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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읽으면서는 분명 이렇게이렇게 정리하면 개운해지겠지 했는데, 책을 덮고 난 후 주위를 둘러보니 일단 어디서부터 손을대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소심한 성향이 강하고,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막상 정리를 하려고 보니, 내가 그동안 그 물건들에 대해 잊고 살았던 순간이 미안해지는 것이다. 분명 몇번의 망설임끝에 선택했던 물건도 있고, 또 한때 넘치는 사랑을 줬던 애정이 가는 물건도 보였다. 그런데 그들이 어느순간 내 시야에서 비껴났고, 또 기억속에서 잊혀졌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비워내고 버려야만 정리도 가능하고, 다시 채울수 있음을 알면서도 왜 그렇게 놓으려 하지 않는 것인지. 분명 독립하여 나만의 공간을 가질때는 참 단조롭고, 깨끗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하나둘 챙겨들여오다 보니, 어느순간 아! 이렇게 많았어? 하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정말 필요하고, 꼭 있어야 할 물건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는 것에 공감갔다. 분명 그 당시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집안으로 데리고 온 물건인데, 그만큼의 효용가치가 없는 물건도 보였다. 물건을 100개만 남기고 다 버리는 프로젝트를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뭔가 답답해보이는 공간을 확 트이게 하려면 꼭 실천해야 하겠다는 의욕도 든다. 일단 옷정리부터 해볼 생각이다. 은근 유행에 맞춰 구입한 옷도 보였고, 유행은 돌고 도니까 언젠가는 이 옷의 활용도가 있을때가 있을거야라는 주문을 걸며 옷장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옷도 보였다. 그리고 그 계절에 한번 입지 않고 있었던 옷들은 일단 정리하려고 수납함에서 내놓았다. 그렇게 해보니, 정말 옷장과 수납함이 홀쭉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아! 이래서 비워야 한다고 하나 보다 싶었다. 그런데 옷정리를 하고 나니 진이 빠져서 다른 것들은 다음기회에! 하고 접어둔 상태다. 그렇지만 일단 시작을 했으니 언젠가는 할것이라 최면을 걸어본다. 사물의 정리뿐만 아니라, 이 책은 시간과 사람, 생활까지도 단순하게 잘 정리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 모든 물건에는 그 자체만의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가 좋은 에너지를 발산할수 있게끔, 또 원활하게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순환할수 있도록 막힘 없이 공간정리도 잘해야 함을 가르쳐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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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버리기 연습 물건 버리기 연습 법정 스님이 말했듯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을까? 사무실에서 자신의 책상말고 집에서 자신의 물건들을 헤아려본다면 과연 나는 무엇을 버려야하고 무엇을 남겨야하며, 버려진것은 정말 버려도 되는 것인지... 남은 것은 정말 필요한 것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버린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불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나 역시도 그렇다. 한 철도 아닌 두 철이나 되는 시간동안 한번도 입지 않았던 옷이라던지 한번도 뒤적인적 없던 책이라던지 공책 그리고 알림장과 메모지들.... 이 모든 불필요한 것들이 집안 곳곳에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정신이 어지럽고, 사고가 어지럽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필요없는 것을 하나하나 삭제하 가면서 결국 100개만 남기게 된다는 것인데 100개만 남기면 간결하고 자유로운 삶이 될 뿐아니라. 집안이 자유로운 곳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메리 램버트 메리 램버트는 영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이자 풍수지리전문가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간결한 공간을 창출하고 나아가 삶 전반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상담, 글쓰기를 하고 있다 무려 10여권의 저서중 잡동사니 없애기와 잡동사니 정리를 위한 워크북은 전세계에서 베스트셀러로 37만부나 팔렸다. 그는 몸과 마음 정신까지 맑아지는 물건 버리기 연습을 통해 행복한 삶의 변화를 시작한 사람이다. 물건 버리기 연습은 총 4가지 챕터로 되어있다. Part 1.버리지 못하면 해울 수도 없다. 파트 1에서는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사람들과 왜 버리지 못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art 2. 100개만 남기고 다 버려라 왜 100개만 남기는지 꼭 필요한 물건은 어떤것인지 그리고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에 다라 기한과 순서를 정해서 버리는 것에 대해 말해준다. Part 3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라 물건이 공간의 에너지를 결정하는데 현관이나,부엌,침실 욕실 등 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4. 