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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든 재수 없는 상사는 있는 법이구나. 빈센테는 생각 없는, 아니, 현장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상사 때문에 출항 시작부터 고생이다. 게다가 티푸스가 퍼진다. 그래도 어찌어찌 방법을 찾은 것 같지만. 그리고 드디어 제프리가 출옥. 로버트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는지... 역시 여왕은 무섭다. 감이 너무 좋아. ㅋㅋ. 여왕님 덕분에 제프리가 출옥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하여간 월싱검은 똥고집이다. 쯧쯧. 지금까지 고생하고 또 고생해서 만난 제프리와 카이토!! 다행이야! 한편, 얀은 아론소에게 접근하고 아론소는 라우르를 막기 위해 얀과 협력하기로 한다. 크윽, 멋진 남자들이야. 솔직히 빈센테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 다음 권이 기대된다. |