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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중국소설로 알았던 홍루몽은 조선 말, 지은이와 연대를 알 수 없는 우리의 소설이라는 것을 이 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명나라 때, 하늘에서 선관과 선녀들이 땅으로 귀양살이로 떨어져 태어나 주인공의 용기와 충의로 만국을 토벌하고 연왕이 되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하루밤에 읽는 옥루몽은 긴 내용을 짧고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하루밤에 읽는 시리즈는 내용과 사건, 인물과 대화, 흐름과 표현이 또렷하게 나타나고 그 시대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