삶의 무소유로 비워내야 새로운 것이 담긴다. 100개만 남기고 다 버린후 간결하고 자유로운 삶을 시작하도록해준다. 버리자!!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너무많이 가지고 있다. 이 불필요한 것들을 그냥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작가의 방법대로 리스트를 만들고 기한을 정해서 하나씩 차례대로 버리다 정말 우리가 필요한 물건 100가지를 남긴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더 가볍고 편안할 것이다. 실제로 물건이 너무 많아 넘치는 책장과 책상을 보면 기분도 안 좋고 얼굴도 찌푸리게 한다. 비록 버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필요 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건 확실하다 이러한 필요없는 것들이 집 안 곳곳에 잇으면서 우리의 기를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니 책안에 있는 리스트 작성법등을 활용해서 작성한 후 하나하나 버린다면 확실히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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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있다는 것이다." - 법정스님
빚이 불어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소비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뿐이다. (p.8) 과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보지않기에 불분명한 판단일수도 있다.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본다면 어떤 판단을 하게 될런지. 지금 내 주변을 돌아봐도 당장 쓰이지 않을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언젠가는 쓸 것이라는 믿음에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들도 많았다. '100개만 남기고 다 버려라.' 그런데 한 사람 당 100개를 남기는 것이라면 4명의 가족구성원은 총 400개의 물건을 남기는 것인가? 정리하는 방법에는 한 번에 방 하나씩 여러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하라는 것이다. 방 3개에 주방과 거실까지 합하면 모두 5개, 일주일에 걸쳐 정리를 해가야겠다.
당신이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옷, 입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주 입게 되는 옷만 남기고 옷장 안의 옷을 확 줄여 보자. (p.108) 보고 있어도 별 감정이 생기지 않는 옷은 버려야 한다면 내 옷장안에 남아있을 옷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하긴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 옷장안을 뒤져보니 오래전 내가 20대 꽃띠 아가씨때 입었던 옷도 모습을 드러내었다. 유행 탓이 아닌 치수가 맞지않아 입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그 시절 추억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이사할때마다 싸들고 다녔던 것인지도. 주방에는 사용하는 그릇보다 수납장에 장식용처럼 자리잡고 있는 그릇들이 더 많다. 옷은 또 어떤가? 주로 입는 것들만 입지 장농 안을 차지하고 바깓 구경도 못해보는 옷들이 대부분이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모든 집 안 용품이나 물건은 쓸모없는 잡동사니다. (p.148) 책을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을 돌아보며 어떤 것이 버려야 할 물건들인지를 살피게 된다. 한때는 나에게 더할나위 없이 소중했을 어떤것이 이제는 잡동사니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가웠다. 현재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버림받을 것들은 당연코 아이의 작아진 옷이나 그외 물건들이다. 그런 것들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간직하기도 애매한데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것이 가장 옳바른 선택이겠지? 우리 집에서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은 책인데 가지고 있는 책들중 잘 읽지않는 종류의 책은 필요한 곳에 나눠줘야겠다.
잡동사니 다발지역(현관, 계단 및 수납장, 책상, 다락방(혹은 지하실), 욕실), 신발장에 신지않고 쌓여있는 신발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개중에는 수선이 필요해 나중에 수선한다고 미뤄뒀다 잊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하긴 우리집은 다락방이나 지하실이 없는 대신 현재 필요치 않으나 언젠가는 필요할지 몰른다는 이유로 창고를 별도로 만들었으니 이곳 정리는 필수겠다. 다행이라면 쇼핑을 좋아하지 않은터라 불필요한 생활용품은 거의 없다는 것 정도? 어느때는 필요해도 없어서 급할때도 종종 있었으니. 사실 버리면서도 나중에 혹시 필요에 의해 같은 물건을 다시 사들이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 면도 있다. 그럴때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놔두자니 천더꾸러기 짐이 되버리고 버리자니 필요할 것 같고.
