤지만 반대인 경우는 못 봤기에 신선했다. 시게오키를 성폭행한 가해자가 다름 아닌 자신들이 오랫동안 존경해온 인물임을 알게 되었을 때, 주변 인물들이 이를 부정하거나 은폐하려 들지 않고 피해자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도와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현실에선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주변 인물들이 가해자를 옹호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퍼붓는 경우가 더 많다. 과연 피해자가 여성이었다면 소설 속 주변 인물들이 같은 반응을 보였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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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상의 봄은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30년 기념 장편 소설로 총 92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두권을 구입하자마자 바로 읽으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항상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책을 구입하기 때문에 이번 책도 읽으면서 그녀의 작품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했으며 또 다른 작품도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서 현대 질병이 접합되어서 책의 흐름속에서 과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 생각하는 것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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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작가라면 나는 무조건 책을 구입해서 읽는 편이다. 역시 그녀의 이름을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발견해서 아껴서 보았다. 그녀의 작품을 빨리 읽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기 때문에 . 책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그녀의 상상력과 작가로써 엄지척을 드리고 싶다. 그녀의 작품이 나온다면 주저 없이 구입해서 읽을 것이다. 다음편도 기대가 된다. 그녀의 다른 책과 다른 내용이였기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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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 왕팬입니다. 언젠가 우연히 서점에서 본 혼조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를 구매한 이후 미미여사의 책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조곤조곤 이야기하듯,천천히 물 흐르듯 매끄럽게 진행되는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고 때로 모르는 단어나 풍습이 나오면 (주석이 달려있지만)검색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현대물. 시대물 할것 없이 좋아하지만 저는 특히나 에도 시리즈가 제일 좋아요. 미미여사 신간이 나오면 아묻따 구입하는 편이라 이번 세상의 봄도 망설임 없이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만 이번책은 표지가 정말 맘에 안드네요. 겉표지 색상도 바랜듯이 보이고 뭐 암튼 별로였어요. 표지빼고는 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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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아름다운 번주가 병때믈에 그자리에서 내려와요양을 이유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 병의 이유를 찾아내고 병을 낫게 하기 위해 가신들이 노력한다. 그 병이 불가사이한 힘을 믿는 사람에게 영혼이 들러붙은거란 사람도 있고 현실적인 병으로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인격이란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옛 사건들도 떠오르면서 추리소설 요소도 나오는데 전번주에게 안좋은 일이 있었을거란 사실도 나와서 과거에 전번주에게 있던일이 오래된 사건과 관계있을것같아 무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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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운 진실이어서 오싹한 느낌이 났다. 결국 비극의 시작은 알수 없었지만 주인공을 괴롭게한 존재들은사라지고 그것을 이겨내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안타까운 사랑이었다. 비현실적인 요소도 있는데 옛시대가 배경이라 그런지 납득할정도의 요소였다. 여러사람의 입장들을 알수 있었는데 그들의 이야기도 보면서 안타까웠다. 결국 완전한 결말은 없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