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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집을 진짜 오랜만에 샀다. 요새는 인터넷으로 결제하고 인쇄를 할 수 있어서 이렇게 책으로 된 걸 사는 건 거의 2년 만인 것 같다. 지브리 어쩌구 샀던 게 마지막인 것 같네. 아무튼 갑자기 유키 구라모토의 쇼팽에 기대어 ( Waltz Romantic) 에 꽂혀서 급히 구매했다. (이건 악보 하나만 안 팔더라 ㅠㅠ) 다른 것도 쳐보긴 했는데 역시 듣는 것과 내가 연주하는 것은 별개라 음... 그냥 남이 연주하는 걸 듣기로 했다 ㅎ 그래도 오랜만에 피아노 치니까 좋긴 하더라. 아 그리고 곡마다 앞에 부르크뮐러연습곡24 처럼 어떻게 치라는 설명이 있는데 치다보면 생각 안 남 ㅎㅎ나 재밌자고 치는 건데 뭐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