행복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 개수와 비례하지 않는다. '비워 내야 새로운 것이 담긴다' 어쩌면 나는 이 말을 두려워 하는 것인지도. 새로운 것을 담기 위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을 버리라는 말처럼 들려온 까닭이다. 마치 새로운 것을 구매하라는 광고처럼 여겨진다고 할까나. 물론 소유와 행복은 비례가 아니다. 다만 물질적으로 소유함으로서 더 행복감을 느낄 나름이지. 물건버리기는 하루 아침에 해결할수있는 숙제가 아니다. 어떤 종류의 물건을 버리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그에 대한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물건 종류별로 벌리기 완료 시한을 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 또한 한번 읽고 책장에 꼿아둔다면 잡동사니가 되버리겠지? 잡동사니가 아닌 꼭 필요한 소중한 물건으로 만들어주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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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어느 순간 주변을 둘러보면 필요없는 물건들에 가득 싸여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요즘 나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그때 뿐이긴 해도, 그렇게라도 주기적으로 내 주변을 정리할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일상 속에서는 보이지 않던 잡동사니가 책을 읽다보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어느덧 여름을 향해 가는 지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속시원하게 한 번쯤 대청소를 하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물건 버리기 연습>이 눈에 들어왔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이리저리 옮기며 먼지만 털어내는 정도로는 정리가 되지 않는다. 쓸모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좋은 기운이 잘 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보다보니 예전에 읽은 <100개 만으로 살아보기>라는 책이 생각난다. 이 책에도 그 이야기가 나온다. 그 책의 저자 데이브 브루노가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결심을 하던 순간에 공감하며 읽었다. 하지만 환경이 다르고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동상이몽을 느꼈다. '100개만'이라는 틀에 너무 치우쳐서 본질에서 약간 벗어난 느낌이었다. 그래도 그 책을 읽으며 '나만의 100개'를 정립해놓고 한참 정리에 힘을 쏟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지금 보니,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을 들여놓는 것은 쉽지만 버리는 것은 정말 크나큰 노력이 필요한지라, 어느새 주변에는 다시 잡동사니가 채워지고 있었다. 나만의 100개 리스트는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르겠다. 부엌에는 사용하는 그릇보다는 사용하지 않는 그릇이 많고, 옷장의 옷 중 입지 않고 계절을 넘겨버린 것도 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중요한 것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과감히 없애고, 내가 가진 물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신경써서 보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현재, 갑자기 100개의 물건을 정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 책에서는 다른 이들의 물건 목록과 100개의 물건을 예를 들어 보여주며, 독자 스스로가 적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준 역시 모호하지만, 나만의 기준으로 이 페이지를 채우면 된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어디까지나 당신의 도전이니 규칙도 당신이 정하면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주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누군가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나도 가지고 싶고, 광고를 보다보면 그런 것 하나쯤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금 현재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많다. 가지고 있는 것에만 신경을 써도 비슷한 물건을 사들이는 일을 줄이게 될 것이다.
행복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 개수와 비례하지 않는다.
옷장 정리부터 시작해야겠다. 또한 정리 기간을 좀더 길게 잡아야겠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겁게 정리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심플하고 알차게 살고자 마음을 다잡는다. 쉽게 얼른 읽고 정리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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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법”! 처음 이 문구를 접했을 때, 꽤 많은 물건을 챙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자의 충고에 따라 옷, 신발, 가방, 지갑, 화장품, 장신구, 전자 용품, 취미용품들을 꼭 필요한 것과 처분해야 할 것을 구별해 보니, 처분하기로 물건을 떼어놓기가 결코 만만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경우, 특히 책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번 보고 들춰보지 않는 책이 내 서재와 사무실에 수두룩 쌓여 있습니다. 책 욕심이 유독 많아 언젠가 읽겠지 하고 모아 놓은 책들도 여기저기서 뽀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한번 책 정리를 하려면 큰 맘 먹고 몇 시간에 걸쳐 해도 다 못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충고합니다. “정리보다 중요한 것은 물건 버리기”라고! 물건 100개 가운데 70퍼센트는 옷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옷 가운데 고작 20퍼센트만 입는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책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나는 왜 책에 이렇게 집착하는 것일까요? 