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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더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더러운 손으로는 빵을 만들수 없다고.. 제빵사가 되고 싶은 할아버지는 그 이야길 듣고 그냥 포기 하지 않았다.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서명운동을 하고 집회를 하고 .. 드디어 인종차별철폐법이 통과 되고 이제는 누구나 빵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손주 조지프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할아버지는 말한다. " 네 손을 보렴" "너는 뭐 든지 할 수 있단다." 조금은 무거운 주제일 수 있으나 이 책에서는 참 부드럽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건넨다. 시처럼 조근 조근 손주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정한 할아버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차별에 대한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게다.
지금도 이 땅에는 많은 차별이 존재한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 우리 아이들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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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끈을 메고 있는 손주를 도움을 줄수 있는 자세로 지그시 내려다 보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참 따뜻하다. 조용히 책장을 넘기다보면 마지막에 눈가가 뜨뜻하다.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중에 가장 쓸데없는 편견이 피부색에 관련된게 아닐까? 할아버지시대에 빵을 만들수 없는손, 그 손으로 고통받았던 세월이 이제는 하얀 밀가루로 맛있는 빵을 만들게 된 손주가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 이제 빵을 만들수 있다고...." 우리에게 가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잔잔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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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할아버지와 손자의 재미있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한장한장 넘기면서 알수없는 작은 파장이 생긴다. 검은손으론 흰 반죽조차 만지지 못하게 했다니.. 사람은 잔인할만큼 이기적이다. 그 시대에 그 배경에 내가 있었다면 나도 거스르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오랫동안 다치고 차별받으며 꾸준히 싸운결과 이제는 검은손으로도 빵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다르게 생기면 놀리고 밀어내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부터 이런 책들을 자꾸 보여주면 달라지지 않을까? 우리 할아버진 안그러셨지만 귓가에서 다정한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