이 책에 따르면, 책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p. 27)입니다. “정서적 애착”이란 표현도 동감합니다. 항상 책을 손에 달고 다니는 나를 보고, 집사람이 ‘읽지도 않으면서 왜 항상 책을 끼고 다니냐’고 핀잔을 줍니다. 그 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머리에 들은 게 없어서, 손에라도 들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해.” 책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어떤 인형이나 옷에 집착을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지 싶습니다. 이 책 28페이지와 33페이지에 있는 설문에 답을 달아보았습니다. 다행이도 각각 14점과 11점이 나왔네요. 이 설문지의 결과는 저에게 충고합니다.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주어도 괜찮은 물건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p. 28),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물건에 대해 좀 더 냉정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p. 33).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하라고 도전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것을 버림으로 자유롭고 창조적인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물건에 치이지 않는 삶은 분명 내적인 욕구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더 신경을 쓰고, 사랑하는 법을 더 많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공간적으로도 넉넉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꼭 필요한 물건 100개를 선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나머지를 과감에게 버리는 결단력이 나에게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책이 큰 도전이 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일년 프로젝트로 물건 버리는 도전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목표를 작게 쪼개 달성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지나친 소비주의에 물든 현대인들에게 꽤 유용한 책입니다. 물건을 버리는 삶의 기술을 익히면 물건을 관리하는 데 드는 시간도 절약하고 환경오염도 피하고 열등감도 벗어나 여유로워질 것이 분명합니다.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내 삶이 꽤 단순하고 단단해지겠다 싶습니다. 우선 이 책의 충고대로 가재도구부터 시작해 볼 랍니다. 그리고 책도 확 줄여볼 랍니다.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면서요. 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 인용된 문구가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미니멀리스트는 모든 면에 있어서 양이 아니라 질을 따진다.”(레오 바바우타, p.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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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불어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소비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뿐이다. 물론 꼭 사야하는 음식, 옷, 가정용품은 있다. 하지만 소비를 위한 소비, 다른 사람의 삶을 흉내 내기 위한 소비 형태는 버려야 한다. 소비를 지속하기보다는 단순하고 간결한 생활방식으로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물건 딱 100개만 가지고 살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다시 말해 개인이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총100로 줄이고(물론 어떤 것들은 하나로 묶어서 한 개의 물품으로 분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을 가지고 1년을 살아 보는 것이다. 이때 물건을 교체할 수는 있어도 개수를 늘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목표가 아니다. 특히 새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일에 도전함으로써 당신의 소비 태도는 완전히 바뀔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애써 번 돈을 얼마나 쓸데없는 것들을 사들이는 데 낭비해 왔는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메리 램버트 지음, 이선경 옮김, <물건 버리기 연습 > 중에서 ) 이 책의 저자는 영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이자 풍수지리 전문가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간결한 공간을 창출하고 나아가 삶 전반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상담, 방송출연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림으로써 시간과 공간, 생활까지 말끔히 정리되는 ‘물건 버리기 연습’을 제안 한다. 물건 버리기는 단순한 정리의 과정에 머물지 않는다. 이를 통해서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갈 힘을 얻게 된다. 몸과 마음, 정신까지 맑아지는 물건 버리기 연습을 통해 행복한 삶의 변화를 시작해보자. 물건 버리기는 여러 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배낭을 챙길 때와 같다. 여행을 하기위해서 꼭 필요한 물건만 배낭에 넣는다. 필요 이상으로 넣게 되면 여행 내내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녀야 한다. 우리의 일상의 삶도 그러하다. 우리가 행복해 지는데 있어 그리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 그보다 의미 있는 행동을 할 때나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때 행복이 찾아온다. 이러한 일들이 물건을 사들이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을 주는 일임에 분명하다. 물건 100개만 남기고 다 버리기의 첫 시작은 데이브 부르노라는 온라인 사업가가 처음 생각해냈다. 그는 2007년 어느 알 샌디에이고에 있는 집 주변을 둘러보다가 집안의 물건이 자기를 짓누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일 년 안에 모든 소지품을 100개로 줄이는 도전은 바로 그때 시작되었다. 그는 정말로 일 년 내에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개인물품을 가치 없이 줄이려는 노력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반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 두는 것은 병일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호더 (hoarder)라고 한다. 미국에는 강박적으로 물건을 쌓아 두는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대략 600만~1500만 명 정도 있으며, 영국에서는 120만 명 정도가 있다. 우선 버리기에 앞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옆에 있으면 보호받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과감하게 버릴 때에는 마음이 홀가분해 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라. 물건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살피고 지신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정말 이 물건을 좋아하고 아끼는가? 이 물건이 내게 꼭 필요한가?‘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자. 대답 중에 ‘그렇다’가 하나라도 있다면 당신에게 지금 버려야 할 물건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일 년간 전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물건이 있다. 고장 난 후 아직까지 고치지 않은 물건이 여럿 있다. 누군가에게 받았는데 마음에 안 드는 가구가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이 있다. 언제 샀는지 기억나지 않는 물건이 있다. 누군가로부터 받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락방(창고)에 가득 차 있다. 다락방(창고)에 물건이 꽉 차서 들어가기가 힘들다. 자녀들이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 있다. 한 번도 읽지 않은 책이 책장에 꽂혀 있다. 서랍에 옛날 휴대전화, 시계, 그 밖의 용품들이 한 가득 들어 있다. 물건 버리기 방법 1. 버릴 물건의 목록을 만들어 보자 2. 상자 3개에 버릴 물건들을 구분하자. 알뜰시장이나 친구에게 줄 물건 담을 상자, 판매할 것 넣을 상자, 버릴 것을 담을 상자에 각각 정리할 물건을 구분해서 넣는다. 버린다고 모두 쓰레기통 행은 아니다. 중고품 할인매장, 중고 명품가게 등을 활용해서 처분할 수 있다. 3. 물건 버리기에서 제외할 것들 집안의 가족이 같이 쓰는 물건들 즉, 의자,소파 침대, 욕실용품, 청소용품, 자동차 4. 물건 버리기에 포함 시켜야 할 것들 옷(일반적인 모든 종류의 옷, 잠옷, 샌들, 부츠. 밸트. 넥타이), 장신구, 화장품, pc, 노트북, 개인용 악기, 자전거, 스포츠용품, 손목시계, 선글라스 등 이 목록은 그냥 지침에 불과하다. 개인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외하고 불필요 한 것은 버리면 된다. 5. 버릴 물건들을 순서를 정하고 각 물건들에 대해 버릴 기한을 정하자. 가령 옷, 스포츠용품, 화장품 순으로 버리고 옷은 3개월, 스포츠용품은 2개월, 화장품은 1개월 안에 처분 목표를 세우면 된다. 6. 물건을 버리기만 하고 사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는 것이 물건 버리기의 핵심이다. 이러한 물건 버리기 연습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꿈꾸는 간결한 삶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이러한 도전을 통하여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아끼는 물건을 버리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버림으로서 진장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간결하고 단순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물건을 소유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물질적 안락함은 필수다. 다만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나친 소비주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과도한 소비습관을 버리고 나면 기분도 더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2010년 입적하신 법적 스님의 수필제목 무소유가 생각난다. 그 수필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아는 사람을 통해 얻게 된 난초을 가꾸다보니 난초에 집착하게 되었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이 생겼다. 그래서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니 얻는 게 더 많았다. ‘얻으려면 버려라. 버려야 채워진다’라는 단순한 깨달음을 적었다. 그래서 ‘소유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무소유’라고 한다.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버려야 한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기존의 가지고 있던 것들을 버리면 당장 허전하다. 하지만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고 새 물건들이 금방 채워진다. 바로 비움의 미학이다. 뭔가를 가져야 안심이 되고 행복하다고 만드는 불안을 조장하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것이 비움이다.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물건 버리기, 사람에 대한 집착 버리기, 존경 받으려는 생각 버리기 자신에게 맞는 버리기 연습을 하면 된다. 비움은 늘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정신적인 도전을 해보자. 스스로의 규칙을 정하고 바로 지금 하자, 119힐링실천 :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 100가지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은 어렵다. 잡동사니에 쌓여 사는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연습을 하자. 버린 만큼 채워진다. 버리면서 행복을 채워보자. ) 바라돌이사랑 블로그 http://blog.naver.com/varad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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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저장강박증이 있는 집이 나왔다. 쯧쯧하며 보는데, 어머나 둘러보니 우리집도 폭탄 맞은거 같았다. 뭐 애키우는 집이 그렇지뭐 라고 생각하며 지냈었다.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때, 다른 집의 반정도 크기의 신발장에 싱크대위의 수납장이 텅텅빈 것이였다. '왠 살림이 이렇게 없어요' 하고 돌아서선 저 집처럼 살아야하는데 라고 생각했다.
'물건 버리기 연습' 제목을 보고 맞다 뭐든 연습이 필요하지.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장을 펼쳤다. 초반엔 소비주의에 대해 나온다. 물건을 구입하면 행복은 잠시뿐이고 감정 침체 현상이 뒤따라 온다고 했다. 이런 기분 많이 경험한 지라 공감이 갔다. 잘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곳곳에 있지 않은가? 그리고 신용카드의 등장으로 돈을 모으고 소비가 아닌 소비하고 결재하는 방식에 대해 나온다. 물건에 얽매이지 않고 단순하게 사는 삶. 초반부를 읽고 난 뒤 오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샌들을 결재 취소 했다. 왜 신발장에 신발이 넘쳐나는데, 또 같은 물건을 산 것일까? 오늘만 세일이라는 문구에 안 살 수가 없었고, 신용카드 계산이니 지갑에서 돈 나간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이였다. 어떤 경제서보다 효과적으로 소비를 절제 시켜 주었다. 책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
이제 버리기 연습을 해야한다. 책에는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버리라는 무소유 실천법을 이야기한다. 꼭 100개만 남기는 것이아니라 의미를 뜻한다. 상자3개를 준비하고 중고품 알뜰매장 친구에게 보낼것, 판매할 것과 버릴 것으로 구분하면 된다. 일주일간 입은 옷을 체크해보면 매번 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옷은 쉽게사고 버리지 않는 품목 중에서 가장 많은것 같다. 옷정리부터 시작해서 신발,부츠,가방,지갑,여행가방, 장신구,화장품, 전자.전기용품, 스포츠용품, 취미용품까지 버려야 되는 적절한 이유와 기한과 순서까지, 그리고 잘되고 있나요?라고 팁까지 더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공간이 비게 되면 좋은 기의 흐름이 생긴다고 한다.
저자는 영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이자 풍수지리 전문가이다. 우리말에도 정리안된 집을 보고 귀신이 나올것 같다라고 하는데, 서양에서도 풍수에 관해 나오니 정리 잘한 집이 몸과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말에 확신이 든다. 책을 덮고 틈틈히 곳곳을 정리하고 버렸다. 몸에 맞지도 않고 유행도 지난 옷을 왜 버리지 않고 있었던가. 신발장에는 한번만 더 신고 버려야지 하는 많은 신발들로 꽉꽉 차있었다. 수많은 버릴 것들이 나왔고 버렸더니 속이 시원해졌다. 빈공간이 생기는 것을 보니 마음이 정말 정화된 느낌이였다. 그리고 정말 다음날에도 뭐 버릴것 없나 하고 정리에 들어갔다. 정리 잘된 블러그들을 보고 정리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또 엉뚱하게 정리하는 바구니만 사다날랐는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버리는 법을 배웠다. 정말 강추한다. |
![]() 요즘들어 아이둘을 키우면서 이런저런 살림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서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직장도 쉬게 되고 작은 아이 학교도 따라 다니면서 조금은 마음적이 여유가 생기면서 내가 참 많은 물건을 껴안고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느 순간 책이 거실의 한켠을 다 차지하기 시작하고 여기 저기 물건들이 쌓여 지는 집안을 보면서 정말 정리해야지,,, 분류해야지 하는 마음은 잇는데 왜 그렇게 정리가 되지 않는것인지..... 물건 버리기도 정말 연습이 필요함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 책의 앞부분에는 이렇게 내 스스로가 물건을 얼마나쌓아 두고 잇는지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물건을 100개정도로 어떻게 하면 정리할 수 잇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답니다. 책속에는 실제로 테스트지를 통해 우리가 얼마만킁의 물건들을 쌓아두는지, 정서적인 욕구를 채우기위한 물건을 쌓아두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었답니다. 또,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정리하여 어떤 식으로 물건을 버릴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지요. 여자와 남자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의 차이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것부터 정리를 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답니다.
![]() 저자는 무소유에 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어요.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부터라는 말,,, 알고는 있지만 나중에 다시 내가 필요할텐데,,, 그떄 다시 사야하면 넘 아까운일이 아닌가 하고 습관처럼 쌓아 둔다고 하는데요. 이런점이 헛점이더라구요. 무의식이 작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내가 무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다니..... 정말 그런 마음으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잇는 저를 발견했거든요. ㅎㅎㅎ 샤로운 소비도 새로운것이라는 저자의 말,,,, 합리적으로 넓은 공간을 나의 절제력이 없는 마음으로 좁게 살아가는것이더군요. ![]() 우선 무엇이든 봉투를 준비하고 정리를 하면서 먼저 버릴것, 잘모르겟다란 봉투, 기부나,친구랑 교환을 할것과 팔 수 잇는 물건인 봉투를 준비하고 정리하여야 한다는것을 새삼 확실히 알게된 점이지요. 메리의 물건목록과 그리고 메리의 100개의 물건 목록을 보면서 나의 목록을 많들어 볼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답니다. 우선 세세하고 자질구레 한 물건이 넘 많다는것이 문제였거든요.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이제 부터 아이들 학교에 등교 시켜 놓고 하나 하나 차분히 정리에 들어가봐야 할것 같아요. 집이 좁은 것이 아니라 내 물건이 너무나 많다는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저자는 책을 덮으면서도 정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새롭고 필요하고 새로운 가전제품이나 물건들이 나오겠지요. 물건을 사기전 내게 이 물건이 꼭 필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하고 또 정리해야 할 물건은 무엇이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작업이 살아가면서 쭉 계속이어져야 할것입니다. 요즘 한달에 한번 녹색장터를 하면서 아이들책과 장난감 생활용품을 정리해서 기부하고 있는데요. 정말 필요한장터란 생각이 들어요. 정리의 시작이 마음의 정리도 가능케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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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건버리기연습 저자 : 메리 램버트 / 이선경 출판 : 시공사 [물건 버리기 연습]은 100개의 물건만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한다. 100개의 물건이라고 ? 내 책가방의 물건만 해도 벌써 20개가 넘어 간다. 필통속의 연필만 해도 10개 정도가 되니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100개는 동일한 제품에 대해서 1개의 아이템으로 친다고 말한다. 필기구를 1개의 아이템으로 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필기구를 100개 이상 가지고 있는것은 물건 버리기에 포인트가 아니다. 하나의 아이템속에서 버릴것과 기부 할것을 구분 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입는 옷을 봐도 그렇다. 얼마전 아이때문에 여자 옷 입은 게임을(아이러브니키) 했다. 여자들 옷이 그렇게 많은줄은 게임을 하면서 알았다. 그런데 정작 입을 옷은 없다는것도 게임을 통해서 알았다. 그 많은 옷중에 게임을 이길 방법은 새로운 옷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새로운 게임으로 빠져 들었고, 나는 많은 옷을 살 수 없어서 게임을 접었다. ㅎ 예전에 돌아다닌 여자들의 신발과 남자들의 신발에 대한 재미있는 사진이 돌았다. 이 많은 신발을 매일 신지는 못한다. 여자들도 결국 본인들이 좋아 하는 신발을 신는 것이다. 아주 가끔 특별한 날을 위한 신발들이 있을 뿐이지 않나 싶다. 저자는 몇명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분석을 했다. 변호사인 여자는 같은 구두와 검은색 정장을 일주일에 3번 정도 입는것으로 나왔다. 이유는 변호사이기에 오피스 룩이 된것이다. 뻘건색을 입고 재판정에 갈 수는 없었으니 말이다. 남자들은 위와 비슷하게 하나의 아이템을 유지 했다. 옷 정리를 하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입는지 적어 보고 잘 입지 않는 옷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책을 읽고 인터넷 쇼핑몰의 메일링을 취소 하고 있다. 보지 않으면 필요할때만 접속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적은 포인트에 혹해서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살 때도 있었다. 어떻게 하면 버리기가 쉬울까?라고 물었을 때 저자는 극단전인 이야기도 한다. 물건 버리기가 어렵다면 불이 나서 대피할 때 집 밖으로 가지고 갈 소중한 물건을 챙긴다고 생각해 보자. 판단이 한결 수월할 것이다. 맞다. 불난 집에서 30분의 여유가 있다면 무엇을 가지고 나갈것인가? 품목별로 생각한다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이전에 컴퓨터의 하드가 날아간 적이 있다. 실수로 인해서다. 머리속은 하얀색으로 변하고 심장은 방망질을 했다. 다행이 중요한 부분은 백업을 해 두었지만, 최근 자료는 다 날아가 버렸다. 심장이 안정을 찾고 곰곰히 보니 필요 없는 자료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신을 몰아 가지는 마시길, 저자는 다음과 같은 기간을 이용했다. 무리 없이 이 도전에 성공하려면 달성 가능한 수준의 목표와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물건 100개만 남기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면 적당하다. .. 물건이 너무 많아 1년 안에 버리기 힘들 것 같으면 18개월 정도로 시간을 늘려 잡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다. 긴 시간을 준비하여서 하루는 한달동안 옷장을 책상을 책장을.. 이런식으로 자신이 정말 필요한것 100가지만 남기자는 것이다. 간결하고 단순한 삶을 산다는 것이 물건을 소유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어느 정도의 물질적 안락함은 필수다. 다만 보다 가치 있는 삶,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지나친 소비주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과도한 소비습관을 줄이고 나면 기분도 더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새로운 전자기기나 옷, 가정용 장비에 쓰던 돈은 저축이나 대출금 상황 또는 취미생활이나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다. 필요도 없으면서 필요 할것이라는 착각에 물건을 사기도 했다. 최근에는 더블에이 미니라는 메모장이 사고 싶었다. 곰곰히 생각하니 지금 있는 포스팃도 다 쓰지 않았는데. 왠 메모장? 그냥 귀엽고 앙증 맞아서 사고 싶었던 것이다. 나도 모르게 쇼핑중독 초기 증상이 아닐까? 싶다. ㅎㅎ 단순한 삶이 주는 혜택 1.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여유가 생긴다. 2.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표현하고, 내적인 욕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 3. 과도한 일을 줄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 구매 물건이 줄어들어 많은 것을 성취하고자 애쓰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내 삶에 중요한 사람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5. 쇼핑하는 데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다른 창의적인 일들을 할 여유가 늘어난다. 6. 집 안의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걸리적거리는 물건이 없어 홀가분한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7. 스트레스가 줄고 명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과도한 소유물, 물질적 욕망을 벗어난 생활은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 멈춰 선 순간 자신에 이렇게 묻게 될 것이다. “이제 무얼 하며 인생을 살아야 할까? 나는 정말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 하고 말이다 .이 질문의 답을 생각하며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가자. 온몸으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하루하루 내 실존을 제대로 인식하며 살아가자. 물건을 버리기 전에 꼭 필요한 물건만 살 수 있는것도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간결한 물건들이 생각을 더 자유롭게 하나 보다. http://gangsanilee.tistory.com/2188 참고 ] 정리 관련된 책입니다.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 http://gangsanilee.tistory.com/2169 정리 습관의 힘 : http://gangsanilee.tistory.com/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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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들을 정리하다보면 한숨 먼저 나오고, 정리하다가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중으로 미루면서 서랍을 닫았던 날들이 많았다. 지금 그 물건들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을 기대하며, 다시 나의 손길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집 안을 한 바퀴 둘러본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지금은 필요 없어져, 사용하지 않은 많은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숨겨져 있고, 그 속에서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까지 하다.
한 집에서 몇 년을 살다 보면 제일 필요해지는 것이 수납장이다. 기존의 옷장이나 서랍장, 싱크대의 공간 등을 다 채우고, 이제는 밖으로 나와 있을 수밖에 없는 물건들을 다시 채워 넣어야 할 다른 공간들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치우고 치워도 정리가 안 되는 원인이었는데, 그 것을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옷이 가장 그렇다. 매년 철마다 작년에는 무엇을 입었던가, 내 자신에게 물으며 쇼핑을 하게 된다. 못 입거나 유행에 뒤쳐져 안 입는 옷들을 서랍장에 남겨 둔 채 수납장들을 만들어 가니, 점차 우리가 사는 공간들은 좁아지고 답답해진다.
가방이나 신발들도 그렇고, 책도 마찬가지다. 책장을 벗어나 바닥에 쌓아둔 책들이 탑을 이루고 있다.
<물건 버리기 연습>을 읽으며 전문가처럼 할 수는 없지만, 버리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연습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게 필요한 것은 버리려는 의지가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의지가 굳세야 실천, 행동력도 바로 따를 것이 분명하다.
100가지 내게 필요한 리스트를 작성하고, 큰 봉투들을 많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버려야 다시 채울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는다. 나중에, 다음에 다시 입거나 쓸 일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말로 쌓아두기만 했던 내게,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오랫동안 불필요하게 쌓아둔 물건만큼 버리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커다란 문제점도 있지만, 때론 물건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조금전 외출하고 돌아와 그냥 자연스럽게 부엌 찬장의 문을 열었다. 1회용 용기나 플라스틱 반찬들이 가득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자취하느라 주변 친척집에서 반찬을 담아 준 용기들이었다. 망설이지 않고 하나 둘 꺼내어 거의 쓰지 않는 플라스틱 반찬통들을 버리기 위해 분리해 놓으니, 마음마저 가벼워진다.
<물건 버리기 연습>에 완벽하게 동참할 수는 없지만, 연습이라는 말처럼 조금씩 버려나가고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50%는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